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성우 쿠션테크 대표(맥스인포텍·빗코탑 대표)가 우리나라 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신지식인 인증’을 수여했다. 협회는 트레이딩 전문가의 매수·매도 정보를 공유해주는 소셜트레이딩을 우리나라에서 처음 도입한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소셜트레이딩은 트레이딩 전문가의 정보를 공유하여 참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말한다.

신지식인연합회는 2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세계를 선도할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을 열고 박 대표에게 소셜트레이딩 분야로 인증을 수여했다.

신지식인연합회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국가 경쟁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세워진 연합체로 1998년부터 정기적으로 신지식인을 선발해 인증하고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공유하는 이들에게 해당 인증을 수여하는 방식이다.

박 대표는 “그간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소셜 트레이딩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수출 시장과 K-콘텐츠 수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스인포텍과 함께 가상자산 거래소 빗코탑, 쿠션테크를 함께 운영 중인 박 대표는 이날 가상자산(암호화폐) 쿠션 코인 운영 계획도 밝혔다. 쿠션 프로젝트는 빗코탑 운영을 통해 축적된 금융 시스템을 접목한 글로벌 결제 플랫폼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