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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와 합동 전략 회의 개최

코로나19에도 총자산 200조 원 돌파한 새마을금고
'취약 지역 되살리자' 국제 협력 도모
화상회의 통해 금융협동조합 발전 방안 논의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6월 3일, 화상회의를 통해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CEO 및 금융전문가그룹과 함께 농촌지역 새마을금고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급격한 도시화에 따라 열악한 경영환경에 처한 한국 농촌 새마을금고 활성화 방안과 함께 지역경제 쇠퇴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한 유럽 협동조합은행의 위기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더불어 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 전략 및 글로벌 금융시장에 맞는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2020년도 부터 새마을금고를 대표해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의 집행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창립 58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총 자산 200조 원 돌파 등 성과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되었으며, 유럽 내 24개 회원기관 및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및 한국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