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문 당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당구연맹과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당구교육 프로그램 활동 지원 ▶당구 발전을 위한 활기차고 건강한 환경 조성 ▶당구 유소년 꿈나무 체육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일반 학생과 학생 선수가 학교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대회 개최, 선수 육성 및 종목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일반학생이 교육과정이나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경험하고, 관심 있는 학생이 학생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이 운동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문 당구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주)비채온(회장 김미경)이 최근 웰니스컴퍼니를 론칭하고 시장에서 검증된 헬스 및 뷰티케어 제품들로 유통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비채온 관계자는 “건강100세 시대를 넘어 건강120세 시대에 있어, 미래먹거리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헬스 및 뷰티케어 선도기업으로서 활동을 이어온(주) 비채온이 웰니스컴퍼니를 론칭하고, 혁신적인 상품라인업을 연이어 선보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토탈케어 및 통신서비스, 의료복지 렌탈서비스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비채온 웰니스컴퍼니의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유통업계 최고의 보상시스템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현재 비채온 유통사업부 웰니스컴퍼니 사업설명회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서울 선릉에 위치한 비채온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채온 김미경 회장은 “건강이 곧 재산인 시대에, 본사는 ‘비채온에서 건강을 회복하여 온 세상에 빛을 비추는 사람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여러 가지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특히,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건강과 더불어 희망을 나눠야 한다는 생각은 지금도 유효하다. 이번 웰니스컴퍼니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장 주관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과 전문 강사 초청 청렴 특강을 15일 실시했다. 교육에는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과 단설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감, 사립유치원 원장이 참석했다. 교육은 대내외에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북부 청렴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미자 교육장은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통해 갑질 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가져야 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강숙 전문 강사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실천하는 청렴의 의미를 전달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북부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3 학교관리자 다국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13일 운영했다.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외국어 소통 능력과 글로벌 직무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1기(4~6월)는 영어 8개 과정을 진행했고, 2기(9~11월)는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총 8개 과정을 온라인 실시간 수업으로 운영한다. 13일 2기 집합연수에서는 세계 명화와 음악 속에 담긴 언어의 이중성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과 원어민과 함께하는 언어별 수업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관리자는 “글로벌시대, 새로운 언어를 배우며 보다 넓은 시각으로 교육을 바라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교 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의 소통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교관리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게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연수구 지역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협의회를 14일 개최했다. 읽걷쓰는 인공지능(AI)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필요한 읽기, 걷기, 쓰기의 통합 또는 개별 활동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다. 연수도서관은 이번 협의회에서 읽걷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 둘러보기를 함께하는 「연수유람단」 공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후속 활동으로 연수 문화견문록을 함께 출간하기로 했다. 협의회 참석 관계자는 “기관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사업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지역 읽걷쓰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직업교육 활성화와 고졸 취업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회장 김영훈)와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교육 활성화 및 고졸 취업 지원 ▶중소기업 인재 양성 및 기업 발굴 협력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훈 협의회장은 “직업계고는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 다양성을 지원하고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우리 지역기업인들도 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라는 책무성을 느끼고 있고, 고졸 취업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의 하나가 진로‧직업교육이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성장해 행복한 직업인이 된다면 이 또한 학생 성공 시대의 결실”이라며 “인천 직업교육이 지역의 기업과 더욱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 계양구 용접기 전문제조업체인 ㈜월드웰(대표 선학규)을 방문해 인천 직업계고 발전과 취업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12일 진행했다. ㈜월드웰은 인버터용접기, SCR용접기, 특수용접기 등 용접기 전문제조 기업으로, 2022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은 강소기업이다. 간담회 자리에는 입주 협력업체인 ㈜에코세미텍, ㈜비케이전자, ㈜아이딕 ㈜휴리엔, ㈜에이원에프에이 대표와 담당자들이 동석해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방안 ▶로봇 및 레이져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학교현장 지원방안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마인드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와 다양한 연계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을 통해 기업과 학생의 성공시대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법제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광역수준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공동위원장 도성훈, 박영대)와 국회 교육위원장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공동주최했으며 미래교육의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교육거버넌스의 법제 마련이 시급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어 고려대학교 신현석 교수가 ‘국가교육위원회 거버넌스적 재조명과 국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단에 섰다. 토론은 인천미래교육위원회 박영대 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국가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참여위원회 김태준 위원장 ▶전라북도 교육거번넌스위원회 박승문 위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용련 교수가 참여해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법제 마련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철민 의원은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때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배진교 의원은 “우리 교육이 바로 서기 위한 시작은 교육거버넌스를 내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7일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이하 범시민운동본부)는 2023년 9월 11일(월)오전11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개최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일부 언론에 보도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23개 범시민운동본부는 ▲국무총리 면담을 통한 전담기구 신설 요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인천시 이관' 등 4자 협의체 선제적 조치 이행 촉구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서명 운동과 대규모 궐기대회 ▲시민·전문가 정책 토론회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보도자료를 배부하고 11일 기자회견에는 향후 계획 발표, 발족 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질의응답 등 기자회견 순서를 발표했다. 소식을 접한 인천 서구발전협의회(회장 김용식 이하 ‘서발협’)와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은 인천 경실련에 강력한 항의와 함께 ‘서발협’은 서구 주민 없는‘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범시민운동본부’ 필요 없다! 는 성명을 발표하고 서구 주민, 시민 환경단체들은 11일 시청 항의 맞불 기자회견 준비하는 과정에서 10일(일) 오후 서밯협에서 기자회견이 취소되었다는 전화 연락을 받고 항의 맞불 기자회견 개최를 취소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읽·걷·쓰 문화를 확산시키고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덕적초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읽·걷·쓰 『섬마을 독서누리』 도서지역 독서문화프로그램을 7일 운영했다.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덕적초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섬마을 독서누리: 원유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저학년은 『막 시쓰는 이빨마녀』, 고학년은 『날마다 속담』 주제도서를 같이 읽고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이후 작가와 함께 자기 생각을 시와 연극 등으로 표현해 보며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며 독서력을 향상하도록 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적으로 척박한 섬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도서 지역 학교와 공공도서관 간 교육의 협력 토대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