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새안, 전기 30톤 트럭 ET-30 8월에 양산모델 출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새안자동차가 올해 8월 세계 최초 굴절형 30톤 전기 트럭 양산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안의 ET-30은 기존 볼보 A25G모델과 비교했을 때 적제 중량은 27톤으로 볼보의 24톤 보다 높으며 작업 경사각도는 35도 로 24도인 A25G보다 강력하다.


회전 반경은 굴절형 차량의 특징으로 볼보의 8미터 회전반경에 비해 6.7미터로 터널 같은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회전할 수 있다.

 

또한 새안의 ET-30은 410kW의 모터 출력으로 232kW의 경쟁모델에 비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차량의 구동 토크는 ET-30이 월등히 앞선다 최대 250kg.m의 토크로 경쟁모델인 195kg.m에 비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새안은 올 8월 사우디, 일본, 한국에서 우선 선보인 후 호주, 미국, 유럽으로도 시장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