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5일, 5급 이상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조수연 사무관을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PC영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5월 18일 제정된‘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이해충돌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하여 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이번 강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배경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의 행위기준(사적이해관계자 신고, 직무관련자와의 거래신고 등 신고‧제출 5가지, 가족채용 제한, 직무상 비밀 등 이용 금지 등 제한‧금지 5가지) △위반에 대한 제재사항 등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직자가 직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하고, 지금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월 25일,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열리고 있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현장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전문가들을 만나 우리나라 스포츠과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계체전은 우수한 동계 스포츠 선수를 배출하고 동계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해 온 우리나라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이다. 올해 ‘제103회 동계체전’은 2월 25일(금)부터 28일(월)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등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빙상, 컬링, 아이스하키, 스키 등 8개 종목에 17개 시도 대표 선수 총 2,591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쇼트트랙 황대헌, 박장혁, 김동욱, 서휘민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 정재원, 김민석, 김보름 선수, 피겨 차준환, 유영 선수 등도 참가해 올림픽 열기를 이어간다. 아울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 없이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대회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참가자 전원에 대해 매일 코로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역도부를 창단하고, 첫 선수로 입단한 김이슬 선수의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이슬 선수는 안산 선부중학교와 안산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자 81㎏급 국내랭킹 1위의 국가대표 선수다. 김이슬 선수는 지난해 12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1㎏급에서 인상 108㎏, 용상 130㎏, 합계 238㎏을 기록하며 인상 은메달, 합계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2021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81kg급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안산시는 김이슬 선수 영입을 시작으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지도자와 선수들을 추가 영입할 계획이다. 24일 열린 입단식에서 김이슬 선수는 “내가 자란 안산에서 활동할 기회를 주신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역도를 통해 안산시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김이슬 선수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안산시 역도부 역사의 첫 장을 장식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스포츠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2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충북지역 주관기관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안태성)가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기술창업을 넘어 지역가치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 소상공인 창업분야도 지원하게 되었다. 연간 국비 4억 5천만원이 지원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큰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교육 및 점포경영체험, 멘토링, 창업사업자금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4월경 20여명의 창업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창업자는 충북 창업 스타티움(상당구 사직대로 362/ 서문동 14-1,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 2층)에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꿈이룸(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상점가 내))에서 점포 체험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 이수자에게는 심의를 거쳐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충북 창업 스타티움은 2020년 6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원받아 청주에 문을 열었으며, 예비 창업자, 투자자, 멘토가 교류 협업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허브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스마트쉼센터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슬기로운 스마트폰 사용을 돕기 위해 ‘스마트쉼센터’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에띠’인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예방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2월 10일, 24일 청주 푸른도서관에서 2차례에 걸쳐 건강한 스마트폰생활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을 위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습관과 사용규칙 그리고 대안활동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실천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앞으로도 스마트쉼센터 상징하는 캐릭터‘에띠’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받을 때 만나게 된 캐릭터‘에띠’를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 ‘에띠’를 보며 스마트폰을 잘 사용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한지형 마늘 월동이 끝나감에 따라 재생 시기에 맞춰 싹을 꺼내고 웃거름을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한지형 마늘은 대부분 10월 중․하순경에 파종을 한 후 겨울철 동해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비닐을 덮어 보온을 한다. 겨울철이 지나 봄이 되면 싹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 비닐에서 싹을 꺼내는 유인작업을 하게 된다. 마늘 싹을 꺼내는 시기는 잎이 2∼3매 나오고 잎 길이가 지면에서 10cm 정도 되었을 때 기상 상황을 고려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에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마늘 싹을 너무 일찍 꺼내면 초기 생장이 불량해질 수 있으며, 반대로 너무 늦으면 비닐 속에서 웃자라 잎이 연약해져 저온과 병해충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에 싹 유인은 늦어도 3월 상순까지 작업을 마쳐야 한다. 마늘은 파종 후 뿌리를 내리면서부터 양분을 흡수하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주로 씨마늘의 저장양분에 의존하게 되고 월동 후 봄이 되어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양분 흡수도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웃거름이 필요하다. 웃거름은 싹 유인 직후부터 4월 중순 이전까지 10a 당 요소 34kg, 황산가리 26kg을 2∼3회 나누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방사광가속기 활용 산업체 지원체계 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비대면)을 체결하고, 포항가속기연구소 및 지역대학과 연계협력해‘방사광가속기 산업체 활용 역량강화사업’ 추진에 나선다. 그동안 2028년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운영에 대비해 지역 내 산업체가 방사광가속기를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북도는 가속기 관련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지역 내 전략산업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적자원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방사광가속기 산업체 활용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방사광가속기 산업체 활용 역량강화사업’은 도내 100여개 업체의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가속기의 다양한 활용 방법과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 이론 과정인“가속기 기초과정”교육부터 “포항가속기연구소 빔라인 견학”과 관련 전문가를 통한 1:1 과외인“기업체‧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운영을 맡은 충북테크노파크는 과정 운영에 앞서 3월 초부터 관련 기업에 대한 수요조사 및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운영될 때까지 많은 지역 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0월 1일 시행 예정인 임업·산림공익직불제를 앞두고 임업직불금 지급을 받기 위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선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업직불금 제도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인에게 공익의무 준수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급 대상지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이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대상자는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육림업, 임산물생산·채취 및 임업용 종자·묘목재배업을 일정 기준에 따라 경영하는 사람이며, 주소지 관할 중부지방산림청 및 각 국유림관리소에서 신청·접수 및 등록확인서 발급을 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한 임업직불금 신청이 6월로 예정되어 있어 5월말까지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2월 28일부터 4차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으로, 3차접종 후 최소 3개월이 경과한 면역저하자와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요양병원과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이다. 면역저하자는 2월 14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과 당일접종도 가능하며, 담당 의사와 상의 후 추가접종을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집단생활을 하는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는 자체접종 또는 보건소에서 방문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저질환 등 면역저하자와 집단생활로 감염 전파의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생활하는 입소자와 종사자들은 안전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4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천상무와 김천시 교육지원청이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1시 30분, 대표이사실에서 김천시 교육지원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교육지원청 박삼봉 교육장이 참석했다. MOU는 김천시 내 청소년들의 편의 증대 및 교육 기회 제공,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진로 선택의 다양성 제시, 경기 관람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며 업무 협조를 통한 수혜 청소년의 수를 늘리기 위함이다. 김천상무에서는 청소년 대상 트레이닝 교육 자료 제공, 스포츠 분야 직업 관계자 특강 진행, 등굣길 교통 지도 캠페인 및 관내 기관 연계 교육 자료 제공, 홈경기 관람 기회 제공, 축구클리닉, 수혜자 대상 홈경기 관람 시 혜택 제공 등 김천시 내 학교체육과 평생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교육청에서는 교육자료 김천시 내 학교 배포, 김천시 내 각 학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독려 및 참가 신청, 홍보물 게시 등 업무 협조를 제공한다. 박삼봉 교육장은 “김천상무와 MOU를 맺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청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