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조류독소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9월까지 금강 본류 상수원 취수장 주변 및 금강하구 등 13개 지점에서 감시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감시사업은 기후변화로 고온 지속일 증가, 겨울철 녹조발생 등 주요 수자원인 금강에 남조류 대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기획했으며, 이번 주부터 13개 지점의 표본추출을 시작한다. 감시항목은 조류독소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 6종과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항목인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등을 포함한 11개이다. 이 중 남조류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은 간질환을 유발하는 물질로 2013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상수원수와 정수의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이다. 연구원은 녹조가 주로 발생하는 지점에서 시료 채수를 실시하는 만큼 금강 수계의 조류독소 우점종 등 조류의 특징 및 발생 특성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는 월 1회 실시하되 조류 대발생 시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자원관리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8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청년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 시는 화성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금의 최대 2%, 연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행한다. 신청 자격은 전용면적 60㎡ 이하(세대원이 있는 경우 85㎡이하) 주택에서 전·월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주로, 2022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사이에 1년 이상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상환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 중인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에게 월세를 월 최대 15만 원,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면서 월세가 50만 원 이하인 주택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 세대주다. 신청기간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경우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월세지원 사업의 경우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다. 지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 안전장치 타이머콕 설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타이머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설치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해당하는 세대다. 세대원이 많은 세대나 고령자 세대를 우선 지원한다. 4월 1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 부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총 240가구를 지원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에너지복지를 위해 매년 저소득층 LED 교체와 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사업,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냉난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가스 안전장치 보급은 가스 안전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의 가스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약국을 생명사랑 실천기관으로 지정해 전문성을 갖춘 의사, 간호사, 약사가 자살 위기에 처한 대상자의 행동·상황· 언어적 신호를 파악하고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해 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52개소의 병의원 및 약국이 생명사랑 실천기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또한, 시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 실천기관의 현판을 설치하고 약국 비닐봉지, 홍보지 등 자살 예방 관련 홍보물품을 병의원 및 약국 이용자들에게 배부해 관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사랑 실천기관 지정을 통해 의약 관련 전문가가 자살위험 약물 및 약물복용을 관리하여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이 이루어지고 병의원 및 약국과 자살예방센터의 연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축제기간 이틀 동안 25만 명이 넘는 나들이객들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열렸던 축제에 비해 약 8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나태주, 홍진영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해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이어진 불꽃 쇼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그 밖에도 벚꽃 버스킹, 인천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인 ‘인천 사랑 콘서트’, ‘ESG 시네마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천연 염색 체험, 씨 글라스(Sea glass)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꽃 전시회, 공원 곳곳에 식재된 튤립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봄의 다채로움과 정취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남겨줬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퍼포먼스에 많은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인천시가 화물차 물류 종사자 및 농·어촌 물류 소외지역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한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실증 참여기업, 학계 및 물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적재 관리로 인한 비효율성, 농촌 및 도서지역의 취약한 물류 서비스, 상하차 수작업에 따른 종사자 노동부하 및 안전사고 등을 화물 운송의 문제점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화물차 적재함에 디지털 물류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적재 공간 관리기기*를 설치하면, 셔틀식 바닥판은 적재물을 화물차 내외부로 이동시키며, 화물차의 잔여 공간과 적재물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여유 공간에 짐을 더 실을 수 있는지를 사용자 앱(APP)에 제공해 실시간 물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또 도서 지역에는 물성이 전혀 다른 다품종의 화물을 복합적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해 도서 지역에서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화물차량 수급 부족 문제를 일부 해소하고 생활물류 뿐만 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강석주 서울시의원이 4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 지정 기념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 최초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치매안심병원 개소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서관 3층 치매안심병동 현장을 시찰했다. 서북병원은 2003년부터 운영해 오던 치매전문병동을 2022년 치매 어르신들께 최적화된 시설로 리모델링해 2024년 3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서울시 최초 치매안심병원으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환자 전담 병동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제공해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증 치매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해 증상을 완화하고,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전문병원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다. 제11대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지난 2022년 10월 서북병원 현장을 방문해 병동 운영과 치매안심병동 운영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고, 좀 더 규모 있고 전문적인 치매안심병원으로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후 병동의 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17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승인한 바 있다. 강석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월 5일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서 영광 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랜드마크 ‘영광 찰보리 어울터’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정진삼 영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하여 기관 사회단체장, 농업인단체 및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 건축면적 718.5㎡, 연면적 864.1㎡ 지상 2층으로 신축되었으며, 1층은 찰보리 활용 주민교육체험실과 농·특산물 홍보실, 2층은 회의실 등의 주민복지공간을 갖추었다. 이번에 개관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찰보리 산업의 자생적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체와 지역공동체 간 연계 및 네트워크를 통해 영광 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대표 건물로 공익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찰보리 어울터 준공을 위해 노력을 해 주신 신활력플러스추진단 등 관계자들과 농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국 유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지난 6일 자매도시인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벳푸시가「시정 100주년 기념식」에 목포시를 초청 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또한 방문 기간 양 도시간 자매결연 체결 40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는데, 시는 이를 계기로 10년만에 양 도시 교류를 재개하며 목포 김 수출 홍보에 나섰다. 자매결연 40주년 기념식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나가노 야스히로 벳푸시장의 환영과 답례 인사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환담에서 ▲경제·관광·문화예술분야 교류재개 및 확대 ▲지역경제 동반성장 추구 ▲관광인프라 구축 협력 ▲대학교 간 유학․인턴십 등 교류방안 소통 ▲민간 교류활동 추진 등의 내용으로 양 도시 시장이 약속함으로써 마무리 되었다. 목포시와 벳푸시는 지난 198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양 도시간 문화․예술 및 민간교류를 진행해왔으나, 최근 10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다. 양 도시는 이번 결연 40주년 기념식을 기반으로 글로벌 과제에 관한 협력, 수출상품 진출, 관광객 유치, 미래세대 간 취업과 문화예술 교류 등 여러 방면에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경험과 정책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미한 사안과 초등학교 1~2학년 사안 의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조사관 우선 배정, 학교 권역별 담당 조사관 운영 등 '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를 운영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학생의 관계회복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3월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와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질에 집중하도록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이하 조사관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조사관제 도입 이후 접수 사안 1278건에 대해 조사관 1457명이 배정됐다. 조사관제 시행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결과 ▲교사가 전담했던 조사와 민원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다 ▲학생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가 높은 조사관이 배정돼 사안 조사 시 학생의 정서적 지원에 도움이 되었다 ▲조사관의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안 조사로 분쟁이 감소되었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또 조사관의 사안 조사 역량을 키우는 전문적·체계적 연수 필요, 조사관과 학생·학부모 일정 조율의 어려움, 조사관 제도 안내 및 이해를 위한 홍보 강화 등 학교와 현장자문단의 의견도 있었다. 이런 의견에 대해 도교육청은 조사관제의 취지를 살리며 교육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대표 배보찬)가 2년 연속 에버랜드 우선 탑승권 '큐패스(Q-PASS)'를 단독 특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야놀자는 에버랜드 인기 놀이기구를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우선 탑승권 큐패스의 공식 예매처로 선정된 바 있다.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 결과, 지난해 야놀자의 에버랜드 티켓 거래액은 2022년 대비 46% 증가했다. 야놀자는 올해도 에버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올 한 해 동안 온라인 채널 중 유일하게 야놀자에서만 에버랜드 큐패스를 판매한다. 지난해 주력 상품이었던 티익스프레스, 로스트밸리,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폴스, 사파리월드 외에도 더블락스핀, 범퍼카, 로얄 쥬빌리캐로셀, 콜럼버스대탐험, 허리케인 등 인기 놀이기구 10종으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야놀자에서 매일 이용일별 총 100매 한정으로 최대 28% 할인된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에버랜드와의 파트너십과 야놀자만의 전문성이 더해져 고객 만족도 높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3월 14일부터 3주간 신안소방서와 함께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13회 35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가정에서 2021년 44%, 2022년 44.7%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으며, 일반인이 환자를 발견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11.8%, 그렇지 않은 경우는 5.7%로 시행 시 생존율이 2.4배 높았다. 이처럼 심정지 환자는 주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및 기타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대처 능력에 초점을 두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가 하지 않은 경우보다 2배 이상 높아 주기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매년 정기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대응능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지난해에도 총 206회 2,94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그룹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Dem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ixi)’ 기반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앞세워 AI 비서 시대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고객과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챗 에이전트(Chat Agent)’ 플랫폼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U+상담 에이전트 ▲ 장애상담 에이전트 ▲유독 AI 상품추천 에이전트 ▲U+비즈마켓 솔루션 안내 에이전트 등 4종의 챗 에이전트 서비스를 우선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너겟 요금제 상담, SOHO(소상공인) 기업 고객 상담을 위한 챗 에이전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이 정해 놓은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단순한 봇(Bot)에서 한 단계 진화한 기술이다. 새로운 질문이나 명령을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해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업무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대부분의 사업 영역에서 AI 에이전트 기술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챗 에이전트는 그 첫 번째 주자다. LG유플러스는 챗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모바일, AICC, IPTV, 구성원 업무 지원 등 업무 전 영역을 혁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디카페’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을 위한 피로회복제'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했다. 기존 박카스 디카페에 기입된 ‘Refresh your mind!’ 문구를 낱개 병 패키지에는 ‘카페인에 민감하다면’로, 10병 패키지와 20입 박스에는 ‘카페인에 민감한 분을 위한 피로회복제’로 변경했다. 새롭게 바뀐 박카스 디카페는 가까운 약국과 편의점, 슈퍼, 온라인쇼핑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디카페는 2005년 발매 이후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며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여자 프로농구 우승을 기념해 푸짐한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우리WON 여자 프로농구단’은 지난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 ~ 24시즌 WKBL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KB스타즈에게 78-72로 승리해 챔피언 결정전 통산 12승이자 13회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WON 여자 프로농구단’은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구단 중‘가장 많이 우승한 구단’이라는 위업도 달성했다. 이뿐 아니라 이날 경기에서 ‘우리WON 여자 프로농구단’은 ‘정규리그 2위 팀, 18년만에 챔피언 결정전 우승’이라는 저력도 보여줬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우리WON뱅킹 ▷ 이벤트 ▷ 우승 축하 댓글 쓰기’에서 우승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추첨을 통해 1,105명을 선정 △아이폰 15 Pro △나이키 조던 운동화 △BBQ 치킨&콜라 세트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또한, 13번째 우승을 기념해 WON적금 가입 고객 선착순 13,000명에게 12개월 만기 최고 4.7%의 특별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우리 WON 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인증서’ 가입자 900만명 달성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인정받아 제공하는 전자서명 및 본인확인 인증서다. 이번 ‘내 신한인증서의 불을 켜줘’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한인증서 100% 활용법’이라는 콘셉으로 신한인증서와 관련된 세 가지 미션 달성 시 랜덤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미션을 수행한 고객들은 아이패드 미니, LG 오브제 코드제로 A9, 신라호텔 숙박권 등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세 가지 미션은 ▲신한인증서 신규발급 ▲신한인증서를 로그인 수단으로 등록 ▲신한인증서 클라우드 저장으로 구성됐으며, 미션별로 3백~5만 마이신한포인트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입자 9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신한인증서’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증서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안전성을 강화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생활권인 김포가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70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울통합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와의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오고 있기도 한 김포시는 총선 이후 김포서울통합의 본격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해 11월 김포서울통합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이후,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기준은 시민 편의 향상이다.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나타나는 시민의 불편을 생활권 일치로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라며 "경기분도로 인해 촉발된 사안이고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던 만큼 총선과는 무관한 사항이다. 총선 이후에 논의가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지난 4일 진행된 한 매체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메가시티는 건전한 방향으로 물꼬를 틀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이슈인데 선거 전에 이슈화되면서 굉장히 안타깝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건강한 방향으로 계속 논의가 이어질 것이다. 정치 거품이 꺼지면 서울시민이 크게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서울에서 높은 주거비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남방한계선 인근 고엽제 살포지역의 후유질환 민간인 피해자들에게 올해 첫 위로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남방한계선 이남 고엽제 살포지역에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한 민간인들의 피해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파주시 고엽제후유의증 등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조례'에 따라, 피해지원을 신청한 주민들은 올해 4월부터 1인당 10만 원에서 30만 원 상당의 위로수당을 지원받게 됐다. 최초 지원 이후에도, 고엽제후유증 질환이 있는 주민은 1967년 10월 9일부터 1972년 1월 31일 사이에 남방한계선 인근에서 거주한 사실을 증명하면 위로수당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와 파주시청에서는 고엽제 질환 피해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신청창구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질병 및 질환을 증명하는 의료기관을 상급종합병원으로 한정하던 신청 기준을 일반 의료기관으로까지 확대·완화했다. 이로써 남방한계선 인근 고엽제 살포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멀리 떨어진 의료기관이 아닌, 근처 의료기관의 진단서 등 질병 기록으로도 위로 수당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가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새로운 고양의 희망을 심는 식목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휴일 지정 해제 등의 이유로 관심도가 저하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덕양구 원당동 조림사업 예정지에 어린 소나무 3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특례시 행정의 미래 주역이 될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새내기를 벗어나 베테랑으로 성장하는 동안 어린 소나무들도 함께 자라 숲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고양특례시는 나무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산과 나무의 가치를 높이는 산림정책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에서 매년 조림 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 등 100ha 이상의 산림사업을 시행하여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해 가고 있다"며 "무작정 많이 심기만 한다고 좋은 산림정책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숲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경제성과 이용 가치를 고려한 수종을 집중 조림해 목재 생산성을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흡수원 확충 등 공익적 기능을 향상하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전국안전기관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이하 ‘안노협’, 의장 송명섭) 소속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제13대 노동조합(위원장 배용준) 출범식이 지난 4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공사 본사 새울림홀에서 성료됐다. 8일 ‘안노협’에 따르면 이날 노조 출범식은 송명섭 안노협 의장, 안노협 소속 공공기관 노조위원장들과 공사 노동조합 18개 지부장, 조합 간부, 조합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배용준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2,800여 조합원 동지들과 세심한 소통으로 뜻을 모으고, 현안문제에 강력한 투쟁으로 돌파해 나가겠다”라며 “조합원 권익 쟁취라는 중차대한 사명 앞에 비약적인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총력으로 경주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송명섭 안노협 의장은 “노사상생을 위한 대화와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노협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라며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공사 노동조합 집행부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공사 제13대 노동조합은 지난 3월 치러진 선거를 통해 조합원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집행부를 구축했으며,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조합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지킬 수 있도록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에 앞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이호정 대표이사와 구성원 20여 명은 남산공원을 찾아 여름 꽃나무인 무궁화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또한 SK네트웍스 및 자회사 민팃 임직원 40여 명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곤충 등의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한 ‘에코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준호 SK네트웍스 지속경영실장은 “남산공원, 여의샛강공원 등 우리나라의 자연이 미래 세대에도 멋진 모습으로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성원들의 작은 힘을 모았다”며 “사업과 사회공헌 분야 모두에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의미와 가치를 지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3년 4월 ‘선경직물’로 출범한 SK네트웍스는 매년 창립기념일(4/8) 무렵 이웃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해왔다. 올해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식목일 환경정화와 구성원별 온∙오프라인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창립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황유민(21)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 우승을 거두며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부문 선두에 올라섰다. 황유민은 3라운드까지 버디 13개만 스코어 카드에 적어내면서 시즌 첫우승에 청신호를 켜며 순항했다. 최종일 연속 보기를 범해 흔들렸지만 더 이상의 보기 없이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데 성공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황유민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 6,685야드)에서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 1타를 줄여 1언더파 71타로 우승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황유민은 2라운드부터 사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고 박혜준(21)을 1타 차로 따돌리며 시즌 첫 승과 통산 2승을 신고했다. 대최 최종일 2위 그룹과 2타 차로 시작한 황유민은 2번, 3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며 박혜준에 역전을 허용했다. 황유민은 행히 4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6번 홀(파4)에서 또다시 버디를 낚아 잃었던 스코어를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선두를 노
발레로 텍사스 오픈 일시: 4월 4일~4월 8일 장소: TPC 샌안토니오 총상금: 920만 달러 1922년 ‘텍사스 오픈’으로 출발한 발레로 텍사스 오픈은 100년도 넘은 유서 깊은 대회다. 전 세계 6번째로 오래된 골프대회이며 PGA 투어에서 세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대회는 항상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인근에서 열렸다. 과거 아놀드 파머, 샘 스니드, 벤 호건 등이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2년부터는 ‘발레로 에너지 회사(Valero Energy Corporation)가 후원하면서 '발레로 텍사스 오픈’으로 대회명이 바뀌었다. 당시 하반기에 대회가 열렸으나, 2011년부터 마스터스 토너먼트 다음 주로 대회가 열렸다. 마스터스 전주에 열림으로써 마스터스 전초전으로 스타 플레이어들이 쉬어가는 대회이지만 최근에는 컨디션 점검차 출전하는 선수가 점차 늘고 있다. RBC 헤리티지 일시: 4월 18일~4월 22일 장소: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 총상금: 2000만 달러 RBC 헤리티지의 후원사인 RBC는 캐나다 왕립은행을 지칭한다. 왕립이란 이름답게 캐나다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은행인 RBC가 후원하는 RBC 헤리티지는 1969년 추수감사절
LPGA 매치플레이 앳 섀도우 크릭 일시: 4월 3일~4월 8일 장소: 섀도우 크릭 GC 총상금: 200만 달러 LPGA 매치플레이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LPGA 매치플레이는 지난 2017년 5월에 열린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후 4년 만인 2021년 부활해 올해도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 JM 이글 LA 챔피언십 일시: 4월 18일~4월 22일 장소: 월셔 CC 총상금: 300만 달러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은 지난해 첫선을 보이는 대회다. 총상금 300만 달러로 다른 대회보다 큰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파이프 제조 기업 JM 이글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덕분이다. 총상금 300만 달러가 넘는 LPGA 투어 대회는 5개 메이저대회와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등 정도다. 이 대회는 2018년 시작한 LA 오픈과는 별개의 대회다. 그동안 매해 4월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던 LA 오픈은 LA 챔피언십에 코스와 개최 날짜를 내줬다. EDITOR’s PICK 더 셰브론 챔피언십 일시: 4월 25일~4월 29일 장소: 더 클럽 앳 칼튼 우즈 총상금: 520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일시: 4월 4일~4월 7일 장소: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총상금: 12억 원 1960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두산건설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첫 해부터 총상금 12억 원이라는 큰 규모로 열린다. 무엇보다 지난해 ‘2008 비씨카드 클래식’ 이후 15년 만에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돼 더욱 선수 및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에는 이예원으로 지난해 역전 우승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일시: 4월 11일~4월 14일 장소: 클럽72 총상금: 10억 원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언론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다. 올해도 첫 내륙 대회로 골프 팬들의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 동계 훈련의 성과를 확인하고 2024 시즌 초반 KLPG A투어의 주도권을 좌우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 일시: 4월 19일~4월 21일 장소: 가야 CC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 “언론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루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이훈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인천 남동을)는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및 언론인들과 함께 표심 집중사냥에 나섰다. 이날 집중유세는 간석사거리와 모래내시장에서 진행됐다. 유세의 뜨거운 열기에 길을 가던 시민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유세 연설에 귀를 기울이거나, 손뼉 치고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연설에서 이훈기 후보는“내 가정, 내 이웃, 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과 함께 반드시 무능·무도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라며, “권력과자본으로부터 언론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살아온 저 이훈기에게 힘을 주시길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박성제 전 mbc 사장은 “윤석열 정권은 계속해서 언론의 자유를 파괴하고, 독재정권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하고 있다”라며,“언론자유의 투사이자, 참된 언론인인 이훈기 후보가 바로 이 정권을 상대할개혁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최상재 전 언론노조위원장은 “이훈기는 실직과 좌천에도 굴하지 않고 언론을지켜온 참 언론인이다”라며, “모든 개혁의 출발점이자, 모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베트남 호치민국립사범대학에서 학생 및 교직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위한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생성형 AI 등장으로 촉발된 대전환 시대에 인천의 주요 교육정책 중 하나인 읽걷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 각국은 사회 모든 부문에서 큰 전환기를 맞고 있고 베트남도마찬가지”라며 “호치민시도 2022학년도부터 인공지능교육을 시범 실시하는 등 앞으로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가 공존협력해야 하는 시대’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류미래에 대한 해답은 교육에서부터 찾아가야 한다"면서 "인천시교육청은을 확장해 읽기, 걷기, 쓰기라는 인천만의 특화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배우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며 배우는 것. 또한 배움과사유를 익히기 위해 견디는 힘을 기르고, 이를 실천으로 옮겨 삶이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읽걷쓰다”라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소개하며 “비록 한국과 베트남이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읽걷쓰의 철학을함께 공유하고 실천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이정기),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수목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이날 청사 앞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와 환경미화행사를 열었다.참여한 직원들은 자두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초화 데이지 심기, 청사 안팎 환경미화, 잡초 제거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서부교육지원청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같은 날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푸른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텃밭을 가꾸고, 직접 봄꽃을심으며 청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행사는 청렴 캠페인을 더해 ▶자기 이름으로 청렴 의미를 담은 삼행시를 나무에달아보는 ‘청렴나무’ ▶청렴의 의미를 새기며 사진을 촬영하는 ‘청렴 포토존’ 등도운영했다.학교지원단은 식목일을 앞두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실천을 위한 ‘청렴실천·다짐 식목행사’를 4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AI뱅커 서비스’를 지난 5일 오픈했다. 우리은행은 작년 말 생성형 AI 활용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AI뱅커 서비스 구축에 돌입했다. 이후 100일 넘는 기간 동안 금융 언어와 은행 창구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대화를 비롯해 방대한 양의 금융 데이터를 AI뱅커에게 가르쳐 왔다. 이를 통해 AI뱅커는 자연스러운 상담은 물론 예적금 권유까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AI뱅커는 대화형 서비스로 예·적금 상품을 설명해 가입을 권유한다. 고객이 우리WON뱅킹 챗봇 화면에서 예·적금가입 상담 내용을 입력하면, AI뱅커는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우리은행 AI뱅커는 고객 질문 분석을 통해 예상 질문까지도 파악이 가능해진다. 고객 질문과 관련된 정보를 더욱 풍부하고 구체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AI뱅커는 △우대 금리 △세금우대 혜택 등 각 고객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예·적금 상품을 추천한다. 이용자가 상품을 가입하겠다고 하면, AI뱅커는 상품 가입화면으로 즉시 연결해 준다. 뿐만 아니라, 원금과 세후 이자를 바로 확인해 주는 등 AI뱅커는 금융 계산기 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여성·가족 정책 전문가 홍인정 은평갑 후보가 불광천 봄꽃행사 은평의 봄 행사에서 지역 유권자 자녀를보고 보육 정책을 약속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 어은천 일대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봄 축제 '어화동동'이 열렸다. (사)화성청우협회는 6일 농협 조암지점 주차장일대에서 체험행사와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준비해 시민들이 함께하는 '제7회 어은천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일곱 번째로 열린 어은천 축제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조암농협, 조암신흥교회, 밀알지역아동센터, 기아효사랑회, 장안여자중학교, 우정파출소, 우정여성의용소방대, 장안민간기동순찰대, 우정읍자원봉사지원단, 소풍길맘드림가족봉사단, 즐거운공감보드게임봉사가족, 스위트엠 등이 참여해 축제를 빛냈다. 화성시가 후원하고 (사)화성청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화성시 읍·면·동 자생특화축제로 벚꽃 만개에 맞춰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그림그리기 대회 및 축하 공연과 함께 개회식이 열렸다. 어은천 일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되는동안 9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재미를 선사했다. 9개 체험 행사가 열리는 부스는 △풍선아트체험 △세계 여러나라 전통의상, 전시, 간식체험 △인절미 만들기 전통문화체험 △꽃과 함께 힐링해요 '꽃 모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는 첫날인 5일 역대 최대 투표율을 보이면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며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추천순위 7번 오세희 후보가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입법안 등을 들면서 700만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이하 오세희 후보와 일문일답이다. Q. 후보님께서는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 출신이신데요.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후보님께서 이번 총선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7번을 공천받아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서주실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것 같은데요. 후보님께서는 현재 여러 가지 정치적 경제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가장 시급한 정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늘어난 대출과 높아진 금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부채 탕감 정책과, 줄어든 매출을 회복할 수 있는 내수 활성화 및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Q. 아무래도 소상공인의 가장 큰 부담은 재무적인 문제가 가장 시급할 텐데요. 후보님이 소상공인연합회 재임 시 금융기관으로 협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 전국 최초 친환경 ‘충남병원선’ 취항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개인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보건·의료 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영상 상영, 포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는 도민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 접근성 증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정책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도의 주요 공적은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국 최초 친환경 ‘충남병원선’ 취항 △수요자 중심 맞춤형 필수·공공의료 체계 강화 △신종 감염병 유행 대비 상시 대응체계 확립 △자살·치매 예방 대책 수립 △건강 증진을 통한 신체와 마음이 건강한 사회 조성 등으로 각종 보건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집 도 보건정책과장은 “보건·의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관에서 열렸다.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주관하고 도와 대전·세종시가 통합 지원한 이번 행사는 민·관·군·경·소방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세종특별자치시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도와 대전·세종지역 예비군 대원을 비롯한 군부대 및 통합방위협의회 관계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통합방위·예비군 업무 발전에 공헌한 기관·단체, 공무원, 민간인 등을 선정해 감사를 표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예비군 대표를 중심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예비군들은 지역 안보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육군 군악의장대대와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지역 예비군 자원 감소로 통폐합되는 상황이지만 예비군 정예화를 위해 육성·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민·관·군·경·소방의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도의 역할에 맞게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목적으로 편성한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 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 출자 100억 원,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등 38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23억 원과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에는 321억 원을 반영했다. 미래형 농어촌 조성을 위한 예산으로는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운영지원 20억 원,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9억 원, 청년후계농업인 영농정착금 지원 37억 원을 증액하고, 충남형 청년농 스마트팜 금융지원 15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 안전한 충남, 풍요로운 삶 분야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423억 원, 부모급여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일부터 도민과 도내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아이디어 상용화를 지원하는 ‘신기술 제안공모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충청남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도내 실증 가능한 신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국내외 특허출원 서비스와 상용화 목적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도민 또는 도내 소재 7년 이하의 창업기업으로 산업 분야 전 분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지원 범위는 지식재산권 창출 최대 300만원(자부담 10%), 시제품제작 지원(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최대 700만원(자부담10%)이 지원된다. 강희준 센터장은 “도내 기술혁신 도모를 위하여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사업화 촉진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국내외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잠재력 있는 신기술 보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김태흠 지사)는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5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제는 물론, 민간 및 문화관광 등 분야까지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도내 기업 카자흐 진출 지원 △고려인 등 국제 동포 교류 협력 강화 △알마티시 등 지방정부간 협력 외교 △도-카자흐 문화 및 역사 교류 확대 등이다. 앞서 김 지사와 주한 카자흐 대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글로벌 비즈포럼에서 교류와 관련해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4개월 여 만에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만남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인연이 깊은 나라”며 “현재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이 되었고, 지난해 인적교류도 8만여 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과의 인연은 193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한인들이 강제이주 됐을 때 카자흐스탄은 대기근 직후였음에도 불구하고, 집을 비워주고 빵을 나눠주며 따뜻한 환대를 베풀었다. 이후 87년간 설날과 씨름 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국경없는마술사회, 한국아티스트연합 등과 함께 보산동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산동을 경기 동북부 지역의 마술문화를 축으로 하는 국제문화교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보산동 관광특구는 그동안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특히 미군 부대 인근으로 인해 미국 문화와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지역 경제의 침체와 함께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지역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 후보와 국경없는마술사회은 보산동 관광특구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국경없는마술사회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마술 및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경없는마술사회는 마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과의
따뜻해지는 날씨에 골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시기다. 그러다보니 골프 관련 행사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중 꾸준히 만나볼 수 있는 것이 ‘더 골프쇼’다. 더 ‘골프쇼’에서는 다양한 물건들을 눈으로 보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기회도 만날 수 있다.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최근 들어 규모가 줄어들었다는 평이 있지만, 목적에 따라서 여전히 즐겁게 볼만한 꺼리가 있다. 좋은 가격의 물건은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좋은 물건을 구매하고 싶다면 주말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젊은 층들을 겨냥해 해골 모양, 형광 컬러,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태극기도 무늬도 만날 수 있다. 저렴한 상품이 많은 것도, 필요한 물건이 정확히 있다면 그 회사가 참여하는지 확인한 후 방문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더 추천하고 싶은 것은 골프백이나 로스트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이다. 고가의 명품 제품 라인이 아닌, 중소기업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경우 좋은 루트로 활용될 수 있어 보인다. 그런 가운데 파크골픔 용품들도 자주 눈에 보인다. 아직 골프만큼 많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영광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영광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건강 걷기 노인권익증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영광군 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동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강화하여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건강 걷기 운동 프로그램은 영광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영광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영광의 관광지(불갑저수지 생태탐방로 및 물멍쉼터) 체험을 했으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수변 풍광과 함께 걷기 운동을 즐기며, 영광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이번 건강 걷기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활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크골프학과, 그 시작 경제 불황과 인구 감소, 그 중에서도 특히 대학에 들어와야 하는 젊은 세대들의 감소는 이미 사회적 문제인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지방의 대학에서는 학령 인구가 급감하면서 학생 모집이 힘들어질 지경이 되었고 이에 따른 돌파구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을 모집하여, 학생도 학교도 좋은 결과물을 내 놓을까 하고 말이다. 그러던 차에 파크골프와 관련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만 만든다면 만학도 학생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섰고, 2022학년도에 처음 학생을 모집하게 되었다. 파크골프만으로는 학위 구성이 불가능해서 경영학과와 접목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우리의 인재상은 크게 파크골프지도자라는 트랙과 관련 산업에 종사자라는 트랙으로 나뉘어진다. 그렇다보니 파크골프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고, 그에 관련된 교육 과정을 국가직무표준(NCS) 기반으로 개발,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폭넓은 스펙트럼의 학생들의 집합체 영진대 파크골프학과의 구성원은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학생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렇다보니 나이뿐 아니라 경력도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 보호에 앞장선 활동가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이다.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했다. 박문각이 제공한 ‘pmg 지식엔진연구소’의 ‘시사상식사전’에 따르면, ‘세계환경의 날’과 달리 ‘지구의 날’은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했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해상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했고, 이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한 상원의원이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했다. ‘지구의 날’은 1990년대 세계적인 시민운동으로 확산됐다. 우리나라에서도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국토, 하나뿐인 생명’을 주제로 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ESG생활연구소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2024년 4월‘지구의 날’에 맞춰 제2회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한다. 오는 가을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제2회 ‘대한민국ESG생활대상’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는 ESG생활연구소는 “우리나라는 여전히 EGS 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안성시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은 비대면 민원창구로서 훼손 및 노후 된 주소정보시설물을 도로명주소 채널 채팅창에 사진을 찍어 올리기만 하면 신고가 접수되어 신속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신축 건물 및 가설건축물(비닐하우스, 농막)의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할 때 채팅창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올리면 접수되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궁금한 점도 1대1 채팅으로 답변받을 수 있어 채널 이용자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방법은 ▲모바일 또는 PC에서 카카오톡 접속 후 ▲안성시 도로명주소 검색 후 채널 추가(ch✓) 버튼을 누르면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 접수 외에도 다양한 도로명주소 이벤트를 준비하여 비대면 민원창구인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강원대학교와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통한 강원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열린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대 재학생·졸업생 대상 채용정보 우선 제공 및 기업 적극 홍보 △기업맞춤형 잡매칭(추천 채용) 기반 기업 구인난 해소 지원 및 채용 안내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등이다.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교류 증진을 기반으로 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전산업은 강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 개최 및 강원대 인재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에너지 전문인력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우수인재의 요람인 강원대학교와 우리 회사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본 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우수인재를 제공받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에너지 산업 전문 인재의 육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한전산업개발이 될
지피지기(知彼知己)면 수어지교(水魚之交)다. 나는 오랫동안 무역을 해 온 사람이다. 무역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될만한’ 물건을 고르는 눈과 감이다. 오, 이게 괜찮은데? 돈이 되겠는데? 아니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는데? 그런 것을 발견하면 최선을 다해서 손에 넣어야 한다. 그것이 성공하는 방법이고, 내가 살아온 길이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내가 파크골프를 하는 이유다. 몇 년 전 큰 수술을 받고 가평에 있는 실버타운에 들어가게 됐다. 마음을 정리하고 인생을 마무리하려는 이유였다. 그런데 그곳에서 운명처럼 파크골프를 만나게 되었다. 실버 타운 안에 있는 파크골프장에서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데, 이미 수술로 약해진 나도 할 수 있는 꽤 괜찮은 운동이었다. 그렇게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니 재미가 붙고, 체력도 붙고, 그러다보니 점점 더 의욕이 생겼다. 모든 걸 다 정리하고 들어간 곳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았으니, 파크골프의 발상지라는 일본까지 가서 파크골프를 치게 되었고, 그곳에서 이 니탁스라는 브랜드를 만나게 되었다. 니탁스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100년된 회사다. 파크골프가 시작된지 40년이고, 니탁스가 파크골프채를 만든지가 40년이니, 그냥 파크골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을 담은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개정 사항은 총 46개로, 우선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과 관련한 입주민 간의 분쟁 중재를 위한 입주민 자체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 구성하도록 개정했다. 관리사무소장 배치시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등으로 자격을 상실해 관리사무소장의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지 결격여부를 확인하는 사항을 추가해 부적격 관리사무소장 배치를 예방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교육비 지원과 관련한 교육비 환급제도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를 방지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 및 대응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관한 업무 안내 ▲관리주체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주택관리업자 선정 절차의 구체화 등의 내용도 추가됐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도내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유지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기준안이다. 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기자단 ‧ 시민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시민기자단과 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먼저 시민기자단 7인은 공사의 주요 소식과 사업 등을 취재해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평택도시공사 SNS채널을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모니터링단 10인은 공사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설과 고객 응대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평가와 함께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위촉된 시민기자단과 모니터링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폭넓은 시각으로 공사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사장님 환영사와 위촉장 수여, 활동 가이드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민의 눈으로 경영에 참여해줄 시민기자단과 시민모니터링단의 출발을 격려했다. 강팔문 사장은 “제안해주시는 다양한 제안사항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검토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쉼터 경증 치매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녹색충전의 숲’을 운영한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인지·균형·신체기능 능력의 향상과 우울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수원국유림 산림치유지도사가 △숲 산책 △마음명상(싱잉볼) △자연 염색체험 △뇌체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숲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뇌 치매 어르신들에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인지능력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이 치유 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는 5일부터 20일간 군포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구역(군포, 금정) 및 쇠퇴지역(관내 9개동)의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를 포함하며, 지원 대상자는 단독주택 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백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사업량은 단독주택 10호를 목표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신청은 공고기간(2024. 4. 5. ~ 4. 24.) 내에 절차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