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10일 인천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300인분 사랑의 짜장면, 떡,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행사는 (사)인천중국음식업협회(회장 신동현),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지회(회장 김진천), 한국조리사협회 인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인천시의회 신동섭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봉사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사랑나눔봉사단(회장 김경미),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대형 회장), (주)비채온 (회장 김미경) ,대산이앤씨 (대표 윤철하) 이상근 (파도티비 고문)은 솔선수범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자로 음식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동현 협회장은 지난달 인천 문학경기장 ‘사랑의짜장면’ 봉사에 이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음식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지역 고용 위기와 노사 간 갈등으로 인한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발 벗고 나섰다 .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연구회(대표의원 박창호)’는 10일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 연구회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창호 의원을 비롯해 이명규·이선옥 의원,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연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론회는 김대규 산업정책연구원 연구교수의 발제와 이선옥 인천시의원, 옥우석 인천대 교수, 구한별 전국공공연맹 인천지역본부 기획부장, 박두준 ㈜청우하이드로 이사, 서용성 인천시 노동정책과장, 이주용 노사발전재단 노사협력과장 등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대규 교수는 “지난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13위로 상위권이나 노사협력 부문 경쟁력은 141개국 중 130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며 “이는 향후 국가경쟁력 악화의 잠재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9년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실시한 ‘노사관계 전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학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체험프로그램을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및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0일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상아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총 학생 3천여 명이 참여한다. 체험에는 특수학급 학생 105명을 포함해 지역과 함께 장애 교육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고자 한다.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은 관내 총 355개교 학생 7,108명이 신청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미선정된 학생 4천여 명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하고 자체적으로 전통시장을 체험하도록 안내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체험프로그램과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중심으로 인천시 26개 전통시장 상인이 체험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인천상인연합회는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역 연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10월 7일, 최근 작곡가로도 활발하게 활동중인 가수 미기의 음악팀 ‘비이크루’ 프로듀서단이 최근 함께 작업한 가수들과 함께 5인 5색 합동 쇼케이스를 열었다.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 쇼케이스는 5인의 가수가 전혀 다른 5개의 신곡을 비롯, 다양한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레트로 K-POP의 선구자로 불리는 미기는 직접 작곡한 ‘보라빛 메아리‘를 열창, ”어린 시절의 핑크색 꿈을, 이제 성숙하게 깊어진 보라색으로 펼쳐나가 보자“며 사람의 성장을 노래하는 이른바 ’어른 동요‘ 컨셉의 신곡을 소개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긍정과 성장의 메시지에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보라빛 메아리 : 미기 작곡 / 김창진 작사 / 이철휘 편곡) 가장 먼저 발표된 곡은, 개그맨 출신으로 요즘은 트로트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재롱(김재욱)의 ”사랑의 거짓말“이었다. 노래, 입담, 춤 등 재능이 너무 많아 한 무대만으로는 그를 온전히 파악할 수 조차 없다는 극찬을 듣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재롱은 작사에도 직접 참여하였으며 ”남자들이 해야할, 여자들이 듣고싶어하는 그런 사랑의 거짓말을 하자“며 이 노래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8일 인천 강화도 장정리 파스톤 빌리지에서 성악가 노희섭(스카이 아트홀 관장)이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성악가 노희섭 단장은 영남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이탈리아 시에나 리날도프란치 국립음악원과 로마 국제음악아카데미 합창지휘과를 졸업한 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에서 10년간 근무하며 굵직한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노 단장이 화려한 무대를 뒤로 하고 거리로 나간 이유로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서다. 2013년부터 클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지도 벌써 1000회를 훌쩍넘었다.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고 거리로 나가는 일이 쉽지는 않았을텐데 음악을 사랑하는 진정한 예술인인가 보다. 노희섭 (스카이 아트홀 관장)을 후원하는 (주)비채온(회장 김미경)의 홍보대사 이기도 하다. (주)비채온(회장 김미경)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시점에서 근감소증개선 선도기업이자 패밀리케어 및 홈케어를 표방하면서 사회적 공익기업으로 자리 잡아온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협회 협력 브랜드다. 특히, 직접 선보인 EMS 운동기기 ‘에이플러스바디’가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주) 비채온 김미경 회장은 “건강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청년이음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최근 유유기지 인천(미추홀구 JST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에서 ‘인천광역시 청년정책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대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 청년정책의 현황과 진단, 시흥시 청년정책 참여 사례로 본 인천시 청년정책 비교, 청년 거버넌스 구축 방향을 통해 인천의 청년정책에 대한 방향성 및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승길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는 “인천시의 청년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분석으로 청년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청년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등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시와 인천시의 정책을 비교한 조은주 전 경기청년지원사업단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의 자치·자립·자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진정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의원은 “‘청년’이라는 두 글자에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보답하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시민이 가장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현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제나 정 (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ndo-Korea Business Culture Center; IKBCC) 이사장은 인도의 뉴델리에 위치한 간디 만델라 재단(GMF)과 함께 2023년 10월 2일 인도 뉴델리 대학 (Delhi University)에서 간디 자얀티 (Gandhi Jayanti)을 기념하여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주요 귀빈으로 참석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간디 만델라 재단과 함께 녹색 인도 (Green India), 깨끗한 인도 (Clean India)를 위한 마하트마 간디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서 델리 대학교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Sri Venkateswara) 학부에서 나무 심기 운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인도의 뛰어난 지도자이자 아버지인 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와 그의 정신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아힘사가 바로 비폭력을 뜻한다. 간디는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끌어냈으며 이러한 정신을 기념해 간디의 탄생일인 10월 2일이 세계 비폭력의 날로 지정되었다. 간디 자얀티 (Gandhi Jayanti)는 이러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은 학교(기관) 구성원이 직접 시기별 위험 요소와 취약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 위험 분야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을철을 맞아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장거리 통근자가 많은 교육지원청 직원 상황을 고려해 졸음운전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이후에는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 재난안전업무 담당자, 시설 담당자 등이 함께 지원청 시설을 직접 돌아보면서 건축분야, 소방분야, 전기분야 등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했다. 교육지원청 강당, 회의실 등의 시설을 지역사회나 관내 학교에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보통합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5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부교육감 직무대리 김석봉 국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위원회 11명과 교육청-시·군·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위원회 10명, 유보통합 의견수렴을 위해 구성된 자문협의체 12명이 참석해 교육부의 유보통합 방향과 지방 업무 이관 준비 절차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단은 추진위원회, 실무위원회, 자문협의체 등 76명으로 구성했다.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는 교육청 과장급 이상으로 추진위원회를 꾸렸고, 2024년에는 교육청과 시청이 공동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실무위원회를 통해 영유아보육 업무 이해 및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유보통합 추진단을 확대 재구성해 이관 절차 진행을 통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을 교육청으로 원활하게 이관할 수 있도록 유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기 낳기 좋은 도시 인천은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을 넘어 모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월 26일 콜롬비아 구아스카 지역의 엘카르멘 학교로부터 디지털교육 혁신을 이끈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교육부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협력해 콜롬비아 첨단교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구아스카와 피탈리토 지역 학교 2곳에 인천형 미래교실을 구축해 지난 1월 개소식을 마쳤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지난 9월 24일부터 일주일간 교사 지원단과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9명의 방문단을 파견해 두 지역의 첨단교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활용한 현지 교사 연수 등 후속적인 지원을 했다. 방문단은 콜롬비아 교육부에서 주최한 양 기관 정책 협의회 및 첨단교실 활용 영상콘테스트 시상식에 참가하고, 현지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연수와 교사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 감사패 전달에 앞서 엘카르멘의 에르난데스 교장은 “첨단교실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교실이 됐다”며 “기술의 장벽을 넘어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등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피탈리토 지역에서 첨단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