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일시: 10월 5일~10월 8일 총상금: 1,250,000,000원 장소: 페럼클럽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타이틀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10월 첫 대회로 한국 남자골프 전설 최경주의 이름을 건 대회로 포문을 연다. 이 대회는 최경주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창설한 대회로, 어느 대회보다도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눈길을 끈다. 우선 출전 선수 전원인 132명의 참가비를 주최사인 현대해상이 직접 부담하며, 야디지북도 무료로 나눠준다. 총상금과는 별도로 예비비를 마련해 컷 통과한 선수 중 61 위 이하에게 상금을 균등 지급한다. 공식 연습라운드도 다른 대회와 달리 이틀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는 총상금도 기존 10억 원에서 12억 5,000만 원으로 증액됐다. 또 하나의 이 대회만의 최고 장점은 PGA 투어 통산 8승을 차지한 최경주가 매년 출전하며 후배들과 기량을 겨룬다는 것이다. 최경주는 코로나19 여파로 출전하지 못한 2020년 대회를 제외하면 본 대회에 모두 출전하면서 후배들과 경쟁을 펼쳐왔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 CC 부산 오픈 일시: 10월 26일~10월 29일 총상금: 1,000,000
"생명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 평생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했던 '박카스의 아버지'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3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1927년 경북 상주에서 故 강중희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주의 1남 1녀 중 첫째 아들로 태어난 강 명예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박사를 거친 뒤 1959년부터 동아제약에 몸담았다. 강 명예회장은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약 42년간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1975년 당시 145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던 동아제약을 오늘날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신호 명예회장은 '생명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의약품 선진화를 통해 국민 건강을 향상하는데 전력해왔다. 1980년 경기도 안양에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KGMP)에 맞는 현대식 공장을 준공했고, 1985년에는 업계 최초로 GMP 시설을 지정 받았다. 1977년 제약업계 최초로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을 비롯했고, 1988년 경기도 용인에 신약의 안전성을 실험할 수 있는 우수 연구소 관리 기준(KGLP) 시설도 마련했다. 기업부설 연구소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주)위드원솔루션이 (사)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에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기탁받은 발전 기금은 중소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게 필요한 각종 지원 사업 추진 및 운영등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주)위드원솔루션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게 재무·세무, 특허·인증, ESG경영 컨설팅 등을 지 원하는 종합 컨설팅 기업이다. (주)위드원솔루션의 최영희 대표는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와 함께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창 업부터 IPO(상장)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전략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하고자 한 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영희 대표는 “위드원솔루션은 차별적 서비스와 다양한 노하우를 통하여 현재 보이지 않는 기업의 가치 및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기업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추구하는 방향 이자 비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유재영 협회장은 ”기탁해 주신 발전 기금은 전문 투자자의 정기적인 만남 을 위한 행사와 멘토링 사업, 스케일업 세미나, COREbiz IR데이 지원 등을 통해 각종 인증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늦잠을 자야 하는 토요일, 아침 6시에 몸을 깨워야 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유난히 몸을 일으키기 어려웠다. 그야말로 비몽사몽이었다. 그래도 강남까지 가야 했다. 최소한 7시에는 나가야 8시까지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으로 갈 때 차를 끌고 가느냐, 대중교통으로 가느냐는 늘 고민거리다. 차가 편하지만, 대중교통이 빠르고 변수가 적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대중교통을 선택했다. 주말이라 지하철은 한산했다. 자리에 앉아 잠시 쉼을 가지고 목적지인 강남으로 향했다. 피곤했는지 잠시 졸은 사이 목적지에 다다랐다. 그때쯤 박준영 편집장에게 도착했다고 전화를 했다. 박준영 편집장은 잠이 안 깬 목소리였다. 이윽고 비보가 전해졌다. “낮 8시가 아니라 저녁 8신데?” 나는 그렇게 다시 1시간을 돌아가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정확히 12시간 후 이곳에 다시 이곳에 도착했다. 때아닌 주말 저녁, 강남 한복판에 곡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동안 막 굴려 온 나의 몸은 케어가 필요했다. 그 케어의 일환으로 국대교정의 화끈한 손맛을 느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탓인지 종일 몸이 찌뿌둥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삼십 대 중반이 되면서, 몸컨디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한성식)와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조은주)는 21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목우촌 햄세트 전달 행사를 서울시 관악구 서울동부하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새날 서울시의원, 서덕화 센터장,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후원한 목우촌햄 50세트를 서울동부하나센터에서 전달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은“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취약부분을 찾아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고, 관심과 참여의 문화가 더 확산되어 지역사회의 곳곳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사회적 취지 공감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지원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가치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추석맞이 우리농축산물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한국산업의 특성을 살려 개발한 한국형 고객만족도 측정 모델이며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로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으로 고객중심 가치 경영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이후 10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 소통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 및 상생금융 활동 ▲고객중심리더제도 신설을 통한 Good서비스 및 소비자보호 실천 문화 활성화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뱅킹 앱 쏠(SOL)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
라이더 컵 일시: 9월 29일~10월 2일 장소: Marco Simone Golf and Country Club 9월 PGA 투어는 소리 없는 전쟁이 펼쳐지는 달이다. 바로 유럽과 미국의 대항전인 ‘라이더 컵’이 열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9월 초에 예정된 포티넷 챔피언십은 건너뛰고, 오직 라이더컵만을 이 페이지에서 다뤄보려 한다. 2023 라이더컵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다. 마치 검투사와 같은 심정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엄선된 12명의 골프 검투사가 각 대륙과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라이더컵의 역사 1927년 창설된 라이더컵은 2년마다 벌어지는 미국과 유럽 간의 골프 대항전이다. 미국 PGA 투어와 유러피언투어가 공동으로 대회를 주관하며, 미국과 유럽 양쪽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된다. 애초 미국과 영국 간의 국가 대항전 성격으로 출발했다가 1979년부터 유럽 쪽의 참여국들이 시나브로 늘어나면 오늘날과 같은 미국과 유럽의 대결이라는 형태가 됐다. 라이더컵은 1994년 출범한 미국과 국제연합(유럽 제외)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대회와 함께 지구촌의 양대 대륙 간 골프 대항전으로 자리 잡았다. 라이더컵은 홀수 해, 프레지던츠컵은 짝수 해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LG유플러스거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1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재난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 활동에서 협력하기 위한 ESG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지난 4월 LG유플러스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금 2억2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양사는 전국 적십자사 지사와 혈액원, 병원 등 12곳에 볼트업 충전기 30기를 설치하고 적십자사 소속 기관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협조한다. 충전기가 설치된 전국 적십자사 지사와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적십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볼트업 충전기 홍보 활동에 나서며 적십자사 기후변화 대응 사업 활동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한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와 박형일 홍보대외협력센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9월 21일(목)부터 4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을 포함해 총 108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하며,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KLPGA, LPGA를 대표하는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총출동 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 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국내외 참가 선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먼저 현재 세계랭킹 7위, LPGA투어 통산 9승을 거두고 지난해 US여자오픈 메이저 대회 우승에 이어 최근 LPGA투어 크로지 컨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하나금융그룹 소속 이민지(하나금융그룹, 호주)가 국내 갤러리 앞에 선다. 또한 현재 세계랭킹 9위,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LPGA투어 통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가 신한투자증권 보라매지점과 함께 IPO도전기업을 대상으로 9월 21일 오후 2시 구로 쉐라톤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IR지원 및 멘토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IPO시장이해와 효과적인 상장전략 및 신한투자증권 IPO 지원 컨설팅 소개 △개별기업 맞춤형 1:1상담(신한투자증권 IPO부)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유재영 협회장은 “신한투자증권과 함께하는 IPO도전기업 대상 IR지원 및 멘토링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고, 협회 특별회원사인 ‘신한투자증권’ IPO부의 직접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상장조건에 부합된 투자환경조성을 조성하여, 체계적인 상장 전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기업설명회가 대폭 위축됐으나 최근들어 주식시장이 활성화되고 기업들의 증자도 잇따르고 있어 IPO도전을 통해 기업의 내제적 가치와 채산성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