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주민자치회가 내달 7일까지 마을계획단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자원 조사부터 마을계획 수립까지 마을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 밖에 주민총회로 최종사업을 결정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실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한솔동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또는 한솔동 내에 주소를 둔 사업장 직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한솔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순영 한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주도로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솔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에 선정된 마을계획 사업으로 ▲한여름밤의 꿈 가족캠핑카 축제 ▲한솔동 자전거 거치대 설치 ▲장애인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올해 추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 관련 민원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건축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을 오는 17일 부강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시청 1층과 조치원읍사무소 내 상담실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향상을 위해 건축인허가 담당공무원과 건축사를 각 면 사무소 9곳에 배치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마련했다. 상담시간은 면지역의 경우 매월 이장회의일 맞춰 열리고, 동지역은 매주 목요일 시 건축과(SM타워)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상담실 상담내용은 ▲인·허가 절차 안내 ▲건축관련 법률상담 ▲건축물 유지관리·위반건축물 안내 ▲건축물대장 말소 해체 신고 등이다. 뿐만아니라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건축물 해체신고 민원서류 현장접수도 지원한다. 박병배 건축과장은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복잡한 건축행정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건축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지난 11일부터 시행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인들에게 반려견 안전조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동물보호법 시행 이전에는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이나 가슴줄을 사용하는 것이었지만, 이번 개정에서 외출 시 목·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목줄의 길이가 2m로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줄이 길더라도 반려견과 견주와의 거리를 2m 내로 유지하면 되며 애견카페나 반려동물 놀이터 등에서는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한다. 시는 개정된 규칙의 적용으로 과태료(50만 원 이하)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시 누리집 등 다양한 게시판에 해당 내용을 게재하고 안내문, 부착물 등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동물보호법 시행으로 반려견과의 산책이 더욱 안전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반려견이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안전한 친구이자 가족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2차 신청 대상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1.12.3)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 대상 16개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이전에 방역물품지원금을 지원 받은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수 사업체의 경우 사업체별로 지원금액이 산정된다. 지원 가능한 방역물품은 QR코드 확인단말기,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 소독제, 자가진단키트, 칸막이 등 방역과 관련된 물품이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시 누리집에서 제출하면 되며,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업체 1곳당 최대 10만 원 이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즉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강화의 배경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안,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제정(’19.12.) 이후 도로교통법 개정(’20.10.)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정책의 취지를 감안해 그 간 적용해온 불법주정차 내부영상망(CCTV)·차량 단속 유예시간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10분에서 1분으로 변경해 단속을 벌인다. 다만, 어린이보호구역 내 즉시 단속은 코로나19 장기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오는 3월까지 3개월간 대시민 홍보를 위한 계도기간을 가진 뒤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강화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강화로 어린이보호구역이 어린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께서도 어린이 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오는 18일 24시까지 자택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현재 이춘희 시장은 별다른 증상 없으며, 지난해 12월 2일 3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12일 동거가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이날 오후 세종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전 최종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이 시장과 밀접 접촉한 비서실 및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안내하였으며, 양성이 확인될 경우 PCR 검사를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세종시 2017년 글로벌 강소기업이자 2021년 소부장 강소기업100+ 최종선정된 ㈜레이크머티리얼즈를 11일 현장방문 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플랜트 기반 유기금속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 세종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어 국내유일 트리메틸알루미늄(TMA)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종TP의 기업맞춤형 밀착 지원(기술닥터 지원사업 등)을 통해 2021년 소부장강소기업100+에 최종선정(반도체분야) 됐다. 소부장강소기업 100+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최대 5년동안 R&D(32억), 벤처투자, 사업화 자금, 수출, 연구인력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집중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세종TP원장,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수여 및 간담회,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하며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며 해결방안 논의를 했다. 김현태 원장은‘최근 반도체 소재공급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신물질(high-k) 개발을 통해 지속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국제 주니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종시 초등학생의 국제이해 소양과 영어 의사소통 역량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국제적 약속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주제로 개념 이해와 실천방안 모색 등의 활동이 펼쳐졌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의미와 핵심주제(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쉽) 이해하기 ▲나와 친구의 공통점과 다른 점 ▲나라별 문화와 특징 맞추기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원 배워보기 ▲평화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맞추기 ▲나만의 평화 상징물 그리기 ▲환경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발표하기 등 모든 활동을 영어로 진행했다. 당초 대면 방식으로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변이종 확산에 따라 신속히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과 디지털 교재를 활용해 안전하게 마쳤다.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초등학생 5, 6학년 60명이 하루 3시간씩 3일 동안 캠프에 참가했으며, 모집 단계에서 300명 이상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학부모와 학생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래초등학교 강은서 학생은 “원어민 영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한국 국적 유아와 같은 수준의 유아학비가 지원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만 3~5세 유아학비를 외국국적 유아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새롭게 추진하는 세종시교육청 자체 사업으로, 신분이나 국적 등과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또한 외국인 가정의 학비 부담도 경감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세종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의 유아이다. 지원 금액은 국내 유아와 동일한 공립 월 15만 원(교육과정 10만원, 방과후과정 5만 원), 사립 월 35만 원(교육과정 28만 원, 방과후과정 7만 원)이다. 지원금 신청은 해당 유아가 입학 시 외국인 등록이 된 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유치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던 외국국적 유아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차별없고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박미애)이 10일 아동친화적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권리증진과 인식개선, ▲아동 친화적 돌봄환경 조성, ▲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기타 아동관련 정책연구․사업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황명구 사무처장은 “양 기관은 그동안 지역의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장점과 개성을 살려 우리 지역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지역 내에 복지 사각지대 아동이 관찰되고 있다”면서 “세종지역 아동 행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10일 단독주택부지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다정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독주택부지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근린공원 일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 가로수돌보미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지난 10일 새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새롬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손인수 시의원, 양길수 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안전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예찰 활동에 돌입했다. 새롬동자율방재단은 앞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해 위험지역·시설물 예찰 활동 등을 벌이게 되며, 재난 발생 시 행정기관과 협력해 대응·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롬동 자율방재단 초대 단장으로 선출된 문금옥 단장은 “단원들의 활동 하나하나가 재난에 관한 시민의식 향상과 다양성에 따른 거버넌스 구축에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원팀(One-Team)’을 구성하고 ‘세종형 생활체육’의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생활체육 원팀은 세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무회의 개최,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는 시-시체육회-세종체력인증센터-세종공공스포츠클럽 간 실무협의체다. 시는 지난 10일 세종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생활체육 원팀의 첫 간담회를 열고 세종형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시는 올해 관내 체육 인프라 및 관련 기관·단체의 역량을 총동원해 실질적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세종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우려되는 시민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안)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발맞춰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시행된다. 이번에 마련된 안전보건 경영방침(안)의 주요내용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 등이다. 이외에도 ▲유해·위험요인 선제적 통제를 위한 주기적인 점검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한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협력 체계 강화 ▲안전보건에 대한 근로자와 고객 의견 청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달 27일 긴급인사로 중대재해대응전담 TF를 설치해 시민안전실에 우선 배치했으며, 안전보건 관리자 2명과 산업보건의를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청 내 근로자에 대한 중대산업재해 조치 매뉴얼을 작성하고 위험성 평가 등 위해요인 사전통제를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중이용시설 203곳에 대한 안전계획 수립과 위해요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는 2월 10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융합교육, 교원능력개발, 유아·특수·영재교육 활성화 등의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 협력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추진에 관한 공동 협력 ▲원격연수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대학 교육과정 내 세종교육정책에 관한 과목 개설 및 운영 ▲교육정책연구소 초빙연구자 참여 협력 등 새로운 교육사업을 추가하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중점 사업인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 기반조성을 위해 한국교원대의 전문성을 갖춘 교강사(교수, 교사, 강사, 대학원생 등) 인력풀을 지원받아 학생 선택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우 총장은 “현재 교육당국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통합학교 운영지원, 융·복합교육, AI, ICT 교육, 특수교육 등)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 및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협력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0일 오후 최교진 교육감이 집현유·초등학교, 집현중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집현유, 집현초, 집현중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급식, 교육과정 등의 개교학교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더불어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새집증후군 없는 친환경 자재 사용, 공기질 측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된 철근 파동으로 집현중 공사가 1개월 지연됨에 따라 집현중 학생들의 집현초 임시배치 대책 등도 살펴봤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로 처음 오는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집현유는 연면적 3,600㎡, 지상 4층, 16학급 규모, 집현초는 연면적 12,531㎡, 지상 4층, 38학급 규모, 집현중은 연면적 12,747㎡, 지상 4층 31학급 규모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는 녹색건축(일반),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1++등급),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 (우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1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제1차 시험(교육학 및 전공)에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였고, 제2차 시험(실기·실험 시험,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합격 인원은 23개 과목, 총 109명이며,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82%(여성 89명, 남성 20명)로 전년도 75%(여성 68명, 남성 23명) 대비 7%p 증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종 합격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을 오는 2월 14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신규교사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18일(금)부터 2월 28일(월)까지 원격과 집합(1일)으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해 세종시 최초 ESG 경영1)을 도입한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ESG 경영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환경교육을 오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8회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평생교육과 인재육성, 투명한 책임경영, 사람 중심 사회적 가치 실현을 ESG 경영의 방향으로 삼고, 2022년 ESG 경영 활성을 위해 모든 과제에 ESG를 녹였다. 진흥원에서 2021년도 정책아카데미2) 학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학습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20.2%가 환경과 기후 관련 교육을 희망했다. 이에 진흥원은 ▲환경분야(E) 실천을 주력으로 △내부 직원들의 친환경 경영 참여를 확고히 하고, △환경 인식개선 등 환경교육 운영,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동참과 친환경 도시 세종시를 만들아가는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사회분야(S) 실천 과제는 △인권 경영 실행, △사회적 배려 사업 발굴, △학습공간 나눔, △학습형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평생학습권 보장, △인재 발굴 및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내부 제도 변경 등이 있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10일 금남면·보람동 경계 용포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매월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보람동 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수목 잔해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벌였다. 류도경 위원장은 “이번 용포천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보람동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환경정화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앞장서준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보람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지원하는 세종시약용작물연구회(회장 이준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름나물, 오곡밥 판매행사를 14∼15일 도담동 로컬푸드매장에서 개최한다. 세종시 약용작물연구회는 시를 대표하는 산채나물류 생산 특화 농업인단체로, 지난 3년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농업인대학 및 새해농업인실용교육(약용작물반)에 참가해 지속적인 교육을 받아왔다. 또, 로컬푸드매장 및 공공급식센터 공급을 통해 약용산채나물 및 건나물의 안정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도담동 로컬푸드 미니키친 사업에 참여해 나물류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향상에도 힘써왔다.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판매행사에서는 향이 좋아 임금 수라상에 자주 오른 ‘어수리’를 비롯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나물류와 오곡밥 등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해 별도의 시식행사 없이 판매행사만 개최된다. 연구회는 앞으로 공모를 통해 어수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나물 브랜드를 지정·육성하는 한편, 오는 5월 어수리 수확시기에 맞춰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준희 연구회장은 “이번 대보름나물 오곡밥 판매행사에서 세종시에서 생산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현재 전시 중인 특별기획전 “동백꽃 필 무렵”을 오는 9일부터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현재 사계절전시온실에서 특별 전시하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 전시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 및 온라인 배포를 통해 산림생명자원 중복보전을 통한 생물다양성의 중요함을 알리고,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현재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전시 중인 오동도를 모티브로 제작한 분경과 동백나무 77종의 품종 전시 및 천리포수목원의 동백나무 40품종의 사진이 전시되어있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비대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동백나무 전시회 영상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없는 분들께서도 동백나무 전시의 분위기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를 통해 생물 다양성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시 영상은 국립세종수목원 유튜브, 홈페이지, 국립세종수목원 내 미디어월(대형스크린)을 통해 전시가 끝난 뒤에도 계속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5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521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219명으로, 이 중 5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예비소집 결과보고 이후 추가로 소재 파악된 아동 2명 중 1명(해외체류)은 학교를 통해 입국 및 입학예정, 다른 1명은 추가 응소 완료 등으로 추가 소재 파악이 완료됐다. 또한, 지난 1월 14일(금)까지 소재가 불분명한 3명(해외체류)에 대해서는 출국은 확인됐으나, 정확한 아동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를 통해 해당 아동 3명 모두 부모와 연락해 안전을 확인하고, 각 현지 학교에 진학을 앞두고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세종시 관내의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미취학 아동관리와 지원에 체계적·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확대를 위한 ‘2022년도 사립유치원 교원기본급 보조금 지원 및 원비 안정화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원비 인상률 상한제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의 재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원 처우개선을 위한 교원기본급 보조금을 지난해 월 81만 원에서 올해 월 84만 원으로 3만 원 인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절 휴가비 항목을 추가로 신설하여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을 지원한다. 학급운영비도 지난 1월부터 학급당 45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3만 원 인상했으며,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한 휴직 시 육아휴직 수당도 신설하여 지원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원비 안정을 위해 조직예산과장을 반장으로 원비 안정화 점검단 총 7명을 구성하여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걸쳐 사립유치원 원비 상한율 준수 여부, 원비 구성 항목의 적정성, 교원기본급 보조금의 부당 수령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교원 처우개선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회장 윤혜란)가 오는 28일까지 마을계획단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전의면 마을계획단은 내달부터 마을 자원조사, 마을계획 수립,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자치회가 아니어도 참여를 원하는 전의면 거주 주민 또는 전의면에 직장, 사업체를 둔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마감 기한일까지 전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가능하며, 전의면 민원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혜란 전의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발전과 마을현안의 해결을 위한 주민주도로 수립하는 마을계획과정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정경식)은 최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소담동은 관련전문가들과 준공 후 4년 차에 접어든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물 내·외부를 살펴보며 파손 및 결함 등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복합커뮤니티센터 이용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 내부 내력벽·기둥, 외부 기둥 등 건축물의 구조상 결함여부를 확인하고, 통행로 장애물 등 통행 방해요소를 함께 점검했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안전하게 유지관리 되도록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석은)가 주민이 직접 마을의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 마을민주주의를 구현할 마을계획단을 오는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계획은 세종시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마을 발전을 위해 직접 문제점을 찾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계획·실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일 기준 다정동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시 누리집이나 전자우편, 다정동 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석은 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가 낸 세금을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 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다정동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김민예)에 위치한 국공립 세종라온어린이집(원장 천진영)이 지난 8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라온어린이집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하고 장난감, 동화책, 도서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진영 세종라온어린이집 원장은 “작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는 나눔행사와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예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태준 세종라온어린이집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고운동 곳곳에 지역사회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2022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을 위해 9일 시립도서관에서 관내 지역 협력서점 16곳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협력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으로 납품되며 도서관에서는 이용자 중심의 장서를 확충할 수 있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읽고 싶은 책을 새 책으로 볼 수 있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바로대출서비스는 2017년부터 시행돼 지난해까지 약 5년간 약 8만명의 이용자가 총 15만 권의 도서를 이용하는 등 성황리 운영 중이다. 2022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협력서점은 총 16곳으로 관내 도서관 13곳과 협력운영되고 있으며, 세종시립도서관과 협력서점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민들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세종시의 독서문화 증진과 ‘책읽는 세종’ 도시 기반 조성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감동 17호 과제인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환경정비’ 추진을 위해 환경 점검을 벌였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9일 대평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직접 찾아 시민감동특위에서 제시된 해결과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터미널 내‧외 시설 ▲임시주차장 정비사업 추진 방안 ▲터미널 주변 종합노선도 제작 ▲주변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등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은 세종시 관문으로 고속 4개 노선, 시외 22개 노선 등 총 26개 노선이 일 219회 운행 중이며, 한해 이용객 18만 명이 버스에 오르고 있다. 시는 현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과 국회 세종의사당시대를 대비해 유보지 활용계획 등으로 주거‧문화‧업무‧상업 등 복합기능을 탑재한 세종시 랜드마크로의 개발을 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시민감동과제로 대중교통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안내도를 8곳에 제작·설치하고 어울링 대여소 1곳을 추가 설치했으며, 부속 주차장 주변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동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분양공급하는 대상토지는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양면적 8만 7,452㎡, 분양획지 14획지다. 입주가능업종은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제조업(C21) ▲1차금속 제조업(C24) ▲전기장비 제조업(C28)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C31)이다. 분양가격은 ㎡당 51만 3,000원으로, 총 조성원가 범위에서 위치에 따라 조성원가보다 높거나 낮게 책정될 수 있다. 입주자격은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 및 동법 시행령 제6조에 의한 입주자격을 갖춘 자로, 전동일반산단관리기본계획 및 입주계약 체결에 적합한 자다. 입주자격 우선순위는 ▲1순위 우리시와 사전입주협약을 체결한 자 ▲2순위 세종시 관내에서 동일업종의 개별입지 공장을 영위하는 업체 ▲3순위 수도권에서 동일업종의 개별입지 공장을 영위하는 업체다. 입주신청은 시 누리집 공고게시판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 5층 투자유치과로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획지별로 신청을 받아 입주심의 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대행 황명구)는 세종시 소방서(예방안전과)와 아이돌보미 양성과정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안전관리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아동의 안전관리 및 신속한 응급처치법 교육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수탁사업으로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및 아이돌보미 양성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은 2021년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미 3차 채용 때 합격한 양성 교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 중이다. 이론과정(80시간), 현장실습(20시간)으로 이루어 지며, 현장실습은 2인 1조로 이용자 가정을 방문하여 현장실습을 이수 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교육과정을 마친 아이돌보미는 3월부터 본격적인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던 영유아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상수리 해주는 ‘뚝딱이 아저씨의 장난감 병원’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뚝딱이 아저씨의 장난감 병원’은 참여한 가정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노리마루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행사 참여를 선착순으로 예약 할 수 있으며, 2월 25일, 26일, 이틀동안 한 가족당 2점의 장난감을 접수받는다. 그린무브공작소와 협력하여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에서는 ‘장난감 버리지 말고 기부해주세요’ 행사도 함께 한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리, 소독, 재활용해 장난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하여 자원 사용의 최소화를 통한 친환경사회에 기여를 기대한다. 또한 고장나고 훼손되어 버려질 수 있었던 장난감을 수리하여 재활용하고 이를 통해 자연환경 보호는 물론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월 8일부터 20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진로지도전문가 과정’, ‘원리가 보이는 과학 속 미술교실’ 등 총 61강좌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3월 7일 개강하여 6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및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자세한 안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폼 및 QR코드를 접수를 통해 수강생의 접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 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를 확대 배치한다.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교통 여건이 미흡한 학교에서 아이들의 교통안전 지도 및 등하교 동행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대상 학교는 통학로 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단설유치원 17개원, 초등학교 30개교이다. 기존에는 신청학교 중 위원회를 통하여 운영 학교를 선정하였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신청학교가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도 1개교를 시작으로 2019년 19개교, 2021년 44개교, 올해는 총 47개교로 통학로 안전지킴이가 확대되어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과 더불어 주기적인 통학로 안전점검, 안전시설물 개선, 안심알리미서비스 등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보람동 발전을 위한 마을계획사업을 수립·추진해나갈 마을계획단원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계획은 주민이 마을발전을 위해 직접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으로 현실화해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 민주주의 구현 방식이다. 주민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자치분권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돼 실행된다. 보람동에 주민등록 및 직장, 사업체를 두고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선발된 마을계획단원은 3월부터 6월까지 8회차에 걸쳐 ‘시민주권대학 마을계획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시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수의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의제와 사업들이 발굴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입주 예정인 집현동 새나루마을 8단지를 비롯한 공동주택단지 5곳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입주민들은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통해 ▲취득세 감면제도 ▲등기 전 필요서류 ▲신고 시 유의사항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달 입주하는 집현동 새나루마을 8단지는 입주자 사전점검일인 오는 11∼12일 운영하고, 어진동 한뜰마을4단지, 집현동 새나루마을10단지 등 이외 단지는 입주예정자협의회와 일정 협의 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국 세정과장은 “생애최초 주택 취득감면, 이전기관 종사자 취득세 감면, 일시적 2주택 취득세 중과 등에 대해 현장 상담으로 시민밀착행정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춘조치원프로젝트 시즌3를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 논의 기구인 화요회의(조치원발전위원장 정준이)가 프로젝트 사업현장 점검에 나선다. 화요회의는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 중 분과위원장 등 위원 24명으로 구성돼 시민 주도로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주민협의체로, 2016년부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마다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 논의 끝에 합에 이르렀던 원리 연탄공장 환경개선, 동서연결도로 위치선정, 조치원문화정원 조성 등은 화요회의를 통한 시민주권 행사의 대표적 성과이자 사례로 꼽힌다. 화요회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조치원 내 완성된 청자장 등 현재까지 완공된 도시재생시설의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해 시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2014년 22가지 과제로 시작한 청춘조치원프로젝트가 지난해 말 예산 1조 5,000억 여원이 투입되는 77가지 과제로 확대되고 이 중 53가지 과제를 완료하는데 화요회의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은 “시는 지난 8년간 다시 쓰고 고쳐 쓰는 재생이란 접근법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연기군)의 역사를 간직한 유물을 찾는다.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유물 매입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매도신청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매입 대상 유물·자료는 세종시와 관련한 유물·자료로 연구·학술적 가치가 높고 전시물로 적합해야 한다. 우선 구입 대상은 세종시와 관련된 유물·자료 일체로 연기·전의현을 포함한 세종시의 세거성씨와 인물, 고문서·고지도, 교육·교통·산업 및 행정의 변화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와 사진 등이다. 또한 우선 구입 대상을 문무 사대부 및 규방 생활, 관혼상제, 신앙 관련 유물 등 근현대까지 확대해 박물관의 전시구성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유물 매도 신청은 문화재 소장자이거나 문화재매매업 허가를 받은 개인·법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불법문화재는 접수· 구입에서 제외된다. 시는 매도 신청 유물에 대한 적격성 등을 평가해 유물접수 여부를 결정하고, 유물감정위원회의 감정을 거쳐 구입 여부·가격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강의의 장이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마다 ‘지구와 나’를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이 운영하는 정책아카데미 ‘지구와 나’ 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다. 정책아카데미는 시청 여민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세종e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시민들이 1순위 강의주제로 ‘환경, 기후위기’를 꼽으면서 마련됐다. 2개월여 진행되는 정책아카데미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지속가능발전▲쓰레기 ▲업사이클링 ▲생태적 전환을 소주제로 삼아 각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5일 강석구 충남대학교 교수가 ‘CDS(충청권) 탄소중립정책의 실현을 위한 사회 변화의 요구’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 22일 방송연예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글사랑도시 세종시를 수놓을 글씨체 ‘세종글꽃체’가 시민들의 손에서 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해 말 ‘한글사랑 글씨체’ 사업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세종시를 상징하는 세종글꽃체를 시 누리집에 8일 공개했다. 세종글꽃체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한글사랑도시로서 시민들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고유의 글씨체를 만들기 위해 시범 추진됐다. 글씨체 탄생의 모든 과정에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방침이 자연스레 녹아 있다. 세종글꽃체의 서체는 세종시문해교육센터(센터장 이동준)에서 운영 중인 문해교육프로그램 ‘세종글꽃서당’의 학습자들의 손글씨에 밑바탕을 두고 있다. 여러 학습자의 손글씨 중 문해강사들이 3가지 안을 추려 지난해 7월 한글사랑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홍죽표(77)씨의 손글씨가 선정됐다. 세종글꽃체라는 이름 역시 지난해 12월 초 시민공모를 거친 뒤 유관부서와 한글사랑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정해졌다. 한글사랑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 중 절반 이상인 8명이 시민위원으로 구성돼, 손글씨체부터 서체명 선정까지 전 과정에 시민 의견이 고스란히 투영됐다. 세종글꽃체는 한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 조성을 가속화하고자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8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 류임철 행정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예산을 제외한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전년 확보액 7,927억 원 보다 10% 상향한 8,720억 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조성 등 시정방향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전략적 신규사업 발굴에 목표를 두고, 이를 위해 핵심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발굴한 내년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충청권 인공지능 메타버스 융합클러스터 구축 ▲세종 C-ITS 구축사업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치유농업 복합센터 건립 사업 등이다. 또한, 세종-안성고속도로 등 대규모 국비가 투입되고 있는 국책사업과 지식산업센터 건립, 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공사의 전기굴절버스 이모티콘과 세종특별자치시의 캐릭터인 젊은세종 충녕을 콜라보한 “충녕이와 함께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녕이와 함께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이모티콘은 공사에서 대표적으로 운행중인 전기굴절버스와 세종시의 충녕캐릭터를 콜라보하여 생동감있고 개성있게 표현했으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살아있네’ 등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으로 제작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2만7천5백명에게 이모티콘을 선착순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2월9일 오후2시부터 23일까지 공사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추가하여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채널을 추가하여 이모티콘을 제공함으로써 세종도시교통공사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대에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사의 유익한 소식을 전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귀여운 이모티콘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한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친환경·포용·공정(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 경영 확산에 나선다. ESG 경영은 경제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계층 간 불평등과 환경오염, 부정부패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우리 정부에서도 K-ESG 가이드라인을 제정·공표하는 등 공공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TP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대응과 기관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지난 1월 ESG 경영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실행과제는 세종 ESG 기업 경영대상 신설, 지역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세종산업기술단지 녹색건축 인증 추진, ESG 경영공시 적극 이행 등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지역 내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ESG 경영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경영 추진, 지역사회 상생의 사회가치경영 선도, 노사협력, 투명 경영 실천 등 임직원 모두 ESG 경영 활동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세종TP는 ESG 경영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구성해 ESG 실행과제를 점검하고, 발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미래세대가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지식, 태도,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생태감수성, 지구공동체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 양성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도 학교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미래세대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에 대한 이해 제고와 학교 주체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등 학교환경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환경교육 기반 구축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학교환경교육 강화 ▲학교환경교육 실천 의지 및 분위기 확산의 3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첫째, 지속가능한 학교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기후위기 대응 수업자료, 교육과정을 재구조화하고 핵심 내용 체계를 제시하는 내용으로 초·중등 각 1종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 10명 규모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지원단을 구성해 111실천운동(매주 1일은 1회용품을 1번도 사용하지 않기) 홍보 및 탄소중립 시범학교 상담 지원, 학교환경교육 운영 방안 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둘째, 기후위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토지 개발과 보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알기쉬운 개발행위허가 업무처리 리플릿’을 제작해 읍·면·동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개발행위허가제도는 토지 개발과 보전을 조화롭게 유도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이해도 낮아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형질을 변경하는 등 불법사항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불법사항으로 난개발의 시초가 되고 인접지역의 피해를 초래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시는 개발행위허가제도를 리플릿으로 제작해 안내에 나서기로 했다. 개발행위허가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분할 또는 녹지지역에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가 해당되며, 대부분 건축물의 건축에 따른 토지형질변경이 대상이다. 이익수 도시개발과장은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 앞으로 주민들 눈높이에 맞춘 허가업무처리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동면은 이날 점검에서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난방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전기, 가스, 소방 등 일상생활에서 준수해야 할 항목이 담긴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방역수칙 준수 홍보도 병행했다. 윤석춘 연동면장은 “매월 4일은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라며 “안전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율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일부터 관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접속 후 카드발급 선택(만 14세 이상, 본인인증수단 소지자)하면 된다. 또한, 문화누리 모바일 앱 실행 후 카드발급 선택(만 14세 이상, 본인인증수단 소지자)하거나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발급받은 카드는 유효기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카드발급 후 재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지원금을 모두 소진했다면 본인충전기능을 활용해 할인가맹점에서 계속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맹점도 확인이 가능하다. 지역주관처인 세종시문화재단은 3월부터 문화·체육·여행 신규 가맹점 공고를 통해 가맹점을 발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신규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공개경쟁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를 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공무직 및 특수운영직 근로자는 10개 직종 총 171명이다. 직종별로는 ▲교무행정사(일반) 3명 ▲교무행정사(고졸) 1명 ▲교무행정사(장애) 2명 ▲조리실무사 84명 ▲초등돌봄전담사 19명 ▲전문상담사 4명 ▲특수교육실무사 27명 ▲간호사 4명 ▲취업지원실무사(특수) 2명 ▲시설관리원(일반) 18명 ▲시설관리원(고졸) 1명 ▲시설관리원(장애) 1명 ▲교육복지사 4명 ▲임상심리사 1명이다.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총 3.8대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직종별 경쟁률은 △교무행정사(일반) 76.3대1 △교무행정사(고졸) 6대1 △교무행정사(장애) 3대1 △조리실무사 0.69대1 △초등돌봄전담사(일반) 9.5대1 △전문상담사(일반) 3.5대1 △전문상담사(장애) 1대1 △간호사 15.5대1 △간호사(장애) 1대1 △취업지원실무사(특수) 2.5대1 △시설관리원(일반) 3.1대1 △시설관리원(고졸) 0.6대1 △시설관리원(장애) 1대1 △국제교육코디네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2주 더 연장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2월 6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오는 7일 0시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거리두기 2주 연장 결정은 전국 확진자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며 1월 3주차부터 확진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이번 연장 기간 중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종전과 같은 6인으로 유지하며, 식당‧카페 이용 시 접종완료자 등을 포함해 6인까지, 미접종자 1인은 단독 이용만 가능 규정도 지속 적용된다. 다중이용시설 제한,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도 기존 기준 그대로 유지된다. 유흥시설 등,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은 21시까지, 오락실, 멀티방, PC방,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은 22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된다. 시는 설 연휴 이후 관내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신속·정확한 방역 대응 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변화된 검사체계에 따라 세종시청·세종시보건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일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 현장접수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교원치유지원센터(세종시교육청 옆 건물 스마트허브1 3층, 주소: 세종 한누리대로 2150)에서 실시한다. 또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전년대비 변경사항은 중졸 검정고시 시험선택 과목 중 정보 과목이 추가 된다는 점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권장하며, 방문 접수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시험 장소는 3월 2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일은 4월 9일, 합격자 발표는 5월 10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에서 발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검정고시는 지역 제한이 없으므로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시·도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