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인천 버스킹 문화를 강조하며 축제 형식을 갖춘 새로운 구성의 버스킹이 문화의 중심지이며 중장년의 추억의 고향인 신포동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5월 25일(토) 26일(일) 이틀간 펼쳐진다.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버스킹에선 공연뿐만이 아니라 추억의 음악다방, 노래교실이라는 이색적인 주제를 접목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의 버스킹을 선보이며 인천 버스킹 문화의 폭을 넓히며 상승을 꾀하고 있다. 특히 중장년 문화가 소홀한 요즘 그들만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면서 중장년 버스킹의 자리를 잡으려 한다. 또한 그동안 인적이 드물었던 아트플랫폼 거리를 활성화하며 자유공원, 신포시장, 차이나타운, 개항장거리를 연결하는 문화 벨트 형성 교량 역할을 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시민들과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거리문화의 활성화, 사라져간 홍대, 대학로, 미사리의 복합적인 부활을 꿈꾸며 상징적이며 대표적인 버스킹 거리를 조성하려 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2일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지적측량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측량·드론측량 분야에 시·도를 대표하는 공무원 등 50개 팀이 참여하여 지적업무 역량향상을 위해 경연을 펼쳤다. 영광군은 전라남도 대표로 지적측량 분야에 경연하여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경계를 확인하는 측량성과의 정확성ㆍ신속성 등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용원 지적재조사팀장은 수상소감으로 “전라남도에서 매년 추진하는 지적측량 역량 강화 교육 등 선도적 토지행정이 이번 경연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앞으로 측량민원 처리,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는 20일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산사태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통합연계훈련은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했따. 또 최근 10년간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극한강우로 인해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무봉산 자연휴양림 자체 대응인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극한강우 대비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중점 훈련했다. 또한 현장 훈련은 손임성 화성부시장 주재로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 발생 등 복합재난에 대한 초동 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현장지휘차량을 활용해 재난안전상황실에도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열렸다. 앞서 시는 지역 사회 안전의식 강화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궁도 등 4개 종목 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도지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 △17-19일 서산클래식볼링장에서 제30회 도지사기 시군대항 볼링대회 △18일 서산서령정에서 제37회 도지사기 궁도대회 △18-19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제22회 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진행됐다. 4개 종목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시군간 화합을 도모했다. 먼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그라운드골드대회에서는 서산이 단체전 우승, 남자부 개인전은 원기환 씨, 여자부 개인전은 정채숙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전과 단체전 종합우승은 천안시가 차지했다.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 시군 대항으로 진행된 볼링대회는 2인조 남녀 혼성 스카치, 3인조 남자부·여자부 단체전, 4인조 남자부·여자부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3인조 남자부는 천안시, 여자부는 아산시가 1위를, 4인조는 남자부·여자부 모두 천안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천안시가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6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 베이밸리 건설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충남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설명, 베이밸리 기본계획 보고, 사업별 추진계획 보고 및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무추진단은 단장 정무부지사, 부단장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해 과장급 도 관계 공무원 16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다. 베이밸리 사업이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수소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민선 8기 도정 핵심 과제인 만큼 산업 육성, 인재 양성, 정주 환경 조성, 사회간접자본(SOC)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을 추진하고자 16개 부서를 포함해 실무추진단을 꾸렸다. 이날 첫 회의에선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운영계획을 공유했으며,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베이밸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개 베이밸리 핵심사업과 50개 세부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당진 상추 재배 농가 및 원내 포장에서 ‘봄작형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및 신품종 이용 촉진 사업 공동 연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국내에서 육성한 우량계통 10점을 대상으로 기존 품종과의 재배 적응성, 생육 특성, 맛, 선호도 등을 비교 평가해 도내에 가장 적합한 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 연구과제로 수행하는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시험은 지역별 우수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각 도 농업기술원과 대학교수, 종묘회사 관계자, 엽채류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에선 기존 재배 품종인 ‘선풍골드’, ‘진청’ 대비 고온기 시설재배에서 적색 발현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한 ‘참흑치마’와 아삭한 식감이 좋은 ‘갈맷빛’이 농가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이번 평가회에선 ‘참흑치마’, ‘진풍흑치마’, ‘갈맷빛’, ‘진갈매’ ‘굿쌈’, ‘루비크런치’ 등 6품종을 재배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품종 이용 촉진 사업에 참여한 농가 현장을 방문해 재배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최경희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20일 관내 초등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어린이 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어린이 의회에는 선동초등학교 학생 8명이 참석하여 학교생활에 대한 건의사항, 토론, 질의 응답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였으며 더불어 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배우고, 의회 시설물을 견학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의회는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정치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창군의회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고창군의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민주주의 의식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임정호 의장은 환영사에서“미래 민주주의 주역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배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 소개를 맡은 오세환 의원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의회의 구성역할기능 등을 설명하여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지방의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가족센터 내에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최근 돌봄품앗이 참여자들 간 친밀감 형성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7일 안좌면 라벤더꽃 축제장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돌봄품앗이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서로의 품을 나눠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3가정 이상이 함께 한 달에 1번 이상 활동을 하면 월 3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준다. 특히, 비슷한 또래 자녀를 양육하는 품앗이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한 가족애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9가정, 23명이 참여했으며, 라벤더정원과 퍼플 숲길 걷기, 미션을 통한 협동심 기르기, 라벤더정원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가족과 특별한 체험을 함께하고 품앗이 가족들 간의 소속감을 증진시켰다. 이번 돌봄품앗이 전체모임에 참여했던 이○○ 씨는 “돌봄품앗이 전체모임을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다른 품앗이 가정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 친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에듀테크 전문기업 인튜브는 자사의 학습분석솔루션(LRS) 'tubeLRS'가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및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고 14일 밝혔다. 제3자 단가계약은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기술·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지정하고,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tubeLRS' 솔루션은 교육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데이터 수집-저장-분석을 진행하기 위한 데이터 통신 표준 규약 지원하는 데이터 저장, 시각화 솔루션이다. 'tubeLRS'는 미국 e-러닝 표준화기관인 ADL(Advanced Distributed Learning Initiative)에서 1.0버전, 2.0버전 인증을 비롯한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현재 AI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한 K12, 대학 및 고등교육 등에 다양한 적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공공기관은 tubeLRS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별도의 계약체결 절차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존 교육 사업자들이 데이터 기반의 에듀테크 서비스로 쉽게 전환이 가능한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인튜브 이대현 대표는 "앞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5월 말부터 진행한다. 이에 실내수영장은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43일간, 골프연습장은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31일간 임시 휴장할 계획이다. 실내수영장은 지난해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시 전도 우려가 지적된 외벽 유리글라스 교체와 수영장 내부 도장공사 및 시설개선을, 골프연습장은 노후화로 인한 건물 누수 문제가 발생하여 내부 천장교체 등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이용객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방학과 가을철 태풍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하여 군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시설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휴장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앞으로 철저한 공정관리로 공사기간을 단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개그맨 김대희, 배우 현영·이수경, 가수 박기영·고유진·경서, 아나운서 박찬민, 홍범석, 김주홍과 노름마치 등 9팀을 신규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배식 자원봉사와 함께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 우리 사회를 위해 고마운 일을 하는 오늘 홍보대사분들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소득을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술인들이 돈을 받는 것도 있지만 자기가 하는 활동을 인정받는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기회를 많이 만들어 드리기 위해 소득 외에도 공연·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국제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김대희는 KBS 14기 공채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으로, 최근 유튜브 ‘꼰대희’,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원시 출생인 현영은 개성 있는 비성과 빼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탤런트이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이수경은 도회적인 이미지와 함께 영화 ‘타짜’의 화란역으로 대중에 각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강원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하조대119안전센터 소속 박철훈 소방위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박 소방위는 다양한 재능을 활용 차량 소모품 교체, 블랙박스 수리, 특히 소방차량 외관 복원 및 도색 자가 정비를 통해 적극으로 소방차량을 관리하여 출동차량에 대한 출동태세 확립, 소방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어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박 소방위는“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여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하 서장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안전한 양양을 만드는 데 앞장 선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맡은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가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2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웹드라마 공개 오디션은 5명의 배우 선발에 총 349명의 지원자가 응시, 69.8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 웹드라마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증명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지원자들은 이날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역 5명은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강준태’ 역을 비롯하여 성인 남자 배역 2명과 성인 여자 배역 1명, 어린이 남자 배역과 여자 배역 각 1명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과 제작진, 그리고 웹드라마 담당 주무관으로 총 5명이 참여했으며, 크게 작품성, 표현성, 전문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까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쳐주어 심사가 쉽지만은 않았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새로운 배우 탄생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며 심사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에서 5번째로 제작하는 웹드라마 ‘공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오는 6월 1일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단오날’을 맞이해 ‘역사를 이어 용인을 담다 Part1. 전통 : 오색 단오 한마당’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 측이 마련한 문화 체험은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공연 한마당’으로 구분해 시민 모두가 단오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체험 한마당’은 4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체험과 예약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시 체험은 ‘수리취떡 비누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장수 팔찌 만들기’가 진행되며, 프로그램마다 현장에서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예약 체험 ‘애호 인형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회당 20팀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진행된다. 예약 체험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은 야외마당인 박물관 후문 데크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공인중개사 현황은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바란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것에 대해 더없이 좋은 모델사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며 “기꺼이 본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한국부동산 협회안성시지회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NEBS 연례 학술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한인과학자를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1984년 설립된 NEBS는 하버드대학교,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예일대학교 등의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뉴잉글랜드, 보스턴, 펜실베니아 지역에 위치한 생명과학 관련 연구소와 기업 등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한인 생명과학 협회다. 회원들간의 인적 교류 및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2회 NEBS 연례학술대회에는 한인과학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재휘 보스턴 총영사의 축사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과학자들의 세미나 등이 이어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연례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실적으로 한인 과학자의 위상을 높인 연구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NEBS-Dong-A ST Award’를 제정했으며, 콜롬비아 대학교 배성연 박사가 수상했다. 배성연 박사는 ‘Med4 유전자에 의한 휴면 유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과 산업 동향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과정 실습, 장비 유지보수 실습, 반도체 전장 및 기구 설계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 관내 기업 현장 방문과 면접 코칭, 취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40일, 320시간)은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론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실습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수료생에게는 최대 80만 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섬낙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국)는 지난 5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2일간 압해 송공항에서 개최된 ‘제9회 섬 낙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 개막선언 전 참석자들은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민주 영령들에 대한 경례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 기간 낙지 잡기 체험, 음식만들기 퍼포먼스(낙지 샌드위치), 시식행사(낙지파스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지역민들이 준비한 풍물, 난타공연 등 문화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갯벌에서 잡히는 신안 낙지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대표 수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은 갯벌낙지 맨손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2019년 11월)로 지정된 이후, 낙지장인선발대회를 2020년부터 개최하며 신안 갯벌낙지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신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5월 25일 깡다리축제(임자도), 6월 8일 병어축제(지도), 밴댕이축제(증도) 등 다양한 섬 수산물축제를 제철 시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도내 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의 변화에 발맞춰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SW미래채움 소속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SW·AI 교육, 문화 기회 확산 ▲SW·AI 확산을 위한 사업 기획 및 공동 운영하는 내용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네이버가 공익 목적의 교육 사업을 투명하고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11년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노하우와 코딩, AI,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 쥬니버스쿨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소속된 100명의 SW 강사 역량을 강화하여, 경기도 저출생 정책에 발맞춘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방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임문영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시 기간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도담소를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도의 RE10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구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인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는 기회 소득 및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도담소 잔디 마당에서 ▲자전거를 탄 풍경 ▲기회소득 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버스킹 공연 ▲경기도 홍보대사 옹알스 공연이 펼쳐진다.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기회소득 예술인 및 장애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 기술본부가 17일 열차 안전운행과 시민안전을 위한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당별관에서 열린 이번 전략보고회에서는 기술본부 산하 10개 처, 현업 16개 사업소 등에 소속된 모든 부서장이 참여했다. 이번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는 기술본부 산하의 여러 분야의 시각에서 사고‧장애 원인을 돌아보고, 단순한 사고예방 대책을 넘어 과학적‧체계적인 접근 방식으로 사고‧장애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 ▲드론 자율비행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 터널 사각지대 시설물 이상탐지 ▲전력케이블 절연파괴 예방을 위한 유기전압 측정 계측장치 개발 등 보다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사전 예방 대책이 도출됐다. 공사 기술본부는 사고 및 장애 원천 차단을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드론 활용 사각지대 점검 ▲IoT기반 궤도시설점검 등 장애분석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58개 과제를 선정하고 사전 예방에 나섰다. 이에 따라 공사 기술본부가 관리하는 설비 사고‧장애 건수(경미장애 포함)는 23년을 기준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본부는 올해 사고‧장애 건수가 22년 대비 32%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새빛만남’ 행사에서 시민, 동아리 대표와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소통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8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수원시도서관 동아리 대표, 광교푸른숲도서관 플리마켓 ‘책숲마실’ 자원봉사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도서관은 시민들의 책을 향한 갈증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으로 공동체에 대한 갈증까지 해소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게 도서관을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리 대표들은 “도서관에서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셔서 좋다”, “동아리 활동으로 얻은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즐겁다”, “생각이 같은 다양한 연령대 사람이 모여 독서, 인형극, 책놀이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등 의견을 이야기했다. 수원시도서관에서는 2004년 결성된 동아리부터 올해 새로 만들어진 동아리까지 60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고, 회원은 총 540여 명이다. 한편 도서관 앞마당과 3층 테라스, 잔디마당 등에서 펼쳐진 플리마켓에서는 압화공예, 맥간공예, 규방공예, 인두화체험, 캘리그라피, 냅킨아트, 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 및 시 안전관리 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등급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전략을 논의했다. 지역안전지수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한 통계를 사용하여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이 지수는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이라는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공표한다. 순천시의 2023년 지역안전지수는 자살 분야는 2등급으로 전년도에 비해 1등급 향상됐고, 생활안전 및 감염병 분야는 3등급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등 상대적으로 안전도가 낮은 분야에 대해서는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율적 개선을 우선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Tour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했다. 박현경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 (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결승에서 18번 홀(파5) 끝내기 버디로 이예원을 1홀 차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첫 승이자 통산 5승이다. 박현경은 1번 홀(파4)에서 홀에 딱 붙는 샷으로 손쉽게 버디에 성공했다. 4번 홀(파4)에서는 이예원이 두 번째 샷 때 생크를 내며 볼을 숲으로 보낸 뒤 홀을 포기했다. 2홀을 앞선 박현경은 5번 홀(파4)에서 1m 버디를 잡아 3홀 차로 달아났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이예원은 샷 정확도가 떨어졌다. 일방적인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예원은 7번 홀(파3) 1m 붙여 버디를 잡아내며 반격에 나섰다. 10번 홀(파4)에서는 그린을 넘겼으나 10m가 넘는 칩인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박현경은 10번 홀에서 4m 버디로 응수했다. 이예원은 12번 홀(파5)에서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1홀 차로 매섭게 추격했다. 그때, 둘 다 14번 홀(파3)에서 그린을 놓쳤다. 박현경의 어프로치는 홀을 5m나 지나갔고, 이예원은 1m에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9일 수원시가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늘 다문화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외국인 주민 5000여 명이 방문해 세계 문화와 한국문화를 즐겼다. 이날 축제는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 롤케이크 나눔행사 △이주민이 참여한 공연무대 △세계 음식·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시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도움을 준 유공자, 모범외국인 10명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학생에 지원되는 희망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총 80명으로, 선발 유형은 ▲저소득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농·어업인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한부모·조손가정 자녀 ▲만학도 학생 등이다. 지원 금액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만학도 학생 20만원이며, 장학생 인원은 장학금 예산액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4. 5. 20.) 현재 대상자 본인 및 보호자(부 또는 모, 후견인)가 목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목포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로 소득평가와 각 선발 분야별 평가 기준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해당 제출서류를 구비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목포시 수문로 32, 4층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접수도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세부 기준은 목포인재육성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의 20대 전용 고객경험 혁신 브랜드 ‘유쓰(Uth)’가 ‘제2회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Uth Campus Festival)’을 열고 전국 20대 대학생 고객에게 차별적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은 전국의 20대들이 대학교 축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 1회 행사에는 전국 260개 대학교의 학생 1만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LG유플러스는 회사의 지향점인 고객경험(CX) 혁신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AX(AI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캠퍼스 페스티벌의 콘셉트도 AI로 정하고, 다양한 AI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20대 고객들이 대학 축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서울에서 열리는 대학교 축제의 방문객 규모를 기준으로 5개 대학을 선정해 AI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 고려대∙건국대(21~23일), 한양대(22~24일), 성균관대(29~30일), 연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아이디언스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의 병용투여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약 250억 원을 투자해 아이디언스의 최대 주주인 일동홀딩스(주)에 이은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며, 베나다파립과 병용투여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다. 동아에스티는 아이디언스의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을 활용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AhR(Aryl Hydrocarbon Receptor,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인 면역항암제 ‘DA-4505’는 임상 1/2a 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암학회에서 SHP1(Src homology phosphatase-1) 억제제 ‘DA-4511’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면역항암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ADC 전문 기업 앱티스를 인수하며 3세대 AD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2024년도 하반기 행복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57명을 모집한다. 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행복일자리 20명·지역공동체일자리 37명으로 총 57명의 공공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일자리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2024. 7. 15.)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군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군청, 보건소,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해변·공원에서 행정지원 및 환경개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각 근무지 마다 근무시간이 상이하며, 시급은 9,860원으로 간식비와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또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2024. 5. 20.) 18세 이상 군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 22일부터 11월 22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K-푸드페스타 in 서울 2024’가 7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aT센터에서 펼쳐진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김밥, 떡볶이, 잡채 등 한식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통주는 대중화 전략을 통해 선호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양상이다. ‘K-푸드페스타’는 이러한 대중의 선호도에 주목하여 ‘K-주류페스타’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주류 박람회인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행사 등을 운영해 온 이번 ‘K-푸드페스타’ 주최사 한국국제전시 측은 “국내 전통주 및 막걸리 업체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하고자 동시 개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최근 전통주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거운 만큼 다채로운 한국 음식과 함께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푸드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푸드 조리를 더 쉽게 도와주고, 음식을 돋보이게 해 주는 각종 주방 관련 기기를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주방기기산업전시회’도 동시 개최된다. 각양각색의 감성이 담긴 테이블웨어는 물론 새로운 기술을 반영한 기기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밥페스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성년의 날을 맞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성남고용노동지청과 '자립준비청년 고용서비스 연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기풍 제너시스BBQ 경영개발원장, 성남고용센터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성남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지역 기관과 기업간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만 18세가 되어 고아원, 보육원 등 기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BBQ는 성남시 자립준비청년에게 기업탐방, 기업직무, 인턴쉽 프로그램 등 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 소재 BBQ 직영점의 신규 직원 채용에 있어 성남 자립준비청년 우대 및 정규직 전환 기회 제공 등 일자리 지원에도 협력키로 했다. 실제로 BBQ는 작년 성남 소재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2명의 채용을 진행했다. 해당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세계의 한글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 세계평화와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헌 인정, 유엔(UN) 22개 회원국 등에 세계평화지도(世界平和地圖) 전시⋅소장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세계평화와 문화교류 증진에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2024국제베스트브랜드대상 어워즈에서 세계평화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 행사는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GJC시상조직위원회가 주최했고, 마노패밀리&대한장애인복지신문, 라이프방송, (사)대한경호협회가 주관했으며,(사)한국언론사협회, (사)인씨엠예술단,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 (사)한국말산업중앙회, (사)한국노동경제연구원 등이 후원 했다. 김명수 대회장은 “명실 공히 유엔이 인정한 세계평화작가로서 UN본부 22개국대표부와 북한, 프랑스,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박물관 등에 자신의 소중한 작품들을 기증하여 세계의 한글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 세계평화와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큰상을 주신 주최 측에 감사를 드리고, 세종대왕께서창제하신 위대한 한글을 바탕으로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 대표 연극 축제 '숲속의 파티'가 1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5월의 신록 우거진 경기상상캠퍼스가 고스란히 무대로 변했다"면서 "상쾌한 숲 내음 따라 잔디밭, 나무 그늘, 분수대, 건물 외벽, 도로와 주차장, 어디 하나 빠짐없이 공연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이 만들고 다 함께 누리는 ‘숲속의 파티’, 2024 수원연극축제의 막이 올랐다"며 "15만 2천㎡ 숲과 공원에 발 디딜 틈이 없고, 곳곳에서 터지는 박수와 환호는 쉴 새가 없다"고 했다. 이재준 시장은 "저는 주제 공연 ‘울림’을 관람했다"면서 "숲에 깃든 빛과 소리의 선율 속에 흥겨운 퓨전 국악, 감미로운 라이브 연주, 강렬한 겨잣빛 현대무용에 이어 대규모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놀이가 절정을 이뤘다"고 했다. 그러면서 "돗자리를 객석 삼은 수많은 시민들, 아이를 목말 태운 아빠, 무대를 배경으로 셀카 찍는 연인들까지 저마다 자유롭게 공연을 즐긴다"면서 "이 순간을 아우를 단 하나의 단어는 ‘행복’인 듯싶다"며 시민들의 표정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마임, 오브제극, 서커스, 마당극, 인형극, 난타, 통기타 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 10일 OBS라디오 인터뷰에서 30분간 임기 2년간의 성과와 시정활동을 공개했다. 인터뷰에 앞서 광주시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부분에 대해 방세환 시장의 설명으로 시작했다. 방세환 시장은 "선거때 광주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접근을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했다"면서 "청소년지도자자격증도 있어 아이들에 관심이 많다. 우리가 '아이 안 낳는다'라고 할 게 아니라 환경 조성을 하는 측면이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방 시장은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기반 시설에 대한 인프라 구축이 있고 주민들의 편익 시설, 이벤트를 만드는 것을 주요 핵심이라고 전했다. 방 시장은 취임 첫해인 "재작년 12월 6일 베트남 국가 주석이 한국에 국빈 방문을 하면서 광주시에 방문을 했다"면서 지자체 국빈 방문은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외국 국빈 방문이 이루어졌었고, 상당히 좋은 성과를 얻어냈다. 그래서 '베트남의 날'을 선포하겠다고 해서 베트남 주석하고 협의하고 작년에도 '베트남의 날' 주관 행사를 펼쳤다"며 2년간의 시정에서 손꼽을 수 있는 첫 번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충남자경위)는 17일 오전 10시 충남경찰청 1층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및 교통안전시설 점검 업무 전담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원 충남 자치경찰위원장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해 충남 자경위 직원, 충남경찰청 소속 여성‧청소년 및 교통 업무 담당 경찰관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여성, 아동,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 업무에 사용할 전담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지속적인 증가와 광역화로 현장 출동 횟수가 2022년 6,332회에서 2023년 6,503회로 증가하였고, 교통안전시설 파손 및 고장 관련 민원 해결, 자연재해‧교통사고 등에 따른 긴급 점검 등 현장 출동 수요가 많았으나, 전담 차량이 부족하여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충남자경위는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9,200만원을 확보하여 충남경찰청에 총 24대의 전담 차량을 임차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전달된 24대의 차량중 8대는 8개 경찰서에 배치하여 학대전담경찰관 등 사회적약자 보호 업무 전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 오세환 의원이 지난 14일(화) 고창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강형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동리국악당에서는 “제7회 고창군 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번 감사패는 오세환 의원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게 된 것이다. 평소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특히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세환 의원은 관내 어린이집들이 열악한 환경 때문에 아이들의 체험활동비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오금열)과 업무협약을 주선해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고창군 어린이집 아동 300여명이 상하농원을 관람하고 소시지, 빵, 치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2024년에는 고창군 예산에 체험활동비를 증액하여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도 앞장서 왔다. 현재 오세환 의원은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고창군교육지원청 거버넌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성중영선고등학교 근무, 대성중학교 운영위원장 등 경험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 남악 김대중 광장에서 열리는 ‘2024 도시 속 일상탈출 걷강걷기 대회’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는 몸풀기 체조 및 건강걷기,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 치매 극복 포토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참여를 통해 반환점에서 도장을 받고 도착지에서 인증을 하면 완주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걷기는 뇌 위축과 기억력 소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걷기 좋은 5월에 열리는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예방과 극복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공직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성평등 공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실·과장, 팀장 등 중간관리자 교육과 일반직원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17일 첫날 교육에는 고명진 이지(EG)평생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피해자 보호 관련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 및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등을 강조했다. 이종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고위직 및 산하기관장 특강을 진행하고 사이버 교육과 추가 대면 교육을 추진해 공무원 전원이 4대 폭력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폭력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식시켜 서로 존중·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안착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청남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대응 지침(매뉴얼)’을 마련하고 고충 상담창구 및 고충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6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군 소속 신규 공무원과 보조사업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번 반복되는 보조금 감사 지적 발생을 최소화하고, 보조사업 실무담당자들의 감독 소홀로 인한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앙부처의 지방보조금 정책동향 △보조사업 단계별 감사 지적사례 △행안부 유권해석 등 보조금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사위는 8월 당진시, 12월 아산시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보조금 특정감사 기간 중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지속 실시해 감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5월 17일부터 6월 2일(일) 18:00까지 도내 시․군 청년예술인들의 협력공연을 지원하는 ‘2024 시․군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사업’의 공모를 통해 지원팀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시․군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사업’은 충남도 내 인접한 시․군의 2개 공연단체로 이루어진 협력팀을 선정하여 도내 다양한 지역에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공연의 기획․진행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충남도 내 서로 다른 시․군 지역의 2개 단체로 구성된 협력팀으로, 5개 협력팀을 선정하여 팀당 8백만원(총 2회 공연), 총 4천만원의 공연비를 지원하며 선정된 팀은 향후 재단에서 지정하는 2개 소(팀당 2개 소, 총 10개 소)에서 공연에 참여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일(일)까지이고, 접수방법은 e-메일을 통해 공모지원서와 공연기획서, 인권보호 존중서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관련 내용 및 지원서 등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서울시 중구(이하 중구)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을 이어간다. 한전산업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청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박신옥 대외협력처장, 중구청 이상훈 부구청장, 김현성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과 중구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중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취약계층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와 손잡고 나눔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함께 발전해나가는 한전산업개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탄은행 연탄 기부 통한 난방 지원 △남대문 쪽방촌 ‘사랑의 밥차’ 나눔 활동 △어촌계 취약계층 조명등 교체 봉사 등이 있다. 또한 한전산업개발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대형소화기 등 60개를 무안군 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 30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지역경제과와 남악오룡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공사 관계자들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공사 현장 임시소방시설로 사용된 소화기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농공단지 내 위급 상황 시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소화기는 20kg의 소화약제와 바퀴가 달려있어 화재 시 누구나 손쉽게 이동하며 화재진압이 가능하고 보통의 3.3kg 일반소화기보다 3~4배 뛰어난 소화 성능으로 초기 화재 시 소방차 한 대와 견줄만한 소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무안소방서는 행사 후 소방용수 점검 및 대형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농공단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용호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기증해 준 중흥S클래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방서에서도 항상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17일부터 문화재라는 용어가 사라진다.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은 그간 확장된 문화재 정책 범위를 포괄하는 데 한계가 있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유네스코 유산 분류체계와 달라 업무를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문화재청은 지난 2023년 5월 16일 ‘국가유산 기본법’을 제정했다. ▶ 이제는 ‘문화재(財)’가 아니라 미래의 가치까지 포함하는 ‘국가유산’입니다. 문화재청이 제정한 ‘국가유산기본법’은 17일 시행된다. 국가유산기본법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를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 명칭을 변경 확장한다. 그리고 유형문화재는 ‘문화유산’, 명승·천연기념물 등은 ‘자연유산’, 무형문화재는 ‘무형유산’으로 세부 분류해 국제기준인 유네스코 체계와 부합하도록 하고, 이를 통틀어 ‘국가유산’ 이란 용어를 채택하여 문화재 체제를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순천시는 이런 정책 기조에 발맞춰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이 새롭고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활용되고, 나아가 미래세대에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앞서 자치법규 상의 ‘문화재’란 용어 및 수정된 법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은 5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도입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먼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 우리군 또한 남악신도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농어촌지역은 지역소멸 위기를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있다”면서 “갖가지 시책으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인구소멸로 가는 거시적 흐름과 기초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제약 등으로 그 한계는 명확하다”고 무안군이 놓인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농어촌 소멸 위기가 이미 닥쳐버린 이상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무안군도 이제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이익공유제에 대해 전향적으로 도입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웃 지자체인 신안군은 ‘햇빛연금’으로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기적을 이뤄내고 있다”며, “무안군도 재생에너지 생산성 확보를 위한 입지적 여건과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이익공유제 실현을 위한 기본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지방자치단체는 재생에너지 공유화 기금 등의 운용을 통해 안정적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은 16일(목) 14시에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3개 기관이 영광 e-모빌리티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군은 2014년부터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유치 및 인프라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소 및 기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들은 영광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인증 및 기술 지원, 인력양성, 해외 수출지원 등과 더불어 e-모빌리티 산업발전 지원정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e-모빌리티 기업의 사업화 및 해외 진출을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6월 중으로 협약 이행을 위해 영광군의 e-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교육 및 해외 사업화 전략 등에 대한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외수출 지원 협약 및 이번 기업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 등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과 혁신성장을 위해 여러 유관 기관과 협력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5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무안군 인구정책’에 대해 제언하였다. 정 의원은 “우리 사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380조 원의 예산을 저출산 문제 대응에 투입했으나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에 그쳐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고 꼬집으며, “우리 군도 마찬가지로 전남도청 이전 및 신도시 개발로 인해 도시지역만 표면적으로 인구가 증가했을 뿐 농촌 지역은 심각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현재 무안군이 처한 현실을 진단했다. 이어서 “무안군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정책 전담 조직을 개편하고 개편된 전담 부서를 기반으로 하여 인구정책을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현재 2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팀은 무안군 인구정책 관련 업무 전반을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분야별 인구정책 또한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어 이를 일원화하고 인구정책 관련 부서를 확대 개편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시행 중인 인구정책 대부분이 전남도 내 타 시·군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전문적 학교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행정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회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1형 당뇨, 알레르기, 희귀 난치성 질환 등 학교생활 중에도 의료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의료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학교 맞춤형 소통창구를 마련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과 의료기관 협력사업의 행정적 지원 ▶학교-의료기관과 원활한 소통 지원 창구 마련 ▶학교 건강관리 의학적 자문을 위한 적합한 환경조성 협조 ▶협약 기관 간 미래지향적 상호발전 사항 수시 협의 등 기관간 미래지향적 상호 발전을 위해 관련 모든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문의학적 건강 자문, 건강검진, 응급처치 교육 등 교육청과의료기관의 다양한 협력사업이 필요한 시점에 교육청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인천시회가 상호 협력을 약속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통합지원시스템의 발판을 마련하고, 인천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건강정책을 펼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의 주도로 40명 전체 의원이 공동발의된 ‘국립인천해양대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이 1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국립인천해양대 설립은 해양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촉진해 인천을 해양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대한민국이 세계 해양산업을 선도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이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고있다. 오는 20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의안이 채택되면 대통령실, 국회, 교육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인천시 등 관련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희 의원은 “인천은 168개의 섬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적 해양도시로 인천항은 세계 10위권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자랑하며 국내 해상 무역량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다”며 “인천 신항과 인천국제공항의 연계로 국제물류가 증가하면서 해양 및 항만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은 이러한 해양산업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교가 없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4와 함께하는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가 오는 6월 14일 포천힐스CC에서 막을 올린다. 테일러메이드가 개최하는 드림챌린지는 우리나라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 발굴과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후원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 대회는 1위 선수에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출전 자격이 주어져 더욱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 대회에는 총 120명의 여자 골프 유망주가 출전한다. 참가 자격은 핸디캡 3.0 이하의 14세 이상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로, 아마추어 골퍼는 대한골프협회 경기인 등록규정에 의해 2024년 현재 전문 선수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대회 참가자 접수는 5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 시즌 KLPGA 투어 루키 임지유는 아마추어 시절 테일러메이드 제1회 드림챌린지에서 우승했고, 제2회 드림챌린지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유망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현재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회는 4인1조로 플레이하며, 1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