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부터 인천 관내 고등학생이 직접 지상파 라디오를 제작하고 방송하는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라디오 방송 ‘DREAM FM’』을 운영한다. ‘DREAM FM’은 인천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DJ, PD, 작가 분야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라디오 방송의 전문성을 가진 경인방송과 협업해 진행한다. 인천아라고, 인천연송고, 동인천고, 인천남동고, 인제고, 박문여고 등 6개 동아리 학생들은 DJ, PD, 작가 분야에 대한 전문가 교육 후 2회분의 방송을 제작하고, 제작한 방송은 경인방송 FM을 통해 12월 9일까지 방송된다. 총 16회에 걸쳐 학생들이 만든 라디오 방송과 연예인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 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8월 26일 저녁 7시에는 아라고 방송동아리 ‘아라온’ 학생들이 만든 프로그램이 경인방송 FM 90.7MHz를 통해 첫 방송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학생이 직접 만드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송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진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미디어 관련 교육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부평구 관내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병철)으로부터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삼계탕 100인분을 후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4-F(인천지구)하나라이온스클럽에서 마련했으며, 부평구 관내 교육복지사들이 교육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삼계탕 100인분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취약학생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교육취약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교육청 전시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도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전시 대응능력 점검, 임무수행절차 숙달, 비상대비계획 실효성 검증과 향후 발전방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기 위한 자리로 교육청 과장급 이상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전시 학생 안전과 지속적인 학교 교육 보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비상대비 계획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한층 개선된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에는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약 23개 기관 1,631명이 참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정부는 어떠한 위협에도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속적인 학교 교육의 보장을 위한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며 “올해 을지연습을 토대로 다양한 위협 요인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21일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주) 지엠플랜트(대표 유동민) 본사 사옥 4층에서 일본 유망기업 (주))뷰티캘린더 (Beauty Calender Inc.) 와 3000만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주)지엠플랜트는 쏟아지느 화장품 기업들 사이에 9년간 유일하게 건강을 기반으로한 Y존 전문브랜드 “건미수”보건화장품을 개발하고 꾸준하게 세계에 알리고 있는 부산 토종 기업이다.‘건미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심자’라는 의미로‘나무의 뿌리가 건강해야 열매가 잘 맺는다’라는 철학으로 사람도 나무와 같이 뿌리역활을 하는 생식기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건강을 위한 Y존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일본 동경에 위치한 (주)뷰티캘린더 (Beauty Calender Inc.) CEO TAKUMI TASAKI 는 2022년 12월 건미수 보건화장품을 처음 접하고 ‘건미수’가 만들어가는 (주)지엠플랜트( 박수경 부대표)가 가지고있는 비전과 교육 문화를 공감하고, 운영중인 병원,클리닉 에스테틱 원장들을 통해 보건 아카데미를 실시하여 ‘건미수’가 가지고 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심다” 라는 철학을 Y존 시장에 접목시켜 “건미수 JAPAN" 활성화 시키겠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공습, 화학전 등 전시 상황에 대비하고 비상시 행동요령 숙달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민방공 대피훈련을 23일 실시했다. 청내 전 직원들은 오후 2시 민방공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비상계단 등을 통해 지정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 전·후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안전체험관 강사를 초빙, 전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을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형식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대피훈련과 동일하게 진행해 생동감이 있었다”며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26일과 9월 2일 양일간 관내 남동구 중학교 독서동아리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연합 독서동아리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청소년 독서동아리 ‘책 읽는 학교’ 프로그램 참여 희망교를 학기 초 모집하고 동인천중, 남동중, 성리중, 구월여중 등 4개교 독서동아리를 선정했다. 4월부터 8월 초까지 독서동아리별 주제 도서를 지원하고 독서토론 특강을 세 차례씩 운영했다. ‘책 읽는 학교’ 연합 독서동아리 활동은 독서동아리별 진행한 독서토론 특강의 연장선이다. 선정된 4개교의 독서동아리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비경쟁식 참여형 토론을 진행하고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9월 2일에는 질문 만들기와 글쓰기 지도로 마무리해 인천교육 역점사업인 ‘읽·걷·쓰’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합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책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덕적도를 방문해 덕적초·중·고교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1년 방문 시 교직원들에게 제안받은 현안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개선 진행 과정을 직접 살폈다. 지난 방문 시 주요 현안은 ▶경력교사 배치 비율 확대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강화 ▶도서지역 – 내륙 학생 간 교류기회 마련 ▶덕적고 야구부 창단 승인 ▶교사동, 병설유치원 및 관사 교육환경 개선 등이다. 도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교원의 인사와 환경개선 문제가 해결되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한 덕적고에 야구부를 신설해 달라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2021년 9월 승인, 전국에서 유일한 섬마을 야구부가 창단 운영되고 있다.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확대 ▶덕적중·고 특별실 확충 ▶자격증 취득 교육 기회 마련 ▶학생통학버스 운영 점검 ▶지속가능한 덕적고 야구부 지원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추진·모색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의 청소년 인권 현황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3 청소년 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는 학생, 교원, 보호자, 해당 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발표와 2부 토론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속 인권, 현황과 진단’과 ‘인권 감수성 발달을 위한 미디어 교육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청소년에게 많이 노출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속에 나타난 인권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필요성과 미디어 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다뤘다. 2부 토론회에서는 전문가의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체험한 디지털 미디어 속의 청소년 인권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 인권 현황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이 있는 6월, 헌혈의집 작전센터를 개관하며 헌혈문화 확산을 장려한 인천에서 대규모 단체헌혈이 펼쳐졌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개최한 제583차 ‘전 세계 헌헐하나둘운동’이다.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일대 위러브유 회원과 이웃, 지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했다. 8월17일, 헌혈 행사가 개최된 인천시청 앞 분수광장에는 일찍부터 천막과 헌혈버스 등이 들어차며 북적였다. 출근 전에 헌혈에 참여하려는 직장인 장년부터 청년, 대학생, 노년,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하나둘 모이자, 전자문진을 하며 대기하는 천막도 금세 사람들로 붐볐다. 창호 공사업계에 종사한다는 조근태(50) 씨는 “위러브유 헌혈행사는 아무리 바빠도 항상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바쁜 일정을 잠시 비우고 아침 일찍 왔습니다. 헌혈에 성공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행사에는 이원복 국민의힘 남동을위원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 전유형 구의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임군빈 원장,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 국립경인대학교 이대형 교수,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박위광 센터장,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학교급식에 제공할 수 있는 세계음식 조리방법 연구를 위해 인천예송중학교 가사실습실에서 세계음식 조리 실습을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학습동아리 ‘한끼 안 세계’는 다양한 세계음식을 학교급식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조리법을 그간 연구해왔다. 이번 실습에서는 그동안 자체 개발한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이슬람문화 음식 조리법을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학교급식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완성된 조리법은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요리책 등의 형태로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세계음식 조리실습이 학교급식 수요자의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발판으로 작용하기를 바라며, 학교급식 현장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