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지맥스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4 G-MAX 그린투어 3차전이 5월 14일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5월 28일(화)~29일(수),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2024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를 앞두고 개최된 마지막 그린투어로, 대회장에선 본 대회 시드권을 따내기 위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대회 결과, 임상현이 1언더파 71(35,37)타를 기록하면서 남성부 1위를 거머쥐었다. 뒤를 이어 김을생과 박선봉이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였으나 카운트 백 방식에 의거, 김을생이 73(39,34)타로 2위, 박선봉이 73(38,35)타로 3위를 기록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KMAGF 2024 G-MAX 그린투어 3차전 남성부 1위를 차지한 임상현은 “대회를 치루러 제주도에서 왔는데 이렇게 1위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 2024’는 1997년 ‘제1회 SK텔레콤 클래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6회 개최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총상금은 13억 원, 우승상금은 2억 6천만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4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가 부여된다. · 2011년부터 2013년,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 핀크스GC에서 개최 - ‘SK텔레콤 오픈 2024’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함께 그린, 행복 동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 동, 서코스(파72. 7,326야드)에서 펼쳐진다. 핀크스GC에서는 2011년부터 2013년,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 ‘SK텔레콤 오픈’이 진행되고 있다. 코스레코드는 62타(10언더파)다. 2013년 대회 2라운드에서 김창윤(41)이 수립했다.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자 최경주, 본 대회 22회 출전… 21번째 컷통과 도전 - 최경주(54.SK텔레콤)가 ‘SK텔레콤 오픈 2024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효주가 3라운드 총합 10언더파 206타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 프레젠티드 바이 PIF-코리아’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작년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대회 이후 7개월 만에 맛본 우승 손맛이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 김효주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 한국대회 개인전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대회 첫 날부터 4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선 김효주는 3라운드 내내 선두 자리를 한 번도 빼앗기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을 이뤄냈다. 이번 아람코 팀 시리즈 개인전 우승 상금은 7만 5000달러다. 아람코 팀 시리즈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LET 대회 첫 우승인데 각 투어마다 우승 기록을 남긴 것 같아서 특별한의미가 있는 대회였고, 목표를 잘 이룬 것 같아서 만족스러운 한주를 보낸 것 같습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 클럽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무신사와 협업한 On the way 컬렉션 출시에 맞춰 팝업 스토어를 연다. 테일러메이드X무신사 On the way 컬렉션 팝업스토어는 5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무신사 성수 아즈니섬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12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On the way 컬렉션은 일상에서 쉽고 가볍게 어반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모빌리티(경량성)에 중점을 뒀다. 영 제너레이션 골퍼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리플렉티브(재귀반사)와 블루 컬러가 포인트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경량 골프백, 보스턴백, 토트백, 파우치, 모자, 장갑, 볼마커 등 총 11종의 On the way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테일러메이드와 무신사가 만나 쉽고 편하면서도 힙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팝업스토어 역시 편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골프용품을 만나고 이색적인 포토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컬렉션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영 제너레이션 골퍼를 위한 다양한 포토월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 4월 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변현민 프로가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그에 대한 추모 기사를 쓰기 위해 변현민 프로에 대해 자세히 찾아봤다. 아뿔싸, 변현민 프로에 대한 기사를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나 아렸다. 여기에 과거 대회장에서 변현민 프로가 골프가이드 창간을 맞아 축하를 해준 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슬픔은 배가 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역경을 극복하며, KL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한 변현민 프로. 누구보다 기부에 앞장섰던 변현민 프로의 명복을 빈다. EDITOR 방제일 변현민 프로에게 병마가 찾아온 건 지난해 일이다. 그는 뇌종양 수술 후 재활 중 뇌척수막염에 걸렸다. 이후 그는 올해 시력을 잃고 두통에 시달리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 출신인 변현민 프로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간경화로 세상을 떠난 후 어려운 여건에서도 그는 골프를 포기하지 않았다. 주니어 시절엔 연습라운드 한 번 하지 못하고 대회에 나가기도 했다. 프로를 꿈꾸기 힘든 환경이었다. 변현민 프로는 포기하지 않았다.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개인 정보가 담긴 파일서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221만여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유출한 골프존이 입장문을 내고 고객들에게 사과했다. 골프존은 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고객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분들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해커에 의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보관됐던 221만여 명의 서비스 이용자와 임직원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아이디 등이 유출됐고 5831명의 주민등록번호, 1647명의 계좌번호가 외부로 흘러 나갔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일 제8회 전체 회의를 열고 골프존에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75억400만원, 개인정보 파기 의무 미준수 과태료 540만원을 부과했다. 골프존은 "당사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고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2024년 정보보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전년 대비 4배 규모의 정보 보호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포함한 개인정보 전문 인력을 추가 충원해 개인정보 보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대한골프전문인협회는(회장 최상진)는 우리나라 골프업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록이 있다. 그것은 수요골프포럼(회장 안부치)의 실적이 무려 1400회를 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3박 4일간에 중국 위해 스톤베이 골프장에서 이틀의 라운드와 동시에 39,000톤급 훼리호에서 선상세미나를 두 번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선상 세미나는 이미 4차례나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선상 세미나의 참가자는 80명으로, 스톤베이CC측에서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행하게 됐다. 스톤베이CC는 GMI가 설계, 감리, 오픈까지 수행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그 당시 GMI는 세계 최초로 스톤베이CC의 코스, 건물, 조경의 3대 설계를 한 회사가 도맡아서 프로젝트의 모든 과업을 턴키베이스로한 개념으로 수행해 중국 10대 리조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니어골프협회(회장 조정영)에서 주관하는 골프대회를 겸하게 되어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시상품으로 행사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번 대회는 메달리스트(남자 윤호근 73타, 여자 권주원 78타) 외에 골프업계 최초로 나이 핸디캡을 적용하는 연령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 일시: 5월 9일~5월 13일 장소: 어퍼 몽클레어 CC 총상금: 300만 달러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은 1950년 LPGA를 만든 창립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대회다. 2011년 시작한 이 대회는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곤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 대회는 고진영과 인연이 깊다. 2019년과 202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지난해 또다시 우승컵을 들며 이 대회에서만 3번의 우승을 달성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미즈호 아메리카 오픈 일시: 5월 16일~20일 장소: 리버티 내셔널 GC 총상금: 300만 달러 일본 미즈호 은행의 미국 법인인 미즈호 아메리카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다. 이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주니어 대회와 프로 대회를 결합한 독특한 방식이다. 1, 2라운드는 주니어와 프로 선수가 따로 경기하지만 3, 4라운드는 컷을 통과한 프로 2명과 주니어 선수 1명이 함께 경기한다. 특히 이 대회는 미셸 위가 호스트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DITOR’s PICK US 여자오픈 일시: 5월 30일 6월 2일 장소: 랭커스터 CC 총상금: 1100만 달
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 일시: 5월 3일~5월 5일 장소: 골프존카운티 선산 총상금: 8억 원'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 에프앤씨가 주최하는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은 매해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아울러 이 대회는 따뜻한 나눔의 대회로도 명성이 높다. 특히 대표적인 나눔 이벤트로 선수들과 함께하는 허니 기부존 이벤트가 있다. 특정 홀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기부존에 안착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대회가 끝난 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일시: 5월 10일~5월 12일 장소: 수원 CC 총상금: 8억 원 이로 인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중에서도 유난히 많은 갤러리가 찾는 대회로 정평이 나 있다. 야외활동 및 나들이가 많아지는 개최 시기, 도보 및 대중교통으로 방문이 가능한 편리한 접근성, 갤러리 편의시설 및 서비스를 위한 주최사의 노력 등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2년에는 3일간 총 3만4100명에 달하는 갤러리가 방문해 대회 역대 최다 갤러리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일시: 5월 24일~5월 26
SK telecom OPEN 2024 일시: 5월 16일~5월 19일 장소: 핀크스 GC 총상금: 13억 원 ‘그린 위의 행복 동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SK텔레콤 오픈’이 올해로 26번째 대회를 맞았다. 지난 1997년 남자 골프 발전과 함께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시작한 ‘SK telecom Classic’은 코리안 탱크 최경주, PGA 투어 2승의 배상문, KPGA 통산 상금 1위 박상현, KPGA의 차세대 대표로 성장한 함정우 등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일시: 5월 23일~5월 26일 장소: 블랙스톤 이천 GC 총상금: 7억 원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미개최된 것을 제외하고 2018년 첫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총 5차례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프로 골퍼들이 총출동해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질 예정이다.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일시: 5월 29일~6월 2일 장소: 킹스데일 GC 총상금: 8억 원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데상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