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4월 2일 위례·감일지구 문화공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의 숲 조성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위례·감일지구 ‘시민의 숲 조성행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참여자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위례·감일지구 주민, 가족단위 우선 등 별도 선정과정을 거쳐 참여자에게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의 숲 조성은 시민들과 함께 도심 내 자투리 공간에 도시숲을 조성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작은 실천의 하나이다. 시민들은 이날 위례·감일지구(연결녹지 6호, 문화공원) 약 1000㎡ 일원에 왕벚나무 130그루를 식재하게 된다. 식재한 나무에는 참가자의 이름표를 붙여 자신이 심은 나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의 숲 조성 행사는 2019년 미사 숲 공원에 조성하기 시작해 2021년 미사 한강공원 시민의 숲까지 3개소에 왕벚나무 등 5종 860그루를 식재해 조성을 완료했다. 이상렬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위례·감일지구 시민의 숲 조성을 완료하면 총 5개소에 990그루를 식재하게 된다”며 “이어 올 가을에도 미사 한강공원에 추가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하남지역 어린이집253곳에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와 마스크·손소독제 등을 지원해 집단 감염 예방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4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 12만개와 마스크 5만3573개, 손소독제 4415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가검사 진단키트의 경우 1명당 영유아는 6주간 주2회 검사 가능한 키트 12개, 보육교직원은 4주간 주1회 검사할 수 있는 키트 4개가 각각 지원된다. 시는 검사의 시급성을 감안해 1, 2차분 6만1650개를 우선 배부한 데 이어 4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3월 중 모두 배부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집단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선제 검사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앞으로 산곡천변에 황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시민들을 반길 전망이다. 하남시는 24일 산곡천 주변(창우동 532번지 일대) 꽃길 조성을 위해 황매화 2400여 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꽃길 조성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하남 검단산역시민참여단,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단, 유관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김상호 시장과 참여 시민들은 이날 산곡천 주변 꽃길 조성을 위해 황매화 24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에 따라 산곡천은 개나리·벚꽃과 함께 황매화꽃까지 더해져 아름다운 꽃길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6개 지방하천 중 하나인 산곡천은 길이가 8.8km이며, 소하천 41개 중 16개 소하천이 산곡천과 이어져 있어 ‘하남다움’의 한 조각이다”며 “시는 시민들과 함께 6개 지방하천, 41개 소하천을 잘 정비하고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곡천은 하남시 벚꽃 명소로 봄마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시는 이러한 산곡천을 잘 지키고 가꾸기 위해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하천복원 시범사업을 지정받았다. 2009년 생태하천복원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4일부터 4월 22일(09시~18시)까지 3주간(토.일 10시~14시 운영) 장호원 소재 연구개발과에서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 과수 꽃가루은행에서는 농업인들이 꽃봉오리 상태의 꽃을 충분히 채취해 방문하면 구비되어 있는 전용 장비(약 채취기, 약 정선기, 개약기 등)로 인공수분용 건전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다. 인공수분이란 과일나무에 꽃이 피었을 때 암술 부위에 채취한 꽃가루를 직접 묻혀주는 작업으로 결실율과 과실 품질을 향상 시켜주는 농작업이다. 꽃가루은행에서는 농가가 보관하거나 채취한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사해 주고 있으며, 사용 후 남은 꽃가루의 경우 보관이 어려운 농가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저온 냉장고에 보관해 주는 서비스 또한 제공 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 발생과 화분 매개곤충의 감소, 수분수 부족 등 자연수분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 한다며 “안정적인 결실을 도모할 수 있는꽃가루 은행을 적극 이용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가 시작되는 오는 4월부터 10월 까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모가면 소재 농기계임대소의 운영을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신청 및 입출고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일요일에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임대 전날인 토요일에 농기계를 수령하여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인의 적기영농과 농업기계 공동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토요일 근무를 실시”한다며“완벽한 정비를 통해 이상이 없는 농기계가 출고 될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필히 해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71종 317대의 농기계를 임대하여 농가들의 농기계 구입비 경영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하남수산물시장이 관련법에 따른 등록요건을 모두 갖춰 최근 전통시장으로 인증받았다. 하남시는 24일 시청에서 김상호 시장과 하남수산물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철 상인회장에게 전통시장 인증서와 상인회 등록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남수산물시장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른 등록요건을 다 갖춰 지난 3월 17일자로 전통시장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망월동에 있던 하남수산물시장은 2014년 미사 신도시 개발로 현재의 풍산동으로 이전했다. 이후 이전의 아픔을 극복하고 103개의 점포 상인들이 새 터전을 일궈 경기도 최대 규모 활어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시와 상인들은 이번 전통시장 등록으로 하남수산물시장이 지역 특화시장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하남수산물시장을 하남지역 전통시장인 덕풍시장, 신장시장, 석바대시장 등과 ‘따로, 또 같이’ 상생하고 연대해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미사리 망월포구 ‘멍덜개’에서 이어지는 풍산동 수산물시장이 과거 역사적인 유래를 이어나가는 미래 전통시장이 되도록 지원하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지난 24일 오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민병옥)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KF94 마스크 5,0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병옥 회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등 코로나의 기세가 꺽이지 않아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부를 하게 되었다.”면서 “ 앞으로도 우리 클럽은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등 함께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마스크는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하광용)는 지난 23일 중앙동 관내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중앙동 청사 주변을 비롯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가꾸기를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및 소규모 단위 활동 등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하광용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중앙동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쾌적한 분위기로 거듭나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힘들고 불안한 시국에 여유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래출,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24일 대원동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맛과 정성을 담은 따뜻한 소고기 시래깃국과 건강 밑반찬 세트(코다리조림, 파래무침, 열무김치 등)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정점으로 치솟는 코로나19와 건강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오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갓 조리를 마친 국과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반찬과 함께 찾아줘서 고맙고, 반찬도 푸짐하게 많이 갖다 줘서 끼니 걱정을 덜게 된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웃음을 보이셨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제4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처음 실시하는 봉사에서 많은 위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며, 항상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대원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항상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과 이번 달부터 새롭게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 아침부터 대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최근 5년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고액 및 정기후원자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오산시로 지정된 후원금품 가운데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의 5년간 집계한 고액후원자는 44명 997,538천원, 정기후원자는 30명 586,191천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손길로 후원성금과 물품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결식, 영양결핍에 노출되지 않도록 식료품(백미), 난방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끊임없이 기탁되어 오산시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후원성금은 저소득 가구 의료비,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 이웃돌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추진사업, 계절별 맞춤형지원, 결식대비 저소득 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등 복지사업 운영의 원동력이 됐으며 후원성품은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기쁜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감사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희망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희망 지원 사업 대상은 가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고등학교 졸업자 9명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겐 장학금을,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에게는 구직비를 30만 원씩 지원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산면 이영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가산면 주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세찬봉사단에서 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랑나눔꾸러미 전달, 여름나기 사업,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022년 신규 특화사업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6가구를 수혜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유선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수요를 파악해 반찬 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수혜대상자를 더욱 늘려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종면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종면 이장, 지역주민 등 월 8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해 마음을 더하고 있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제작한 반찬을 지원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과거 2년치와 비교하여 절감했을 경우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연 2회(6월, 12월) 연간 5만 원까지 현금, 포천사랑상품권, 그린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인센티브 외에도 탄소포인트 가입자는 NH농협은행 금리우대 최대 0.3% 혜택과 환전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친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는 올해 읍면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며, 민간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친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탄소배출 실천의 생활화가 매우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4일 관내 기업체 ㈜삼일냉장 이순령 대표와 재단법인 양실회 김득환 대표에게 각각 경기도 유공납세자 인증패와 광주시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전달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2022년도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법인에게, 광주시 성실납세자는 최근 5년 동안 연간 5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명원 읍장은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모범적인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해 주신 수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세금에 대해 더 나은 행정·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공납세자 및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3년간 세무조사 우대, 금고은행(NH농협)금리 우대,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활력 증진사업을 발굴하고자 ‘2022년 포천시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관심지역에 포천시가 포함됨에 따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포천시의 인구활력 정책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추진하게 되었다. 접수 기간은 3월 28일(월)부터 4월 15일(금)까지다. 포천시의 인구활력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인구활력 정책 전반으로,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관광 ▲경제 ▲교육 등 일상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는 생활 인프라 등이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전자우편 또는 기획예산담당관 대외협력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에서 1차 검토한 후 2차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최종심사에서 사업 실현 가능성 및 적절성, 효율성 및 효과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3명(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초월우체국과 건강복지를 위한 ‘만원의 행복’ 보험사업 실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의 행복’ 보험은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을 초월읍 저소득가구 50명에게 지원해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올해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우체국 무배당 상해보험은 만 15세~65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재해 사망시 2천만원의 유족 위로금이 지원되고 상해로 인한 입원 및 수술이 필요할 때 의료비도 지급된다. 보험만기 1년 후에는 보험환급금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월우체국은 보험상담·청약계약, 보험청약비용 지원을, 초월협의체에서는 대상자선정·가입안내 및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한다. 이승록 초월우체국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재해사망보험금과 재해 치료비를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보험 사각지대를 줄이고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창)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춘란)는 25일 학동리 소재 텃밭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마음으로 씨감자 80kg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창, 최춘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겪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 심은 감자가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초월읍에 심어진 따뜻한 마음들이 자라나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은 감자는 6월 중 수확하여 판매한 이익금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역‧직장 민방위대 등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22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기존의 민방위 교육은 연차별로 1~2년 차는 4시간 집합교육, 3~4년 차는 2시간 사이버교육, 5년 차 이상부터는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었으나 올해는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1시간의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광주시 민방위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해 시청할 수 있다. 단, 민방위기본법 및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기간인 5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 실시가 불가해 사이트 접속이 제한된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소양, 민방위 사태와 각종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민방위 장비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1시간의 영상 시청 및 평가 후 이수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 1회만 이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지 않도록 사이버교육에 적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회용 종이컵과 같은 위생용품 제조 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내용량, 제조연월일 등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사항은 행정조치와 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에서 수거한 제품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해당 제품의 기준 및 규격 항목 검사를 의뢰해 결과가 부적합 제품(폐기 대상)인 경우 즉시 해당 제품을 압류 조치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부적합한 위생용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봄철 식중독 발생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및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급식소 5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식중독 예방 홍보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최근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며 주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다. 감염 후 24~48시간 내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어패류는 수돗물로 세척하고 중심온도 85℃로 1분 이상 가열하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세척, 소독하기 ▲조리도구 열탕‧염소 소독 하기 ▲주변 환경 청결히 하기 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다른 식중독으로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있으며 이 균은 산소가 없는 약간의 고온(43~47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실현가능한 광주시 주거복지 비전 제시 및 정책 발굴을 위한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세부 일정 및 추진방향,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항목 검토, 담당부서와 용역사의 통계 자료 공유 등 세부 추진사항 논의 등 실무적인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본 계획수립은 대한경제연구소(주)에서 진행하며 올해 9월까지 6개월에 걸쳐 2,000가구(주거취약계층 500가구) 주거실태조사, 권역·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발굴 및 기본계획 수립, 광주시 주거복지사업 방향과 실천방안 제시 등 현실적인 광주시 주거복지계획 수립을 하게 된다. 최보오 주택정책과장은 “올해 추진 중인 광주시 적극행정 중점과제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 및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과 발맞추어 주거복지센터 설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실현가능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본 연구용역 심의를 맡게 될 광주시주거복지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바 있고, 중간·최종 보고회에는 위원회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특화사업 ‘손뼉 치고 WIN! WIN!’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손 씻기를 주제로 센터, 교사, 학부모의 3박자(win-win) 교육지원을 통해 어린이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자기주도적 실천을 향상 시켜 질병 없는 어린이로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손 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됨으로써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확립시키고 뷰박스 대여, 손 세균 과학놀이 KiT, 천연비누 KIT 등의 지원으로 연계 놀이 활동을 진행해 손 씻기 생활화 실천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비누를 만드는 활동을 하며 손 씻기에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를 지원하기 위한 반찬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정성이 가득 담긴 콩나물 및 단무지 무침 80여 개를 만들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LG 슈퍼)에 지원했다. 반찬만들기 사업은 철2사랑회의 후원과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분기별로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균형 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광명마을냉장고에 정성껏 만든 반찬을 채워 넣었다”며, "이 사업은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식사를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날 떡국떡 나눔, 추석명절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등의 나눔 활동과 골목 방역, 한파 대비 난방시설 안전점검,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4월 1일부터 전기 관용차량을 활용한 카셰어링(차량공유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시민들에게 전기차 운전 경험을 제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 공유 경제 활성화를 통해 관용차 관리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시는 전기차량을 임차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업무시간 외 또는 주말에는 차량 공유앱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차량은 기아의 준중형 전기 SUV ‘니로’ 10대이며, 쾌적한 자동차 이용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아에서 정기적인 충전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시민운동장)이 운영되는 내년부터는 차량 대수를 30대까지 늘려 광명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환경보전을 위한 국제환경협약이 점차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2035년까지 내연기관 퇴출이 공식화 됐다”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4일 열린시민청 4층에서 광명 청년정책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발대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청년정책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각 분야 청년 상임위별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내가 사는 광명 알아보기'를 주제로 한 강의도 함께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정책 아카데미가 정책 입안 과정을 학습하고, 실현 가능한 조례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들이 주도하여 정책을 만들어가는 실질적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한 청년은 "입법 기관의 기능과 입법 절차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관심 분야의 정책 입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업 정치인이 아닌, 민주 시민으로서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 활동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광명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정책 아카데미’를 모티브로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광명시 조례 스터디 및 의제 발굴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8일 중대재해예방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법인 또는 기관 단위에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추도록 제정된 법률이다. 경영책임자 등은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종사자의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수행해야 하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 배치와 전담조직을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안전총괄과의 기존 건설안전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력을 증원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된 중대재해예방팀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 절차 마련,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상황 관리,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 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이행 총괄 및 관리·대응을 맡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담팀 설치를 통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스페셜 콘텐츠인 블랙뮤직을 테마로 힙합 · 재즈 아카데미와 의정부 출신 랩퍼의 힙합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이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1주일을 정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새로운 도서관 문화 창출 기회 토론의 장, 독서 활성화 캠페인의 장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로 58주년을 맞이했다. 제58회 도서관주간의 주제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로 선정됐다. 지역문화를 반영해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개관 이후 전국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의정부음악도서관의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음악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해 ‘도서관 책과, 음악을 잇다’를 부제로 지역 음악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음악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문화 창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의정부 출신 힙합 크리에이터 수환오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힙합 문화의 역사를 짚어보며, 청소년들이 힙합의 당당한 멋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힙합아카데미와 모던재즈 해설가 김아리가 들려주는 영화 속 재즈 이야기와 재즈피아니스트 강승훈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는 지난 24일 SH 수협은행 인계동지점(지점장 허영일)으로부터 다자녀가족을 위한 백미 10kg과 라면, 미역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받았다. 수협은행 인계동지점은 분기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자녀가족을 위한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한 자가격리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나 다자녀 가구의 경우 자가격리 기간 중 식사문제가 더욱 어려울 수 밖에 없어 SH 수협은행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허영일 지점장은 “더욱 많은분들에게 두루두루 혜택을 드리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 지역사회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하며 다음분기 부터는 더많은 분들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해주신 수협은행 인계동지점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다자녀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3일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운영과 관련해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관련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행정협의체 단장), 이재송 교육문화국장(부단장), 그리고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추진지원단 및 시민대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경과 및 2022년도 예비사업 추진계획,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문화도시 추진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한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의정부시는 행정협의체 각 부서에서 문화도시에 연계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추가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정협의체는 지원협의체와 함께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공공영역이며, 문화도시 관련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재송 교육문화국장은 “47만 시민의 각종 생활 영역에서 문화로 연계되어 질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연결하는 것이 행정 영역의 역할이다”며 “우리가 이제 안보도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도시의 새로운 이미지로 의정부를 탈바꿈하는 이정표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안동광 의정부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인계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윤재)는 24일 라면 식품 키트 80명 분량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시 내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 대상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대체식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그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지원사업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진행했으며, 인계동에 확진으로 인한 격리대상자가 수원시 내에서도 매우 빠른 수치로 증가하고 있어 긴급하게 대안을 마련했다. 김윤재 인계동 주민자치회장은 “격리 기간 중 인계동 주민이 간단하게 식사를 거르지 않고 챙기기를 바란다.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서로 돕는 사랑 나눔 인계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모든 인계동 주민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도록 지원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매우 감사드린다. 건강 취약이 우려되는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원은 교육연차에 따라 1~2년 차는 집합 교육을 3년 차 이상은 사이버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2020년도부터 실시된 전 대원 사이버 교육인 비대면 민방위 교육을 연장 추진한다. 교육 소집을 위한 교육훈련통지서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카카오페이, 네이버, KT)를 통해 전자문서로 우선 발송하며, 전자문서 미수신 대원은 6월 중 종이통지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민방위 대원은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 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교육 영상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 대비 행동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동두 안전총괄과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5일, 우만2동(동장 이종득)은 새학기 및 새봄을 맞아 주요도로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우만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했고, 관내 주택가 및 골목 등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과 주요대로변 내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미흡한 대학가 일대를 정비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쾌적한 관내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섰다. 염상찬 주민자치위원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쾌적한 동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깨끗한 우리 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종득 우만2동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이번 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주민과 단체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3월 24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나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 다양한 위기 사유에 놓여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주민센터 내 대기실에 안내문 및 홍보물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호원1동 복지사랑방을 운영하며 누구나 복지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채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신속한 지원․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그레이스지역아동센터, 열린고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맛있는 피자와 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봄을 맞아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피자 20판, 1.5L 탄산음료 14개를 전달했다. 이날 피자와 탄산음료를 전달받은 명미숙 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탄산음료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환절기가 되어 아이들이 입맛이 없었는데 덕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장인자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고등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등동 ‘키다리 아저씨와의 맛있는 만남’은 정기적인 후원자 발굴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와 장난감 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기부받아 수리·소독 후 이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집이나 취약 아동에게 지원하며 건강한 놀이환경 조성과 장난감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난감 수리·나눔, 장난감 순환 활동 지원 등 놀이 교구 선순환 고리 생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장난감, 육아용품 등을 수시로 기부받아 연 1회 ‘장난감의 날’, ‘아나바다 육아 프리마켓’ 등 나눔 행사를 열고 고장난 장난감을 고칠 수 있는 ‘장난감 수리병원’을 연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그린무브공작소’는 수리가 불가능한 폐장난감을 원료화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조·개발해 장난감 순환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난 폐플라스틱 장난감을 수거하고 수리·소독 후 필요한 곳에 재기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장난감을 수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4일 행궁동 상가지역 및 팔달구 관내 중‧고등학교일대에서 새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탈선행위와 비행을 막고자 실시되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합동하여 중‧고등학교 하교시간에 맞추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행궁동 일대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표시 부착여부를 점검하고 업주와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숙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이 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하여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3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수)는 관내 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소액후원자 모집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올해 첫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수원로146번길 일대의 주민밀착상점(부동산, 슈퍼, 태권도장 등)을 대상으로 리플릿,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의 취지를 안내했다. 안내를 받은 지역주민들은 “취지에 공감하며 평소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없는지 잘 돌아보고, 발견했을 때는 반드시 주민센터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협의체는 평소에도 많은 봉사를 하고 계시는데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홍보에도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홍보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각종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곡선동(동장 이선동)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그간 쓰레기 분리배출요령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의 쓰레기 혼합배출 등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해 곡선동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분리배출 요령 홍보 전단지 및 스티커를 외국어(영어, 중국어)로 제작하여 체류지 변경 등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외국인에게 배부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보물을 배부받은 한 외국인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웠는데 나눠주신 홍보물을 참고해서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선동행정복지센터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홍보물 비치, 외국인 거주지 주변 홍보캠페인 진행 등을 통하여 외국인 대상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구운동(동장 김영석)은 지난 25일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동 직원들과 함께 구운공원 꽃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벽화조성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해당 지역은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작년 자원봉사 단체가 만들어 놓은 화단에는 대형 스티로폼이 버려져 있고, 전봇대 주위에는 깨진 도자기와 나무토막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초등학생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길이기에 안전이 더욱 우려되었다.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이호)와 구운동(동장 김영석)은 이곳 거리를 새로이 조성되는 벽화와 어울리도록 청결히 단장했다. 길에 흩뿌려진 흙을 쓸어내고 무단투기로 인한 적재물을 제거하고 그 곳에 각양각색의 팬지꽃을 심었다. 이호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시작한 활동이니만큼, 구운동만의 작은 꽃길이 주민분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벽화 거리가 쾌적하고 청결한 등굣길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단투기 사각지대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3월 24일 2022년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세류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관내 주민, 환경관리원,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류초 인근 공한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및 각종폐기물을 수거하였다. 손영애 통장협의회 회장은 “현재 많은공사가 진행중인 세류초 인근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무엇보다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지난 24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하여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주민자치 멘토-멘티 간담회를 실시했다. 멘토링 간담회는 멘토 호매실동을 주축으로 멘티 5개동이 한 그룹이 되어 △권선구 주민자치회 현황 안내 △주민자치회 업무 추진에 따른 단계별 노하우 공유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에 따른 동별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담당직원이 함께 참여함으로 민과 관이 함께 주민자치회 현안에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선구는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서둔동과 멘티 5개동(세류1․세류3․권선1․권선2․곡선동) 그리고 호매실동과 멘티 5개동(세류2․평․구운․금곡․입북동)을 지난 2월부터 멘토링 체계로 구축하여 수원특례시 주민자치회 확대실시에 따른 권선구 주민자치 잠재력 향상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멘토-멘티 간담회를 시작으로 29일에도 2차 간담회를 실시 예정이며, 추후 주민자치회 멘토동의 주민총회 및 마을자치계획 수립에 따른 사업현장을 벤치마킹 하는 등 지속적으로 멘토-멘티 동 간 교류를 추진 할 계획이다. 최세연 권선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주민자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고색동 소재의 새마을 텃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밭을 일구고 씨감자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감자는 오는 5월 수확하여 판매 수익금을 세류3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감자, 고구마, 김장배추를 손수 심고 재배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만들기 재료로 제공하거나 판매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단체원은 “협심하여 작업하니 오래 걸릴 것 같았던 작업이 금방 마무리 되었다. 언제나 뜻깊은 마음으로 참여해주시는 단체원분들과 동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농사가 세류3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일자리, 환경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부천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309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을 돕고 창업·경영, 컨설팅, 홍보·교육 등에 집중 지원한 결과 전년 대비 79개가 증가하는 성장을 거두었다. 올해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민중심, 사회혁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핵심인재 양성 ▲맞춤형 기업육성 ▲지속성장 지원 ▲사회혁신기반 조성 등 4대 주요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셜리빙랩’과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경영 컨설팅, 현황진단 및 코칭 등을 지원하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전문 SOS 컨설팅’, 신규 온라인 판로 및 컨텐츠 홍보와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를 위한 메타버스 ‘시옷월드’를 부천시 특화사업으로 운영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사)행복을나누는사람들은 부천시와 협력하여 사랑의 밑반찬(400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달된 밑반찬은 겉절이, 간장고추, 연근조림, 깻잎무침, 오징어젓 등 총 5가지로 구성되며 별도 후원물품으로 누룽지, 마스크 등과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소외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행복을나누는사람들은 그동안 사랑의 도시락배달, 긴급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밑반찬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행복을나누는사람들 조인검 상임이사는“나눔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사)행복을나누는사람들은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재 시 통합돌봄과장은“나눔사업을 통해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2월 중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3월 중 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2022년 사업 진행을 위해 조합원 및 도·시의원 등 내빈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2021년 사업보고와 결산(안) 승인의 건,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의 건 등을 의안 상정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도시재생사업지를 대상으로 마을의 정주환경 개선을 추구하는 목적으로 3월 16일 부천시와 원미지역 도시재생 거점공간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마치고,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합은 마을교육·마을관리·공간대관·마을상점·마을카페·마을축제기획 등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한,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원미도시재생사업지의 공익목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상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자산·자원을 원활히 관리할 수 있는 공공·민간영역의 사업 모델을 개발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저소득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중인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 대상은 2억 원 이하의 주택(매매·전세·월세) 계약 건으로 중개보수 비용은 전액 도비로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중개보수 지원 시점은 2020년 1월 1일 거래분부터이다. 다만, 2020년 계약분은 1억원 이하 거래에만 적용되며, 2021년 계약분부터 2억원 이하 거래도 지원한다. 월세의 경우 보증금+(월세×100)으로 환산해 적용된다. 중개보수 지원을 원하는 대상 시민은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매매(임대차)계약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삼자 제공 동의서, 중개보수 영수증과 통장 사본 등을 가지고 부천시청 부동산 과로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에서 매월 말 신청서류를 일괄 취합한 후 적합 여부를 검토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인의 계좌로 지원금을 송금한다. 이오찬 부동산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1억원에서 2억원 이하 계약 건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면서 “저소득층 시민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지도정책분야 4년 연속 기관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평가로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도정책분야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사업인 클린농업대학은 2007년 시작하여 누적 졸업생은 1,724명으로 2021년에는 농촌관광과, 농식품학과, 귀농귀촌과를 운영하여 107명이 수료하였다. 클린농업대학 동문회도 결성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SNS 및 온라인으로 모임을 가져 활발한 동문활동과 뜨거운 학구열로 배움과 지식의 터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품목별농업인 조직 11개회 3,016명을 대상으로 소집단 중심의 전문교육 188개 과정을 진행하여 4,549명이 이수하였다. 비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유통채널 등 정보공유를 위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활동을 추진하여 농업발전 및 농업인 교육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4-H이념을 바탕으로 한 학교 4-H에 5개, 110명이 영농활동에 참여하여 감자, 배추, 고구마 등을 키워 어려운 이웃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및 시스템 개발 업체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상수도 시설물 현황, 본 사업과 연계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시스템 개발 업체의 시연 영상을 통해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은 관내 상수도 관망, 블록 및 수도시설물의 구성과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현장 대응성과 의사결정 지원성을 높여 각종 수질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장 업무용 모바일 앱을 제공하여 실시간으로 공사현황 관리, 관망 감시, 시스템 블록, 시설별 유지·관리 이력 조회 및 분석, 시스템 이상 시 장애 알람 발송으로 즉각적인 사고대응까지 가능하다. 시는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1월부터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안승남 시장은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관망과 유량·수질을 감시하고 수질사고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4일 삼육대학교 장근청홀에서 ‘2022년 구리시 청소년 멘토링’에 참여하는 삼육대학생 멘토 4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 및 삼육대학교 관계자, 삼육대학교 대학생 멘토 등 60여 명이 참석했따. 이번 멘토 교육은 지난 1월 구리시와 삼육대의'구리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 협약'의 일환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멘토링을 진행하기에 앞서, 교육을 통해 멘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및 멘토의 역할과 필요 자질 등에 대한 멘토 기본 소양과 디지털성범죄 및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안승남 시장은 “학교 현장은 다시 열렸지만. 지속된 코로나로 학생들의 학습격차는 벌어지고 있어 멘토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해졌다.”라며, “멘토 여러분들이 인생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쳐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한‘구리시 청소년 멘토링’은 올해 삼육대학교 및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등의 멘토 100여 명과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3일 강원·경북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임원들과 김은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원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상실감을 어떤 말로 위로할 순 없지만,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았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산불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나눔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피해지역 회복에 보탬이 되고 이재민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상자 사업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