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지카스월드는 골프와 환경을 접목시켜 모든 이들에게 좀 더 쉽고 싼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GCCCworld’라는 오픈 플랫폼을 통해서다. 이용자들은 이 플랫폼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콘텐츠를 생성하기도 한다. 모든 거래는 가상화폐(암호화폐)인 GCCC코인으로 이뤄진다. 지카스월드가 주관하는 모든 골프장 예약과 그린피 지급, 골프용품 구매도 할 수 있다. 스크린 골프를 치거나 골프여행을 할 때도 가능하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화폐 대신 GCCC코인을 사용하는 것이다.
GCCC코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GCCC WORLD GAI PLATFORM 속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된다. GCCC코인은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필요할 땐 현금화도 할 수 있다. 지카스월드 코리아 조근용 대표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GCCC월드에선 골프장 실시간 예약과 조인도 할 수 있고 골프장 관련 정보를 커뮤니티에 올리면 GCCC코인으로 보상도 받을 수 있어

조근용 대표는 “GCCC월드에선 골프와 관련한 모든 게 가능하다. 지카스월드가 주관하는 전 세계 골프장의 실시간 예약과 조인을 할 수 있다. 물론 골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선택하면 된다. 지금까지 골프장 예약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일일이 골프장에 알아보거나  예약 대행업체나 사이트를 통해서 해왔기 때문에 번거롭기도 하고 비용이 들기도 했다. 앞으로는 훨씬 쉽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용자들은 골프장과 관련한 여러 정보를 실시간으로 커뮤니티에 올릴 수 있다. 사진도 좋고 글도 좋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과 글은 블록체인화 돼 분산 저장되고 올린 내용에 따라 각 커뮤니티에서 GCCC코인으로 보상을 받는다.
또 골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올려준 이용자의 사진과 글은 해당 골프장의 예약 서비스와 자동으로 연계돼 골프장 예약에 이바지한 공로로 역시 GCCC코인으로 보상을 받는다. 기존 예약 대행 플랫폼에선 사용자나 골프장이 사용료를 부담한다.
조 대표는 “이용자들이 올리는 정보에는 제한이 없다. 골프장 홀 공략법도 좋고 골프레슨도 좋다. 또 골프장의 전경이나 골프장 주변 맛집, 관광지, 숙박도 좋다. 콘텐츠가 풍부하고 질이 좋을수록 그에 상응한 보상이 이뤄진다. 그러면 GCCC가 더 많이 쌓이고 그 콘텐츠도 더 많이 공유될 것이다. 그게 오픈 플랫폼의 장점이다.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받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라운드 특별보상’과 ‘상품구매 특별할인’ ‘토너먼트 우승자 맞히기’ 등 여러 시스템과 프로그램 구상 중, 수익금은 1:2:3:4 법칙에 따라 투명하고 정확하게 배분

지카스월드는 골프 라운드 특별보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조 대표는 “그린피에 부담을 갖는 골퍼나 직장을 은퇴한 시니어 골퍼들이 평생 그린피 걱정 않고 골프를 칠 수 있는 특별보상 프로그램 시스템이다. 지카스월드와 매칭된 전 세계 협력사 골프장에 플레이를 했을 경우 끝난 홀수별로 코인으로 보상 받는다. 골프장은 홍보가 돼서 좋고 골퍼는 보상을 받아 좋으니 서로 ‘윈윈’하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지카스월드에서 만드는 골프용품과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받아 구입할 수도 있다. 또 지카스월드와 연계된 모든 용품·의류회사의 상품도 마찬가지다. 스크린골프를 치거나 해외 골프여행을 갈 때도 역시 GCCC코인으로 할 수 있다. 나아가 홀인원 상품까지 코인으로 가능하다.
조 대표는 “전 세계 골프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골프장과 리조트 등을 인수해 코인을 가진 유저들과 코인에 관심 있는 유저들이 수익 배당을 받는 평생 회원으로 멤버십을 구입해 수익금을 배당받고 운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서 ‘팀 플레이 토너먼트’ 라운드를 하면서 서로 실력을 겨뤄 세계 챔피언을 뽑는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 이는 거리와 경비 문제 등으로 오프라인에서 쉽게 할 수 없는 대회를 블록체인 기반 아래 투명성과 신뢰성을 기준으로 한 공정한 게임을 진행해 보상을 GCCC코인으로 주고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각종 주요 골프대회에 우승자를 알아맞히는 ‘토너먼트 우승자 맞히기’ 게임은 코인 유저들이 코인으로 베팅을 하는 게임이다.
조 대표는 “GCCC월드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거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얻어지는 수익금은 ‘1:2:3:4 법칙’에 따라 10%는 환경과 공익사업, 20%는 세계 유망 신인 골퍼들을 위한 장학금, 30%는 지카스 창립 멤버, 40%는 GCCC코인 유저들을 위한 기금으로 각각 활용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은 투명성과 안정성, 신뢰성이 생명이며 ‘홍익인간’의 철학이 전제돼야, 지카스월드 창립 멤버인 1500명의 주주회원으로 참여하면 앞으로 주도적 역할 하게 돼

지카스월드는 전 세계 조직망을 가지고 지난 27년간 활동해온 세계프로골프협회(WPGA)의 절대적 지지 속에 4차 산업의 주요 기반인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신뢰를 앞세워 골프종합 인테테인먼트를 운영하려고 한다.
조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투명성과 안정성, 신뢰성이 생명.”이라며 “결국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철학이 전제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암호화페로 쓰이는 코인이 정상인지 점검하려면 코인 주관자가 누구인지, 또 조직이나 맨파워가 있는지를 봐야 한다. 다단계 조직에서 판매하는 코인은 절대 안된다.”고 했다.
그런 점에서 자신은 WPGA 아시아회장으로 골프에 27년간 종사해 왔고 전 세계에 걸쳐 WPGA란 조직이 있으며 골프에 대한 모든 것을 다뤄왔던 만큼 주관자로서의 신뢰 확보는 물론 맨파워도 막강하다. 검증을 끝냈다는 주장이다.
지카스월드는 창립 멤버로 1,500명의 주주회원을 모집한다. 앞으로 이 회원들이 지카스월드의 향후 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게 조 대표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