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20일 간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포함) 및 가구다. 내용을 보면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원들이 태블릿 PC를 사용해 사전 조사 후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며,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방문조사나 전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예행조사는 11월에 실시하는 본조사를 위한 최종 종합 점검을 하는 단계다. 구는 통계청으로부터 경기도 여주시, 충남 예산군과 함께 시범조사 지자체로 선정돼 이번 조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통계 자료는 옥탑 및 반지하의 현황파악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남도가 그동안 용역을 비공개로 고수하다 지난 13일에 공개한 2021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 용역보고서의 면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과 용역 결과 공개에 대한 입장문을 22일 발표했다. 시는 공개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58개 지표 중 43개 지표가 서부권에 유리하도록 설계돼 있음을 확인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중증응급환자 사망자수 감소율, 응급환자 유출율, 통행거리 편익분석과 같은 주요 지표가 서부권에 유리하도록 의도적으로 왜곡됐다. 의대 병원 설립 시 통상적으로 적용하는 KDI 기준이 별도로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용역은 검증되지 않은 방식으로 편익을 계산해 서부권에 유리한 지표는 부풀리고, 동부권에 유리한 지표는 축소 내지 무시함으로써 서부권을 염두에 둔 용역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처럼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라남도 행정 신뢰가 바닥에 떨어진 상황에서 도가 제아무리 객관적 공모 진행 등 주장하더라도 어느 누구 하나 납득하지 않을 독이 든 나무에 열린 과실에 독이 있다는 독수독과(毒樹毒果)인 것이다. 전라남도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서울시와 함께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올해 3회차를 맞이한다. ‘피노베이션’이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다.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은행, 카드, 증권 관련 금융서비스에 실제로 접목할 수 있는 플랫폼, 콘텐츠를 발굴하고 금융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는 ‘핀테크 활용을 통한 서울 시민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신한퓨처스랩과 서울핀테크랩의 주관 하에 총 6개 내외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 해는 협업 기회의 다각화를 위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3개 금융사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한다. 선발 분야는 ▲핀테크 ▲AI ▲디지털 마케팅 ▲빅테이터 ▲프롭테크 ▲알파ㆍMZㆍ시니어특화 ▲페이먼트 ▲자동차 금융 등이다. 선발되는 기업에는 ▲신한금융그룹사와 협업 ▲신한퓨처스랩 육성 프로그램 ▲서울핀테크랩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국제베스트브랜드대상 어워즈가 지난 18일 여의도 이룸센타 이룸홀에서 개최됐다.이번 시상식 행사는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GJC시상조직위원회가 주최했고, 마노패밀리&대한장애인복지신문, 라이프방송, (사)대한경호협회가 주관했으며,(사)한국언론사협회, (사)인씨엠예술단,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 (사)한국말산업중앙회, (사)한국노동경제연구원 등이 후원 했다. 이날 개최된 ‘2024 국제베스트브랜드대상 어워즈’는 ‘제7회 세계평화공헌대상’ ‘제1회 세계안전공헌대상’ ‘제 7회 국제사회공헌대상’ ‘제11회 글로벌브랜드대상’ ‘제9회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제2회 아리랑민족문회대상’ ‘제4회 국제인플루언서대상’ 등 각 부문별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9회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에 (주)장지녕케이푸드 대표이사가 글로벌푸드 부문에 수상의영예를 안았다. 장지녕 대표는 호텔외식창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에서 외식산업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고, 경주외식문화연구소 연구원도 역임했다. 음식 솜씨가 좋아 25세부터 포항에서 음식 사업을 시작하여 메뉴 고민하던 중 간장게장을연구하게 되었고 10년 동안 간장게장 연구 끝에 기존의 간장게장의 짜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압해읍 무지개마을 갯벌에서 오는 5월 27일 ‘제2회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지정된 갯벌낙지 맨손어업 기술의 전통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맨손어업 장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2019년 전국 최초로 개최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무기한 연기되어 왔다.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특별한 도구 없이 맨손과 삽으로만 낙지를 잡는 방식으로 단순해 보이지만 광활한 갯벌에서 조그마한 낙지 숨구멍을 찾아야만 잡을 수 있는 것으로 오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이 없으면 잡을 수 없는 고난도의 어업방식이다. 대회 방식은 신안군 내 3만 3천여 명의 맨손어업인 중 15년 이상의 어업경력을 보유한 어업인이 읍·면별 대표로 한 명씩 후보자로 참가하며, 갯벌낙지 잡기대회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장인을 선발한다. 선발된 장인은 신안군으로부터 기술장려금 400만 원이 지급되며 기술 전수 교육과 홍보 활동 등 신안군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장인 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갯벌 속의 산삼이라 불리는 낙지를 잡는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국내 친환경선박 산업의 메카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핵심기술분야 신산업 창출 및 기업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에 목포시가 선정된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구축 사업’ 은 5년간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글로벌 조선‧해운업계의 친환경연료 전환추세가 가속화되고 Post-LNG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본 사업을 통해 차세대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및 기자재 국산화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에 따른 연관산업 생태계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사업은 목포 대양산단에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자재‧부품에 대한 평가기반 확보와 성능평가 인증체계를 마련해 미래 친환경선박 시스템 기술선도 및 시장주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주관으로 방재시험연구원, (재)전남테크노파크, 목포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산 군수 등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관광종합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무안군의 변화된 SOC 여건을 반영하고 상위 관광 개발계획 및 주요 역점 사업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관광발전 전략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주민설문조사, 현장답사, 부서장 보고회 등을 거치며 과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용역을 담당한 ㈜한국지역정책연구원(책임연구원 최학수)은 ‘글로벌 명품 생태·힐링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무안군이 가지는 해양자원을 특화하여 해양복합레저관광도시 구축에 중점을 두고 관광활성화 사업들을 제안했다. 특히 무안군을 4개의 핵심 권역으로 구분해 ▲무안국제공항과 KTX 역사권역을 중심으로 하는 집결지 권역, ▲무안황토갯벌랜드, 도리포, 운남면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역, ▲회산백련지와 영산강변, 청계 복길리를 중심으로 한 남부권역, ▲남악신도시와 초의선사탄생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관광권역으로 나누고 5개 분야 26개 사업 90개의 관광 활성화 세부전략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용역으로 도농의 균형 있는 관광개발과 기존 관광개발사업과의 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플라스틱 사용과 거리를 두는 10가지 습관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면 된다. 또한, 챌린지 참가자는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사진 촬영하거나 플라스틱을 덜 쓰겠다는 다짐 문구를 적어서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서 다음 참여자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과 금전기업 홍종식 회장을 지목했다. 조병규 은행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평소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게 되었다”며, “플라스틱 덜 쓰기라는 작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일회용 마스크 업사이클링 캠페인 △다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가족 12,000여 명이 함께해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41개 종목 중 28개 종목은 양양에서, 13개 종목은 도내 타시군에서 열리며, 일부 종목은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여는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붐조성과 성공 개최를 위해 양양군과 체육회, 유관 기관·단체로 구성된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하 양양군수)를 구축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은 특색있는 대회를 위해 이벤트 성화봉송을 마련, 요트·사이클·드론을 활용한 성화봉송을 진행하고, 읍면 순회 봉송을 통해 군민들이 참여함으로써 화합하는 대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읍면별로 성화봉송에 참여할 주자 24명을 모집하여 성화봉송 교육을 마쳤다. 대회의 화려한 막을 여는 개회식도 알차게 준비했다. 양양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격파 퍼포먼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20일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주요 개정 사항 안내를 통해 개인정보 유·노출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제3자 제공에 따른 절차 이행 ▲개인정보 취급 관련 침해 사고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공서비스의 질적 제고와 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온라인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인천시가 시민중심의 민생현안 해결과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를 위해, 올해 본예산 15조 368억 원에서 5,717억 원 늘어난 15조 6,08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추경예산 재원은 세외수입 1,927억 원과 교부세 확충 노력의 성과로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926억 원 등으로, 재정 건전운용 기조하에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향한 미래 준비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우선, 시민행복ㆍ시민체감 정책에 3,417억 원을 편성했다. 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에 1,600억 원 투입 시민 교통비 경감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무제한으로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I-패스 사업이 ‘24. 5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K-패스 사업 국비 포함한 총 98억 원을 반영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214억 원, 지하철 안정적 운행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임승차 지원에 203억 원 등을 추가 반영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이 대한민국천년 희망프로젝트 ‘2024년 서울 도전페스티벌(도전의 날 기념)’에서 “모범단체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서울 도전페스티벌 “도전의 날”은 ’전 국민의 도전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행사‘로 (사)도전한국인본부(조영관 상임대표) 주최·주관으로 21일(화)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 축하 공연, 축사, 단체 기념사진, 시상식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예랑·이사랑 쌍둥이 국악 자매는 “흥”을 장애인 가수 박모세는 어머님과 함께 ’사랑으로‘을 불러 행사장을 찾은 귀빈들에게 감동의 선물을 안겼다. 조영관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함께하는 한 걸음을 더 소중한 가치로 여기며”, “1등보다 도전하는 꼴찌에게 박수를 보내며, 용기와 격려로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동섭 대회장(국기원장)은 “국기원은 태권도가 한국을 알리고 세계인의 평화와 안녕을 유지하는데 유익한 역할과 도전정신으로 세계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모범단체대상을 수상한 전옥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 서흥식)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상품 정보 접근성 강화 및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홍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충남 전화결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화결제 가맹점은 지역적 여건, 정보 부족, 디지털 문화 취약 등의 사유로 자발적 문화향유가 어려운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 및 이용활성화 추진을 위한 서비스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직접 가맹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상품을 전화로 주문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는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카드사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2024~2025년 전화결제 가맹점 책자 및 전단지를 제작하여 전국 주민센터(3,500여 곳) 및 복지시설(1,3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가맹점 중 △허용품목 취급 △ 수기결제 가능 △ 상품 배송 가능 △부정행위 이력 없음 4가지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전화결제 가맹점으로 신청 가능하다. 전화결제 가맹점 전단 제작에 참여 희망하는 도내 가맹점은 충남문화누리 블로그 내 업로드 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은 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도서 지역을 찾아 해당 지역 주요 현장들을둘러보며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인천시의회는 ‘제294회 임시회’ 회기를 마친 후인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옹진군 덕적면을 방문해 지난 20일 준공식을 가진 ‘덕적 도끝뿌리해안탐방로’, 떼뿌루해수욕장 공사 현장, 서포리해변 및 서포리항 방파제연장 공사, 3·1운동 기념공원 등 주요 현안 점검과 주민 의료봉사단 격려, 진2리 이장 및 덕적면주민자치회장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는 ‘인천시의회 전반기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박종혁 제1·2부의장, 의원13명 등 총 16명의 시의원들이 덕적면을 찾아 도서 지역 주민들과 일일이인사를 나누며 그들의 어려움과 요청 사항을 경청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찾아가는 열정을 보였다. 또 21일에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 인천시사회적기업경제지원센터, 인천의료원 등이 북1리경로당에서 진행된 의료 및 이·미용 봉사 현장도 들러여러 노인분들과 봉사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의원들은 덕적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APEC 인천 유치’가새겨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2024 GLOBAL EVO DAY’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GLOBAL EVO DAY는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의 앞 글자를 딴 명칭이다. 슈가논의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해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브라질 및 라틴아메리카 파트너사 유로파마EUROFARMA, 태국 파트너사 코스마메디칼COSMA MEDICAL, 필리핀 파트너사 메트로파마필즈 MPPIMetro Pharma Phils Inc, 튀르키예 파트너사 버코파마BERKO Pharma, 요르단 파트너사 나이로크파마NAIROUKH Pharma가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브라질 및 라틴아메리카, 태국, 러시아, 인도 등 9개 국가에 슈가논을 런칭했다. 국가별 현지 시장 및 진입전략에 따라 완제 및 원료의약품 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공급을 통한 현지 생산 모델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동아에스티 본사와 송도 바이오텍 연구소 등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에는 에보글립틴의 장점 및 임상 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용산구 한강변을 따라 최고급 주거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이 일대가 ‘럭셔리 주거 벨트’로 거듭나고 있다. 한강은 부동산 시장에서 ‘부의 상징’ 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소득수준이 높은 자산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 중 하나다. 한강변을 따라 최고가 주택이 즐비하고, 각종 인프라 조성 등 국내 대표 부촌 1번지로 통한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 덕에 국내 정 ∙ 재계 인사는 물론, 유명 연예인 등 소득 상위 1% 자산가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강 생활권은 강변을 따라 개설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전지역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 외곽 지역으로도 빠르게 진출입할 수 있다. 또한, 고수부지에 조성된 한강시민공원에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 여가시설이 다수 마련돼 있어, 시민들의 인기 휴식처다. 한강을 끼고 있는 대표적 부촌 용산에서는 최고가 거래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8월, 유명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초고가 주택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 전용 268㎡은 180억 원에 매매되며, 서울 아파트 역대 거래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한강변에 위치한 주거시설은 탁 트인 조망과 함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5월 가정과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그룹 관계사 직원 및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하나 · 같이」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효(孝) 콘서트는 그룹의 인재상인 온기, 동기, 용기를 실천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그룹 내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직원들을 헌신과 사랑으로 응원해 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효(孝) 콘서트는 그룹의 인재상 중 따뜻함과 협업을 의미하는 ‘온기’를 바탕으로 관계사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가족초청행사를 그룹으로 처음 확대 실시하여 관계사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는 자리가 됐다. 이날 공연은 가수 ‘장사익과 친구들’, 전통음악, 재즈,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우리 고유의 가락과 애잔한 정서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노래는 참석한 직원 및 가족들에게 따스함과 희망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공연 중 공개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사연을 담은 영상편지와 신청곡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울림을 주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전문 포토그래퍼가 상주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2024-05-22) 말레이시아 유튜버도 ‘K-치킨’ BBQ에 반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최근 반포 한강공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소비자를 초청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진출 정유기업 페트론(Petron) 및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한국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말레이시아 유명 가수 겸 배우 알빈총(Alvin Chong)을 포함한 말레이시아인 15명이 참여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BBQ는 최근 무아르(Muar) 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등 K-푸드 붐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인들에게 BBQ를 맛보는 색다른 추억을 남기기 위해, 현지 소비자를 초청해 서울 대표 랜드마크 한강 반포공원에서 K-치킨을 대표하는 BBQ 치킨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BBQ 치킨은 말레이시아 국가의 65%에 달하는 이슬람 고객을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모든 제품을 할랄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금번 피크닉을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할랄인증 재료를 공수하여 황금올리브치킨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서구에 세 번째 파크골프장이 개장됐다. 금호강 매천대교 상단에 9홀 규모로 조성한 '비산 제3파크골프장’이다. 서구는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따라 2022년부터 관계기관과 협의하며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6월 하천점용 허가를 받은 후 특별교부금 7억 원을 투입해 비산 제3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면적 9천475㎡에 9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입문자를 위한 연습장, 다목적 광장,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서구에는 제1파크골프장과 제2파크골프장이 각각 2018년과 2020년에 개장됐다. 이번에 4년 만에 제3파크골프장이 개장함에 따라 기존 파크골프장의 수요가 분산돼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 건강도시 구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구에서는 지속해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라며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개장을 기념해 5월 20일 ‘제13회 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도 열렸다. 대회에는 70개 클럽에서 2천200여 명이 참가해 새로운 파크골프장 개장을 반기며 경기를 즐겼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는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파크에서 경찰청과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피해 예방 성과와 향후 협력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갑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치안감)은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 겸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전무)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에 협조해온 성과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범죄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고, 조직적 범죄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형사국으로 피싱범죄 대응역량을 결집하고, 주요 범행수단 차단 및 검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기간통신사업자로서 경찰청에 적극 협조해 ▲심박스(SIM Box) 단속 ▲전기통신금융사기의 근원지인 악성 앱 차단 ▲해외발송 미끼문자 차단 ▲보이스피싱 미끼문자 이용번호정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업무협조 덕분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에 연관된 이동통신 회선을 대폭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으며, 이에 양측은 국내 정부기관과 금융회사를 사칭한 미끼문자의 수발신을 차단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AI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출시한 <인사이드 아웃2> 테마의 이달의 도넛과 굿즈가 큰 인기를 끌며 이달의 도넛 매출이 전월 대비 88%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던킨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2>를 테마로 한 신제품과 굿즈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애니메이션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어린이 고객은 물론 키덜트(키즈+어덜트)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며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제품은 5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인 ▲‘불안, 하면 초코 우유 필드’ ▲‘기쁨, 을 주는 바나나 우유 도넛’ ▲‘버럭, 할 땐 딸기 우유 츄이스티’ ▲‘까칠, 한 날엔 멜론 우유 필드’ 4종이다. 영화 속 감정 캐릭터의 색상을 그대로 본뜬 비주얼에 다채로운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기억 저장 구슬을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한입 크기 먼치킨으로 형상화한 ▲‘메모리볼, 멜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천주교 기반 종교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종교계, 대학교수, 민간전문가(숲길, 여행사, 여행가 등), 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 관광객 유치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중 도내 성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종교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앞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천주교 순례길(140.5km) 현황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여사울 복합문화센터 등 성지거점시설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종교관광객 유치 기반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2014년 해미순교성지와 솔뫼성지 일원에서 교황 방문 및 아시아청년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해미순교성지는 2020년 교황청이 해미국제성지로 승인한 국내 유일 단일성지이다. 이와 함께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유적 등 국가지정 문화재 5건, 공주 중동성당 등 도지정 문화재 11건 및 합덕성당 등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지정 26개 성지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주교 유산을 가지고 있다. 송무경 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5월 25일(토), 26일(일), 태안군 기지포해수욕장에서 2024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해서 더 멋진 우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협력으로 충청남도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진행된다. 해양환경과 생물다양성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문화다양성이라는 폭넓은 주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해설, △생물다양성 원목 퍼즐놀이, △해양생물 3D퍼즐 만들기, △기지포해수욕장의 생물다양성 지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자는 체험 과정을 통해 문화다양성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태안해안국립공원 해변 환경정화 및 외래종 제거 활동에 참여하여 기지포 해수욕장 생물다양성 보존에 동참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충남도민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으로 문화다양성과 생물다양성 가치를 느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NGO, 기업 등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오는 10월 여는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에서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공공기관 관계자와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선도 정책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 중이다.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장으로,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담에는 호주 정부와 남호주주, 인도 서벵골주, 세계은행, 아마존 등 세계 중앙 및 지방정부, 기업, NGO 대표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에 참석해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CEO를 접견하고, 올해 아시아 기후행정 정상회담 도내 개최를 최종 확인한 뒤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헬렌 클락슨 CEO는 언더2연합 아태지역 의장으로서 김 지사의 역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다가오는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토교통부는 21일 수원시가 12년간 지속해서 요청했던 ‘구운역 신설’을 승인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수원 지역 광역철도 갈증을 해소할 숙원사업, 신분당선 연장선에 ‘구운역(가칭)’ 신설이 확정됐다. 서수원은 물론 우리 시민 모두에게 선물 같은 소식"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2~2014년 ‘구운역 추가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구운역 추가설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2014년·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민자 타당성 분석’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구운역 추가설치 협의도 중단됐다. 이재준 시장은 "‘구운역 추가’는 신분당선 연장 계획이 논의되던 2012년부터 우리 시가 줄기차게 요구해 온 사안"이라면서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거듭했고, 국토부·국가철도공단과 협의도 지속해 왔는데, 마침내 오늘(21일)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이뤄냈다"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강산이 변하는 세월을 넘어 시와 지역 국회의원, 서수원 주민들의 하나된 열정과 끈기로 거둔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며 환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21일 화성서부경찰서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와 ‘관내 상습정체구간 해소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이택원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홍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SNS에 "화성시 내 상습 정체 구간 해결을 위한 MOU 체결식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우리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도시"라면서도 "급격하게 증가한 인구와 교통량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의 불편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 도로의 확장 및 신설을 진행 중이며, 1,335개의 신호를 관리하는 지능형교통체계 운영을 통해 정차 횟수 감소와 평균속도 증가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겠다"면서 "시민이 편안한 화성, 정체 없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민과 관내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사항 청취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합동점검 및 기술자문 실시 △교통안전시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화성 걷기 운동본부'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전국에 알리는 연수회를 진행한다. 유치원과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원화성바로알기 연수'는 △수원이 보유한 문화를 체험 △정조의 화성축조에 담긴 정신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초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도 문화의날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열리는 올해 연수는 △5월 22일 △6월 12일 △10월 16일부터 연속 3주간 총 5회에 걸쳐 각각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역사학을 전공한 김선희 한신대 교수와 문화유산해설사의 강의, 전통 등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둘 날은 화성걷기 행사와 인두화 체험, 통닭거리 체험, 가수 백도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셋째 날에는 용주사와 융건릉을 찾아 정조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수원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수회는 유치원 원장과 초중고 교감·교장 및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참가 대상이며, 일부 경기도민에 대해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수원화성걷기운동본부로 하면 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수원화성걷기운동본부 박세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다. 부동산R114가 지난 3월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거 선택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 요건 중 '교육환경' 이 29.73%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다음으로 교통(25.13%) · 주거 쾌적성(21.21%) · 편의시설(15.16%)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교육에 가장 관심이 많은 3040세대가 분양 시장 큰 손으로 떠오르고 저장 후 있고, 학세권 단지의 집값 상승 등 학습효과까지 지속돼 이같은 현상은 더 고착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별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41만118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30 ~ 40대의 거래량은 총 21만5801건으로, 전체의 52.40%에 달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학세권 아파트의 경우 실거주 가치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을 위해 전입하는 전월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갖고 있다" 며 "한번 자리잡은 학교나 학원 등이 이전하는 일도 극히 드물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20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악성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지키자는 내용의 ‘공직자 보호 촉구 결의안’을 재석의원 37명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최근 악성민원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공무원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악성민원이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악성민원조차 수용해야 하는 현 제도와 행정의 문제점이 공무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날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은 본회의 종료 후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지난 5월 2일 발표한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강력하게 시행하고, 시행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세부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과다한 정보공개청구를 할 수 없도록 보상금 및 포상금 체계를 개편하고 악성민원 대응 전담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예산과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결의문을 대표로 발의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명규(국·부평1) 의원은“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위법행위는 물론, 정보공개청구 민원을 과다하게 접수하는 등 알권리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국제베스트브랜드대상 어워즈가 지난 18일 여의도 이룸센타 이룸홀에서 개최됐다.이번 시상식 행사는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GJC시상조직위원회가 주최했고, 마노패밀리&대한장애인복지신문, 라이프방송, (사)대한경호협회가 주관했으며,(사)한국언론사협회, (사)인씨엠예술단,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 (사)한국말산업중앙회, (사)한국노동경제연구원 등이 후원 했다. 이날 개최된 ‘2024 국제베스트브랜드대상 어워즈’는 ‘제7회 세계평화공헌대상’ ‘제1회 세계안전공헌대상’ ‘제 7회 국제사회공헌대상’ ‘제11회 글로벌브랜드대상’ ‘제9회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제2회 아리랑민족문회대상’ ‘제4회 국제인플루언서대상’ 등 각 부문별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7회 국제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나미예 (전)국가대표 골프선수가 사회공헌부문 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미예 프로는 '이런 큰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장애인,노약자, 어린이들에게 봉사하며 선한영향력 을 줄수있는 스포츠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나미예 프로는 최근 경기 구리시 교문동에 ‘나미예 어나더골프스쿨’을 설립했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2024 국제베스트브랜드대상" 어워즈가 지난 18일 여의도 이룸센타 이룸홀에서 개최됐다.이번 시상식 행사는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GJC시상조직위원회가 주최했고, 마노패밀리&대한장애인복지신문, 라이프방송, (사)대한경호협회가 주관했으며,(사)한국언론사협회, (사)인씨엠예술단,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 (사)한국말산업중앙회, (사)한국노동경제연구원 등이 후원했다. 이날 개최된 ‘2024 국제베스트브랜드대상 어워즈’는 ‘제7회 세계평화공헌대상’ ‘제1회 세계안전공헌대상’ ‘제 7회 국제사회공헌대상’ ‘제11회 글로벌브랜드대상’ ‘제9회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제2회 아리랑민족문회대상’ ‘제4회 국제인플루언서대상’ 등 각 부문별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7회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에서 박미란 한식명장이 한식개발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미란 한식명장이자 약선 기능장은22년간 식품회사 임원으로근무하면서 한식의 대량화,표준화로 한식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K-Food 의세계화을 위해 한식 래스피를 꾸준히 개발하며 NS홈쇼핑 요리 유튜브로 활동하며 한식 요리책을 영어로 번역해서 아마존 에서 " Quick and Easy Cook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1일 강진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갖고 두 지역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을 모은다. 이번 무안군과 강진군의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무안군 몽탄면 출신인 서순철 강진부군수의 고향에 대한 큰 애정과 이를 응원하는 정현구 무안부군수의 인연을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양 지자체 소속 공무원 30명씩 총 60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하였다. 정현구 무안부군수는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신 두 지자체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가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강진군을 포함하여 목포시, 담양군, 해남군 등 인근 지자체 총 13개 기관과 상호기부를 진행하고, 매월 찾아가는 고향사랑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혼인율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통계포털 ‘조혼인율’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경기도의 조혼인율은 4.0건으로, 전국 평균 3.8건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혼인율이란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로, 1992년 9.6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전국 평균이 4.0건 이하로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경기도는 도내 신도시 중심으로 높은 혼인율을 기록하며 4.0건 이상의 조혼인율을 유지했다. 실제 평택시의 경우 지난해 조혼인율이 5.4건으로 기록됐으며, 뒤를 이어 △화성시(5.0) △이천시(4.8) △수원시(4.6) △오산시(4.5) △시흥시(4.5) △하남시(4.4) △성남시(4.1) △안양시(4.1) △안성시(4.0) △양주시(4.0) △연천군(4.0) 등이 4.0건 이상의 조혼인율을 기록했다. 특히 평택시의 조혼인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서울 영등포구(5.5), 대구 중구(5.5)에 이어 3번째로 높고,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평택시는 2019년 인구 50만 명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는 지난 5월 17일 제1기 신안군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의 군정 참여권을 보장하고 청소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 18명을 모집하여 행정복지와 산업건설 총 2개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모의회의 체험을 통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발대식은 총 2부로 진행되었다. 1부는 신안군 청소년의회 의원들에게 위촉장과 꽃다발을 수여했으며, 신안군의회 의장 인사말, 신안군 청소년의회 의원 활동 다짐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혁성 의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의 역량과 의지가 지방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2부는 역량 강화 교육 및 의장단이 선출되었다. 역량 강화 교육은 지방의회의 역할 및 지방자치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후에는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의장단 선거가 진행되었다. 다수의 의원 후보가 참여한 선거에서 각 후보의 정견 발표를 듣고 이어진 투표에서 최종적으로 김민규(신안해양과학고) 학생이 의장으로, 이재동(신안해양과학고) 학생이 부의장으로 당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 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벌러슨 전 미8군 사령관과 미국 국방부 차관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배달앱 ‘땡겨요’의 외동휴게소(포항방면) ‘QR주문 결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경인석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QR주문 결제 서비스’는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없이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해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경인석유가 운영하는 외동휴게소(포항방면)에 ‘QR주문 결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휴게소 방문 고객이 음식을 주문하고자 할 때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땡겨요’ 앱을 통해 방문 시간 예약 및 음식 주문을 미리 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휴게소 음식주문 고객들은 ‘땡겨요’ 앱의 ▲첫주문 및 재주문 쿠폰 각 5천원 ▲꽝 없는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전국 46개 휴게소에 ‘QR주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편리한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수산물직판장 등 어항구역 내 공공시설물에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자립형 어항개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내 32개 어항의 주차장, 수산물판매장, 다목적센터 등에 대한 실사를 진행해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한 공공시설들을 파악했고, 가장 활용성이 높은 시설들을 선별해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관련 법령 정비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의도 진행 중이다. 현행법상 어항구역 신규 건축물 내 자가발전 태양광 설치는 가능하지만, 별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어항시설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주차장 등 활용성이 높은 구역 내 태양광시설 설치가 불가하다. 경기도는 지난 9일 「어촌어항법」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어항시설로 포함되도록 하는 개정(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했고,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법령 개정 전까지 김포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등 어촌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3개 건축물에 대해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에너지 생산을 실현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 어민들의 협력과 참여를 끌어내 지속 가능한 어항개발을 추구하고, 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모범적인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 주민자치회(대덕면·양성면)는 오는 6월 14일까지 2024년 주민총회 의제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주민설문조사’는 오는 7월 주민총회를 실시하기에 앞서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으로 마을의 현안(문제점,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시행된다.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대덕면·양성면 각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설문조사는 상단 큐알(QR)코드를 통해 진행되는 등 대덕·양성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0일 제4일반산업단지 내 정류소에서 북부권과 남부권에 신규로 도입되는 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통 서비스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시는 북부권과 남부권의 대부분 마을이 버스 운행 횟수가 일평균 5회 미만으로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속하며 전원도시 개발 등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버스 노선 신설을 요구하고 있지만, 방사형의 도로 여건상 노선 신설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도로 여건과 관계 없이 운행권역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똑버스 도입을 결정했다. 또 개통식에 앞서 시는 지난 10일과 14일에 대덕면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똑버스 도입의 필요성과 운영 방안, 이용 방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이용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번 똑버스 도입 지역은 북부권의 경우 고삼면, 대덕면, 보개면, 양성면 일부 지역이며 남부권의 경우 미양면, 서운면, 금광면, 보개면 일부 지역을 포함한다. 북부권에 4대, 남부권에 3대의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처인구 포곡읍 용인삼계고등학교에서 열린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용인삼계고는 도서관의 환경개선과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학생들의 쉼터와 통학버스 대기 장소 조성 등을 포함한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을 진행해 왔다. 시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시설이 개선된 것에 대해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내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이 개선된 도서관과 운동장 등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기업에서 지원하던 통학버스 지원이 끊겨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김영우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장의 고충을 듣고 시가 신속하게 지원해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지원하고 있다”며 “용인삼계고등학교의 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수석문화재단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박광순 수석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수석문화재단은 신규 장학생 20명(대학생 12명, 고등학생 8명)과 기존 장학생 35명 총 55명에게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장학생은 4개 기관(△서울시약사회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사단법인 물망초)에서 추천받은 대학생과 상주고등학교 재학생 중 선발했다. 수석문화재단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대학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수여식 이후 상주고등학교 선후배 간의 만남도 진행했다. 상주고등학교 선배 졸업생 18명이 행사에 참여해 장학생들로 뽑힌 상주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나 고민순삭 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세대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2천 13명의 학생에게 약 40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주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집집 크루소 : 우리 집은 크루!》 참여자를 신안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4일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재정원을 탐방하며 주변 생물의 종류와 특징을 직접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은신처를 만드는 활동이다. 또한, 강사 중심의 수동적인 진행 과정이 아닌 참여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하는 활동이다. 운영 기간은 6월 3일(토)부터 7월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14시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남 청년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기획단 쌈 소속 정민정, 신형만 작가가 참여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을 검색 후 카카오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더 많은 프로그램 소식은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저녁노을미술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생활 속 민화 그리기》 작품 전시를 5월 14일(화)부터 31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지도 강사인 조성미, 황현자 작가의 작품을 포함하여 참여자들 각자의 개성이 담긴 모란도와 문자도 등 총 28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자로는 생업에 종사하며 틈틈이 민화 그리기를 배운 다양한 연령대의 신안군민 11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결과물을 비롯하여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다. 강은선 참여자는 “우리의 옛 그림을 이해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으며 결과물 전시를 통해 더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군민들을 위한 활발한 문화예술교육이 많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소감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손으로 운영되는 둔장마을미술관이 지역민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기쁨을 주고 서로 어우러지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저녁노을미술관 주말 교육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남녀노소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더민주, 평택3)이 지난 17일 평택에 위치한 액화수소 실증연구단지를 찾아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현옥의원과 함께 현장을 돌아보고 수소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관련 기업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과 수소 혁신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서현옥의원은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평택항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대해 지적하며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운송수단의 활성화를 위해 액화수소 저장·운송에 대한 혁신 기술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서영 대표이사는 “현재 액화수소 탱크 기술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트럭용 액화수소 탱크를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노력과 더불어 경기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정한규 과장은 “지난해 말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되었고, 수소 산업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관련 대기업들과의 협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20일 법성커뮤니티센터에서 법성포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성포 외식업 회장 등 영업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법성포단오제를 대비한 위생 및 친절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위생등급제에 대해 안내하였다. 또한, 2024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영업주들과 법성포굴비거리 활성화 방안에 논의하였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시군에 조성하여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음식점 영업주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법성포굴비거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음식점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라며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법성포굴비거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자치조직권 확대 흐름에 맞춰 전략기획국 등 4국, 콘텐츠정책과 등 6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시의회(제277회 임시회)에 제출해 지난 17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우주항공·콘텐츠산업 등 도시 신성장산업 발굴, 글로컬대학 선정 등 민선8기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조직과 인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 단위 기구개편은 ▲기획·예산 총괄 기능과 시 핵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기획국 ▲글로컬대학과 청년정책 연계로 지역맞춤형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교육국 ▲재난안전 총괄 기능과 대자보 도시 완성을 위한 안전교통국 ▲농업행정 변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정혁신국을 신설하고, 생태환경센터는 기후에너지과를 편입시켜 생태환경국으로 개편해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분야 총괄 정책 기능을 강화한다. 시민복지국은 복지분야 전담기구로 직제를 구성해 수요자 맞춤형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지도·기술보급 등 농촌진흥기구 본래의 기능을 회복해 생활밀착형 행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5일 토요일 18시 30분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4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한다.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은 무안 관내에서 소규모로 펼치는 군민참여 공연으로써 관내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가의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2회차 거리예술 공연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5. 25.~5. 28.) 성공적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대회 기간에 남악 중앙공원의 분수대 앞에서 펼쳐지며 K-pop댄스, 트로트, 마술공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거리예술 문화공연 추진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관계자와 군민들이 체전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거리예술 공연은 총 7회 시행될 예정이며, 1회차 공연은 지난 5월 10일 몽탄면 식영정 일원에서 지역개발과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프로그램인 ‘마마학당’과 연계 개최하여 식영정에 소풍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기흥구 보라동과 기흥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별 현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시 공직자들과 성심성의껏 일한 결과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발전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역 곳곳의 사정이 다르고 지역마다 해결해야 할 현안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렇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라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는 상습 교통 체증 해소 방안과 파손 도로 복구,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사업 조속 추진 등 도로‧교통 환경을 조속히 개선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박명옥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보라동 일대 교통 체증 해소의 대책으로 많은 주민이 염원하는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의 중요한 현안인 만큼 시가 공을 들이고 있다”며 “비용대비편익값(BC)이 잘 나와야 실현할 수 있으므로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화성ㆍ오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학교(비금초등학교, 비금중학교, 도초고등학교)와 서울프랑스학교, 하비에르 국제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야를 넓혀주고 다양한 교육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 번째 간담회는 지난 5월 11일,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가 열리는 비금도 천일염다목적센터 2층에서 각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신안군의 바둑체험, 염전체험, 강강술래 프로그램과 함께 프랑스어 배우기, 프랑스 문화 체험 등 공동 교육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간담회는 5월 17일 서울프랑스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달하고 서울프랑스학교 학생과 함께 학교 탐방,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은 다양한 나라의 교육 시스템과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과 금강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주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공주 발전을 위해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은 공주·부여·논산 등 금강권 역사문화 자원에 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 인공지능 문화해설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공주에는 특히 아트센터고마 야외무대에 ICT 기술을 활용한 상설 야외공연장을 오는 2025년까지 설치, 공주 역사문화 자원을 디지털 미디어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