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값비싼 정장을 준비해야 하는 취업준비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7일부터 2주간 ‘우리의 청춘, WOORI를 입다’정장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 임직원은 정장, 셔츠, 벨트, 넥타이 등의 의류를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열린옷장’에 기부하며, 열린옷장에서는 해당 의류를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에게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권광석 은행장의 취임 이후, 건강한 소통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든 사내 소통게시판 ‘우리들의 생각 나눔터’에 올라온 한 직원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우리은행의 임직원 복장 자율화로 옷장 속 정장을 청년 구직자를 위해 기부하자는 의견이었고, 해당 글은 짧은 시간에 많은 직원의 공감을 얻었다. 권광석 은행장은 “직장을 다니고 있는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의 간절함을 기억할 것이다”며 “청년 구직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우리은행 임직원의 따뜻한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와 ‘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왔어요’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신한은행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진로 체험 교육으로, 주변에 은행이 없는 도서산간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은행원 직업체험교육 및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이 대상인 ‘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왔어요’와 중학생이 대상인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 2가지 프로그램으로 연령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금융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서울시아동자립지원사업단의 추천을 받은 아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한다. ‘강동꿈마을’을 시작으로 아동보육시설 및 전국 농산어촌 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이동점포(뱅버드)를 이용해 은행원 직업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금융 보드게임 외에도 AR,VR 기술을 활용
하나은행은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 28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이다. 1993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28년째 꾸준히 대회를 이어오며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연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한편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참가자격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유치원생(5~7세, 2016.12.31 이전 출생)까지 확대하여 진행하며, 전년도에 이어 하나은행이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모 작품 당 1천 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5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응모작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10월초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대회는 10월 중에 인천 청라 소재의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인베스트서울센터에서 서울시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베스트서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울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 투자자 및 투자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양사는 ▲외국인 투자자 발굴 및 유치를 위한 국내외 IR 개최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세미나 및 네트워킹 공동개최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에 필요한 제반 절차 및 금융 관련 컨설팅 등을 통해 서울시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신한은행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및 등록, 투자자금 환전·송금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서울시 산하기관인 (재)서울산업진흥원의 투자유치본부로 2020년 개소해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종합 컨설팅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외국인투자자의 신규진입을 위한 금융 솔루션을 확
우리은행은 “2020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개막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 라이엇게임즈와 LCK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e스포츠를 활용해 유스(Youth)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LCK 서머는 오는 17일부터 약 3개월간 10개 프로팀 리그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 상금 1억원이 수여된다. 우리은행은 오는 22일까지 우리은행 공식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에 게재되는 “LCK-우리은행 특별영상”을 보고, 코로나 극복 응원메시지 및 친구 공유 등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리그오브레전드 피규어를 증정한다. 또한, 우리은행 지점이나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LCK 우리체크카드를 발급하고, 5천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정복자 바루스” 등 인기 챔피언 스킨세트 4종중 1종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e스포츠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산업이다”며 “라이엇게임즈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1사1촌 자매마을인 충남 서산시 소재 뱅길이마을을 방문,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최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뱅길이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늘 뽑기와 마늘 대 자르기, 마을 정비 작업 등을 실시하며 수확을 앞둔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아울러 작업 후에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는 “자매마을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땀 흘리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나누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손보는 농가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나누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달 28일 공동 마케팅 등의 업무협악을 체결한 이유식 전문업체 엘빈즈와 영유아, 부모 고객을 위한 ‘우리아이 행복만들기’ 이벤트 3가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첫번째로 ‘우리아이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우리아이행복적금’ 등의 상품에 가입시 ‘우리아이행복바우처’를 사용한 만 5세이하 고객 3천명을 매월 선착순으로 선정해 엘빈즈몰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년간 진행한다. 두번째는 아동수당을 우리은행 계좌로 첫 수급하는 부모고객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엘빈즈몰 적립금(최대 50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조건충족 시 자동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8일에 예정돼 있다. 세번째는 `우리아이 행복만들기 이벤트`를 자신의 SNS, 블로그 등에 소개하고 엘빈즈몰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한 선착순 1500명에게 보냉가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엘빈즈와 함께 아이와 부모고객님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신한은행은 고객 요청 업무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하고 업무 프로세스의 획기적인 개선이 가능한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을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세스 마이닝’은 사용자의 시스템 사용 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체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미지 맵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분석하는 데이터 기반 신기술이다. 솔루션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실제 업무 기록의 순서와 빈도를 종합·분석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업무 기록을 시각화한 이미지 맵을 통해 업무 흐름, 각 업무별 처리 소요시간, 병목현상 발생 지점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고객 요청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실제 신한은행은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량 상위 18개 영업점의 2개월 간 업무로그 110만건을 분석해 기업대출 보증서 위탁발행, 수출환어음매입관리 업무가 타 업무대비 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됨을 확인해 해당 업무의 본점 집중화, 전산 개선 등을 통해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신한은행은 본 솔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일손돕기에 참가한 김기형 부사장을 비롯한 농업보험부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헤아림 봉사단 15명은 포도순 자르기, 농장 정비 등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번기를 맞은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작업 후에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풍년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손해보험 김기형 부사장은 “최근 계속되는 이상기온으로 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여름에도 두세개의 태풍과 평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폭염일수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농협손해보험은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직원 대상 ‘가명정보 결합•활용 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신한금융그룹이 보유한 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 경제를 가속화하고, 그룹 차원에서 데이터3법 개정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금융의 힘으로 국가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지원한다는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네오(N.E.O.,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명회에는 신한카드는 물론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DS 등 각 그룹사의 빅데이터 담당자와 현업 실무자 등 온라인 참여 40명을 포함해 총 80명이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은 가명정보의 법적 개념에 대한 설명과 이종(異種)기업간 데이터 결합 절차에 대한 이광우 금융보안원 데이터활용지원팀장의 강연을 들은 후, 개정된 데이터 3법 아래 각 그룹사의 가명정보 결합·활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용병 신한금융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