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지 못해 일손이 부족한 생강 재배 농가의 수확작업 일손돕기를 11. 5일 김제시 금구면 일대에서 추진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원 15명이 참여하였으며 2년여간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따른 농업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청년창업농인 허지혜 농가는 생강농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더블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가공도 하고 있다. 해당 농가는 “농작물 수확 시기가 다가 오면서 걱정하고 있었다”며 이번 일손돕기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외국인 노동자가 줄어 농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올해 여러 가지로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농가들이 힘들지만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농가들이 어려울 때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해숙, 김만종)에 지난5일 귀뚜라미 보일러 김제점 이재용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름다운 기부했다. 요촌동에 소재한 귀뚜라미보일러 김제점 이재용 대표는 20년째 재능기부를 통해 현재 김제시 읍면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요촌동 복지기동대 보일러 수리·점검 봉사에 무상으로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까지 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김제점(대표 이재용)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사소한 집 수리도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며 “전문기술자의 재능기부와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생물다양성 보전지역을 대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겨울 철새를 보호하고,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만경강과 동진강 사이에 위치한 진봉면은 갯벌생물, 어류, 농산물 등이 풍부해 매년 멸종위기에 처한 황새를 비롯한 고니, 기러기 등 다양한 철새들이 휴식공간과 먹이 확보를 위해 찾아오는 주요 철새도래지다. 올해 초 3월에는 진봉면 심포리 일대에서 황새 71마리가 관측된 바 있다. 진봉면은 해마다 방문하는 겨울철새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구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은 겨울 철새들에게는 먹이(보리, 밀 등)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계를 보전하고, 경작관리 계약농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농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원부, 직불금등록증 등 경작확인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철새 서식지 보전과 멸종위기 철새 보호를 위하여 지역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이영석 안전개발국장은 지난 10월 19일부터 관내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주요 현장 방문은 2018년~2020년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요촌․성산․신풍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김제온천 기반시설 보수공사 ▸ 요촌 우수저류 시설 ▸용암천(동계지구) 정비 사업 ▸새만금 지평선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김제 벽골제 수문 추정지 문화재 조사 등 25개소이다. 지난 10월 5일 안전개발국장 부임 후 과별 업무보고 시 도출된 문제점 및 현안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와 함께 사업장을 방문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였다. 이영석 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문제점 있는 사업장을 직접 살피고 담당자 의견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주요 사업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가 있는 사업에 대하여 대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개발국 업무의 체계(시스템)화, 데이터화, 전문성화를 위해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지난 30일 만경제재소 일원에서 남리마을회 주민들과 (유)굿만경회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여 ‘만경문화5일장‘ 행사가 개최했다. (유)굿만경(대표 김진희)의 문화5일장의 사업내용 및 운영방식 구체화, 지역자원을 연계한 수익 창출 방안 도출 등을 위한 이번 포럼은 그간 만경제재소를 중심으로 지역문화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문화5일장의 사업기반 구축 및 중장기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 단계별 맞춤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포럼과 함께 진행된 문화행사는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해 굿만경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더치커피 메이커 DIY키트 시제품도 선보였다. 더치커피 메이커 키트는 3가지 크기의 소형 조립 키트로 개발 판매할 예정이며 더불어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차 원료 개발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차 체험 키트도 상용화 할 계획이다. 연이은 오후 행사에서는 김제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남리마을회 마을공동체가 지원받은 압화공예 전시회와 문화복지 공모 사업에 선정된 농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일상의 고단함을 잊는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제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는 임원 및 여성회, 청년단 37명은 지난 10월29일 나주시 관내(소충사, 영산포,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안보현장 견학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 되었으며,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력, 그리고 그간 노고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호국 안보현장 장소로 임진왜란 당시 무관 나대용 장군의 소충사와 기적비, 장군상을 견학했다. 나대용 장군은 고향에서 거북선에 대한 설계와 제작과정을 연구하였으며, 임진왜란 시 이순신 장군 휘하에 들어가 거북선 진수 및 발포실험에 참가하여 옥포해전과 사천해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의 다양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보존하였는데, 기원전 1세기의 마한시대의 생활상을 그렸으며, 마한의 독자적인 문화 특히 고분문화와 독널, 금동관 등 영산강 유역의 다양한 유물을 발견한 곳이다. 김제시 재향군인회 박영봉 회장은“선인들의 역사적인 활약상을 통하여 지역안보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강조하며, 국가 안보를 위해 김제시민들이‘한 마음 한뜻’으로 사회봉사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선희)는 지난 28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회원과 시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1년 김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양성평등 인식의 범 시민적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하였다. 수상자로는 ▸죽산면 전복심 ▸용지면 송재은 ▸백구면 엄봉희 ▸부량면 유 옥 ▸공덕면 강정숙 ▸청하면 전세영 ▸성덕면 임영희 ▸진봉면 김봉임 ▸금구면 최수연 ▸봉남면 차금희 ▸금산면 염정원▸광활면 강형숙 ▸요촌동 김점태 ▸신풍동 김종남 ▸검산동 윤명희 ▸교월동 모성임, 16명으로 양성평등 문화확산의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여성단체 회원 여러분이 지역사회와 이웃을 보듬고, 아낌없는 수고의 땀방울을 흘려 주셨기에 김제시가 온정이 넘치는 도시가 되었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선희)가 앞으로도 사회의 각 분야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의 주역으로 당당히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박준배 시장은 국고보조사업인 김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사업비 363억원을 확보, 작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블록시스템을 구축 및 노후 관망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된 관로를 교체하여 유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이며 스마트한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현대화사업을 지난 7월 진봉면, 죽산면 일원, 8월 만경읍 외 9개면 일원, 9월 만경읍 외 10개면, 10월 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등 시내권역 등에 이어 오는 11월부터는 일부 시내 지역과 면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한다. 11월 1일 하동, 요촌동, 검산동 일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11월 2일 용지면, 백구면, 공덕면, 백산면, 청하면, 황산면, 검산동, 백학동, 순동, 하동, 흥사동, 상동동 일원, 11월 8일 서암동, 하동, 교동, 복죽동, 갈공동, 신곡동 일원, 11월 9일 백구면, 용지면, 금구면, 황산면 일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블록고립 확인작업’은 블록시스템 구축의 하나로 공급량 및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정적 수돗물 공급 및 누수량을 줄이기 위한 필수적 작업이나, 수돗물 공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용지면 정착농원이 11월 3일 새만금사업법에 따른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 된다. 환경부는 전국 최대 축산밀집지역중 하나로 꼽히는 용지 한센인 정착농원을 2024년 12월 31까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고시하며, 지정범위는 김제시 용지면 용수리, 용암리, 신정리 일원 축산밀집지역으로 지정면적은 117만 6,746㎡이다. 용지 정착농원은 지난 1960년대 한센인 이주정책으로 축산단지가 형성되어 용암천과 만경강 주된 오염의 원인 지역이였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이 지역은 신암, 신흥, 비룡마을로 53농가에서 돼지 6만3,000마리와 소 3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전라북도, 김제시, 지역 정치권은 이 지역 축산 오염원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지난 수년간 용지 정착농원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환경부에 요청하였으며, 전북지방환경청에서 지난 ‘20년 5월 '새만금유역 축산 오염원의 연구용역'을 시행하여, 그 결과 용지 정착농원에 대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된다. 내년도 예산반영 여부에 따라, 용지 정착농원 ‘특별관리지역’ 내의 돼지, 한우 현업축사 매입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가 주목된다. 박준배 김제시장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434필지에 대하여 ‘김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하며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 중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변경된 토지 특성을 반영하고, 용도지역별 지가 변동율을 적용하여 산정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제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김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의 기간 중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 기관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12월 중 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 “지가형성 요인 등 공시지가 관련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이의신청 기간 중 전문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며, 감정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