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운동 중 생체정보를 확인하고 이용자간 경쟁하며 운동할 수 있는 신개념 홈트 서비스 ‘코코어짐(Cocore Gym)’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IPTV용 서비스인 ‘U+홈트Now’와 스마트워치를 연동한 것이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GX(Group eXercise, 그룹운동) 시장을 국내 최초로 열고 고객의 운동경험을 한층 강화한다는 LG유플러스 전략이다. #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로 피트니스 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홈 트레이닝을 선택한 신현지씨(30). 하지만 혼자 운동하는 것이 너무 지루하다. U+홈트Now와 갤럭시워치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니 TV화면에 심박수와 소모열량이 바로 표시되고, 접속한 이용자들간 소모열량 랭킹이 보여 경쟁심이 생긴다. 1, 2위를 엎치락뒤치락하다 총 400kcal를 소모하며 1위를 달성했다. 홈트 시장은 코로나19 엔데믹에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뷰리서치(Global View Research)’는 전 세계 홈트레이닝 콘텐츠 시장이 2018년 기준 3조원에서 약 8배 증가해 2026년 25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올해로 종료 예정인 영세소상공인·농어민·서민 대상 이자(배당)소득 비과세 혜택을 2027년 말까지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영세소상공인·농어민 등의 소득 보전 및 농협·새마을금고 등 조합법인의 경영 건전성 제고를 위한 것이다. 이는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시갑)이 1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에는 농업용 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을 5년간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행법은 농협·새마을금고 등의 조합원이 가입한 3000만원 이하 예탁금과 1000만원 이하 출자금에 대해서 이자(배당)소득세를 비과세하고 있으나, 올해 말로 특례 일몰기한이 도래한다. 해당 비과세 특례는 영세소상공인·농어민 등의 실질소득을 증대시키고 조합 신용사업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 제도가 폐지되면, 급격한 예금 이탈로 영세 조합의 구조조정과 점포 통폐합을 초래해 조합 등의 신용사업 존립 기반이 위태로워진다. 영세소상공인·농어민 등에 대한 지원사업이 축소될 위험도 있다. 김경협 의원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경제위기가 당면한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비과세 혜택마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반도체 산업 규제개선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를 위한 법안 등이 발의됐다. 이는 양금희 의원(국민의 힘, 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화학물질관리법,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등 개정안 3건을 31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개정안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예타도 동법에 따른 예타면제 특례 대상으로 명시했으며, 사용자와 근로자대표가 서면 합의한 경우 근로시간을 연장 할 수 있는 특례를 신설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방 거점 구축형 교육기관을 통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개정안에는 오염물질을 줄이고, 자원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녹색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 조치를 확대하는 내용, '화학물질관리법'에는 이중규제를 합리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양금희 의원실에 다르면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 총수출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이다. 미국, 유럽, 중국, 대만, 일본 등 세계 각 국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