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학교급식에 제공할 수 있는 세계음식 조리방법 연구를 위해 인천예송중학교 가사실습실에서 세계음식 조리 실습을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학습동아리 ‘한끼 안 세계’는 다양한 세계음식을 학교급식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조리법을 그간 연구해왔다. 이번 실습에서는 그동안 자체 개발한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이슬람문화 음식 조리법을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학교급식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완성된 조리법은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요리책 등의 형태로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세계음식 조리실습이 학교급식 수요자의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발판으로 작용하기를 바라며, 학교급식 현장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국악합창단은 12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과 함께하는 ‘여름소리학교’를 운영했다. 여름소리학교는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강사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의 예술사, 예술전문사가 함께하는 민요와 판소리 등 국악소리부분의 집중이수 프로그램이다. 12일 여름소리학교에서는 소그룹 레슨을 운영했으며, 단원들은 이를 토대로 19일 전문국악예술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 여름소리학교에 참여한 학생부 단원들은 국악 관련 진로 진학 상담을 통해 관심 있는 국악 분야를 탐색하고 경험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는 “국악의 현대화, 일반화에 앞장서는 인천시교육청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최초의 국악합창단인만큼 앞으로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국악합창단 신규단원 모집을 마치고 단원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오는 11월 제2회 정기연주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후원회장 유정학),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용)과 함께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과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 등을 위한 ‘2023년 희망장학금 및 사업지원금 기탁식’을 8일 개최했다. 이번 기탁금은 1억 5천만 원으로, 전년도(7천만 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기탁금은 희망장학금, 희망나눔꿈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지원, 기타 물품 지원 등으로 아동들의 안정적 성장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함양을 위해 인천지역 총 2,062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올해도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굿네이버스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연대가 소중하다”며 “코로나 3년의 공백으로 어려웠던 아동들의 심리 정서 지원과 넓고 두터운 교육복지를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관통하며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최소화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9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10일과 11일 사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교시설 안전 관리 ▶휴업 시 급식 대책 ▶돌봄교실 운영 ▶학사 운영 조정 등 태풍 피해 예방 및 최소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안전복지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태풍 경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태풍의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취약 시설 안전 점검과 보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인천에 머무르는 잼버리 단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잼버리 행사장을 조기 퇴영해 인천에 머무는 4천여 명의 단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도 소재 난정평화교육원과 학생교육원 등에서 에듀투어, 난정평화교육 프로그램, 해양 환경 체험 등을 제공하고, 인천 시내에서도 인천바로알기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잼버리 행사가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해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스카우트 단원들이 인천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경험함으로써 인천교육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2월 4일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비산먼지 발생이나 공사장 진·출입 시 차량 바퀴 미세척 등을 빌미로 관공서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건설사를 협박했고, 실제로 한 곳은 행정기관에 민원을 넣어 5일간 공사 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역 비영리단체 환경단체 등이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건설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6개 업체로부터 20여 차례에 걸쳐 민원을 빌미로 협박해 1억 4천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3명이 구속되었다.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건설사는 6천여만 원을 뺏겼다. 이에 2월 9일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은 환경 단체들이 건설사를 협박해서 금품을 받은 범죄행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한편 일부 단체의 잘못으로 건전한 시민단체들이 불이익을 받고 오해 소지가 있다면서 서구청과 해당 기관, 건설사에 공개 검증을 요청했다. 서구청 등은 공개조사요청을 외면했다.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는 6월 28일 지난 2월 6,000만 원을 빼앗겼다는 건설사에 대하여 인천 지방경찰청에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형사 고발 사건은 인천 경찰청에서 인천 서부경찰서로 이관됨에 따라 지난7일(월) 김선홍 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고등학생 25명이 베트남(하노이)과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2023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4일까지 9박 10일간 해외연수의 일환으로 베트남의 빈대학(VinUniversity)과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난양 공과대학(NTU),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등을 방문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아시아 지역의 명문 대학에서 현지 학생 및 창업가들과의 만남, 현지 창업 유관기관 및 기업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문화에서 이뤄지는 창업 활동을 경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적 마인드를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과 글로벌 스타트업 인재 양성 전문기관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함께했다. 특히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 빈그룹이 설립한 빈대학(VinUniversity)에서 현지 창업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베트남의 역동적인 스타트업 생태계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조건에 적응하는 방법과 지속 가능한 사업 전략을 개발하는 역량을 키우는 연수가 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사)인천서구생태하천위원회와 (주)아우름생태연구소, 서구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50개단체)는 6월25일 청라지구 개발 현장에 서식하는 금개구리 포획 이주 사업을 위해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인천서구생태하천위원회(김갑석 이사장)와 (주)아우름 생태연구소(권은호 대표) 서구 시민단체, 지역주민 150명 정도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청라지구 개발 현장에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금개구리, 생태계 보존 운동 사업을 함께 실시한다. 이에 인천 서구 시민단체는 청라지구 개발현장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 종인 금개구리 포획 이주 증식 복원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봉사 활동으로 생태계 보존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발제는 공정숙( 인천대학교 환경융합기술연구원/연구원)이 환경부지정/한국고유종 멸종위기 2급 금개구리 자연생태 복원 및 청라지구 금개구리 “우리 이사 가요”란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지속적인 서식지 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개체수를 확보하고 양서류의 종 다양성을 높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패널에는 좌장: 김진한 인천환경연구원 원장 토론자 정은주: 서구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오는 11월11일 (토) 서울 강서구 소재 스카이 아트홀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2023제12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대상"(이하 세계인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는 해외부문 특별상 수상자로 미국연방하원의원 미셸 은주 스틸(한국명 박은주)의원으로 선정 했다. 스틸 미연방하원의원은 1955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20살 때였던 1975년 가족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주로 이주하여 페퍼다인大(Pepperdine University)에서 학사 학위, 서던 캘리포니아大(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평범한 주부로 생활하던 중 1992년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발생했던 LA 폭동 사태 이후 ‘한인사회의 정치적 역량을 키우는 것이 절실하다’고 판단, 공화당에 입당하여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그는 1993년 LA 시장 후보였던 리처드 라오단의 선거캠프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정계 활동을 시작하였다. 라오단이 시장에 당선된 이후에는 로스앤젤레스 소방국장,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아동 가족 위원장, 캘리포니아 주 공화당 의장을 지냈다. 그녀는 2018년 오렌지 카운티 2구역 수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2023 인천 가구박람회’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렸다. 인천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산업의 중심이자 유통의 메카인 인천에서 열리는‘2023 인천 가구박람회’는 (사) 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가구 산업 각 분야의 우수한 기업들의 참여와 함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가구 아이템들이 많은 관람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가구 제품들의 소개를 넘어 최신 시장의 분위기와 구매 트렌드를 반영하는 전시회로 김포가구사업협동조합 (오병수 이사장)이 취급하는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올리슬립코리아(주식회사 비에스침대)가 눈길을 끌었다. . 지난 고양시 가구박람회에 이어 이번 ‘2023 인천 가구박람회’에 꾸준히 참여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오병수 이사장이 취급하는 올리슬립코리아(주식회사 비에스침대)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필수 수면템 브랜드 이다. 올리슬립 매트리스는 부드럽지만 단단하고 텐션 있는 HD Form에 통기성이 뛰어난 I-GEL Form을 더해 안전성과 쾌적함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