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오프라인 공간 솔루션 기업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경상북도청 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외식 사업장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키친 추진 및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비롯해, 경상북도 내 지역 사업자를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 및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3사는 푸드테크 솔루션 기반으로 각 오프라인 사업자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인공지능, I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키친 플랫폼을 비롯해 통합 푸드테크 솔루션 및 데이터 기반 디지털 신기술도 공동 개발한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도도포인트, 나우웨이팅 등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이용객 동선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하는 한편, 고객 방문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전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섭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대표는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자체 솔루션 개발을 지속하며 오프라인 사업장 디지털 전환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 경상북도와 포괄적인 푸드테크 협업을 기점으로 지역별 디지털 간극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