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분당 JP신경외과 이정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가 제31회 대한신경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발표자로 참여하여 이상근증후군 및 엉치통증 치료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난 6월 20일 매현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31회 대한신경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는 COVID-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연좌와 좌장만 현장에 참여하여 학술대회를 이끌어가고 청중은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정표 원장은 그 간의 진료 경험을 토대로 ‘통증의 다양한 원인과 적절한 치료’에 대해 최신 사례와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영수 전 대한신경통증학회 명예회장 및 고도일 전 회장 등 국내 신경통증 분야의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이정표 원장은 서울 순천향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신경외과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신경외과전문의로서 JP신경외과를 운영하며 다양한 신체 통증에 대한 치료 방법을 연구 중이다. 신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통증 질환을 보다 구체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공하고 비수술치료를 중심으로 뚜렷한 개선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체외충격파치료, 프롤로테라피, 물리치료, 재활치료, 운동치료, 도수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특히, 정맥통증학회에서 학술활동을 하며, 엉치 통증 및 무릎, 족부 통증 치료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