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에 이 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다. 시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람을 중심에 둘 수 있도록 개발 패러다임을 전환해 친환경 생태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각종 난개발 방지 장치 등을 마련한 점과 각종 개발 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소통협의체’를 구성하고 ‘갈등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갈등을 사전에 예방·관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동안 시에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 고민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같은 노력이 좋은 평가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북과 강원 지역 산불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성금전달식이 2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는 이날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의 유관기관단체가 산불피해돕기 성금 4천303만원을 기탁, 해당지역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최대호 시장과 성금을 모은 기관단체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앞서 경북·강원 일대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시는 이달 11일부터 직원들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이렇게 거둔 950만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군(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지정 기탁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안양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안양시체육회, 경기실버포럼, 연성 산사랑산악회 등 8개 지역 유관기관단체도 십시일반으로 총 3350만원을 모았다. 8개 단체가 모은 금액 역시 울진, 삼척, 동해 등 산불피해지역 복구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정성을 보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립니다. 산불피해로 큰 슬픔에 젖어있는 경북과 강원지역 주민들의 일상복귀에 보탬이 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정선)은 지역 현안 및 주민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미리 살피고 해결하고자‘현장에 답이 있다! 영通2 동네한바퀴’를 추진했다. 올해 첫 동네한바퀴는 영통2동 통장협의회, 단체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동 직원 30여명이 2개조로 나누어 망포역 음식문화특화거리 일대와 신동원룸단지 일대를 탐방했다. 참여자들은 파손된 보도블럭 점검 및 무단투기지역 집중 점검, 복지사각지대 확인 등 주민불편사항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점검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매월 주민들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며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20가구에 손만두를 전달했다.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기운차림 봉사단, 모아반찬, 황골쌈밥, 홍천화로구이 등 협력기관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건강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방문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손만두를 가지고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확인 등의 방문서비스를 진행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드린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24일 어르신들을 위한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희망“꽃”행복 꽃꽂이’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매예방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매탄2동에 위치한‘이소플라워’의 장임순 대표의 진행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요즘 꽃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오랜만에 아름다운 꽃을 보고 만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소플라워 장임순 대표는“어르신들이 꽃을 만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상황이 더 좋아지면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꽃꽂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장임순 대표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오는 31일까지 2022년 지정기탁장학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지정기탁자 뜻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올해 서정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장학생 선발은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5월 초에 공고 또는 개인별 통지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1인당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받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영석, 한병주)는 3월 23일 정기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서순현 위원을 간사로 선임하고 협의체내 3개분과(사업추진분과, 대상자발굴분과, 자원연계분과)의 구성을 마무리 하는 한편,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을 위해 준비한 "요리하GO! 나누GO!"사업을 4월부터 중앙동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와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월별 봉사활동 참여방법을 결정하였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19로 지역내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시는 3월 24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이재정 경기도육감과 함께 여주시-경기도교육청간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성과와 여주시 교육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유공으로 이항진 여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자 여주시를 방문하였으며, 미래교육을 대비한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지원 등을 공유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서는 교육 서비스 질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여주시는 2022년 혁신교육지구, 학교환경 개선 지원, 정보화기기 보급,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 약 80억원 규모의 교육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주역세권 내 학교부지 여주초교 이전과 함께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등 생활SOC를 포함하는 약 300억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농민기본소득을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여주시는 신청서 접수 후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이르면 6월경에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기준으로 17,472명이며,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개인에게 분기별로 15만원을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2022. 3. 14.) 기준으로 여주시에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민으로서 여주시 또는 인접 시군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며,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 노동자, 청년기본소득 수급자, 기본형 공익 직불금 부정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민기본소득이 지급되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1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시상식”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평가’는 경기도에서 매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과 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종합평가 및 분야별 수상을 실시하며, 평가 결과는 각종 사업계획 수립시 반영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경기도 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농촌자원분야, 지도기획분야에 이어 기술보급분야 등, 농촌지도기관 우수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쇼핑몰 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온라인쇼핑몰 분야의 취·창업 수요증가에 따라 언택트 마케팅 산업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5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1일 4시간, 총 168시간에 걸쳐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센터 2층 컴퓨터실에서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은 ▲사이트 구축(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쇼핑몰 판매관리 ▲마케팅 전략, ▲창업이론, ▲DSLR․스마트폰 촬영실습, ▲OA(포토샵, 기초사무-한글․엑셀) 등 직업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온라인쇼핑몰 분야에 취·창업 의지가 확고하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 중 현재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여성이며 디자인, 마케팅, 컴퓨터 문서작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온라인쇼핑몰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3월 25일부터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와 맞춤형 징수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체납관리단원들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소액체납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서 체납사실을 알리며, 납부 홍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긴급복지와 사례관리, 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하고 있다. 군포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체납관리단원 18명을 채용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계법령과 전화상담 요령, 민원 응대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활동을 통해 획일적인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납세자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징수방식을 활용하는 한편, 소액체납에 대한 납세의식 개선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관내 대학인 한세대와 협업해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혁신사업으로 '내가 담아내는 평생학습 : 영상제작 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영상 제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습자가 그동안 교육기관에서 편성한 수업을 듣는 데 그쳤던 교육환경에서 탈피해, 평생교육 학습자가 학습과정을 미디어문화콘텐츠(UCC)로 제작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2020년 6월 인근 6개 대학과 평생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청년창업 지원교육과 가상현실 기반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등 12개 과정을 운영해 2년간 77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 기술분야의 급격한 발달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와 한세대의 평생교육 UCC 제작프로그램은, 한세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기자재를 활용해 영상제작 및 편집교육을 받은 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의과정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영상에 담아 기록하고 편집을 거쳐 UCC(User Created Contents)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참여자가 영상제작과 편집 등 전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3월 24일 오후 관내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게 될 ‘군포시 택시쉼터’ 기공식을 금정동 774-8 쉼터 부지에서 개최했다. ‘군포시 택시쉼터’는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며,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의 모든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기공식사를 통해 “시민들이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부터 마련돼야 한다”며, “택시쉼터가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운교 교통행정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경기도 택시쉼터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연면적 285㎡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군포시 택시쉼터는, 지상 1층에 체력단련실, 2층에는 휴게실 및 샤워실, 3층은 사무실, 4층에는 교육장을 겸한 다목적실이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이들 시설을 활용해 택시운수 종사자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군포시 법인택시업체 및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를 비롯해 한대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온라인 강좌 ‘역사 속 도서관, 집현전과 규장각’에 참여할 수강생 70명을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역사 속 도서관, 집현전과 규장각’은 제58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우리나라 역사 속 대표적인 도서관인 집현전과 규장각의 학술·정책 연구, 도서 수집·보관·이용 등 여러 가지 기능과 그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는 강좌다. '하룻밤에 읽는 조선사'의 저자이자 KBS1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서 역사 관련 강연을 한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강의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역사 속 도서관의 역할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강연”이라며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올해 도서관 주간 표어처럼 도서관과 이용자를 이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공직자들이 ‘2022년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 공공기관 녹색제품 소비 문화 확산 방안을 배웠다.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물품구매 담당 공직자 100여 명은 14일부터 25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이버환경실무교육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녹색제품 실질적인 구매 방법 ▲녹색제품 구매 수범(垂範) 사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녹색제품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모든 과정에서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오염물질 발생 등을 최소화는 제품을 말한다. ‘환경표지제품’·‘우수재활용(GR)제품’·‘저탄소인증제품’ 등이 있다. 수원시는 ▲관내 공공기관에 녹색제품 구매 가이드라인 배포 ▲녹색제품 구매실적 분석·관리(부서별 실적 분석 후 구매 독려) ▲지역 내 대형유통매장 녹색제품 판매 운영실태 점검 등 녹색제품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친환경 제품인 ‘녹색제품’ 우선 구매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달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사)생태조경협회와 함께 24일 화성행궁광장 옆 그린터널에서 ‘그린커튼 씨앗 나눔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그린커튼’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식물의 씨앗이 든 종이봉투 1000여 개를 나눠줬다. 오기영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김현광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수원시 직원들과 (사)생태조경협회 회원들은 그린커튼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직접 채종한 나팔꽃·흑편두·수세미·청자박 등 식물의 씨앗을 종이봉투에 담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봉투당 6종 63립). 수원시는 지난 3월 15~18일에도 4개 구 청사 입구, 민원실에서 나팔꽃·흑편두·여주·풍선초·수세미 씨앗 총 2000봉지(1봉지에 70립)를 시민들에게 나눠준 바 있다. 수원시가 2018년 시작한 그린커튼(Green Curtain) 사업은 건축물 외벽에 그물망·로프를 설치하고, 건물 창가 아래에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 외벽을 덮게 하는 것이다. 그린커튼을 설치한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덩굴식물의 넓은 잎이 먼지를 흡착해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준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음식문화거리’를 추가로 지정한다. 지정을 원하는 상인조직 대표자는 4월 22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 중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다. 음식문화거리에는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2020년 11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수원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5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고, 지난해 6월 천천먹거리촌과 수원통닭거리를 추가로 지정했다. 현재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는 총 7개소다.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원하는 상인회의 대표가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2일까지 신청서 및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서 등을 작성해 방문(수원시청 별관 1층 임시민원실) 또는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위생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 검색창에서 ‘음식문화거리’를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서류검토·현지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25일 제4기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제4기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직 위원은 13명이다. 위원회는 수원시의회 의원, 교수, 교사, 환경교육 협력 기관·민간단체 관계자와 수원시 공직자(당연직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2016년 출범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제4기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는 이날 서면으로 ‘2022년 수원시 환경교육 실행계획’과 부서별 환경교육 계획을 자문했다. 또 제3차 수원시 환경교육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제3차 수원시 환경교육계획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추진기반 구축 ▲학교 현장의 생태 전환을 위한 균형 있는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행동하는 환경시민 육성 ▲고른 환경교육 확대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 강화 등을 4대 목표로 설정했다. 환경교육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와상환자 및 치매 어르신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성인용 기저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시는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인용 기저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똑똑, 괜찮으세요?) 추진 중, 교통사고 후 다리가 마비된 장애인이나 중증 치매 어르신 등 다양한 사유로 배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발굴되는 점을 주목해 월곶동에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논의를 통해 동 특화사업으로 선정했으며, 마을활동가 및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배변 관리가 어려운 와상환자, 치매어르신 발굴 시, 지원 여부를 검토한 후 매월 성인용 기저귀를 두 팩씩 전달하면서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확대해 사회 속에 가려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취약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을 확대하는 ‘독거어르신 안부살핌 정서돌봄서비스사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분기 정기 간담회를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독거어르신 안부살핌 정서돌봄서비스사업’은 2021년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으로 진행한 결과, 독거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다시 채택돼 시행하게 됐다. 지역주민 11명과 안부 확인 및 정서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일대일 매칭해 주 1회 안부 전화와 월 1회 가구 방문을 통해 말벗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독거어르신의 복지욕구, 가구 실태를 파악하고 나아가 정서적인 지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그간의 어르신 돌봄 상황과 방문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 보완할 점과 이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지역주민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물심양면 보살펴주고 있어서 어르신들이 밝아지고, 점점 더 따뜻한 정왕본동이 형성되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빛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관내 청소년 참여기구들의 활동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 소속 참여기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2 시흥시청소년재단 자치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연다. 오는 4월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연합 발대식은 100여 개의 자치참여기구 총 2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이번 연합 발대식은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기관(청소년수련관 및 꾸미, 능곡, 목감, 월곶, 배곧1, 정왕어울림 청소년문화의집,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등)에서 모집이 완료된 청소년 자치기구 대표들이 재단 소속 참여기구로서 공식적인 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출발을 선포하는 자리로써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발대식 행사로는 시흥시 명예청소년지도자 위촉, 기관별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과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청소년동아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발대식의 흥미를 더할 다양한 이벤트 등 재미있고 풍부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역화폐 사용 골목상권 전용 기프티콘인 ‘시루 동네티콘(두구두구)’의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오는 5월 15일 출시 예정인 시루 동네티콘의 입점 대상은 물품 및 서비스를 기프티콘(모바일 선물하기 상품)으로 판매하고 싶은 시흥시 소상공 자영업체다. 음식점, 제과업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네일숍 등 다양한 골목상권 가게의 입점이 가능하다. 특히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이 입점할 경우, 현재 10% 할인 중인 모바일 시루로 결제가 가능하므로, 시루를 사용 중인 30만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점 업체가 부담하는 기프티콘 판매 수수료는 기존 기프티콘 시장의 수수료 10~12%의 절반 수준인 5%이다. 홍보비 수준의 경비로 가게 홍보는 물론,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5월 15일 이후, 사용 가능한 시루 동네티콘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두구두구 앱을 설치해 지역·가게·상품을 선택한 다음 모바일 시루로 결제한 후 지인에게 선물(기프티콘)로 보낼 수 있다. 선물은 카카오톡에서 QR코드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가게에서 카카오톡의 기프티콘처럼 사용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 흡수원 확대 사업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나친 탄소 사용으로 발생한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자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 흡수원을 늘리기 위한 여러 방안을 시행 중이다. 그중 산림녹지의 보전·복원을 통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정성을 담아 수목식재 공사를 전개했다. 이로써 목감·능곡지구 녹지 내 유휴 토지를 발굴해 약 1.4ha에 수목 7,940주를 심었다. 이는 신규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 경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올해부터 수목식재 사업을 확대해 탄소 중립 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식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수목의 탄소 흡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정착금 및 키트 등을 전하는 자립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되고 있는 아동들은 만 18세가 지나면 시설을 퇴소하게 된다. 정부는 퇴소하는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LH 임대주택, 퇴소 후 최대 60개월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등을 지원 중이다. 특히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정책이 강화되면서 자립수당 지원기간은 최대 36개월에서 60개월로 확대됐으며, 자립정착금은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확대돼 보호종료아동들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 이에 시는 아동들이 자립해 생활할 때 필요한 물품(구급상자, 주방용품, 기타 생필품 등)으로 자립키트를 구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보호종료아동들을 대상으로 퇴소 후 5년간 아동보육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직접 사후관리를 진행해 자립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이 발생하면,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 등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기관과 적극 연계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데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인 아동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지원에 힘을 쏟는다. 이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시설 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복지시설의 코로나19 감염에 상시적·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51개소 이용자 및 종사자가 해당된다. 시는 자가진단키트 총 2,400개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방역관리체계 변경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집단감염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상품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농촌체험학습지도사들이 최근 트렌드에 맞춰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유 프로그램 스토리 기획을 돕고, 실제 운영 중인 치유농장을 함께 견학하는 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4월14일부터 9월15일까지 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이 없더라도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신청 기한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4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교육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농업에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통장협의회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갈동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나현 회장은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하루 빨리 일상이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오는 31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동네 공유마당' 한쪽에 설치된 공간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 장바구니, 쟁반, 마스크 등을 자율적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씩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기흥구는 오는 7월까지 기흥터널에 설치돼 있는 제연설비 및 정보표지판 등 방재설비 보수작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방재설비는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을 말한다. 이 중 터널 내부에 설치된 제연설비는 터널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를 터널 밖으로 배출하는 장치고, 터널 외부에 설치된 정보표지판은 터널 안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이상 상황을 신속하게 표시하는 장치다. 기흥터널은 지난 2009년 준공된 터널로, 기흥구는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방재설비 등에 대한 보수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터널 내 설치돼 있는 방재설비는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아주 중요한 장치”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2022 용인마라톤 대회’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용인마라톤 대회는 용인시와 용인신문 주최, 용인시체육회와 런코리아 주관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현재 용인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5㎞‧10㎞ 코스 중 선택해 다음달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어디든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벨트백, 기념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대회 기간 중 이봉주, 여홍철, 이태현 등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용덕저수지 오색둘레길, 에버랜드 호암호수, 용인자연휴양림 등 용인의 대표 코스를 함께 달리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과 지난해에는 대회가 열리지 못해 올해는 대회를 찾아주셨던 시민들과 전국 마라토너들의 아쉬움을 달래드리고자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로 마라톤도 안전하게 즐기고 벚꽃 피는 봄날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임신부 1인당 10개씩 총 7만3625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며,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임신증빙서류(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를 지참해야 한다. 대리인이 수령하는 경우에는 임신증빙서류와 함께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임신부와 태아의 감염 예방을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키트 지원이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존중받는 자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용인시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대하는 방법 ▲통하고 고통없는 훈육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아는 만큼 우리 아이의 놀이가 보인다 ▲기질 수업 ‘우리는 모두 다르다’ ▲아이의 습관 어떻게 키워주나요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법 ▲부모 마음 검진 ▲부부가 부모가 될 때 등을 주제로 총 9회 진행된다. 예비 부모부터 예비 초등학교 부모 등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속 QR코드로 접속해 원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각 강의 당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해법을 공유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팹리스(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 희망자 30명을 모집한다. 앞선 2월 9일 가천대학교,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 반도체공학회와 협약한 ‘성남시 팹리스 인력 양성 사업’ 추진 절차다. 참여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다. 내년 2월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포함하며, 34세 이하(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청년층이어야 한다. 성남시 거주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선발되면 오는 5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8개월간 팹리스 설계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교육 내용은 집적회로, 회로 이론, 디지털 논리회로, 아날로그·디지털 전자회로 설계, 아날로그·디지털·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계측공학 등이다. 가천대학교가 교육을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장소는 수정구 복정동 소재 가천대 IT융합대학 건물이다. 교육을 마치면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이 성남지역 팹리스 기업에 취업을 알선해 반도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된다. 참여 신청하려면 기한 내 지원서, 자기소개서, 졸업(예정) 증명서 등의 서류를 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면 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집안에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쓰레기를 가득 쌓아두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2020.11.2)’를 근거로 올해 세부 추진 계획을 세웠다. 최근 조사에서 저장강박 의심가구로 파악된 19가구 중에서 10가구에 대한 지원이 올해 안에 이뤄진다. 이를 위해 1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 가구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 소독, 도배, 장판 등 16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받는다.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지정해 심리상담과 치료,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저장강박 가구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중식비, 목욕비 등 2만원씩의 실비를 보상한다. 올해 첫 지원 가구는 중원구 중앙동에 혼자 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서 모 (63) 씨가 사는 집이다. 당사자가 동의해 3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그동안 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자원을 연계한 ‘깔끄미 사업’으로 저장강박 가구의 쓰레기를 처리해 왔다”면서 “이에 더해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지정해 사후 관리까지 제도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김은희(달안·관양1·2·부림동) 총무경제위원장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대한민국의정대상’ 개인부문에서 지방의원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위원장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여 의정활동의 성과를 낸 지방의회 분과위원장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엄정한 공적심사와 고유의 평가기법으로 운영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은희 위원장은 지방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한편 집행기관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현안을 다수 해결하였으며, 안양종합운동장 종합스포츠몰 조성 등의 다양한 시책사업을 제안하여 시정에 반영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님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받은 상이라 더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시민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안전 봉사단체에 대한 경비 지원 사항을 확대하여 봉사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시민안전 봉사단체의 임무 수행에 관한 경찰서 협의 주체를 정비하고 시민안전 봉사단체 경비 지원 항목에 출퇴근길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안전 지도 경비,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한 사무실 운영비, 장비 구입 경비 등을 추가하였다. 이창희 의원은“이번 조례안의 개정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관내 시민안전봉사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이창희 의원을 포함하여 김지훈, 백선아, 박성찬, 전용균, 이상기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치매관리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및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치매관리사업 비용의 지원과 지원대상을 구체화했다. 또한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업무의 일부를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 및 보건의료 관련 기관·단체에게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고 유관기관 내에 치매 자가검사지 및 치매 대응 매뉴얼을 비치하여 시민의 치매조기발견 및 원활한 관리가 용이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하였다. 원병일 의원은“2021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6.5%로, 향후에도 계속 증가하여 우리나라는 몇 년 안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예정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본 조례안이 우리 시민들의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친화적 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24일 2022년 상반기 의정자문위원회 보사환경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보사환경위원들과 함께 장애인복합문화관, 평촌도서관 건립 등 주요 시책사업과 지역 현안 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견해를 주고 받았으며, 의정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병일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의 고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을 위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4개 상임위원회별로 학계, 법조계, 예·체능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자문위원들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 정책연구 활동 등에 자문 및 제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2일 시장실에서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E커머스 조성, 푸드테크밸리 조성,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과 지역개발 등으로 예상되는 철도 접근성 문제 해결을 비롯하여 교통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검토 구상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역 신설에 따른 현황조사, 기술적 가능여부와 철도설계기준을 만족하는 대상지 등을 검토하고 향후 도시개발지역 인근 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정거장 위치 비교 분석, 경제성 조사와 사업비 추정 등 용역 과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 착안 사항으로 ▲기존 별내선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역 신설 공사 중 기존의 완성된 터널에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는 공법 등 최적의 방안을 조사하고 제시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는 수도권 동부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하나인 E-커머스와 푸드테크 밸리조성 사업 등으로 예상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결과 철도 편의성 제공을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향후 용역 추진시 철도시설, 터널 안전성 확보 방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공동모금회의 후원금(철마기업인회 지정 후원)으로 마련한 영양 가득한 간편식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40가구에 전달했다. 철마기업인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취약계층 영양 가득 간편식 지원 사업’은 매 분기마다(3월, 5월, 7월, 11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반찬과 영양식을 전달해 결식을 예방하고, 안부를 살펴 건강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어르신들의 영양과 간편함을 고려해 밑반찬 3가지, 멸치국수 등 공산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행사에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가 참여했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 하나하나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후원해 주신 철마기업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민관 협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24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 사업인 ‘돌봄데이’로 3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돌봄데이’는 독거노인·조손 가정 등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선정해 매월 기본적인 필수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호 위원장은 "3기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새로 구성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돌봄, 물품 전달 등 하나 된 마음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3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월 ‘돌봄데이’ 봉사 활동,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 조성 지원 사업, ‘굿-케어 프로젝트’, ‘일상생활 바로GO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4일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3월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금곡동 관내 주요 무단 투기 지역 2개소를 중심으로 에코플로깅(조깅 및 산책을 겸한 쓰레기 줍기 환경 운동) 활동을 펼쳤으며, 겨우내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 약 25kg을 수거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에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이류 분리배출’과 같은 쓰레기 감량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단체와 협의해 매달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와부읍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궁촌천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장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와부읍 직원들은 평소 손길이 닿기 힘들던 궁촌천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50리터 종량제 봉투 40여 장 분량인 약 0.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도시 외곽의 구석진 곳까지 이장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닿은 덕분에 궁촌천이 한결 깨끗해졌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조양래 이장협의회장은 "이장으로서 센터의 눈길이 닿기 힘든 곳까지 충실히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와부읍 플로깅 데이를 맞이해 산책로 플로깅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도로청소차로 도로를 청소하며 월문천 산책로와 도로 모두 깨끗하게 정리했다.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월문천 산책로와 퇴적지에서 플로깅을 통해 총 0.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도로시설관리과의 협조를 받아 플로깅이 실시된 구간의 도로를 도로청소차로 청소하면서 쓰레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더럽혀졌던 도로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전종락 생활자치과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플로깅 활동으로 산책로가 깨끗해지니 기쁘다. 아직 정비가 덜 된 월문천 상류 쪽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와부읍이 이번처럼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협조해 준다면 깨끗한 월문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4일 ESG 행정의 일환으로, 별내 에코패밀리와 함께 힘을 합쳐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속 시원하게 걷어내는 ‘싹쓰리 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부에코폴리스, 별내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별내동 외각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방치된 많은 양의 폐기물 약 2,000kg을 줍는데 힘을 모았다. 폐기물 수거 후에는 기후에너지과의 협조를 받아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을 위해 투입됐던 노면청소 차량을 동원하며,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인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장소에 대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예찰 활동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품격있는 별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별내동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멈추지 않는 플로깅을 실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에코패밀리와 함께하는 논스톱(NON-STOP) 플로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2022. 1. 1일기준 개별·공동주택 59,396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개별주택은 3. 22일부터 4. 11일까지, 공동주택은 3. 24일부터 4. 12일까지다. 열람 방법은 구리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가격 공시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 중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의견을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팩스, 인터넷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기간 중 제출된 의견에 대해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된다. 처리결과는 4월 22일까지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하고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산정·결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종 세금 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의 올해 입학식을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미래농업리더과, 역량있는 융복합농가 육성을 위한 농산업융복합과 그리고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신설된 도시농업문화과 3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2년 과정인 미래농업리더과는 지난해 선발된 18명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이어서 추진하며, 새로 모집한 농산업융복합과 21명과 도시농업문화과 30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및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생산기반이 붕괴되는 상황 속에서 고부가가치 농업을 지향하는 창의적 융복합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농업환경이 격변하는 시기에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농업의 존재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도시농업문화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도시농업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 부학장이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시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운영 중인 14개 협업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추진 실적, 향후 계획,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선 논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여름철 비상대응계획 및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운영 계획 수립과 표준행동 매뉴얼 정비는 3월 완료하여 체계적인 대응 절차 확립,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기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및 신규 발굴을 통한 안전사각지역 제로화 추진,재난 예·경보시설과 수방 자재, 방재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가동실태 점검을 통하여 재난 대응 태세에 만전, 또한, 14개 부서 각 소관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현장점검 내용을 보고하고, 준설 및 보강 사업에 대한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적극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하여 재난 대비 태세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여름철에도 즉각적인 대응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혁신교육지구 마을 강사 55명을 대상으로‘2022년 마을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마을 강사, 구리시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각 사업별 안내와 수업 중 학생들의 낯선 행동에 대한 예방 및 대응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수업 중 학생의 낯선 행동을 직면했을 때의 대처 방법과 학교나 담임선생님과 협조에 어려움을 겪을 때의 대처 방안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세로 학교에서 마을강사분들의 걱정이 많으실 텐데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아이들을 지도해주셔서 구리시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구리시가 더더욱 행복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을 강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2022년은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2년차로 구리시는 ▲마을 밖 지역사회 배움터 ‘구리행복학교’ 운영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캠프 ▲청소년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