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정기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23일 동참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0년 9월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일단 멈춰요!), 2쪽 저쪽(양쪽을 자세히 살펴요!), 3초 동안(잠깐 대기해요!), 4고 예방(방어보행, 배려운전 습관을 키워요!)”을 발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기억하기 쉬운 숫자에 맞추어 표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에 대한 전 국민 홍보 및 공유를 위해 2020년 12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참여방법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 후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고 후속 참여자 3명을 지목·전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우수한 농식품 특허기술 확보와 실용화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특허법인 주연(서민희 변리사)과 ‘1과 1변리사 협의회’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과 1변리사’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구기관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연구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출원은 물론 실용성이 높은 기술에 대해 농식품 업체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상품화를 할 수 있도록 전담변리사와 심도 있게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우리 도의 경우 지난 2013년 이후로 10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 대한 선행기술 조사 발표, ▲특허출원 중인 기술에 대한 진행 상황 및 관련 정보, ▲올해 농식품, 양조 및 대추재배 분야에 특허출원 예정인 기술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지난해에는 본 제도를 통해서 양조용 효모, 식물성 소스, 김치유산균, 한방 뱅쇼 등 총 10건의 기술 개발에 대해 컨설팅을 받고 신속한 특허출원과 산업화 진행에 성공했다. 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김익제 국장은 “본 전담변리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 데이터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D.N.A센터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에서 23일 개최했다.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열린 이 보고회에는 가속기 및 데이터 활용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그 외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책임연구원으로부터의 최종 결과 보고에 이은 자문과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가속기와 같은 대형 연구장비 활용으로 인한 대용량 실험데이터의 급속한 증가와 데이터 처리 기술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연구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실험 결과를 저장․분석하고 공유하는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지난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추진되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조규진 책임연구원이 D.N.A센터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국내외 동향, ▲빔라인별 운영자 및 활용, ▲연구자 심층인터뷰 자료, ▲추진전략과 구체적인 모델 수립(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충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업대학 입학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북유기농업대학 입학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충북유기농업대학은 일반과정 65명, 심화과정 41명 등 총 10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각 과정별 10회 55시간 동안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유기농 재배기술 이론교육, ▲유기질비료 및 농업 미생물 제조․활용법 등 실습교육, ▲유기농업 현장 견학 및 사례발표 등 영농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 기술 중심으로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교육과정은 집합교육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도내 유기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진농가 견학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박재호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유기농업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함은 물론 토양과 환경을 보전하려는 깊은 철학이 녹아든 중요한 농법”이라며,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유기농업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유기농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11년 넘게 이어진 이란과의 악연을 끝내고자 한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두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최종예선 9차전, 29일 두바이 알막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AE(아랍에미리트)와의 최종예선 10차전이다.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벤투호는 조 1위라는 더 높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번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한국은 앞선 최종예선 8경기에서 6승 2무를 거둬 A조 2위에 올라있다. A조 1위는 7승 1무를 기록 중인 이란이다. 24일 이란전에서 승리하면 조 1위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조 1위를 차지하는 것은 4월 2일 진행되는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FIFA 랭킹에 따라 4개의 조 추첨 포트가 구성되는데, 포트3에 배정될 경우 조 추첨에서 상대적으로 강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이번 2연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면 포트3에 배정될 가능성이 커진다.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이란에 32전 9승 10무 13패로 열세다. 마지막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가 2022 시즌 40주년을 맞이해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40주년 기념 사업을 선보인다. 먼저, KBO는 40주년을 기념해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 KBO 리그’라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발표함에 따라 시즌 개막에 앞서 TV, 온라인/모바일, 옥외 매체 등을 통해 40주년 브랜드 광고 영상을 상영하고 40년 헤리티지와 새로운 KBO 리그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팬 퍼스트 리그’로 발돋움하기 위한 KBO는 다양한 변화도 꾀한다. 첫째로, ‘팬 퍼스트 상’을 신설해 모범적인 팬 서비스를 수행한 선수에게 ‘팬 퍼스트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선수 선정은 야구팬들이 직접 공모한 사연을 통해 선정한다. 당첨된 야구팬들은 수상 선수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로 어린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매월 마지막 일요일 경기(4월 24일, 5월 29일, 6월 26일, 7월 31일, 8월 28일)를 ‘어린이 팬 데이’로 지정한다. 홈 구단 어린이 팬이 시구자로, 원정 구단 어린이 팬이 시타자로 참여하는 전 구단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실시 경기일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서남해안레저㈜(대표이사 김상진)가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영암 기업도시 삼호지구에 ‘KPGA 골프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3일(수)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서남해안레저㈜ 양덕준 회장과 김상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KPGA와 서남해안레저㈜는 영암 기업도시 삼호지구 일대를 골프 레저타운으로 만들어 국내 골프 산업 발전 및 저변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도모해 나아가기로 했다. 서남해안레저㈜ 양덕준 회장은 “’KPGA 골프타운’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명품 골프레저타운으로 만들기 위해 힘 쏟겠다”며 “KPGA를 비롯한 여러 관계 기관과 원활하게 호흡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KPGA 구자철 회장은 “이번 ‘KPGA 골프타운’ 조성을 통해 KPGA 뿐만 아니라 KPGA 회원들의 권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PGA와 서남해안레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 기본 협약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함에 따라 늘어나는 쓰레기를 처리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하여 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였다.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최경배 회장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함에 있어 비료 봉지 농약 통 등 농업폐기물 및 재활용 쓰레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새마을 협의회에서 모범을 보이고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추풍령면을 위해 쓰레기 수거 및 자원봉사등을 실시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노영신)은 3월 25일까지 2022년 2분기 실시간 온라인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명은 마술쇼 ’마니마니 아저씨 키즈쇼‘이다. 학급 내에서 선생님과 유아가 공연 온라인 링크로 접속해 대화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마술사와 소통하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흥미있고 유익한 유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진병일)가 23일 등굣길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을 예방·방지하는 것에 더해 학교폭력을 교내에서 완전히 없애자는 캠페인이다.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동경찰서의 학교폭력 전담관도 등교시간 행사에 같이 참여했다. 참여자 모두 한마음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웃음이 벚꽃처럼 활짝 피어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진병일 학교장은 “행복한 학교 생활을 저해하는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열고 지역사회와 적극 연계해 청정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