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지사면 재활용품 자원관리도우미(반장 강성순)가 지난 9일 지사면 국도13호선 및 오수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해 화제다. 이번 정화 활동은 자원관리도우미 전원이 모여 의견을 모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사면 주요 하천인 오수천 및 국도 13호선 주변을 매주 월요일에 청소하기로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강성순 반장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 고 전했다. 송기찬 지사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신덕면이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면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폭염까지 겹친 8월 한 달간을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했다. 복지이장단, 행복보장협의체 등 각계각층의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라는 내용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및 당면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참석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절차, 지원내용에 대한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및 폭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세트, 쿨토시 등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김명진 신덕면장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친 요즘 경제활동까지 위축되어 어느 때보다도 복지 사각지대가 많이 발생 될 시기인 것 같다” 며 “이러한 때 주민자치위원들이 홍보맨이 되어 우리 면의 복지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임실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사업에는 전국적으로 10여 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임실군과 예천군 단 2곳만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임실문화원은 내년부터 6년간 연간 1억원에서 1억8000만원 상당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은 문화 향유의 저변이 열악한 지역이나 문화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음악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오케스트라 거점기관 선정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하여 음악 전문 강사를 통한 질 높은 클래식 음악 교육을 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문화원 프로그램을 아동‧청소년으로 더욱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대도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2021년 관내 111개 기타수질오염원 신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 업종별 관리요령을 구체화하여 안내문을 발송하고, 배출시설의 멸실 또는 폐업을 확인 하는 등 일제 지도점검을 통해 기타수질오염원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기타수질오염원이란 폐수배출시설 외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 또는 장소로 수산물양식장(가두리양식장, 장어 및 일반양어장, 수조식양식어업시설), 운수장비 정비(검사장 200㎡이상) 또는 폐차장시설(1,500㎡이상), 농축수산물 단순가공시설, 사진처리 또는 x-ray시설 등이다. 물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렌즈를 제작하는 시설이 1대 이상인 모든 안경원은 기타수질오염원으로 확대적용 됨에 따라 2021년 6월 30일까지 관내 안경점 15개소도 기타수질오염원으로 신고완료하여 관리대상에 포함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배출원관리와 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관련 업체에서도 수질오염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에 신청, 국비 5.6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광지 방역지원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하고, 코로나 19로 극심한 침체에 빠진 관광업계 휴직·실직자를 우선 채용하는 일자리 위기 극복 사업이다. 이에 시는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방역관리요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총 70명을 뽑는다. 시는 9월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배치할 계획으로, 방역관리요원에 선정되면 남원의 주요 관광지에서 발열체크 및 소독, 생활방역수칙 지도, 관광지 환경 점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이전 남원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관광업계 휴·폐업 자영업자 등으로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남원시 관광과)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관광지 방역을 통해 안전한 국내여행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일자리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 종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후 전북지역 5030 적용 지역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11.1% 감소하고, 통행속도는 1.5km/h 감소하는 등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도시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시행한 ‘안전속도 5030’ 정책의 효율성 조사를 위해 4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100일간 교통사고, 통행속도, 제한속도 준수율을 작년 동기간 대비 분석하였다. 교통사고 분석 결과 전북지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56명에서 2021년 58명으로 3.6% 증가하였으나, 안전속도 5030 적용 대상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18명에서 2021년 16명으로 11.1% 감소하였다. 통행속도 및 제한속도 준수율 분석 결과 통행속도는 안전속도 5030 전국시행으로 교통 지체가 유발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2020년도 같은 기간에 대비하여 평균 약 1.5km/h 감소하는 데 그쳐 소통 측면에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한속도 준수율도 같은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화물> 승합> 승용 순으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 사업 국가예산 공모’ 에 최종 선정되면서 1억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자체 과학관 중 최초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서비스용 바리스타 로봇 1대를 설치하게 됐다. 바리스타 로봇이란 미세한 센서들이 부착되어 있는 6축 단관절 로봇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프로그래밍을 통한 정확한 비율로 커피의 샷을 내릴 수 있는 전자동 로봇 커피머신이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측은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올해 10월에 바리스타 로봇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바리스타 로봇은 4차 산업기술이 집약된 제품이어서 우리나라 로봇기술의 발전을 과학관에서 직접 관람하는 효과와 관람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바리스타 로봇은 코로나가 불러온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우리시만의 선도적인 관광문화시설이 될 것” 이라면서 “앞으로 우리 천문대는 지역관광에 새로운 사례를 만들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바리스타 로봇이 최초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 에서는 1997년경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땅속에 묻어 유기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고 밝혔다. 2020년 8월경 지역 선,후배간 3명중 1명이 피의자를 상대로 살인사건 입막음으로 돈을 요구한 사실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뒤 자백을 확보하고 법최면 수사등을 동원 3명중 1명을 혐의 구체화 하고 추정 암매장 지역 지질탐사및 굴착을 실시하였으나, 유골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공범의 주관적 진술만으로는 범죄일자를 정확하게 특정할 수 없어, 주범으로 의심되는 대상을 체포영장 신청・발부 받아 지난달 5일 검거한 뒤 자백을 확보 했다. 피의자 자백에 의하면 "피해자와 같은 공장에서 일했었고, 서울에서 피해자를 차량에 태워 익산IC부근에 도착. 수회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김제 ○○고등학교 앞 도로 공사 중인 비포장 도로변 웅덩이에 시체를 넣고 묻었다"고 자백 했다. 경찰에서는 비록 피의자의 처벌가능성이 희박하지만, 피해자 유골 수색 및 유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암매장 의심지역에 지표 투과 레이더 및 굴착기 등을 활용해 피해자 유골 발굴 추진중으로 현재 미발견된 상황이나, 발굴방안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는, 8. 5(목) 국내에 환전상을 운영하며,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입금 받은 돈을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관리하는 중국 계좌로 송금한 중국인 환전상 2명(A씨 30대, B씨 20대)을 구속했다. 2020. 12.경 현금수거책 A씨(구속) 등이 피해자 19명으로부터 4억3,000만원을 수거해 입금한 계좌를 분석, 추적하여 중국인 환전상 2명을 특정하였고, 이들의 보이스피싱 사기방조 혐의와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를 확인했다. 피의자들은 2019. 10.경부터 2021. 3.경까지 피의자들이 관리하는 한국 계좌로 국내 보이스피싱 송금책이 보낸 보이스피싱 피해금 약 39억 상당을 환치기(한국계좌로 한국 돈을 받은 다음 중국계좌에서 중국 돈을 송금하는 방법)하는 수법을 범행에 이용했다. 전북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 및 외국환거래법위반으로 얻은 범죄수익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하는 한편 해외 불법 송금 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환전소에 대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더불어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불법 환전소에 대한 수사를 계속한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주~남원간 17번 국도에 인접하고 있는 임실군 오수면 대정저수지에 주위의 멋진 풍경과 어울려 가시연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대정저수지 가시연꽃 군락지는 수백 년 된 허리 굽은 아름드리 노송과 왕버들이 우거진 수변로 데크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힐링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물안개 피어오르는 이른 아침과 해가 지는 석양 무렵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이 연출되어 사진작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김길영 오수면장은 “펫 추모공원, 의견 관광지 등을 보유한 오수에서 자연이 주는 선물인 가시연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우울했던 마음이 다소나마 힐링이 되길 바라고, 가시연꽃이 잘 자생하여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생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