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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륙 스넬골프볼, "투어급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투어급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스넬골프가 추구하는 목표다. 골프 브랜드 좀 안다는 사람도 스넬골프라는 이름은 다소 생소할 수 있다. 스넬골프는 지난해 여름 딘 스넬(Dean Snell)이라는 미국의 골프볼 전문가가 설립한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올해 3월에 런칭을 하였다. 창립자 딘 스넬은 25년간 Titleist®, TaylorMade™ 등 세계적인 골프 브랜드에서 골프공을 연구하고 개발해온 골프공의 대가이며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제이슨 데이 등 여러 세계적인 프로 골퍼들과 협력하여 Titleist®의 ProV1™과 Professional™을 개발한 장본인이다. 이 골프공의 명장은 골프공 기술 관련 3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골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투어 규격의 골프공을 사용하여 골프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넬골프를 설립한 것이다.

 신생브랜드 같지 않은 스넬골프에서 이번에 야심차게 내놓은 3피스 볼이 ‘마이투어볼 (My Tour Ball)’이다. 80대의 낮은 컴프레션 코어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주어 드라이버의 스핀은 낮추는 동시에 더욱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하며, 뛰어난 기술 노하우로 제작된 멘틀 레이어로 아이언샷의 방향성, 정확성, 그리고 스핀 컨트롤이라는 삼박자를 잡았다. 여기에 캐스트 우레탄 커버는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는 숏게임 컨트롤까지 제공한다. 프로선수들의 투어용으로 손색이 없는 이 볼은 출시와 동시에 미국의 각종 골프미디어에서 상들을 휩쓸고 있다. 여기서 가장 놀라운 것은 마이투어볼의 가격이 더즌당 39,000원이라는 것. 또한, 이러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스넬골프는 투어 프로 스폰서 및 대중 매체 광고를 전혀 하지 않는다. 광고와 마케팅만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워 비싼 소비자 가격을 내놓는 현재 골프업계의 트렌드와는 상반되는 전략이다.

스넬골프의 2피스 볼인 ‘겟썸 (Get Sum)’은 초보용 골프볼로 전반적으로 스핀량이 낮아 직진성이뛰어나고 슬라이스나 훅을 더욱 효과적으로 잡아줄 수 있다. 겟썸에 사용되는 설린 커버는 최상의 타구감과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겟썸은 더즌당 26,000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마이투어볼과 겟썸 모두 6더즌 묶음인 밸류팩으로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획기적인 기술, 거기에 더욱 획기적인 가격. 투어급의 골프볼을 일반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패기로 폭풍처럼 들이닥쳐 값비싸게 팔리고 있는 세계의 유명 골프볼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스넬골프는 앞으로 필드 위에서의 활약을 기대 할 수밖에 없게 만들고 있다.

스넬골프 골프볼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구매가능하다: www.snellgol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