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탈(脫)서울민’들의 꾸준한 증가세로 인해 서울의 인구가 지난 2016년 1000만 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올해 2월 기준, 964만 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수도권의 인구는 점진적인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서울을 떠나 보금자리 장만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교통망 신설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이뤄지며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며 출퇴근과 등하교가 용이해진 측면도 한 몫 했다.
이에 경기도 아파트 가격의 오름세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선호 주거지인 하남시의 경우, 교산신도시 개발 영향으로 인해 아파트 중위가격이 1년새 34.66% 상승해 매매가 상승 1위로 나타났으며 전세수요 지속유입으로 전세가율이 급등하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아파트 시세를 살펴보면 덕풍동 ‘I’ 아파트는 지난해 6월에서 10월 사이 매매가가 약 1억원 올랐다. 이는 지난해 8월 개통된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선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 아파트의 지난 3월 기준 호가는 9억8천만 원 선으로 9천만 원이 추가 상승했다.
이처럼 최근 경기도 집값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면서 합리적인 공급가가 책정된 경기권 신규 아파트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 하남시 덕풍동에서는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 아파트의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는 지난 3월, 개통된 도보 5분 거리 내 하남시청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 호재를 비롯해 교산신도시(3기 신도시) 개발, 신장동 도시재생사업(2020년~2023년) 등이 예정됐다.
단지 주변에서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이 2024년 착공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선(오금역~교산~하남시청역)도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상일IC 및 하남IC를 통한 중부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한 교통망이 구비돼 광역버스 및 지하철 이용 시 실질적인 서울 및 하남 생활권을 영위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에 우수 학군이 자리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완비했으며 대형 쇼핑몰(홈플러스, 스타필드, 코스트코 등)을 인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주 여건도 마련됐다.
게다가 하남시청, 하남시보건소 등 행정타운이 하남 시청역 헤라 팰리스 단지 주변에 밀집된 가운데 덕풍공원, 팔당팔화수변공원, 미사경정공원 등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는 ‘무주택 10년, 청약통장 10년, 부양가족 4명 이상 유지는 기본’이라는 말이 흘러나오는 만큼 청약을 통한 아파트 구입이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거주 6개월 이상, 전용 85㎡이하 주택 1채 보유 세대주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2020년 지주택관련 주택법 개정안이 2020년 7월 24일부터 시행되면서 조합원에 대한 법적 재산권에 대한 보호를 위해 정확한 정보전달 고지의무와 함께 법적 인허가 절차 강화된 만큼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게 홍보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홍보관 관계자는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는 청약 당첨의 벽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도 토지매입부터 시행사 이윤, 토지금융비에서 발생하는 비용 절감을 통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로 단기간 내 시공이 가능한 메리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호평이 이어지며 조합원 모집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근시일 내에 마감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오픈된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