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CC 신임 임낙규 대표이사 ◆뉴서울CC - 임낙규 대표이사 ◆샤인데일CC - 장월선·이은상 대표이사 ◆센추리21CC - 이병철 대표이사 ◆선산CC - 김기환 대표이사 ◆파주CC - 박진배 대표이사 ◆메이플비치CC - 이재천 대표이사 ◆캐슬파인GC - 정귀수 대표이사 ◆뉴코리아CC - 원종헌 대표이사
존 허 공동 18위 무난한 시즌 스타트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더스틴 존슨(29, 미국)이 특유의 '장타쇼'를 펼치며 2013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우승을 거머줬다. 존슨은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 7411야드)에서 열린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막아 5언더파 68타를 쳤다. 악천후로 54홀 경기로 축소된 대회에서 존슨은 합계 16언더파 203타를 적어내 PGA 투어 통산 일곱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특히 존슨은 7승 중 3승을 54홀 대회에서 따내는 이색적인 기록도 남겼다. 준우승은 지난해 챔피언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12언더파 207타)가 차지했다. 다소 늦은 나이인 27세에(2007년) 프로로 전향한 존슨은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2008년 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존슨의 주특기는 평균 드라이버샷 비거리 300야드를 훌쩍 넘기는 장타다. 지난 시즌 310야드를 기록, 장타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존슨은 뒷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리막 경사가 심한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마음껏 장타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노승열과 나이키골프 김동욱 대표 ■ 2012년 PGA투어 진출했다. 지난 시즌 총평과, 요즘 근황을 설명한다면? 지난해 긴장도 많이 되고 투어 적응에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새로운 제품에 적응해나가며 우승을 목표로 경기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충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나이키 골프팀에 합류했다. 무엇보다도 타이거 우즈와 같이 한 후원사의 소속 선수가 되었다. 나이키를 선택한 이유는? 나이키는 넘버원 스포츠 브랜드이고, 신뢰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발전과 성장을 하는 골프 브랜드로 생각이 되어 나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또한 세계무대에 진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 지난해 성적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강렬한 우승은 없었다. 지난해 경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다면? 또, 올해 우승 예감은 어떤지? 지난해 처음 PGA투어에 진출해 28개 경기에 출전했다. 첫 도전인 만큼 극적인 한 번의 우승 보다는 여러 번의 컷 통과와 투어에 적응해 나간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올해 나이키 골프와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인 만큼 단단히 각오하고
클럽, 볼, 웨어, 슈즈 등 모든 용품 사용키로... ►노승열(좌)이 나이키골프 김동욱 대표와 계약을 축하하는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이배림기자>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미국PGA투어프로 노승열(22)이 올해부터 나이키골프의 장비를 사용한다. 나이키골프와 노승열은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나이키골프는 노승열의 계약금, 계약 기간 등 세부 조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동욱 나이키골프코리아 대표는 “계약기간은 최소 3년이며 계약금은 국내 프로골퍼 중 최고수준”이라고 말했다. 미PGA투어 2년차인 노승열은 오는 17일 열리는 미 PGA투어 휴매나챌린지 대회부터 클럽, 볼, 의상, 신발 등 모든 제품을 나이키골프가 제작한 것으로 사용한다. 지난해까지 타이틀리스트 클럽과 볼을 사용한 노승열은 “교체한 클럽과 볼 중에서 마지막까지 고민한 것은 볼이었다”며 “나이키 ‘20XI’볼을 시험사용하면서 수시로 데이타와 감을 체크한 결과 지금은 나한테 맞는 볼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볼에 따라 스핀량이 달라지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뽀미언니' 이보미(26, 정관장)가 YMCA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골프 프로그램 'YMCA First Golf' 공개수업에 선생님으로 초청됐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강남 YMCA에서 이보미는 어린아이들 골프 수업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YMCA First Golf는 호주 'First Swing'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국 아이들에게 맞는 새로운 유소년 골프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했다. 아이들이 공개수업을 하는 대강당으로 들어오자 온몸이 얼음이 된 듯 굳어진 이보미는 처음에는 어색한 듯 한 명 한 명 지도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힘도 없어서 골프를 가르친다는 생각은 버려야겠네요." 몇 명을 지도한 후 깨달은 듯 이보미는 그제야 '재미있는 골프'를 알려주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어설픈 폼으로 공을 맞히자 함께 환호하며 "저기 봐. 공이 저렇게 많이 굴러가네. 잘했어"라며 칭찬을 해줬다. 1시간 수업이 끝나자 녹초가 된 이보미는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까 빨간 옷 입은 아이 잘 치죠? 재능이 보였어요.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재미교포 존 허(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3시즌 개막전 1라운드에서 24위에 올랐다. 지난해 신인왕 존 허는 7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 741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해 이븐파 73타를 쳤다. 존 허는 출전 선수 30명 가운데 단독 24위로 비교적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4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나선 마크 윌슨, 닉 와트니,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과는 4타 차이다. 지난 시즌 PGA 투어 우승자들만 출전하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원래 4라운드 대회로 이날 끝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 탓에 사흘간 열리지 못했다. 이날 1,2라운드를 한꺼번에 소화하고 8일 마지막 3라운드를 치러 54홀 경기로 우승자를 가리기로 했다. 브랜트 스니데커, 버바 왓슨(이상 미국) 등 5명이 3언더파 70타로 1라운드를 마쳐 공동 선두 그룹을 바짝 뒤쫓고 있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실력과 미모를 겸비함으로써 한국여자골프의 최고 인기스타로 급부상한 김자영(22)이 국내 최고 수준의 조건으로 LG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김자영의 한 측근은 새해 초 “김자영이 최근 LG와 후원 계약에 합의해 사인만을 남겨뒀다"며 "구체적인 조건을 밝힐 수는 없지만 국내 여자골프 최고 대우 수준이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수준인 계약금에 시선이 쏠린다. 현재 국내 여자골프 최고 몸값은 지난해 10월 롯데와 계약한 김효주(18)의 5억원이다. 이로써 지난 2010년 1억원 수준이던 김자영의 몸값이 2년 만에 5배로 뛰게 됐다. 지난 2009년 프로에 입문한 김자영은 2010년부터 KLPGA 정규투어에 첫 발을 내딛었다. 같은해까지 3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없었지만 지난해에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오픈을 비롯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히든밸리 여자오픈까지 3승을 올리며 다승왕을 차지했다. LG는 실력과 인기를 두루 겸비한 김자영의 스타성을 주목했다. 대회 때마다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는 김자영은 흥행카드로 손색이 없다.
C&PS 조사, 2012년 KPGA & KLPGA 투어 아이언 사용률 1위 기록 KLPGA의 경우 클럽 전 부문 사용률 1위 기록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캘러웨이가 다시 한번 전통적인 아이언 명가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코리안 투어 공식 기록업체인 씨엔피에스(C&PS)의 조사에 따르면 캘러웨이는 2012년 한해 KPGA와 KLPGA 투어 모두에서 아이언 사용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러웨이 아이언은 2012년 KPGA에서 36.6%(원아시아, 유럽피언투어 제외), KLPGA 32.2%의 평균 사용률을 기록, 우리나라 프로골퍼 3명 중 1명 이상은 자신의 우승을 위한 칼날 선 경기를 펼치기 위한 무기로 캘러웨이 아이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러웨이 아이언은 2011년 KPGA 투어 사용률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2012년에는 KPGA 뿐 아니라 KLPGA에서도 투어 참가선수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아이언으로 조사돼, 2년 연속 ‘No.1 아이언’의 위용을 확인시켜주었다. 특히 SBS해피니스 광주은행 제55회 KPGA 선수권에서 우승한 이상희 선수 그리고 이데일리 리바트 여자 오픈
►3일 서울 재경근무지원단에서 프로골퍼 이동환 선수(오른쪽)가 성일환 공군 참모총장과 장학금 1억원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사진/공군>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수석 합격한 이동환(25, CJ오쇼핑)이 공군 순직 조종사 유자녀를 위한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다. 이동환은 또 앞으로 최대 1억원 기부를 약속하는 약정식을 지난 3일 서울 대방동 공군재경근무지원단에서 가졌다. 2011년 공군 복무를 마치고 선수로 복귀한 이동환은 2012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1위에 올라 내년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약정식 후 이동환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 조종사들의 유자녀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국 무대에서 반드시 성공해 최경주 선배처럼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urnament Photo Sketch 카메라 앵글로 스케치한 박진감 넘치는 프로골프대회의 생생 현장! 감동과 환희,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승부의 세계...갖가지 명장면을 스케치해 본다. 개고생 카메라맨 “결정적 ‘한 컷’을 위한 몸부림...” ►'섹시 골퍼' 산드라 갈(미국)의 벙커샷을 취재하는 카메라기자들 “치열한 자리싸움조차 즐기는 그대들이 진정한 프로!!~~” 선수들보다 더 운동량이 많다는 필드의 카메라기자들. 무거운 장비까지 둘러메고 누비는 그들에게 경의의 박수를... ►이동 카메라와 박세리(사진 위), 방송 카메라맨들의 집중력(사진 아래)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