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망월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준설 현장에서 로드 체킹을 통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망월천은 공원이 있고 아파트와 중심상가가 함께 공존해 주민들의 삶터이자 하남시 대표 호수공원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자, 망월천 지역협의회 회원, 방미숙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을 통해 망월천 물순환시스템, 석축정비, 퇴적토 준설, 가배수로 정비, 안전조치 등 진행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망월천 물순환시스템은 공사가 완료되면 유지용수를 기존 7000톤 공급에서 1만6000톤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LH에서는 기상 여건 등 변수가 있지만 오는 5월까지 호수부 준설과 새 물순환시스템을 적용시킬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덕풍천·산곡천을 구간마다 시민들이 가꾸는 것처럼, 망월천도 ‘1단체 1하천 1공원 가꾸기’로 시와 시민들이 함께 가꾸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미사호수공원에 게시판을 만들어 공사 진행 상황과 완성 후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등을 자세히 알리겠다. 새롭게 태어날 망월천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일 하남시 기후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11개동 유관단체 등과 함께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원 특별모금’ 합동 기탁식을 갖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하남시 11개동의 62개 유관단체와 시민, 하남시 통장협의회,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 하남시청 공무원 등은 특별모금운동에 동참해 3474만4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합동 기탁식에는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특별성금을 김상호 시장에게 전달하며, 피해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각 단체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산불예방과 대응에 민관협력을 잘 하고, 건조해 지는 지구의 ‘지구력’을 높이기 위해 하남시 기후위기비상행동 100여 단체와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최대 피해규모의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 주민들에게 하남시의 응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는 이날 모아진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피해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4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두천시 내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는 영치 단속반을 편성하여 번호판 인식 장비가 탑재된 차량 및 영치 전용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하여 단속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발견 즉시 현장에서 영치되고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ATM기기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납세자 본인의 가상계좌번호를 확인하여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두청시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여 체납세금 납부 및 확인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므로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감일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2 용지(감이동 155-9번지 일원)에서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27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12㎡에 건축 연면적 6695㎡, 지상5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은 감일지역 생활 인프라 3대 시설이 구축되는 첫 단추라는 데 의미가 크다”며 “오늘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에 이어 2023년까지 완공하고, 2024년 수영장과 어린이 도서관 등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2025년 하남 감일백제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일공공복합청사가 감일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일공공복합청사를 통해 감일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민관협치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감일공공복합청사는 행정복지센터·국공립어린이집·건강생활지원센터·청소년문화의집·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다이음사업’과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으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지역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날 최종 면접을 통해 선정된 강사 12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수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수업 진행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페루, 아르메니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를 다문화 교육 강사로 파견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26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그동안 소수의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만 진행했던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초등학교 및 지역 시민들에게도 진행할 예정이며, 연령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다양성이 풍부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국토지리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정보의 기초자료가 되는 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수치지형도’는 지형상 여러 공간정보를 수치로 표현한 지도로, 각종 도시계획 수립, 시설물 유지관리,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등의 기본 도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억7천만원으로 시와 국토지리정보원이 절반씩 분담하며 사업진행은 국토지리정보원 주관하에 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군사지역을 제외한 탑동동 인근 8.5㎢(34도엽)에 대하여 제작할 예정으로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덕만 동두천시 공보전산과장은 “앞으로도 국비를 확보하여 향후 도시 개발에 따른 지형지물 등 주요 변화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시 자체사업으로 65세 이상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400세대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가스안전장치인‘타이머 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영상 70∼80도로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어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희망 세대는 접수 마감일인 오는 5월 6일까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너지팀)나 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로 신청하면 되며, 시는 접수 마감일 이후 수요 조사를 반영해 지원 세대를 선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6월부터 무료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가스안전사고 취약계층 총 1,406세대에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보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재난 안전관리 체제 구축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재난·안전분야별 관리대책, 재난대응 업무별 상호협력 및 재정투자계획 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3개 분야 42개 유형 74개 세부대책을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안전교육 강화와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방재장비 및 인력확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상황별 안전대책 및 행동매뉴얼 등을 수록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예방·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책자로 제작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재난대응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재난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계획을 시행하여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민방위교육 전자통지서 교부 및 스마트(사이버)교육을 도입해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교육통지서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고지를 실시함에 따라 종이통지서 전달 방식으로 인한 수신지연·휴대곤란·분실 등 많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고지 시 '경기도 민방위대원 교육훈련 통지서 모바일 전자문서 전달시스템'을 활용하여 모바일 중계사업자(카카오페이, 네이버, KT)를 통해 안전하게 통지서를 발송하게 된다. 민방위교육 대상자에게 1차 모바일 통지서(카카오페이)가 3월 28일 발송되었으며, 모바일 통지서 미열람자에 대한 2차 통지서(네이버)는 3월 31일, 3차 통지서(KT)는 4월 4일 발송되며,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전자통지서를 열람할 수 있다. 당초 민방위교육은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연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에 한해 전 대원에 대하여 실시하는 모든 교육을 스마트교육(연 1시간)으로 대체 운영한다. 스마트교육은 상반기(4.1.~6.3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높아 매년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된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동물등록 후 예방 접종할 수 있다. 접종비용은 5천원이지만 동물병원마다 진료·상담비가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정 동물병원은 △레오동물병원 △노아동물병원 △고려동물병원 △북문다솜동물병원 △한빛동물병원 △광교산동물병원 △베스트동물병원 △WE동물병원 △율전동물병원 △조원동물병원 △그린동물병원 △한마음 동물의료센터 △레이동물병원 등 13개소이며,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왕철호 구청장은 “모든 반려인과 반려견은 물론 주변 이웃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장안지하차도 등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 8개소를 대상으로 세척 작업을 실시하여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2주간 진행한 이번 작업은 새봄을 맞아 다가올 황사 및 미세먼지에 대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이 무엇보다 중시되는 시점임을 유념하여 그 여느 때보다 작업에 역량을 집중했다. 작업반은 매연 및 비산먼지, 오염된 염화칼슘 등으로 찌든 지하차도 벽면 등을 시설물 세척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고 깨끗하게 세척하고, 차량 통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출퇴근 시간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 작업을 진행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도로는 매연, 비산먼지로부터 항시 자유롭지 못하다. 주기적인 세척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수원시의회 장안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하여 현안사항과 주요업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에게 △상반기 포괄사업비 우선순위 선정 결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정자3동 및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장안구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 모두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향후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주민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왕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현안 사항들의 성공적인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수원시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8일 지역 내 빠른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전파 최소화를 위해 감역취약 지역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지원에 나섰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코로나19 감염시 신속한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전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16개 상인회 1,973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5,919개를 상점가 종사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관리체계 변경 등 자가진단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23일 독거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인 어르신, 생신축하드려효(孝)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4년째 꾸준히 독거어르신을 위해 식사를 지원하고 있는 철원양평해장국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장암동 소재 철원양평해장국(대표 김은주)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독거어르신 식사 지원을 위해 매월 1회, 총 1,000그릇의 해장국을 지원하였다. 이처럼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는 정기적인 기부활동은 장암동 내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 방문과 모니터링으로 이어져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위험군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철원양평해장국(대표 김은주)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계속해서 식사 지원을 이어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달 외로운 독거어르신의 생신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장암동 주민센터에서는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적시에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통장협의회가 28일 경상북도, 강원도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각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동주 통장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해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평소에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이재민들을 위해 선뜻 뜻을 모아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를 상인회 주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이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내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경기도 사업중의 하나로 의정부시 청과야채시장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는 소수만 이용하는 도매시장의 이미지를 벗어나, 모두가 함께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이미지 개선을 위해 김치체험행사, 문화행사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는 오는 9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허점두 의정부청과야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토요장터를 통해 청과야채시장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즐거운 명품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으로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청과야채시장이 시민들이 다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자치민원과는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호원2동의 11개 행복홀씨 입양단체(호원2동 자생단체)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소규모 그룹별로 구간을 나누어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청소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게 된다. 그 선두에 호원2동 통장협의회가 있으며, 지난 6일부터 조를 편성하여 휴일 아침마다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중순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봄의 향취와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 호원초등학교 담벼락에 철쭉 50본을 심을 예정이다. 남봉준 자치민원과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마을환경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여러분들이 내집 앞 청소와 쓰레기 분리 배출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깨끗한 호원2동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5일, 28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협조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 관리자(원장)를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설치·운영자 및 교직원이 영유아보육법령 및 사업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어린이집 등의 운영시 업무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교육은 2022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 안내와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를 주제로 시행되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조상원 센터장은 2022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 안내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오후에는 한국보육진흥원 김성여 강사가 재무회계 관리에 대하여 어린이집 원장들이 실무에서 궁금해하는 내용들에 대해 질문을 받아 답변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재범 보육과장은 “최근 들어 어린이집에 대한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시는 어린이집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및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5일 북부문화창조공간 허브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2022년 여의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나다정책연구소 황은정 연구원은 성인지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및 시민의 역할 등을 제시하고 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 변화하는 성인지 정책 등에 관하여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오나경 컨설턴트의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주제로 의정부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지정 10주년이자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심사의 해를 맞은 의정부의 시민 서포터즈 활동 방향 등에 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양숙경 여의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성인지 정책에 관한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 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의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성인지 모니터링 및 정책 등을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 신규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관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채용된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시설 등 환경관리 ▲개인위생관리 ▲공정관리 ▲보관관리 등), 식단 영양관리(▲식단관리 ▲배식관리 ▲염도관리 ▲1인 1회 적정배식량 등)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조리원의 빠른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신지초등학교는 2022년 3월 넷째 주부터 매주 아침 시간을 활용한 건강체력교실로 아침 방과후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학년별·조별로 인원을 10명 이하로 최소화하여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매일 정기적인 운동을 실시한다. 등교 시 1차로 중앙현관에서 발열 체크, 2차로 체육관에서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이번 탁구 교실은 저체력 및 비만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탁구 활동을 통한 소외계층들의 스포츠 복지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마을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가치의 교육적 확산으로 건강한 학생,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서유상 담당 교사는 탁구부 경력이 12년으로 본교에서 6년 동안 매일 아침 학생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고경자 교장도 탁구부 학생들과 아침 구호를 같이 하며 땀을 흘리며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신지초 탁구부는 2022 마을과 함께하는 양주시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양주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양주 신지초등학교 고경자 교장은 “아침에 일찍 나와 본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은 새학기를 맞아 주민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시민과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덕계근린공원, 덕계초, 덕계고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홍미영 동장을 비롯한 기동처리반 등 10여 명의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회천2동은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광고물로 인해 지역 미관 훼손은 물론 선정적인 유해 문구로 청소년 교육 환경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으며, 상습적인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미영 동장은 “불법광고물 정비 실시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회천2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회천2동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적극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은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제출하면 일정 보상을 하는 수거보상제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류3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옥)는 지난 29일 봄을 맞아 수원천 인근에 겨우내 묵혀있던 쓰레기를 치우는 대청소를 진행했다. 세류3동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작업은 수원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봄을 맞아 수원천을 찾는 주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물가에 떠 있는 쓰레기를 건져내고, 풀숲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걷어내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천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또한 인근 도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치우고 내 집 앞 분리배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옥 세류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봄을 맞아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동네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수원천 일대를 깔끔하게 단장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 “오늘 깨끗하게 조성한 환경이 항상 유지되도록 면밀히 살펴보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9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독거 어르신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촌 살피미’ 활동을 펼쳤다. ‘이웃사촌 살피미’란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과 1:1 결연을 맺고 매월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고독사 등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이다. 또한 매달 구입하는 물품을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구입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의 활동이다. 이날의 ‘이웃사촌 살피미’ 김갑순 위원은“매달 어르신을 찾아뵙게 되어 친밀감도 많이 생겼고, 어르신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기쁘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위원님들의 방문은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귀한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내달 6일 라비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관내 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2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에서는 모빌리티(MX·지능형 미래차) 분야 전문가인 진욱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前 현대차남양연구소 상무)이 '자율주행 개발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자율주행 개발현황 및 산·학·관·연의 협력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화성시 6대 전략산업(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소부장), 탄소제로시스템(환경), 스마트물류)을 도출하고 각 분야의 그린 전환(GX)·모빌리티 전환(MX)·디지털 전환(DX)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모빌리티 분야는 글로벌 차원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라며 “화성시는 자동차 산업 관련 1,500개 이상의 기업이 활약하고 있는 도시로, 향후 모빌리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우리지역 선생님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이해 2022년 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교육과 급별 교육과정을 안내함으로써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지역 교장, 교감, 학년부장 선생님을 강사로 모셔 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청 결과 회차당 120명~300명의 학부모가 신청했다. 29일(초등학교 대상) 쉽게 알아보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감선생님과 1학년 부장선생님께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도움말을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30일(중학교 대상)은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집중탐구, 31일(고등학교 대상)은 대입 전형의 변화와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경관 교육장은 “금번 교육은 처음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를 위하여 궁금증 해결의 시간으로 준비했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에도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니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4월부터 경기도와 재원을 분담해 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에 있는 입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이내 교복(단체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 1학년 과정 입학생으로 입(전)학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학증명서 ▲교복(단체복) 착용 규정 ▲구입영수증(품목·금액) ▲통장 사본 ▲교육과정 확인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학생 또는 보호자가 경기민원24를 통해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관섭·민간위원장 권윤근)와 연천읍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저소득 독거 장애인 가구로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다가 건강 악화로 폐지를 처분하지 못해 주거지 인근에 잡동사니와 폐지가 널려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했다.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천읍 적십자봉사회는 해당 어르신 가구에 널려 있던 약 4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모두 정리하고 창호와 중문 교체, 화장실 수선 등 집수리를 실시해 어르신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가 연합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을 발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단체들이 함께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읍행정복지센터는 대상가구가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방문 등 사후관리를 통해 일상생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연천군주택관리공단 연천전곡1주거행복지원센터는 다음달 28일까지 LH휴먼시아와 함께하는 지역주민 정서지원 사업 ‘보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LH휴먼시아 거주민의 정서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LH휴먼시아 거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휴먼시아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에서는 스트레스 및 우울검사, 정신건강 인식개선 OX퀴즈, 체험부스, 행운권 추첨을 통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휴먼시아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이 필요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다음달 6일까지 상반기 굴삭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 및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연천군 기술학교라는 명칭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기존 모집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 충족을 위해 생활형 굴삭기 과정을 추가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연천군민과 관내 직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6일까지 연천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인원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수강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연천고등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다음달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4월부터 11월 13일까지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학습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사체험마을은 구석기시대 인류가 활용했던 막집과 석기 등을 직접 사용하고 구석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천군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석기 제작 시연, 막집 만들기, 선사시대 사냥, 불피우기 등을 마련했다. 자유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가랜드 만들기, 동굴벽화 탁본, 장신구 만들기 등이 있다. 구석기체험숲도 함께 운영되며 연천군은 사이트(50·파쇄석), 데크, 화장실, 샤워장, 세척실 등을 마련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광객을 위해 구석기시대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석기시대의 대표 장소이자 인류가 시작된 연천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 개장한 선사체험마을은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전곡리선사유적지에 조성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올해에도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를 지속 시행하고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등에 대한 시의회 동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방세 지원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코로나19 확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중점 운영된다. 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신고납부 세목)은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직권 또는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재산세·자동차세의 경우에도 납세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피해납세자에게 징수를 유예하거나 분할 고지를 시행한다. 영업 부진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 세무조사를 유예하도록 하거나, 서면조사를 활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임차 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와 확진자의 생업 활동에 사용하는 영업용자동차의 자동차세 및 사업장의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해 75~100%를 감면하는 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령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년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80쪽 분량으로 제작된 안내 책자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내용 ▲11가지 지방세 납기와 세율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세무 정보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상식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평소 기업인들의 문의가 잦은 ▲대도시 내 법인의 본·지점 설치와 부동산 취득세 중과대상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부천시·세무서 선택 방문 신고 요령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담아 기업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30세 미만 세대주 사례별 주민세 개인분 과세 ▲재산세 세율 특례 1세대 1주택자 범위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 재산세 감면 대상 확대 ▲폐지유형 임대등록사업자 지방세 감면 배제 ▲경형승용자동차 취득세 감면 한도 확대 ▲마을세무사 제도 이용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에 등에 관한 법령개정 내용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시는 안내책자를 지역 기업체와 민원실 등 1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2022년 알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의 승무직원을 대상으로 광주시민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공영 마을버스 승무직원 교통안전교육’을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박남수 사장은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한 만큼, 우리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해졌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안전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는 지난 3월, 관내 지하철역과 퇴촌면을 연계하는 광주12, 광주13 노선을 추가로 운행개시 했으며 광주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6월 추가노선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촉각을 다투는 소방차량의 화재현장 진입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가‘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도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인차단기가 있는 공동주택과 상가 등이 주요 대상이다. 화재나 범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초기대응을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도 확보하기 위함이다.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은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소방·119구급차량 등 긴급을 요하는 차량에 998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부여하고, 무인출입차단기가 이를 인식해 통제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현재 소방·경찰차량 50여대 긴급차량 전면부에‘998’로 시작되는 번호판이 부착된 상태다. 시는 이와 더불어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진출입차단기 7백여 개에‘998’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 중이다. 또 진출입차단기가 설치된 공동주택과 상가에 대해서는 기능 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기능을 개선해 이를 통보하면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인증시설’임을 입증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준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자동진출입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오는 4월부터 상업지구 등의 민간 소유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여성안심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각지대 발굴 사업은 가평군 6개 읍면 상가 밀집 지역 및 민간소유의 개방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개방화장실 내 안전 위해요소(불법촬영 등 관련 범죄 유발 요소)를 제거하고,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개념을 도입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가평군은 사각지대 발굴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사각지대 발굴 조사원들은 민간화장실 내에 ▲안심스크린 ▲안심 비상벨 ▲안심거울 ▲특수 형광물질 도포 ▲LED 그림자 조명 설치 등 안전시스템 적용 여부를 조사한다. 군은 향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여성 뿐만 아니라 가평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가평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8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와 군 홈페이지에 이를 공시했다.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여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 및 공표하고 지역의 일자리정책에 대한 역량 향상과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군의 지난해 고용률은 70.5%로 경기도 내에서 4위를 달성하였다. 코로나19 확산에 공공일자리 등의 다양한 정부 대책이 추진된 덕분에 가평군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 관련 수칙이 점차 완화됨에 따라 일자리대책 또한 유지 및 축소될 것을 감안하여 2022년도는 민선7기 종합계획의 목표인 고용률 70%로 설정했다. 2022년에는 일자리 창출 5,000개 달성을 위하여 직접일자리 창출(▲가평形 재정일자리 지원사업 운영)과 직업능력 개발훈련(▲계층별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용서비스 강화(▲일자리센터 운영 및 채용박람회 개최), 고용장려금 지원(▲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창업지원(▲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추진) 등을 통해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깨끗한 회천3동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거리 정화 활동은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 잦았던 구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천3동 26개통 통장이 6~7명씩 4개조 나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고암동 일대 주변 쓰레기와 불법 홍보물 등을 수거했다. 한편 회천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에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면서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세란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쾌적한 회천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평소 쓰레기로 민원이 잦았던 거리를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천3동에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28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영중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각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모은 헌 옷을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 반찬 봉사 등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에 힘써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헌 옷 모으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바쁘고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부녀회 회원분들의 참여로 큰 성과가 있었다.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주신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8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58명을 대상으로 화재소방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포천소방서와 연계 실시한 이번 교육은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에 따른 피난 대피 행동 요령 등을 습득해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사소한 실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고 평상시에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화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기와 상황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길 및 비둘기낭1길 63세대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마을 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규격 및 디자인이 정해진 표준 형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건축물 특성에 맞게 제작·설치했다. 단순한 주소 표기를 넘어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유네스코 지정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마을로서 이미지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도시 미관 향상과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아트밸리로 등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특색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3기 민간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제3기 민간감사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민간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감사관 역할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한 민간감사관은 임기 2년 동안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개선하는 활동 및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을 대표해 시정을 감시한다는 사명감으로 청렴하고 정의로운 포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 위촉된 제2기 민간감사관은 주요 사업장에 대한 부실공사 방지 및 예산 낭비 사전 차단을 위한 현장감사 3회, 시민불편생활 및 불만사항 12건을 제보하는 등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발맞춰 관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기 위한 자체 저감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 사업을 수립, 현안사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우선 농촌지역에서 병해충 방제나 잡초제거 등 목적으로 관행처럼 이뤄져 온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남면 초록지기, 맹골마을 등 농촌체험마을 중심으로 고춧대, 깻단, 과수 잔가지 등으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경작지 등에서 파쇄 처리하는 ‘일제 파쇄의 날’을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영농부산물 처리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관내 농가에 비상저감조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농업인 마스크 필수 착용, ▲야외 영농활동 자제, ▲농경지 내 경운·정지 작업 지양 등 행동요령 이행을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전문기술 교육 참여자 1,170여 명에게 미세먼지 저감요령 영상교재,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과의 합동 현장점검과 현수막, 전광판, 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앞두고 관내 6,000여개 사업장 및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2021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5월 2일(월)까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 소재별로 종업원수와 사업장 면적 비율로 세액을 안분하여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 곳에만 일괄 신고한 경우 신고가 누락된 지자체는 무신고가산세(20%)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 간소화 페이지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고없이도 7월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연장된다. 또한, 2021년 결손발생 중소기업에 한하여는 직전 2개년 사업연도까지 소급공제기간을 확대하여 적용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2년도 매탄3동 사랑나눔 텃밭 분양 공개추첨을 통하여 텃밭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텃밭 28구획(동탄원천로881번길 66, 0.8평)이다. 매탄3동은 15일부터 24일까지 희망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지난 25일 128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진행했다. 특히 동 관계자는 마을 경로당 및 보육시설(유치원 등)에는 별도 분양을 진행하여 경작을 통한 삶의 즐거움과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텃밭 경작자는 오는 11월 말까지 자유롭게 경작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이 예정된 나눔행사에 수확한 작물을 기부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나만의 작은 텃밭을 경작하며 수확의 즐거움과 더불어 이웃 주민과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달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 10가구에 새학기를 맞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꿈나무 행복꾸러미는 관내 서점 상지문고, 임광문고와 협업하여 상품권을 자체 제작함으로써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교추천 및 사례관리 대상 등 다각도로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대상자 선정을 논의해 꾸러미 지원에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복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동들의 외부활동 제한으로 활동이 많이 제약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과 학교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매탄3동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 25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서면장 및 협약처 대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는 경로당 노인회장뿐 아니라 사무장과 각 리 이장들까지 자리해 협약처 4개 사가 경로당 2개소씩을 지원하기로 해 유례없이 활기가 넘쳤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세미원(대표 이종승)은 양수4리 훼미리아파트 경로당과 용담1리 여자 경로당을 ▶㈜두메향기(대표 이관준)는 용담2리 남녀 경로당을 ▶㈜휘페스타(대표 김민준)는 목왕1·2리 경로당을 ▶㈜골든팜(대표 백경덕)은 신원2·3리 경로당을 2년간 지원하게 된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협약사에 감사드리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부득이하게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는데, 이번 협약이 향후 운영 재개 시 노인여가복지 증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은 2017년부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주관으로 추진되어왔으며, 경로당과 기업체의 1대1 협약을 통한 각종 후원으로 어르신 복지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기간 등을 감안해 제도 시행 후 1년 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나, 올해 5월 31일로 계도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 건은 기간 안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대상은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을 체결한 전/월세를 불문하고 임대차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보증금이 없는 경우라도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 건이다. 계약서 작성 전 (가)계약금 등을 지급한 경우 (가)계약금을 지급한 날이 계약체결일이 되므로 (가)계약금을 지급한 경우에는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신고기한을 초과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으로 당사자 중 1인이 계약서 원본을 지참해 물건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검색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 완료시 확정일자도 함께 부여된다. 2021년 6월 1일 이전에 계약을 체결한 경우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는 양평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 양평문화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가을에 실시했던 어린이 양평문화단은 농업생활사 기획전시와 연계해 지역주민의 농업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진행했고, 올해는 농업의 시초인 토종자원과 관련된 문화체험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네이버 모두를 통해 할 수 있다. 한 기수 당 30명, 총 90명과 함께할 예정으로 선착순 접수로 참여 비용은 무료다. 총 3기, 기수별로 3회차 교육으로 운영되며, 1회차는 토종씨앗을 주제로 다룬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를 관람하고, ‘24절기 달력 꾸미기’를 진행한다. 2회차는 용문성당 내에 위치한 ‘나자렛집 생태공동체 텃밭’을 방문해 토종씨앗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토종씨앗을 심어보는 체험이 진행되며, 3회차는 토종씨앗을 활용한 ‘씨앗강정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양평 어린이들의 토종자원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문화체험교육을 통해 식재료로 쓰이는 토종씨앗의 소중함과 더불어 농업문화계승의 필요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8일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세종대왕면 번도5리, 금사면 외평1리, 외평3리, 강천면 가야2리 등 4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여주시장, 4개 마을 이장,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여주시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각 마을에서는 농약 및 화학비료 감축 등 환경친화적 농업 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여주시의 농업·농촌을 깨끗하게 유지·보존함으로써 생태보전농업 정착을 위하여 실천하고 협력할 것을 협약하였다. 여주시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농업·농촌은 농산물 생산 외에도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유지하고 보전하고 있는 4개 마을이 생태보전농업을 실천함으로써 여주시 친환경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