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지난 12일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2021년 장애인문화예술공감 콘서트인 “작은 콘서트 순회공연 우리함께”가 열렸다. 작은콘서트 순회공연 우리함께는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예술문화원이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주관하였고, 전주 휴아트홀에 이어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도 이날, 장애인을 위한 공감 콘서트가 의미 있게 진행됐다. 장애인문화예술공감 콘서트 작은 음악회에 출연한 전라북도 중견 음악인들은 주옥같은 가곡과 명곡을 연주하였고, 사랑나무앙상블(발달장애아티스트)은 사랑의 인사 등 아름다운 선율을 합주하여 장애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안겨주었다. 김제지평이하모니합창단은 등대지기, 가족이라는 이름 등을 들려줘, 가족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도록 뭉클함을 선사했으며, 에델바이스와 고향의 봄을 핸드벨로 연주해 청중의 환호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콘서트를 관람한 장애인들은 합창단과 예술인들의 목소리와 연주에 깊은 감동과 전율을 느끼며,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김제지평이하모니합창단들의 ”울림과 발전 가능성“을 응원하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제지평이하모니합창단은 발달장애인 17명으로 구성된 김제시 장애인합창단으로 올해 5월부터 매주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김병철 소장, 이하 김제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용지면 밀집사육단지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비발생 목표를 위해 식용란 환적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충청북도 음성과 전라남도 나주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은 극도로 긴장한 상태다. 이에 용지면 밀집사육지역은 강화된 농장방역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김제시는 식용란 환적장을 운영하여 AI 방역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환적장은 용지면 영등마을과 비룡마을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전용 화물차·지게차·인원을 배치하여 원활하게 식용란을 옮겨 실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환적장에는 여러 상인이 한곳에 모이므로 AI 전파 위험이 있어, 전용 화물차와 환적 장소는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식용란 환적은 전용 차량으로만 산란계 농장에 출입해 식용란을 싣고 나와 농장 밖에서 상인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식용란 상인의 농장 출입을 최소화하여 차단방역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김제시는 20/21년 특별방역기간에도 환적장을 5개월간 약 36백만개의 식용란을 환적했으며, 그 결과 4년 연속 비발생이란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축산진흥과 강달용 과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과의 소통체계를 구축하는 김제형 청년정책의 비전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과 12일 열린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간담회 및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의 시선에서 직접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 청년들의 시각에서 기존 정책의 아쉬운 점과 개선사항을 통해 청년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정책을 제안한 모든 청년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투표를 통해서 심사를 진행, 최종 수상작(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농촌청년 유입 및 유지 방안과 청년야식로드 조성’을 제안한 ‘동행’팀이 선정이번 대회에서 ▲미식간담회 서포터즈 및 온라인 미디어팀 구성을 통한 청년 심야 미식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과 청년, 청년과 농촌이 함께할 수 있는 교류의 장 조성 ▲ 귀농청년 멘토·멘티 시스템 구축 ▲ 빈 농가 주택 임대 사업 등을 제안하여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우수상은 ‘김제 청년학교(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한 김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백구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kg 백미 100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백구의 어렵고 소외된 가정 100세대에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백구교회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정부의 방역수칙을 규정대로 준수하는 교회이며,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등 주민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본이 되고 있다. 백구교회 이종식 목사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다”면서 “백구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순 백구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힘들었을 곳이 교회인데도 평상시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줄 뿐만 아니라, 더욱이 나눔의 손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거듭 말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다자녀 가정 우대카드인 “김제시 다둥-e 인증카드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발급 대상은 자녀와 부모가 김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으로기존에는 다자녀가정임을 증명할때 주민등록등본 등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을 해소하고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맞춰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모바일 앱 스토어(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김제시 다둥이”를 검색한 후 앱을 내려받고 다자녀 가정 구성원이 모두 표시되어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을 하면 되고 문자인증을 거쳐 승인하게 된다. 다자녀 인증앱 내에는 ▲ 다자녀가정 쓰레기 종량제 봉투 무상 지급 ▲ 다자녀 가구 상수도 요금 감면 ▲ 김제시 문화예술회관 관람권 50% 할인 ▲ 다자녀 할인 가맹점 75개소▲ 다자녀 양육수당(만0~5세) 등 다자녀가정이 누리는 다양한 혜택이 탑재되어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올해 출산장려금을 상향하여 첫째아부터 8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셋째 이상 아이에 대한 만0~5세에 월 10만원 다자녀가정 양육비 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으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새마을회(회장 함길권)는 지난 9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회장 박용운), 김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송연순), 새마을문고김제시지부(회장 최연학)등 회원100명이 참석해 고추장 2L들이 1,300통을 담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이웃사랑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담은 고추장은 19개 읍·면·동 관내 어려운 이웃 1,300세대에 직접 전달 했다. 함길권 회장은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준비하고 오늘 담그기까지 바쁜 가을걷이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염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준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고추장 나눔봉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행정동우회(회장 박현주)는 지난 9일 자매우호도시 서울시 관악구를 방문하여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김제 지평선쌀 홍보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악구청 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구민과 직원 및 식당방문을 통하여 밥맛 좋은 지평선쌀과 김제 농․특산물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관악구와 김제시는 지난 4월30일 양 도시간 경제, 문화, 예술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하여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위해 우호도시 협약식을 온라인을 통하여 체결한 바 있다. 특히 김제시는 품질 좋은 지평선브랜드 농산물 홍보를 위해 관악구 학교관련 단체 초청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행정동우회 박현주 회장은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호자매 도시에 김제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민간분야 교류 확대 추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회장 김낙현)는 지난 8일 10:00 성산공원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박준배 시장, 김영자 시의회의장을 비롯 보훈단체와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조시낭독, 위족헌사, 살풀이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유가족과 함께 진행되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해방이후 공산주의의 폭동사건으로 희생된자, 6.25동란 등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학살당한자,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희생된자, 공산주의자들의 만행으로 희생된자들중 347명을 파악하여 1982.10.30. 김제성산공원에 반공희생자 합동위령비를 건립 마흔한번째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자유총연맹김제시지부 김낙현 회장은 “자유수호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유공자와 가족들이 우리사회로부터 더욱 존경받고 삶의 보람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세계 유일의 남북 분단 국가인 대한민국에 하루빨리 평화의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농업기술센터는 시설과수 농업인, 아열대 연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년 김제형 신소득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레드향 시범사업장인 휘게팜 농장에서 개최했다. 기후변화와 소비트랜드에 대응하기 우리지역에 알맞은 신소득작목을 발굴 육성하고 소득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3개년 동안 18억원을 투입하여 신소득원(시설복숭아, 시설체리, 만감류 등)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사업성과로는 에너지 절감형 시설하우스 보급, 시스템을 적용하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홍수출하 시기를 피해 조기출하로 소득율을 23% 향상 시켰으며, 국내산 대과종 고소득 체리 생산을 위한 연동비가림 6개소를 지원하여 22년도에는 체리 6톤의 생산량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열대 품종(만감류, 백향과, 구아바 등)을 재배하여 작년 50톤을 생산하여 직거래로 6억원의 경제소득을 기록했다. 과수분야 신소득 과원을 활용한 치유‧체험 등 6차 농산업의 연계성에 대한 미래가치와 비전들을 갖는 시간에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제시장 박준배는 “올해 코로나로 농산업 시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시범사업의 큰 성과를 내주신 시설과수 경영체 회원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신풍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4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LED전등 교체공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풍동 맞춤형 복지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을 대상으로 삶의 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매월 주거 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 요구사항을 청취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달의 봉사활동으로 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의 거실 및 방 화장실에 있는 낡은 전등을 최신 LED등으로 교체 설치하여 주었다. 그동안 어둡고 많은 전기요금으로 불편을 호소하였는데, 새롭게 LED전등으로 교체하여 주었다. 이에 공사과정을 지켜본 어르신들은 “오랫동안 어둡게 살았는데 이렇게 좋은 전등을 설치해주니 너무 좋다. ”라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봉사에 동참한 장옥현 신풍동장은 “우리의 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이 좋아지는 것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고 시간을 내어 수고하신 복지기동대의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