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0일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순천시민후원회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 공부방 꾸며주기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순천시는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순천시민 후원회는 후원금 4,050만원을 후원하고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에서 주관하여 다문화가정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학습 시간이 늘어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공부방 환경개선, 책상 및 책장 제작, 도서 구입 등 20가정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김용호 이사장은 “다문화가정의 학습환경이 개선되어 아이들이 꿈을 위해 노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민후원회 최재원 회장은 “내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히는 아이들이 적지 않았는데,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업을 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순천시민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 저전동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임화식)는 지난 19일 저소득층 가구의 취약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저전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활동을 펼쳤다.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층 가구에 화장실 및 식당 개선, 방충망설치, 전등교체 등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대상가구의 안부확인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몸소 실천하였다. 임화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봉사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엄준 저전동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마중물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있는 저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0일 디지털 직접민주주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시정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순천형 직접민주주의 디지털 플랫폼’고도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순천형 직접민주주의 디지털 플랫폼’고도화사업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접촉이 일상화되고, 디지털 권리와 주권이 급속히 확대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디지털 직접민주주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용자 관점에서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명칭 공모와 다양한 기능 제안, 이용 활성화 및 홍보 등에 자문을 받기 위해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시민자문단을 15명으로 구성하였다. 디지털 플랫폼은 시민참여 또는 시민주도의 정책제안과 커뮤니티 연계를 통한 공론화, 정책실행 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투표·설문조사 기능을 부여하고, 다양한 이슈에 따른 온라인 모임(커뮤니티)과 토론, 협업 등을 위한 소통채널, 소식 알림은 물론, 온라인 캠페인 활성화에 필요한 서명, 인증샷, 특정 대상 답변 촉구 등의 기능을 통해 협력적 거버넌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고동산 및 별량 첨산 일대에 조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18점을 신규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지점은 주민들의 이용이 잦아 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고동산과 별량 첨산 등산로 및 둘레길 일대 18곳이다. 각 지점별로 고동산 14점, 첨산 4점이며, 설치장소에 따라 지주형과 밴드형으로 구분하여 누구나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존재하지 않아 위치파악이 어려운 산악, 해안가 등 안전 취약지역에 설치하여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안내판이다. 전국을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누고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설치되며, 형태는 노란 형광색을 띠고 있어 식별이 용이해 등산로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쉽게 인식하고 경찰·소방 등 구조기관에 현재 본인의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고안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 여해봉사단(회장 박경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개별 포장된 삼계탕과 기정떡을 순천시 매곡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여해봉사단은 매곡동과 2017년 2월 10일부터 협약체결 후 현재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급식 봉사를 하고, 작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위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지난 17일, 여해봉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어르신들이 각 가정에서 복달임하실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개별 포장된 음식을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하였다.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는 분들의 마음이 전해져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월별 새로운 주제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 진로체험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3D설계디자이너와 목수(목공전문가) 2가지 분야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사진, 자료를 활용 하였고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직업 탐구 ▲관련분야 직업과 활동분야 ▲학과·교육기관·자격증 소개 ▲3D 설계디자인, 우드스피커, 사각트레이 만들기를 하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면서 관심 있었던 분야를 알아갈 수 있고, 작품을 완성해 가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 탐구와 체험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휴식·치유·관상 효과를 극대화하는 스마트가든 3곳을 조성했다. 스마트가든은 산업단지 및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하고 관수, 조명, 공조, 제어시스템 등 식물 유지관리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 시는 올 1월부터 3월까지 대상지를 신청받아 해룡산단, 율촌산단 내 기업체 각 1곳과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이달 초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주암농공단지, 해룡산단, 순천의료원 등 3곳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한 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스마트가든이 산단 근로자들과 시민들에게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