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제도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야놀자에 따르면 독자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지침을 수립하고 사용자, 제휴사, 내부직원 등 다양한 고객의 관점에서 권익 보호와 경험 개선을 위해 노력한 바를 평가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야놀자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함에 이어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인증제도에서 재인증을 획득, 2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최초 인증 후에도 야놀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소비자중심경영 운영 매뉴얼을 지속 개편하고, 전 직원 대상 고객중심경영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소비자 보상정책을 운영함하고, 사용자 및 제휴사 편의 개선을 위한 각종 연구개발에도 지속 투자하고 있다. 야놀자는 고객의 범주를 지역사회로 확대한 점 역시 이번 재평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공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크리스마스·신년맞이 'NH올원뱅크 가입하면 선물 팍팍! 시즌3' 이벤트를 12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022년 NH올원뱅크에 보내 주신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함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NH올원뱅크 신규가입 고객이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총 7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2잔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 신년에도 새롭게 단장 예정인 NH올원뱅크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고객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금융권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사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개발실력을 겨루는 해커톤 ‘핵스티벌(Hackstival)’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랫폼 신사업 추진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서이다. 해커톤이란 소프트웨어 개발자, 기획자들이 팀을 이뤄 제한된 시간 안에 결과물(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를 마라톤에 빗댄 말이다. LG유플러스는 사내 첫 해커톤을 개발자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핵스티벌(Hack+Festival)로 명명했다. 제1회 핵스티벌은 8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사옥 오렌지룸에서 진행됐으며, 총 9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LG유플러스는 고객중심 플랫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발과정에서 신속한 사내 협업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신성장전략으로 ‘4대 플랫폼’ 중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시장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개발능력을 내재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발자 채용과 유플러스만의 개발문화 확립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입사 동기로 이뤄진 ‘말하는 감자들’ 팀으로 참가한 김재은 사원(모바일미디어서비스개발팀)은 “무작위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그룹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 경영성과 Review(리뷰) 및 2023년 경영계획 수립 Workshop(워크숍)’을 지난 9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손태승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우리은행 등 14개 자회사 CEO들에게 내년 상반기까지는 사실상 비상경영 수준으로 리스크 관리 최우선 경영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영업주력 자회사들과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에 대비해, 내년 1~2분기까지는 全그룹이 일체감을 갖고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둔 내실경영을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시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위기 상황에서도 증권·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등 우리금융만의 기회는 확실히 잡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손 회장은 워크숍 총평에서, “올해는 완전 민영화 원년을 맞아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2023년에도 자회사들의 본업 경쟁력 강화는 기본이라”며, “디지털 시장을 본격 선도하고, 비금융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획기적인 미래성장도 준비하는 한 해로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가 코리빙하우스 ‘heyy,’(헤이)를 중심으로 입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공유하는 스마트 편의시설을 선보인다. ‘heyy,’는 ‘삶’과 ‘쉼’의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하는 커뮤니티형 공유 주거 공간으로, 프롭테크를 통해 입주민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트러스테이는 heyy, 공유 스마트 편의시설 도입을 통해 입주민과 지역민이 상생하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 heyy,만의 독자적인 코리빙 영역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트러스테이는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 운영사인 ‘아이엔지스토리’와 협업해 heyy, 유휴공간을 무인 마이크로 공유 오피스로 운영한다. heyy,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거주자라면 누구나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작심 연계 스마트 교육 콘텐츠와 안락한 업무 공간을 갖춰 지역 주민들의 효율적인 학습 및 근무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무인스토어 전문기업 ‘워커스하이’의 마이크로 편의점도 적용한다. 워커스하이가 보유한 사용자 구매정보 기반의 유형별 수요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식료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샐러드, 유기농 식품, 밀키트 등 지역민 선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범농협 통합인증플랫폼인 ‘NHOnePASS’를 활용한 앱 자동로그인 시스템(‘NHOnePASS 자동로그인 시스템’)에 대해 BM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BM(Business Model Patent)특허는 컴퓨터, 인터넷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구현한 새로운 비즈니스 시스템 또는 방법에 대한 특허이다. ‘NHOnePASS’는 NH스마트뱅킹 인증수단을 사용해 생명, 손해, 농협몰 등 범농협 계열사의 비대면 채널과 공항공사 등 외부기관 채널의 가입·로그인 시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인증하는 서비스다. 특히,‘NHOnePASS 자동로그인 시스템’은 NHOnePASS를 통해 제휴사 앱의 자동로그인이 가능하다. 이는 사전에 로그인 상태를 유지하거나 특정 인증서로만 가능했던 기존의 자동로그인 서비스보다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또한, NH스마트뱅킹 로그인이 없이도 NHOnePASS 제휴사 간에 자동로그인을 지원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OnePASS를 통해 범농협 계열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채널에 확대하여,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국내 최초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뱅킹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VR뱅킹 기술’은 3D 가상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KB국민은행은 국내·외 특허출원을 준비중이다. 모바일 VR앱에 로그인하고 장비를 착용하면 VR 내에서 계좌조회와 이체가 가능하다. 금융인증서를 통해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으며, 핸드-콘트롤러없이 스마트폰과 VR장비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부행장은 “VR뱅킹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금융시장에 새로운 비대면 채널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술이다”라며, “현재 개발된 VR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미래 핵심기술을 금융에 접목해 다양한 VR/AR환경에서 금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내년에는 현실과 가상을 융합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뱅킹 기술개발’을 추진하여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환경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고객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으로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기반 종합그룹 체계를 완성하고 외국인 고객의 편리한 은행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다국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안산, 의정부, 광희동, 김해, 발안 총 5개 영업점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환전, 수신업무(일부)가 가능한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는 방문 영업점, 방문 날짜, 신청 금융업무를 선택해 예약하고, 은행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실시로 기존에는 모바일웹페이지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서비스가 외국인 전용 앱인 ‘우리글로벌뱅킹’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어 등 10개국의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다국어 서비스’로 고객이 모국어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서류 준비 부족 등으로 영업점에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많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8~9일 2일간 녹번역 4번 출구 앞, 사회적경제기업 복합매장 ‘스토어36.5‘에서 은평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을 개최한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스토어36.‘5의 판촉력과 결합해 판로 확대 및 기업과 스토어36.5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는 지난달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이풀약초협동조합(다시팩 3종), 협동조합쓸모&모어엠(핸드메이드 쥬얼리), 코아트스튜디오&김동진작가(액자)가 참여한다. 또한 공정여행에서 출발하여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세상에 없는 세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스토어36.5 매장에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스토어36.5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알려지고, 은평구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고객, 은행간 소통채널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3기 우수패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금융소비자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피해 예방 관련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4월 선발된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3기는 세 차례의 정기 간담회를 열어 우리WON뱅킹 이용 프로세스 및 개인형 IRP 비대면 가입 절차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계좌 개설없는 비대면 회원가입 절차 신설 ▲위험자산 투자 관련 유의사항 사전안내 기능 신설 등 총 25개의 제안과제가 채택됐다. 특히 올해에는 SNS패널을 선발해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통해왔다. 또한, 이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금융현장소통반’ 소비자패널 간담회를 동시 개최해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가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금융당국에 바라는 건의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