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올해 총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군은 2022년도 ‘가축·환경·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형 축산업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생산기반 구축 △경영안정 도모 △축산환경 개선 △축산정책 지원 등 4개 과제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한·육우 농가 육성 △낙농농가 육성 △중소가축 육성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축산환경 개선 및 재해대책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지난해보다 20일 가량 앞당겨 지난달 말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상반기 중 사업 시행에 나서는 등 발빠른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한·육우 농가 육성 사업’의 경우 총 3억 9천만 원을 투입해 △한우 육질개선 △한우 핵군우 농가 육성 △축산물 이력 추적제 △한우 광역브랜드 육성 △소 사육농가 자동 급이시설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한다. 또한, ‘낙농농가 육성’ 분야에서는 3억 8천만 원을 들여 △젖소 사육농가 헬퍼 지원 △낙농시설 현대화 지원 △낙농 안전축산물 생산 지원 등에 나서며, ‘중소가축 육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한민국의 5년을 이끌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9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오는 4일과 5일 이틀 간 당진 관내 14곳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복지카드, 여권 등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가능하나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5일에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별도 설치된 임시기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선거 당일인 9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장이 운영되는데, 이 날은 자신의 주소지에 해당하는 투표장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에 투표 가능하며, 신분증과 외출안내 문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절기상 경칩을 앞두고 언택트 시대에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테마관광 코스 9선 중 6선인 “천년의 옛 고을, 면천 레트로여행”을 봄 여행코스로 추천했다. 테마관광 6선은 SNS에서 사진명소로 핫한 아미미술관과 면천읍성, 골정지와 대숲바람길을 지나 레트로 분위기 가득한 미술관, 책방, 잡화점,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천년의 신비가 숨 쉬는 레트로거리에서 차 한 잔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코스이다.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에서는 두견주의 설화를 들으며, 직접 두견주를 만들어볼 수 있는 면천두견주 제조 체험이 가능하고 인근의 역사 깊은 영탑사를 둘러볼 수 있어 가족이 함께 하기에도 좋은 여행코스이다. 아미미술관은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이며, 면천읍성은 지역주민공동체가 주도하는 관광두레마을로 선정돼 올해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한복투어 및 나만의 굿즈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과 여행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언택트 여행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많은 분들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에서는 제11대 원장으로 김영숙 전 교원인사과장이 취임, 공식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1986년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예산교육지원청·충남교육청 장학사, 신례원초 교감, 조림초 교장, 태안교육지원청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관에 이어 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을 역임하는 등 일선학교와 교육청을 거쳐 온화하고 탁월한 소통행정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아 왔다. 김 원장은 "모든 교육 활동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교육행정의 핵심을 학교 교실 지원에 두면서 학생들의 배움이 즐겁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맞춤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3월 2일자 인사를 통해 간부 지방공무원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을 부이사관으로, 주동수 민원팀장을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였다.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2011년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도교육청 공보담당,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연구정보원 정보운영과장 등 다양한 기관 보직을 거쳤다. 이후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정책대학원 고급관리자 과정을 마치고 재무과장을 역임했다. 이현섭 부이사관은 업무 능력이 탁월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충남교육의 현안 해결과 주요 정책추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지철 교육감은 “신임 학생교육문화원장은 그동안의 축적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교육 정책을 뒷받침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대한전선㈜, KG GNS㈜와 2일 당진항 고대부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전선이 지난 22일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부지로 확정함에 따라, 시는 당진항 고대부두와 맞닿은 배후 부지에 임해(臨海)공장 건설을 적극 지원하며 당진항 고대부두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당진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 공장이 있는 곳으로 기존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과 관리·운영 측면에서 부지 선정 초기부터 최우선 대상지로 꼽혀 왔으며, 특히 고대지구는 당진공장과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고대부두와 맞닿아 있어 케이블 선적 경로가 매우 짧은 것이 큰 장점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항 고대부두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했을 때,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위한 최적의 위치”라며 “인허가 등 제반진행 사항에 있어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춘 당진항 고대부두에 해저케이블 신공장을 건설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쟁력 확보와 함께 오랫동안 협력해 온 당진시와 일자리 창출 및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2명(서천 1854~1965번) 추가 발생했다. 112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84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28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청 기획감사실 직원 1명, 사회복지실 직원 1명, 민원봉사과 직원 1명, 문화예술과 직원 1명, 마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12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48명 △여자 64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14명 △10대 15명 △20대 9명 △30대 13명 △40대 12명 △50대 17명 △60대 13명 △70대 4명 △80대 15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54명 △확진자 접촉 34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6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2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6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정부예산 편성 단계별(신청·편성·확정) 적극적인 확보 활동을 전개하며 내년도 국비 1조15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중앙부처별 업무보고 자료 종합 분석을 통해 시비 부담이 적고 아산시정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에 초점을 둔 정부예산 확보 종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전수조사를 펼쳐 총 89건(신규 20건, 계속 69건)의 국비 확보 대상사업을 발굴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자체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 맞춤형 논리개발 등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계속사업은 적기 완공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조기 확보하고, 신규사업, 전년도 정부예산 미반영사업은 보다 내실있는 논리를 개발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준비할 방침이다. 여기에 시는 아산시 지원의 필요성, 지역 안배 등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사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업발굴단계부터 그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가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중앙부처 설득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3월은 중앙부처 예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의 다양한 민원 상담과 시정업무 안내 등 대표적 민원 소통 창구인 공주시 콜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시는 2일 콜센터에서 김정섭 시장과 콜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공주시 콜센터는 지난 2012년 3월 개소 후 현재까지 총 162만 건의 전화상담을 제공하며 민원에 적극 대응해 왔다. 매니저 1명, 상담사 7명이 하루 평균 804건의 상담을 실시한 셈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관련 문의 등으로 전년 대비 14% 많은 20만 건의 전화상담을 처리하며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정보 전달에 주력했다. 1차 처리율은 74.2%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단순 민원 상담 업무를 경감하는 등 콜센터의 역할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콜센터 상담원들이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안심콜 서비스도 지난 10년 동안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대처 및 생활 불편 사항을 주기적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일반민원 및 인허가 등 방문민원에 대해 민원행정 서비스 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으로 전환을 위해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시책 발굴을 강조했다. 2일 박상돈 시장은 3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경제회복 지원방안과 관련 “물리적인 방법만이 아니라 시민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발굴해달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천안사랑카드와 같이 시민을 위로하고 시민의 생활을 안정시킬 간접적 지원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천안형 환승할인, 빵빵데이와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문화콘텐츠 제공 등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이어 “기계적인 민원 응대가 아닌 공직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시민을 위한 진심”이라며, “격무 등으로 어렵겠지만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가 자가검사키트 공급 안정화를 위해 시행 중인 유통개선조치를 연장함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약국과 편의점에서 3월 말까지 자가검사키트를 6,000원(1회 사용분)에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하라고 요청했다. 제20대 대통령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8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력 강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 및 인구감소·지방소멸대응 추진단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구를 지정 고시하였으며, 충남도 15개 시·군가운데 논산시를 비롯한 9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재정적 지원으로서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 대응과 지역이 주도하는 사업에 투자 할 수 있도록 매년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지원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도 최대 120억원, 2023년도 최대 160억원을 기초자치단체별 투자계획서 심사·평가를 통해 차등배분을 통해 기금이 확정되며, 시에서는 기금의 최고등급 획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금 확보를 위한 전담조직 구축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분야 34명 직원으로 구성된 인구감소·지방소멸대응 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투자계획서 작성을 위한 전문 용역도 실시 중이다. 또한, 기금 최고등급 획득에 운명을 결정하는 핵심요소인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금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제1회 이순신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순신상’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교육을 통해 이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시상한다.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며 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 ▲충무공정신을 계승하고 본받을 수 있도록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에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 ▲ 충무공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과 문화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 교육 발전에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이며, 수상 인원은 1명 또는 1개 단체이다. 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서면 심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개인 1,000만 원(단체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애국·애민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기억 속에 되살리고 계승해야 한다.”며, “그 숭고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포용적 민주주의를 실현할 성숙한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하여 ▲교과연계 민주시민 교육과정 운영 ▲도내 28교(초등 13교, 중등 9교, 고등 6교) 민주학교 지원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 운영 ▲학생참여제 기타운영비(학교 기본운영비의 1%) 편성·지원(교당 50~150만원) ▲도내 50교 학생회실 환경 개선 사업 지원(교당 7,500천원) ▲ 민주시민교육 교수·학습자료 지속 개발 등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일 ‘학급 자치활동 안내서’를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새로운 학년을 맞이하여 학급 자치활동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학급 자치 활동 필요성 ▲학급 대표를 뽑는 과정 ▲학급회의의 절차와 유의점 ▲학급 자치활동 제안서 양식 ▲학급 자치활동 주제 예시안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학교별 특성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편집 가능한 형태의 자료로 개발해 현장 교사들이 교육과정 운영 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자치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인권, 연대, 자치, 참여 등 민주주의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부여군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더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번 명칭 변경은 일반가정·다문화가족·조손가족·저소득가구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부여군가족센터는 올해 △일반상담(다문화가족·1인가구·이혼가정 등)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가족소통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전문 상담인력을 활용한 가족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야간 및 주말에도 상담이 가능하다. 또 생애주기별 가족교육으로 △다문화가족 아버지학교 △일반가정 영·유아기 부모교육 △중장년기 부부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행복한 가정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음에서 시작된다” 며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해 부여 출신 독립유공자 12명에 대한 포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이 결정된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애국장(故 강도형) △건국훈장 애족장(故 허원용·강주구) △건국포장(故 이하익) △대통령표창(故 우제홍·박주완·심응주·권병주·이하섭·백완현·유복윤·장창선)이다. 이번 대상자들은 군이 2020년부터 추진했던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을 통해 찾아낸 이들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부여군과 연관된 독립운동가 163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그중 독립운동 관련 증빙자료가 확실한 92명에 대해 서훈을 신청했다. 이번 3·1절을 계기로 결정된 독립유공가 12명에 대한 포상은 지난해 광복절 대통령표창(故 유인성)과 순국선열의 날 대통령표창(故 강병욱)에 이어 거둔 성과다. 그 밖의 대상자들에 관해서는 추후 보훈청에서 심사 후 결정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위대한 세대의 헌신적이고 고단한 삶에 고개를 숙인다”며 “어두운 시간을 뚫고 새벽을 열었던 독립운동 순국선열 애국지사와 유가족들을 기억하면서 국기에 대한 맹세가 자랑스러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해에도 숨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진행된 ‘2022 온라인 딸기축제’가 온·오프라인 매출 12억 원, 네이버 M 라이브마켓을 통한 논산딸기 구매율 1위,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만 회, 비타베리 품종 5일 연석 완판행진 등 대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2일 간 진행된 ‘프리미엄 딸기 경매 이벤트’에서 킹스베리 딸기가 온라인 경매 최고가인 89만원에 낙찰되며 논산딸기에 대한 인기와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2년 온라인 딸기축제는 ‘논산딸기 라이브커머스’, ‘청소년 트롯 가요제’, ‘딸기 찹쌀떡 만들기’등 시청자와 함께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형 축제로 거듭났으며, ‘ 딸기학 개론’, ‘생생딸기 우리가 보여주마’ 등 딸기에 관한 유익한 상식과 흥미로운 주제를 담은 영상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논산딸기를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회 천전규 위원장은 “이전까지 온라인에서 구매율이 낮았던 딸기가 작년 축제기간 이후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올해 논산딸기 구매율이 작년대비 5배 이상 올랐다”며, “딸기 정식기 이상고온으로 부진했던 작황에 이어 코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더 나은 시민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산시 민원콜센터’가 2주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최접점 기관으로서, 기존 전화 교환 방식에서 발생했던 반복설명, 무응답, 불친절, 전화돌림 등과 같이 시민이 불편함을 제기했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도입되었다. 시는 민원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4주 동안 신규상담사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문의가 많은 민원에 대한 사례별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지난 2월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현재 각종 민원 신청 시 필요한 구비 서류, 청사 안내 및 논산시 주요 관광지 위치 안내, 다양한 문화 행사 정보, 여권 등 단순·반복 문의에 대한 답변과 더불어 향후 복지, 세금, 환경, 재난, 안전, 생활 불편 민원 등 시정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정 소식이 궁금하거나 문의가 필요한 경우 민원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 멘트와 함께 전문상담사가 연결된다. 반복적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최근 돌봄공백 해소와 다양한 돌봄수요 대응을 위한 노력이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가 전국 최초 공동체 중심의 356일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해 내동, 강산동, 대교동 등 3곳에 ‘아이꽃돌봄센터’의 문을 연 것에 이어 동성초등학교, 논산중앙초등학교 내 학교돌봄터를 개소했으며, 올해부터‘아이꽃돌봄센터’강산홈을 365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의 생업 활동시간과 겹쳐 폭넓은 돌봄을 제공하지 못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돌봄터와 연계한 것은 물론 교육지원청, 학교, 주민과 경찰서 등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공동체가 아이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연대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따뜻한 공동체 회복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내동홈은 만 24개월~만5세 아동을 대상으로, 강산홈∙대교홈은 평일 초등학교 1~4학년 아동(만6세~만9세)을 대상으로하며, 강산홈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만24개월~초등학교4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서천읍이 지난 26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읍 정수장과 판교천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서천읍 직원들은 서천읍행정복지센터부터 판교천변까지의 1.5km 구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도로변을 정리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마산면이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밀착 지원에 나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8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김 모 씨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가 장애인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병원 검사를 지원했다. 김 씨는 지적장애가 의심되나 형편이 어렵고 가족들의 관심 부족으로 제한된 서비스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대상자로, 맞춤형복지팀은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협조를 받아 병원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비용을 지원했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대상자가 장애인으로 등록되면 향후 민간서비스를 연계하여 대상자 가구에 주택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대상자가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모 씨 가구는 2021년 민·관 협력 공동방문서비스 ‘가치있는 Two-데이’를 통해 사각지대로 발굴되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원을 하게 된 가구로, 마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가 장애인등록이 진행되면 추가로 공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장항읍이 노후한 보일러로 겨우내 추위에 시달리며 지내던 지역 내 위기가정에 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홀몸 어르신으로 재작년에 보일러가 고장났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일러 수리를 못 하고 전기장판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었다. 안타까운 사정은 명예사회복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장의 제보로 파악됐으며, 상황을 알게 된 장항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체없이 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 보일러 수리를 지원받은 김 모 어르신은 “보일러를 바꿔야 한다는 수리기사의 말을 듣고 엄두가 안 나 2년간 이렇게 지냈다”며 “보일러를 켜고 잤더니 온몸이 개운하고 방안에 온기가 돌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출산과 양육 지원을 위해 3명 이상 다자녀 가정에 대해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근거한 것으로 자동차 취득일 현재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취득세를 감면하고 있다. 감면 대상 차량은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 250cc 이하 이륜차 등이다.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까지, 그 외 차량은 200만원까지 100% 감면하고, 초과 시 85%를 감면한다. 취득세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차량을 등록할 때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여 ‘지방세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감면받은 후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망, 혼인, 운전면허 취소 등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할 경우 감면받았던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대상자임에도 신청하지 못했을 경우 사후 신청도 가능하다”며 “다자녀 가정 취득세 감면 제도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7억 8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화양면 금당리, 창외리에 2023년까지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마을 유휴부지에 공동 재생에너지 발전시설(마을발전소) 설치, 주택, 농업생산·가공·유통 시설에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동 이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향상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발전소 사업의 경우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관리하여 발전수익을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마을 공동기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전기료 절감, 경로당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령화된 농촌마을이 에너지 자립마을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4일까지 농업용 드론 교육과정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드론 교육과정은 농촌 인력 감소와 맞물려 드론 활용 폭이 넓어지고 드론 보유자 또한 지속적 증가 추세지만 자격증 소지자는 많지 않기 때문에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25kg 이상의 방제용 드론 위주로 1종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병해충 방제 또는 종자 파종용으로 드론을 활용할 군내 거주 농업인 중 드론 보유자에게 우선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 교육 장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며, 교육 내용은 드론 1종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교육(60시간 이상)으로 구성된다. 250~300만 원 내외인 1인당 교육비 중 50%(최대 150만 원)를 군비로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이 농작물 병해충 예찰부터 종자 파종, 농약 살포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필수 농기계 등장을 앞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추진으로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 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 교육과정은 공정성을 위해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라며 “수강 자격조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관광진흥과 전서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 주무관은 코로나19로 관광 분야 투자를 기피하는 상황에도 기업을 직접 방문해 설명 및 홍보를 추진함으로써 참여의사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안면도관광지 조성사업 우선 협상대상자 9개사를 성공적으로 선정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향후 안면도관광지에 2025년까지 1조 3384억 원을 투입해 호텔·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될 경우 지역경제 생산 유발 효과 2조 667억 원, 1만 4455명의 고용 창출로 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도는 30여 년 동안 시행하지 못한 최대 숙원사업인 만큼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다목적회관 조성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케이와이유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입면계획이 돋보이고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동선계획과 시설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양읍 읍내리 소재 (구)청양읍사무소 터를 활용하게 되는 다목적회관은 곳곳에 흩어져있는 각 사회단체 사무실을 한데 모아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 전용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근무환경 개선과 운영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연면적 2,034㎡, 4층 규모 건축물을 지을 계획이다. 군은 당선작 제출 업체와 우선 협상을 거쳐 8월 중 설계를 완료하고, 연내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준공과 개관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6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도로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이나 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의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다. 국토부는 올해 스마트 복합쉼터 신규 대상지로 청양군을 비롯해 강진군, 구례군, 영동군, 화천군 등 5곳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20억 원, 지방비 15억 원, 화성농협 11억7,000만 원을 들여 화성면 구재리 국도 36호선 도로변에 1만3,538㎡(약 4,100평) 규모의 스마트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도 36호선은 대전-공주-청양-보령을 잇는 주요 도로로 지난해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교통량이 급증하는 등 스마트 쉼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4년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돼 36호선과 연계되면 교통량과 이용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복합쉼터에는 주차장 56면(소형 48면, 대형 8면), 화장실, 조경 시설, 휴게 라운지, 무인 편의점 등 운전자 휴식 시설과 디지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빅데이터의 이해 및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기반 활용 문화를 확대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행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그 결과를 공유·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완료하고, 시정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상황판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정책의사결정을 위한 빅데이터의 이해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은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사례를 통해 공공행정,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활용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축 완료된 빅데이터 플랫폼 시연을 통해 시정현황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운영으로 합리적이고 유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추가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이 필요한 만큼,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가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한 중소기업에 ‘민간기업 노인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고용 장려금은 중소기업에 노인 채용에 따른 인건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노인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으로, 노인고용 장려금 지급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소재지와 피고용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룡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요건은 ▴근로자에게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 지급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 ▴4대 사회보험 등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지원방법은 선(先) 임금지급, 후(後) 보조금 지원방식으로, 1인당 최저임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지급조건을 충족한 기업이 신청서와 함께 근로계약서, 근무상황부 등의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요건 충족 여부 등에 대한 검토 후 장려금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접수는 매 분기 종료 다음달 10일(4월, 7월, 10월)까지이며, 4분기 신청은 12월 12일까지로, 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가 2월 25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이란 주제로 영상 교육 및 토론 등을 실시하며 평화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웅 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왕성한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문위원님들이 평화통일을 향한 관심과 열정으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3월 1일부터 정부결정에 따라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 오미크론 우세화에 따라 예방접종의 효과가 감염예방보다 사망과 위중증 환자 감소로 나타나고 있어 접종 여부만으로는 안전한 다중시설 이용을 판단하기 어려워 내려진 결정이다. 군은 고위험군, 자율방역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한정된 보건소 진단 자원을 고위험군 검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 업무도 지난 3월 1일부터 중단하고 새로운 변이 및 접종 상황의 경우 정부 방침에 따라 방역패스 재개 또는 폐지 등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우세화 시기에는 방역패스를 통해 전파 차단이 효과적이 었으나 오미크론 유행의 경우 기대효과가 감소했다”며 “주민 스스로 관리가 중요한 시점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융자금액은 개인당 3억 원 이내로 3년 거치 5년 균등상환방식의 연이율 0.5%의 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미래지향적 농업발전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정착 지원 및 지역특화작목 개발을 육성해 농업생산기반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신청 자격은 군에 2년 이상 실제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주민으로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읍·면장의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및 조건 적정여부 등을 검토하고 군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농업은행 금산군지부에서 대출가능여부를 판단해 대출이 시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융자지원에 나선다”며 “융자금 상환 등 타 용도로 이용하거나 부적격 사유가 있을 경우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경기건설 악화 등 침체기에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지난해 8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 인력 고용 △지역 건설자재 우선 사용 △지역업체 건설장비 이용 등 3대 실천과제를 정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협의회를 통해 인허가·사업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의 종합적 정책추진 조정을 진행하고 공사업체 간담회 개최 및 상생협약서 체결 등을 추진했다. 또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하도급 공사 금액의 60% 이상을 지역에서 입찰하도록 유도하고 지역업체 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강화 등에도 나서고 있다. 지역인력 고용을 위해서는 금산군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인력 채용에 관한 공문을 발송했다. 이와 함께 최근 아파트 붕괴사고 등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로 작업 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협소 지역 공사 시 작업 기일을 늘리는 등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적용해 공사장 사고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해서는 중대재해예방TF팀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월 28일 103주년 3.1절을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이날 이종규 금산부군수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위문에 참여했으며 나라를 위한 공헌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하고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1945년 자금 조달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해 있다가 일본헌병대에 의해 투옥되고 광복으로 출옥 후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이 부군수는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주부터 시행하고 있는 위문의 일환으로 이일남 애국지사를 찾았다”며 “숭고한 애국정신에 보답하고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공중위해 방지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사회갈등 완화를 위해 올해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8년 232마리, 2019년 482마리, 2020년 934마리 등 매년 길고양이 TNR을 진행해왔다. TNR은 대상 길고양이를 포획(Trap), 중성화 수술(Neuter), 방사(Return) 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수술받은 고양이의 왼쪽 귀 끝 1㎝ 정도를 잘라 표시하는 방식으로 일반 고양이와 구별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2740만 원을 투입해 예산소진 시까지 637마리 길고양이를 목표로 중성화 수술을 진행한다. 앞서 1월 시는 사업을 진행할 동물병원 모집을 마쳤다. 사업 적용대상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로 몸무게 2kg 이상이며, 수유 중인 고양이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함으로써 시민 생활불편 감소 및 길고양이 관련 민원이 줄어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여성농업인들이 건강관리와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20만 원 행복바우처를 지원한다. 행복바우처는 도농 간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와 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업인 보호차원에서 이뤄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사업비 11억9700만원을 투입해 598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이하인 천안시 거주 여성농어업인으로,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이 5만㎡ 미만인 농가 및 이에 준하는 영농규모의 축산·임업·어업 가구이다. 행복바우처 신청은 3월 2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조건 확인 후 기준에 부합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행복바우처를 1인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올해까지 의료분야 등을 제외한 영화관, 미용실, 안경점, 하나로마트 등 전국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바우처가 영농 부담을 줄이고 농촌생활에 작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농복합 도시인 천안시는 앞으로도 농촌주민 삶의 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최근 이상기후로 재난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재난관리 기금을 활용한 ‘2022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시설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할 방침이다. 올해는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지방하천 정비 3개소, 소하천 정비 7개소, 사면 및 배수로정비 5개소, 도로 옹벽 및 교량정비 2개소, 공공건축물 내진 성능평가 3개소 등이다.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천천을 대상으로 배수펌프장 보강과 더불어 성환천, 입장천 등을 대상으로 퇴적토를 준설하고 잡목이나 위험수를 제거하는 등 친환경적인 하천관리에 앞장선다. 또 재난예보·경보시스템을 30개소에 설치한다. 재난 발생 시 사전에 이를 알리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문자 전광판, 문자알림, 마을 방송 등으로 시민들에게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한다. 시는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등 큰 호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재해예방사업을 우기 전인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와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농업의 지속과 확산을 위한‘2022년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사업기간(2021년 11월 ~ 2022년 10월) 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이며, 지원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 등록 및 사업 기간 중 친환경 인증이 지속되고 친환경농업 이행과 점검 결과 적격 통보 농지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읍․면 비치) 작성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하여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의 이행 점검(5~10월)을 거쳐 11월 이후 지급할 예정이며, 친환경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친환경 인증 기간 갱신이나 연장을 통해 반드시 인증을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올해 홍성군의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은 310백만원으로, 인증단계(유기·무농약), 논·밭, 재배품목 등의 지급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농가당 지급한도는 5ha까지고, 지급기한은 유기 인증은 5년(5회), 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3월 21일까지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안전 및 경제·사회 참여 촉진을 위한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안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촉진, △일·가정 양립지원 등 4개 분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복지 등 전반적인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홍성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며, 총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최대 4개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3월 21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록증 등 신청 서류를 홍성군 가정행복과 여성복지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군정소식-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양성평등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효과성 및 양성평등 실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단체와 금액을 결정하며, 결과는 4월 중 단체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2022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사 내 시설물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관 건물을 비롯한 구조물의 안전 점검을 비롯해 전기, 소방 시설물,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안전 취약 요인과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민원실 벽면 현수막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임시주차장 2개소에 대한 보수를 시행하고 주차선 구획을 통해 직원과 청사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향상한다. 더불어 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방역기를 도입해 본청 및 사업소, 읍면 자체 방역에 활용하고 있다. 기존의 확진자 발생 시 해당 건물 차단방역에서 사전 예방 방역으로 전환해 방역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코로나19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도 불가피하게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분들께서 안심하고 업무를 보실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농업인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농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농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익직불금 1만 957농가에 181억 9200만 원을 지원하고 농어민수당 91억 6800만 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11억 8천만 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농업인 영농바우처 3천만 원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위해 1억 3200만 원을 투입한다. 농촌 공동아이돌봄센터 운영 및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농촌유학지원, 농촌마을 공동 급식 도우미를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 및 농촌 보육 여건을 한층 개선한다. 여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과 농작업 지원단을 육성·운영해 농번기 영세 고령농가 및 농업인의 일손 부족을 해결,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질비료 8억 5800만 원,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 7억 8천만 원, 벼 병해충 항공방제 5억 원, 드론 등 농업기계 지원 5억 1300만 원 등 적기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이밖에 시설원예 디지털농산업 육성을 위해 8개 사업, 보조금 9억 2400만 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2일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 시장은 ‘과대포장 선물 OUT, 탄소중립 생활 Do It !’이라는 캠페인 문구를 재활용 박스로 제작해 순환 경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 시장은 ““포장을 샀더니 내용물이 따라왔다”는 농담처럼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로 인한 일회용품도 다량 배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대포장으로 인한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노력하고, 미래 세대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이번 포장 다이어트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다음 주자로 최홍묵 계룡시장, 김돈곤 청양군수, 박정현 부여군수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원도심 역사의 산실인 (구)아카데미 극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핵심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은 반죽동의 옛 아카데미 극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비 24억 원 등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은 1178㎡의 부지에 연면적 99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9월 실시설계를 마친 뒤 곧바로 공사에 착수,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곳에는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지역공동체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동네 공유상가가 들어서고, 아카데미 극장의 상징성을 고려해 작은 영화관도 조성된다. 또한, 제민천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지역 작가들의 활동 공간이 될 기획‧상설 전시장과 예술인들의 창작 능력을 드높일 연습실도 한켠에 마련된다. 어울림 마당과 옥상 정원, 공연 마당 등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열린 공간도 조성된다. 시는 1931년 신축 후 화재로 인해 1943년 재건축된 기존 아카데미 극장이 오랜 기간 원도심 문화생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철저하고 촘촘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과 5일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관내 읍‧면‧동 16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 가능하다. 투표 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의 경우에는 방역당국의 외출 허가를 받아 2일 차인 5일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투표 시간 1시간 전부터 반드시 도보, 자차를 이용해 투표소로 이동해야 하고 투표 종료 후 즉시 귀가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본투표가 실시되는 오는 9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5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는데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시는 유권자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추사홀 안전점검 및 개선방향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공연장안전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22년 공연장 안전 컨설팅 지원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공연장안전지원센터 연구원과 함께 본격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공연장 안전분야 전문가인 김기환 연구원과 함께 추사홀 내 공연 실시 공간에서 위험성이 높은 부분과 공연 제작 단계에서 예상되는 위험에 대한 개선·대처 방안에 대한 집중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아울러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한 사항은 추후 확인,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도움을 주고 컨설팅에 큰 협조한 공연장 안전지원센터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안전한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이번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시정해 안전사고 없는 문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심층 면접심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7명이 18억4800만원(창업 17억7300만원, 주택 7500만원)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1차적으로 귀농인원수, 교육, 이수실적, 이주 및 거주기간 등 신청자격요건과 적합성 등을 검토하고 영농정착의욕, 융자금 상환계획,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심층 면접심사를 통해 귀농 의지를 확인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신용 및 담보대출로 대출 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최종 대상자 확정은 충청남도로부터 시군별 사업 배정량이 확정되면 선정 대상자 중 고득점 순으로 배정할 예정이며, 대출 금리는 연 2%, 5년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 지원하고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까지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9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70일간 군과 읍면 시설직공무원 4개반 28명으로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기반조성, 도로시설·관리, 지역개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등 총사업비 173억원 규모 401건에의 사업에 대한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 특히 군은 합동 설계작업 중 현지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자체 설계를 통해 9억2000만원의 군비 절감효과를 거뒀고 절감된 금액은 향후 주민을 위한 재투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기 이전에 건설사업을 신속 발주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환경보호과 나기석 주무관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피해보상 지역 소음대책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로 군소음보상금 신청을 2100건 접수하는 등 피해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에너지과 이주영 주무관은 1500억 원 규모의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 등 5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산학연 선순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노력하는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에 앞장섰다. 도로과 조태연 주무관은 출퇴근길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따른 신속한 제설을 추진하였고, 공유재산 사용허가 34건 및 용도폐지 15건 등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운영으로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했다. 주산면 홍금란 주무관은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면내 총 145가구에 기초검진, 복약지도, 합병증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삼시세끼 꾸러미사업을 추진해 매월 소외계층 20가구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4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제도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LPG 차량 소유자이며,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친환경 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인센티브 산정기준은 주행거리 감축률(%) 또는 감축량(km)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감축률과 감축량 둘 중 유리한 실적을 적용한다. 특히, 1가구당 1차량만 가입이 가능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1인당 1차량으로 가입조건이 완화돼 보다 많은 운전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내달 6일까지 선착순으로 113대를 모집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 누리집에 가입 후 자동차등록원부 사본,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 등을 올려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10월 말까지 탄소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주행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부터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검사자는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토록 변경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자율적인 선제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임신부,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2억6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감염취약계층 1만3000여 명에게 자가진단키트 8만 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2384명에게 배부를 완료했으며, 오는 3월말까지 4차에 걸쳐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2337명, 임신부 465명, 취약계층 7926명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는 키트 내 동봉된 면봉을 이용해 비강도말물(콧구멍 안쪽)을 직접 채취해 검사하면 되고,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을 경우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