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故 서이초 선생님의 49재 추모제가 2023년 9월 4일 오후 5시 인천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인천교총)이 주관하고 인천지역 내 교원·시민단체·학부모단체가 참여하여 꽃같은 선생님의 가시는 길을 추모하고 교육을 다시 세우자는 강한 의지를 모으는 자리이다 . 인천 교총(회장 이대형)은 4일 하루 회원들에게 검은 정장, 검은 리본 등을 착용하여 추모의 마음을 기리도록 하였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더 이상 동료 교사를 잃을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시작된 선생님들의 호소가 불필요한 논란과 또 다른 쟁점화로 당위성이 퇴색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49재 추모제를 학교 근무 일정이 끝나는 오후 17시에 진행했다. 이대형 인천교총 회장은 추모사를 통하여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리고 우리 주변에서 더 이상 불행한 선택을 하는 선생님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교권 보호 입법 실현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였고, 현장 교원을 대신하여 인천부개서초 박모 교사는 정부 당국의 철저한 진상규명 및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생활지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을 해결할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였다. 우리의 외침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다문화교육 정책을 수립하고자 교육계, 학계, 지역사회 전문가 8명을 중심으로 정책자문 TF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1일 개최했다. 다문화교육 정책자문 TF는 앞으로 4개월 동안 주기적인 회의와 현장 의견 수렴, 워크숍 등을 통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모아 정책 제안을 할 계획이다. 먼저 정기적인 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인천 다문화교육에 대한 연구보고서와 지금까지의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정책 개선 방안으로 제안한다. 특히 인천 다문화교육의 중장기 계획을 비롯해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 설립 방안,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교육력 제고,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과의 연계 전략, 인천다문화교육센터의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TF를 구성하게 됐다”며 “전문가들의 폭넓은 논의가 인천의 다문화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8월30일 부터 9월1일 금요일까지 3일간 ‘2023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귀농귀촌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B홀에서 열렸다. (사)한국유가농업협회에서 주최하고 (주)월드전람에서 주관을 후원에는 한국유기농식품협회가 맡았다. 다양한 업체가 전시에 참가했고 품목도 많았다. 가공류, 가공식품, 유기가공식품, 차, 병충해관리 약품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었고, 이외에도 농자재, 스마트 농축시스템, 친환경인증제도, 친환경농축산물 인증 방법, 사후관리에 대한 자료 및 설명도 있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협럭업체인 (주)비채온(회장 김미경)이 참여해 많은분 들에게 건강지킴이 무료체험 행사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 회장은 (주)비채온의 주력 상품 “에이플러스바디“는 일반적인 운동과 비교해 짧은 시간에 18배 정도의 빠른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고 “전체 근육의 70%를 차지하는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해 준다”고 말했다. (주)비채온 김미경 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금 앞으로, (주)비채온 제품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운동하면서 근력을 강화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은 2023년 독서문화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양시에서 개최한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1일 수상했다. 독서문화진흥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널리 발굴 포상하기 위해 전국의 독서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는 상이다. 공공기관은 3개 기관만이 받는 표창이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부평도서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82년에 개관하여 41주년을 맞은 부평도서관은 세대별 맞춤형 독서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 도서관 자료 공유문화 확산, 디지털 환경변화에 맞춘 모바일 서비스 등 독서환경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장 운영해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요구 중심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며 얻게 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앞서가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욕구 충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3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박람회는 ‘창업의 힘찬 날갯짓으로 취업을 Job다’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취업 시장의 트렌드와 정보, 창업 관련 교육 및 네트워킹의 기회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람회에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만여 명을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 조인권 본부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영섭 청장 등 취업・창업 관련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취업 정보관, 채용관, 취업 정책 홍보관, 취업 준비관, AI 면접 체험관, 비즈쿨 투자관, 창업 비즈쿨관, 창업기업 만남관, 현장 메이커관, 토크콘서트와 문화공연,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꿈과 열정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라는 무대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꿈과 비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에 참석했다. 캠페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하며,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행사다. 도성훈 교육감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초록 산타가 되어 위기가정 아동 긴급 지원 등에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놀이는 배움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과 놀이교육과정 마련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에 책을 주고받는 문화가 자리하길 바란다. 아이들과 책을 읽고, 지혜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30일(수) 오전 11시 인천광역시 서구청 계단 앞에서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서구 환경단체 협의회 등 시민 환경단체들은 서구청이 “석남 완충녹지 안 폐기물처리 24,548t 58억(VAT 포함) 입찰 공고”를 냈지만 무산되고, 폐기물처리 방식마저 문제가 있다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서구청은 행정 편리 주의, 무사안일 행정으로 환경부 처리지침마저 무시하고 처리하려다, “딱 걸렸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인천 서구청은 석남 완충녹지 내(석남동 219-1번지) 석남1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공사 중 땅속에 묻힌 사업장 폐기물(2만4548t)이 발견되어 6월 23일 긴급으로 폐기물 처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서구청은 입찰 공고할 때 과거(30년 이상) 매립된 폐기물로 현장 내 분리·선별이 곤란한 폐기물로 규정하고 폐기물 분별·선별 없이 즉시 또는 현장 내 일시 방치한 후 바로 차에 싣고 일 500t 이상 반출하여 처리장으로 운반, 매립장에 최종 처분한다는 공고였다. 이 폐기물은 완충녹지 안 땅속에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위한 터파기 과정에서 발견됐고, 과거 서구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화요일(8.29.) 오후 2시부터 약 30분 동안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앞에서 이요한 ‘전북 가습기 살균제 환경노출연합’ 대표와 ‘가습기 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대표 등 7인이 옥시 고발인 경찰 조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배상을 외면하고 있는 옥시와 SK 등 살인 가해 기업과 정부 등을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루어진 경찰 조사는 지난 5월 31일 서울경찰청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옥시 신현우 전 대표와 옥시 연구소 전·현직 소장 및 부장 등 4인을 업무상 과실치사 및 치상 혐의 등으로 고발한 것과 관련된 것이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진 고발인 조사를 마친 이요한 대표와 김태윤 대표는 밖에서 대기하는 등 그동안 피해자들을 위해 꾸준히 연대협력 활동을 펼쳐온 송운학 ‘국민제안추진회의’ 의장 겸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 윤영대 ‘투기자본 감시센터’ 공동대표에게 아래와 같이 진술했다. “사법부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조작하고 은폐하려는 가해 기업들이 건넨 뒷돈을 받고 연구자의 양심을 판 서울대 수의학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김영임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이 ‘맨발걷기 좋은 길’을 추가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29일(화) 열린 제25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 관련 산책로 현황조사 등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높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즉 관내에 선학동과 봉재산 등 2곳의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으나, 맨발걷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으로 턱없이 부족한 만큼 추가 조성이 불가피 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의원은 “신체 여러 부위와 연결된 발바닥을 지압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실험 결과에 따라 새로운 피부를 땅에 접촉하여 에너지를 받는다는 의미로 ‘어싱’ 즉 트렌드”라며 “구민들이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맨발로 걷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장소를 추가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연수보건소에서도 ‘워크온 챌린지’를 이용한 월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따라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산책로 현황조사 및 맨발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특히 김 의원은 맨발걷기 관련 예방차원의 홍보도 병행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부평구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겸 부평구체육회장배 학교스포츠클럽 검도대회’를 27일 개최했다. 행사는 평소 생활체육으로 활성화 되어 있는 검도를 통해 체력을 향상함과 동시에 예의와 배려, 인내와 끈기를 실천하는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본 대회는 남중부, 여중부, 남초 고학년부와 여초 고학년부, 남초 저학년부와 여초 저학년부 6개 부문 1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고, 각계의 지역사회 인사들이 인천 최초로 교육청과 지역체육회가 연계 개최한 검도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농구, 축구, 야구 등의 종목은 매년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상황에서 평소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검도 종목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로 개최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 검도 이외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하여 1학생 1스포츠 활동 활성화와 학생별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