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병원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시행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에서 진옥동 은행장 및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2001년부터 20년간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 2020매를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헌혈증서 기증은 헌혈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응원 댓글’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6월 5일부터 일주일간 헌혈 응원 댓글 2020개 달성 시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시작 이틀 만에 목표를 달성해 이번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이 이뤄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헌혈증서 기증과 응원 댓글 캠페인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헌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LH는 고령자, 색약자 등 시각인지약자를 배려하는 ‘공공주택 색채 유니버설디자인’(이하 CUD)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CUD’란, 개인의 유전적 특성이나 눈 관련 질환에 따라 시각인지능력이 다른 점을 고려해 이용자의 관점에서 가능한 모든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색채디자인을 말한다. LH는 인구다양화 및 가파른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노출 빈도가 높고 아파트 경관디자인 향상에 효과가 큰 색채분야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국내 공공주택에 CUD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원 호매실4단지 국민임대(980세대)를 대상으로 주동 내·외부, 동 출입구, 부대복리시설 및 안내표지판 등에 ‘LH 공공주택 CUD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지하주차장 차량 교차로 표시와 보행자 동선 및 비상벨 표기를 강화 하는 등 CUD 적용을 통해 입주자 안전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입주민에
신한은행은 20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브랜드 ‘Hey Young(헤이영)’을 런칭하고 전용 신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Hey Young’은 다른 사람을 부르는 ‘Hey’와 젊음을 의미하는 ‘Young’ 을 합성해 만들어졌으며 ‘Young’은 ‘시작점’, ‘기준점’을 뜻하는 숫자 ‘0’과 함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은행은 ‘20대 고객들의 성공적인 금융라이프와 그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지를 담아 ‘Hey Young’ 브랜드를 만들었다. 신한은행 ‘Hey Young’ 전용 신상품 및 서비스는 ▲머니박스 ▲체크카드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성되며 만 18~29세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Hey Young 머니박스’는 일종의 파킹통장 서비스로 최대 200만원까지 연 0.6% 이자를 제공한다.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서비스에 가입하고 입출금통장 중 하
우리은행은 오늘 15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시 생존자금’ 신청 접수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인터넷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생존자금 접수를 시작했으며,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우리은행 서울 소재 영업점(출장소 제외)과 자치구별 지정장소를 통해 생존자금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시 소재 350개 우리은행 영업점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를 대상으로 서류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방문접수는 출생연도 끝자리 10부제가 적용된다. 접수 시작일인 1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0, 22일에는 끝자리 5, 26일에는 끝자리 9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며, 29일과 30일은 끝자리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은행 업무시간인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우리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인은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등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을 준비해야 한다. 신청 조건, 생존자금 지급 일정 등의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02-120) 또는 사업장 소재지 구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로
신한카드는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신한카드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헌혈증 2500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에 기증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은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받은 헌혈증을 기부해 모은 것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을 통해 희귀•난치병으로 치료받고 있는 어린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카드가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2008년부터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은 ‘사랑의 계좌’와 ‘우수리’ 등 임직원 급여나눔 제도를 통해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1000만원의 모금액이 희귀•난치병 환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헌혈증 기부를 통해 안정적
KB생명보험은 세계 헌혈자의 날(14일)을 앞두고 임직원 헌혈 행사와 함께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낮아진 혈액 보유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소아암 치료중인 아동과 가족에게 힘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KB생명보험 임직원이 함께 모은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회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KB생명보험은 대구·경북지역 생활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식료품을 지원하였고, 아이들이 실내에서 다치지 않고 놀 수 있도록 드림볼 세트를 선물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상명대학교는 상명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인 "상명 KB STAR SQUARE" 개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교수회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상명대학교 백웅기 총장, KB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대표 한상견 전무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웅기 총장은 “한국 금융을 대표하는 KB국민은행과의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상명 KB STAR SQUARE`의 개관을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상견 KB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대표는 “`상명 KB STAR SQUARE`가 학생 및 교직원에게 편안한 휴식과 학습의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상명대학교와 지난해 5월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리페이와 제휴해 국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등록금 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알리페이 등록금 수납 서비스"는 알리페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등록금 고지서 상의 하나은행 가상계좌번호만 입력하면, 등록금 수납 가능 대학교 여부 및 등록금이 즉시 확인되어 위안화로 납부까지 가능한 서비스이다. 기존에 중국인 유학생들은 한국 대학교 등록금 납부를 위해 자국에서 비싼 수수료를 내고 송금하거나, 국내로 송금을 받아 대학교에 직접 납부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알리페이 등록금 수납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간단하게 등록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비대면 수납 서비스를 통해 해외 유학생들의 수납 편의를 높이고, 유학생들을 유치한 대학교 등도 수납금액 오류 없이 정확한 송금을 받을 수 있게 된 글로벌 K-금융의 우수 사례”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한국 금융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
우리은행은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메인비즈(Management Innovation Business)란 마케팅 및 조직혁신 등 비기술 분야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06년 도입한 제도로 이 날 협약식에는 박완식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과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메인비즈 기업에게 ▲신규 취급분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대출 보증료 3년간 매년 0.2%p 감면 ▲전자금융·ATM·통장재발급 수수료 등의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메인비즈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 성장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수출·일자리창출 및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rsq
하나금융그룹은 ‘무료적립’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6월 한 달 간 ‘하나멤버스 히어로즈 : 슈퍼 적립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멤버스 ‘무료적립’ 서비스는 기존에 있던 ‘신나는룰렛, 룰렛TV, 잠금화면 머니쌓기, CU 동전적립, 보험료 확인 머니 쌓기’ 외에 새롭게 선보이는 ‘보고 머니 쌓기, 클릭하고 머니 쌓기, 하나머니 POP’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손님이 언제든 쉽고 간편하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이다. 손님이 원하는 광고에 참여하거나, 룰렛을 돌리는 등 작은 노력으로도 쏠쏠하게 하나머니를 쌓을 수 있는 것이 ‘무료적립’ 서비스의 특징이며, 적립된 하나머니는 현금과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어 송금, 포인트 전환, 결제, 내 계좌입금, ATM출금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하나멤버스는 6월 한 달 간 ‘하나멤버스 히어로즈 : 슈퍼 적립맨’ 이벤트를 통해 손님에게 더욱 파격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무료적립’ 서비스로 6월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