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정산면을 비롯한 청양지역 일선 행정기관들이 지난 7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을 위한 이동단속 초소 운영에 들어갔다. 정산면 이동단속 초소는 소나무재선충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이면서 국유지 진입 길목인 대박리에 설치됐다. 정산면은 소나무재선충병과 산림에 대한 이해가 깊고 경험이 풍부한 단속요원을 선발했으며, 대박리 일대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김기찬 정산면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발생하면 매우 넓고 빠른 속도로 번지기 때문에 초기대응 및 예방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단속요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 주민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7일 충남도․솜밸리(주)와 농특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청남도와 10개 시․군, 23개 기업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솜밸리는 목면 지곡리 (구)문성초등학교 일원 1만6,979㎡ 부지에 공장 신설 등 2024년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도와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솜밸리는 지난 2013년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가장 혁신적인 방법으로 유통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본사를 설립했다. 솜밸리는 제조․유통혁신을 신조로 당시 식품업계가 꺼리던 온라인 유통 채널 개발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현재는 국내 거의 모든 대형 플랫폼사업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솜밸리의 주요 매출처는 네이버, 쿠팡, 마켓컬리, 11번가, 위메프, 홈앤쇼핑, 옥션, G마켓, 신세계몰, GS샵, 티몬, 인터파크, 롯데닷컴, AK몰 등이다. 솜밸리는 대형 플랫폼사업자 외에도 중소 유통혁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일 동물보호와 학대 행위 근절을 위해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위촉했다. 이날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 위촉받은 6명은 동물보호단체인 길고양이보호협회 대표로 동물보호를 위해 수년간 힘써왔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를 진행하고, 나아가 동물학대 행위를 감시·신고·구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반려동물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동물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지역 동물보호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공무원노동조합은 8일 114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자”는 구호 아래 부여군 공직자 약 1,100명에게 꽃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겨울 동안 확진자 폭증에도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 모두에게 봄을 상징하는 프리지아·라넌큘러스 꽃을 전달해 직원들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며 부여군의 따뜻한 봄을 기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조합비로 관내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으로 세계여성의날에 공무원과 공무직,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꽃을 나누면서 차별과 혐오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정하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장은 “3월부터 제11기 지부가 임기를 시작하면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시작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여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우리 공직자 모두의 따뜻한 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협약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여성들의 참여 확대,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등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 조성사업은 부여군에서 전력하는 핵심사업이다. 대규모 억새단지를 배경으로 한 백마강 둔치 일원 130ha 부지에 부여의 역사성과 생태자원을 연계한 정원을 조성해 2028년 국가정원으로 승인받는 것이 최종 목표다.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서는 사전에 정원조성예정지 지정 후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3년간 운영 실적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0억 규모로 지난해 ‘2022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생태정원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 데 이어,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실시설계비 확보 등에 큰 탄력을 받아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은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정원구역과 7가지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전시구역, 그밖에 지원시설구역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구역으로 구성된다. 생태정원구역은 일몰명소인 물억새군락지과 맹꽁이습지를 있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금석헌 농업회사법인 해성 대표 △구태규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10개 시·군과 23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농업회사법인 해성과 ㈜에코바이오연구소는 2024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2만 6183㎡ 산업용지에 총 166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와 6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한 농업회사법인 해성은 감자, 양상추, 토마토 등 1차 농산물을 가공해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식료품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탈모 예방 관련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장항국가산단에 연구소와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로 전체 면적 275만㎡의 53%이며, 서천군은 올 상반기 1단계 산업용지(63만㎡)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전체 산업용지의 70% 분양(105만㎡)을 목표로 우수기업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관내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올해 60개 경로당에 주민정보알림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지난 2020년부터 구축에 나서 현재 200개 경로당에 설치가 완료돼 축제, 행사 등 금산 소식 및 기온, 습도, 미세먼지 농도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재난에 관한 정보를 적시에 알 수 있도록 경고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정보통신인프라 제공을 통해 주민의 첨단 IT서비스 활용 촉진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 안전, 문화 등 각종 주민편의 서비스와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이달부터 지역 내 7개 평생학습기관의 특성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군민 제안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항공공도서관의 서예교실 △서천문화원의 바리스타 자격증반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종이조형지도사 자격증반 △한국예총 서천지회의 언제나 칸타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시민카운슬러 전문과정 △충남귀농귀촌학교의 홈카페 허브인테리어 △청소년문화센터의 버스킹라이징스타이다. 지난 5일 서예교실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 각 프로그램의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져보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임산부 건강교실’을 4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교육은 임산부의 각 가정에서 화상회의 앱을 활용하여 전문 강사와 실시간 소통으로 진행된다. 모유 수유 교실, 부모 리더십 교육, 부모 마음코칭 등 실제 활용 가능하며 다양한 상황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 교육은 꽃꽂이교실, 천연 보디오일 만들기, 발도르프 인형 만들기 등 임산부의 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교실은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총 2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수당 선착순 15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서천군보건소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임산부들에게 정보 제공과 정서 지원을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 가정의 건강 증진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불안감·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영농철을 대비해 오는 14일부터 관내 오지마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교육에 나선다. 이 사업은 군북면 호티3리를 시작으로 총 80여 마을을 찾아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초기, 동력분무기, 배부식분무기 등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단한 정비기술과 안전사고 예방을 교육한다. 특히, 농민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부품가격이 1만 원 이하인 경우는 무상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순회교육은 농업기계가 고장날 경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오지지역의 농업인을 위해 추진된다”며 “앞으로도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 경영체 역량 증대와 효율적인 농가경영 개선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17일까지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 신청 대상은 경영 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서천군 관내 중·소규모 농업 경영체이다. 선정 시 역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표준 진단표 작성을 통한 경영진단,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강소농 교육은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기본 과정은 3~4월, 심화과정은 6~7월에 총 12회에 걸쳐 20명 내외로 추진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기본과정의 경우 농업 경영의 필수 지식과 실천 방안, 온라인스토어 제작·관리하기 등을 진행하고, 심화과정은 1인 방송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중심으로 한 농장 운영전략 등을 진행한다. 강소농 경영체 가입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오는 17일까지 신청서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이번 강소농 모집과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달라진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강소농가의 판매 역량을 강화할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관내 백제종합병원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모든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대면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으로 재택치료자 및 병상대기 인원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면치료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백제종합병원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소아를 포함한 모든 재택치료자 및 병상대기자를 대상으로 주간(09:00~16:30)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상황에 따라 야간 진료로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진료방식은 확진자가 백제종합병원으로 전화해 예약 시간을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진료가능범위는 의사예진 및 혈액검사 이외에 환자상태에 따라 X-Ray촬영과 수액처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재택치료자분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결정에 동참해주신 백제종합병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백제병원을 찾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진료 외 장소 방문 및 사람들과 대면금지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 지원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상반기 비대면 문화강좌 수강생을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성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쉽게 배우는 붓펜 캘리그라피’, ‘어린이 과학 실험교실’, ‘그림책과 함께하는 가족 동화 요리’ 등 총 4개 강좌에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 말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한다. 모집은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대기인원도 추후 결원 발생 시 수강 전환될 수 있다. 운영 강좌별 세부 일정과 강의 준비 방법 등은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의 손미영 강사는 독서 에세이 분야 베스트 셀러인‘그림책이 세상을 물들일 때’의 저자로, 광천공공도서관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성군민과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외에도 기존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쉽게 배우는 붓펜 캘리그라피’ 취미 강좌를 운영하고, 4월 과학의달과 5월 가정의달을 각각 기념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강하는 ‘어린이 과학 실험교실’과 ‘그림책과 함께하는 가족 동화 요리’를 개설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내포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내포는 홍성군 구항면 소재 개별입지에 7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37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내포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으며, 전문인력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육류 포장육 및 냉동육을 가공처리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최대의 한돈 생산지인 홍성군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포가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면 매년 203억 원의 생산효과와 31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며, 부지 조성과 설비 투자를 통해 134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8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및 137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우리 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내포에 감사를 드리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관내 낡고 협소한 행정복지센터 3곳을 신축,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고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연도, 시설 상태 및 주차 공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우선순위를 정하고 충청남도의 투자 심사 등을 거쳐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반포면과 의당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중으로 우선, 반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1,908㎡의 부지에 연면적 2,00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건물의 노후가 심각하고 재사용시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부득이하게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신축할 예정으로 이달 실시설계를 마친 뒤 곧바로 공사에 착수, 내년 5월 완공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사무실 및 회의실, 다목적실, 작은도서관 등을 구성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의당면 행정복지센터는 총 94억 원을 투입해 5,244㎡ 부지에 연면적 1,955㎡(행정복지센터 624㎡)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올해 안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소통 거점공간이 될 청년시설을 잇따라 건립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우선 청년 자립역량 강화와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센터’가 다음 달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중동 일원에 조성된 청년센터는 총 사업비 39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지하 1층의 한식목조구조로 조성됐다. 지상1층은 청년들의 만남과 교류, 휴식의 공간으로, 지상2층은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토론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하1층은 청년들의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 공간인 ‘청년 공유공간’이 강남(중동)과 강북(신관동)에 한곳씩 건립됐다. 충남 청년 멘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 공유공간은 북카페 형식의 커뮤니티공간과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청년들을 위한 자유로운 활동공간과 청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청년 역량개발 및 활동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년 공유공간의 명칭은 지난 1월 설문조사를 통해 ‘일루와_유’로 최종 결정됐으며 오는 3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충무사랑병원은 지난 7일 충무사랑병원에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ㆍ위기 가족의 건강성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의료기관과 복지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ㆍ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적극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의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 취약ㆍ위기 가족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지역 내에 의료적 어려움에 있는 취약ㆍ위기 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 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용선 충무사랑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적 어려움에 있는 취약ㆍ위기 가족을 조기에 발견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에게는 방문 진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3월 7일부터 25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각 분야의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천안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위촉일로부터 3년 동안 역량 강화교육 참여, 일상생활 불편 사항 현장 모니터링,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 제안 및 주민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선발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관련된 내용의 입문과정(4회), 심화과정(4회), 특화과정 교육을 듣고,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정책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많은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참여단으로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천안시청 여성가족과로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차별을 넘어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천안,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단 활동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8일 김흥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이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리츠 사업 대상지 등 천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현장 5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 전반 진행 상황 점검과 더불어 지난 2월 23일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과 만난 박상돈 천안시장의 오룡지구 뉴딜사업 선정 및 국비 지원 요청에 따른 재방문으로 보인다. 이날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그동안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리츠사업’등 5개 주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토부의 차질 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중 지역 활성화를 위해 어우르네센터, 창업지원센터, 디지털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인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오룡지구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및 국비 150억 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김흥진 국토도시실장은 “천안시가 도시재생의 선도도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 안에 추진하는 체육관 건립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8일 체육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인 지방재정 투자사업 중앙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관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통과는 지난해 재검토 사항을 보완하는 한편 지역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체육관은 총사업비 25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5,444㎡ 규모로 지어지며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침을 적용하고 인근 지역의 인구 분포 등을 고려해 워킹 풀, 실버 웨이트존, 체력측정실과 운동처방실 등의 시설도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천안시는 건축 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한다는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를 받은 체육관 등 대규모 체육 단지 조성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천안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20년 7월 실효된 장기 미집행 군 계획시설 중 53개소를 재지정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장기 미집행 군 계획시설은 결정 고시일로부터 20년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경우 실효되며, 2020년 7월 1일부로 관내 도로 71개소, 녹지 4개소 광장 1개소 등 총 76개 시설이 실효된 바 있다. 실효 군 계획시설 중 이번에 재지정 된 도로는 도시지역 중 예산읍 35개소, 삽교읍 11개소, 덕산면 7개소로 재지정 주민 의견이 많거나 국·공유지가 많은 구간 및 도시관리 체계상 필요한 구간 위주로 추진됐다. 군은 주민공람을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등 군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군은 이번에 지정된 군 계획도로에 대해서는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해 향후 사업 시기를 결정하고 오는 5월경 공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군 계획시설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했으나 예산이 부족해 실효된 사항이 많다”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재지정을 통한 지속적인 도로 개설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일 충청남도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필라컴㈜을 비롯한 10개 시·군, 23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을 원활한 투자를 위해 예산군과 충남도가 협력해 행·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내용을 담아 추진됐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 체결은 유망기업을 유치해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고 신규고용인원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인구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군에 투자를 결정한 필라컴㈜는 총 7344㎡ 부지에 67억원을 투자하고 20명의 신규 고용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연초부터 기업 유치로 인한 투자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 일거다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이 투자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관내 산업용지 선호 이유를 조사한 결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고속도로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컨테이너 기지 등 물류비용 절감 인프라가 구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역 화폐 사용이 가능한 충청남도 공식지정 배달 앱 ‘소문난 샵’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소문난 샵은 현재 오픈 이벤트로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첫 주문 완료 시 3000원 쿠폰(1매)과 2000원 쿠폰(1매)을 추가 제공해 이용고객은 최대 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배달수요는 늘고 있으나 시중 배달 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군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소문난 샵 도입 및 운영이 결정됐다. 특히 소문난 샵은 기존 배달 앱과 달리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예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없이 0.9%의 주문 수수료만 부담하며, 소비자 역시 상품권 할인행사 시 특별 10%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문난 샵을 이용하면 소상공인은 낮은 중개 수수료로 부담이 줄고 군민은 할인혜택을 받게 돼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어 착한 소비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예산성폭력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해피 우먼스 데이(HAPPY WOMAN'S DAY)’ 캠페인을 전개했다. 예산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예산역과 군청 로비에서 지역 주민, 군청을 찾는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을 대표하는 여성들(나혜석, 김일엽, 정정화 등)의 등신대를 제작해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장미꽃 400송이를 나누는 등 세계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돌아보게 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 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 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로 1975년 UN이 공식기념일로 지정했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군 관계자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 평등한 사회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특히 올해는 우리 고장을 대표하는 여성을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 및 성 평등한 조직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군민 안전을 위해 보건의료원 의료진이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백신 4차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은 3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 접종완료 후 4개월이 경과한 자로 총 373명이다. 단,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3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돼도 백신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데다 고령으로 이동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보건의료원 내 의사와 간호사 등 5명이 관내 요양원 총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한편, 예방접종 당일부터 접종 후 7일까지 매일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4차 백신 접종으로 요양시설 대상자의 면역 형성을 돕고 집단발생 증가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시설 내 감염 및 전파 억제를 통해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봄을 맞아 2022년도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에 돌입하며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군은 초등학력 취득자 17명 등 1단계 과정 수강생 27명이 이달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군 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1단계 신입생 27명과 3단계 9명 등 총 36명이 중학과정 교육을 받게 되며, 태안읍 인평리에 거주하는 만 80세 이평교(女) 옹이 최고령 신입생으로 이름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이평교 옹은 “늦은 나이지만 아직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열정이 있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며 “인생 중 가장 보람된 3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배워보겠다”고 말했다. 문해교육은 군민들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중학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력의 경우 2015년 초등학력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첫 지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60명이 학력인정을 받는 기쁨을 누린 바 있다. 또한, 중학학력 문해교육의 경우 지난 2019년 충남 지자체 중 태안군이 최초로 시작해 2021년 역사적인 첫 졸업생 15명을 배출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지역자금의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이 3년만에 1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첫 발행 후 지난해까지 1196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지류 90억 원, 모바일 90억 원 등 18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해 발행 총액이 1376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상품권은 2월말 기준 현재 총발행액 1376억 원 중 87.9%인 1210억 원이 판매 완료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앞두고 그간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180억 원을 추가 발행키로 했다. 특히, 시는 2022보령방문의 해를 기념해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기간을 발행액 소진 시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할인 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70만 원이며, 1만 원 권과 5만 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앱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관내 3555개의 상품권 가맹점을 등록해 운영 중이며, 지류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 이용도 점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포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품질·관리체계·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선정하고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전국 548개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보유 데이터 전수조사 및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신규데이터 53건을 개방하고, 데이터 관리시스템 개발,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 및 전 직원 공공데이터 개방 교육, 자체 표준 정의서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보령시 시정사진 DB 개방사업’을 통해 보령군·대천시의 과거 필름 사진을 디지털화하여 이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했다. 시는 이를 활용해 올 상반기에 ‘보령! 시간여행’누리집을 제작해 사진을 통해 많은 시민이 보령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 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주민 계도 및 홍보를 병행추진하고 소나무류 생산(미감염)확인증 소지 및 유통자료 비치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위반사항 적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방제 조치 명령 또는 벌금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집중 계도와 단속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15개 시군 중 아산시, 당진시, 계룡시만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시민옴부즈만 2021년 운영상황보고서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서’ 책자를 발간했다.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부패방지권익위법’ 제32조에 따라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아산시 및 그 소속기관의 위법 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한 권리 침해,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처리하는 제도다. 특히 비용 부담 없이 위법·부당한 행정에 대한 조사 해결이 가능하며, 행정청의 행위가 위법·부당하지는 않지만, 시민들의 주장이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행정소송 등 사법 구제제도를 통하지 않고 행정기관이 자체 시정토록 해 불필요한 소송비용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어 그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해 주요 활동으로는 ▲시 홈페이지 정비 등 홍보 및 찾아가는 읍면동 고충민원 상담의 날 운영 ▲지방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 활성화를 충청권 세미나 아산시 개최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고충민원 분야 ‘가’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아산시 시민옴부즈만 고충민원 조사·처리 협업 체결 등이 있으며, 1년간 민원 처리 현황은 총 68건으로 ▲시정 권고 1건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오는 6월까지 전기차 충전시설 불법주차와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 기준에 대한 집중 홍보와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월 28일 ‘친환경자동차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번 제도변경에 대한 홍보 기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보다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해 규제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충전문화를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이번 집중 홍보에 나서게 됐다. 관련 법령 주요 개정사항은 ▲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단속 대상 시설 모든 충전시설로 확대 ▲전기차가 충전개시와 상관없이 급속시설에서 1시간, 완속시설에서 14시간 경과 해 계속 주차 시 과태료 10만원 부과 등이다. 아울러 충전시설 설치 대상이 확대되는데 ▲법 시행일 이전에 허가받은 시설이라 하더라도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공 및 공중이용시설과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총주차면 2% 이상의 충전시설과 2~5%의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법 시행 이후 허가받은 시설은 5% 이상을 갖춰야 한다. 설치기한은 법 시행일 기준 공공시설 1년, 공중이용시설 2년, 아파트 3년이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영농현장 민원 신속한 해결과 농업인단체 활동지원을 위해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11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전문상담원을 배치했다. 상담소는 각 읍•면별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 마련됐고, 동 지역의 경우 안견로 261번지에서 운영된다. 이곳은 농업인 상호 간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PLS 등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료 이용 가능하며, 필요시 현장 상담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시는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영농정보 서비스를 신속•편리하게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이 다양하고 신속한 영농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억 원 이상 규모의 토지 매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된다고 8일 밝혔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른 조치다. 기존 거래금액 6억 원 이상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앞으로는 토지 취득 시에도 제출해야 한다. 거래되는 토지의 필지 수와 관계없이 총금액이 매수인별 6억 원 이상일 경우 모두 해당한다. 또한, 계약을 나눠 체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년 이내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 취득한 경우도 대상에 포함된다. 자금조달계획서는 서산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매수인이 제출할 수 있으며, 공인중개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자금조달계획서를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제출하지 않을 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를 통해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일부터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서산농협과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2개소에서 확대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1개소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해 30여 농가에 150여 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영농작업에 관심 있는 유휴인력을 모집하고 5~6월 중 일손부족 농가에 무료 중개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교통비(관외근로자), 상해보험, 숙박비(3일 이상) 등이 제공되며, 인건비는 해당 농가가 지급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운영으로 인건비 상승 억제와 농가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의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성공적 농촌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당진시 귀농·귀촌인(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및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귀농초기 농촌생활 적응 및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13회 52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선택요령 ▲작목재배기술 ▲토지법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역 내 보존가치가 높은 역사와 삶을 체계적으로 수집·기록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록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기록화 사업은 지역의 소중한 자료와 삶의 이야기들이 사라지기 전에 지역 문화자산을 확보·기록해 당진시의 유산을 지키고, 미래세대에게 역사를 전달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세 번째 지역 기록화 프로젝트로, 지난 달 마무리된 ‘당진 기록화 사업’(2021.10.~2022.2.)에서는 ‘당진’을 잘 드러내는 ▲천주교 ▲면천 ▲노포 ▲새마을 ▲원도심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기록물 3,074건 수집 ▲오래된 가게를 취재한 기록 다큐멘터리 '당진, 당신의 노포' 제작 ▲로드뷰 ‧ 드론 영상 촬영 ▲기록 네트워크 운영안 연구 등을 완료했으며, 수집된 기록은 당진시 기록관 내 시민기록 서고에 영구 보존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기록화를 위한 제도 마련 및 선도적 사업추진으로 타 기관의 벤치마킹, 언론사 인터뷰 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도 시는 그간의 수집·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체계적 정책을 마련하고자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당진시청소년재단을 지난달 출범해 공식적 업무에 돌입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을 이사장으로 해 김종만 사무처장과 38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 집단감염병으로 인한 환경변화 등에 대응하고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전문적인 정책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는 현재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카페 수다벅스와 더불어 당진, 합덕, 송악에 각각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청소년수련관 건립과 추가적인 청소년 이용시설 마련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재단 출범 당시 당진보다 인구가 많은 타 지자체에서도 재단 구성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으나, 당진시는 청소년 수가 시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인지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꼽히고 있는 당진시는 이번 재단 출범을 통해 사업의 기획부터 모니터링까지 청소년과 전문가가 직접 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020년에 이어 지난해 사업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33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사업추진성과 등을 통해 평가를 실시하며,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중장년(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작년 23개의 창업기업 발굴 및 68명 신규고용, 매출 170억 원, 정부지원 사업 수주 17억 원, 투자유치 10억 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센터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재지정과 함께 국비 1억3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에도 지역 산업과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의 자립을 돕는 한편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재지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국내 우수기업 5社와 총 788억원에 달하는 기업 신규 투자 합동 MOU를 체결했다. 시는 3월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도지사와 디오토모티브(주)(대표 문재호), 엘티소재(주)(대표 이주동), 한맥하이텍(주)(대표 이정란), 선라이즈케미칼(주)(대표 양주호), ㈜에스에이엠(대표 이동엽) 등 5개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조공장 및 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디오토모티브(주)는 자동차 동력전달장치용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북미, 남미, 중국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진출로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엘티소재(주)는 전자부품 및 친환경 자동차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자제품의 금속 접합재료(Solder) 사업부의 확장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한맥하이텍(주)는 산업용 보호테이프 전문 제조 기업으로 삼성전자, 포스코강판 등 국내 굴지의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생산량 증대 및 신규아이템 개발을 위해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선라이즈케미칼(주)는 친환경 수성잉크와 수성도료에 사용되는 수성아크릴 수지 등을 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23개사로부터 5000억 원에 가까운 투자를 이끌어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다. 양승조 지사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10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이수훈 덕산네오룩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23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23개 기업은 10개 시·군 산업단지 등 40만 4336㎡의 부지에 총 4849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16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7개사는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270명이다. OLED 소재 업체인 덕산네오룩스는 610억 원을 투자해 천안 테크노파크산단 4만 3547㎡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전기차 배터리 검사진단 시스템 업체인 민테크는 200억 원을 들여 천안 테크노파크산단 1만 5397㎡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자동차 부품 업체인 천일정공은 153억 원을 투자해 천안5산단 확장 부지 1만 713㎡에 공장을 이전한다. 밀키트․중식소스 업체인 삼천리이엔지는 180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덕산일렉테라와 4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공주시는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도지사와 김정섭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천안, 아산 등 10개 지자체와 23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덕산일렉테라는 지난 2021년 4월 세종시에 설립, 연구개발 및 측정장비 투자를 완료하고 이차전지 소재 생산을 위한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덕산일렉테라는 남공주산단업단지 1만 8,716㎡ 부지에 2023년 10월까지 총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자해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다. 제품 제조시설과 연구개발센터 등을 동시에 설립할 계획으로 20명 이상의 신규고용도 약속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산일렉테라 이수완 대표는 지난 2월 17일 공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에 투자를 결정해준 것에 대해 환영하고 감사드리며 나날이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투자기업이 안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에 소화용 기계기구 제조기업인 ㈜파라텍 공장이 올해 말 들어선다. 시는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파라텍과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광원 ㈜파라텍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주 내용은 관내 수석농공단지 7천181㎡ 부지에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6억 원을 들여 신규공장을 신설하는 것이다. 시는 공장신설의 행•재정적 지원할 것을 기업은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할 것을 약속했다. ㈜파라텍은 1973년 신설돼 국내 최초 스프링클러 외 20여 종의 소방제품을 생산하고 국가검정을 획득한 기업이다. 80년대에는 액체 석유가스용 밸브, 볼밸브, 온수 분배기 등에 대한 KS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 소방산업을 선도해 왔다. 현재 지속적인 R·D 연구를 통해 신개념 스프링클러를 비롯해 주방설치형 자동식 소화기, CPVC 등을 개발 중이고 각종 해외 인증을 취득한 유망 기업으로 손꼽힌다. 시는 공장이 신설되면 101명의 고용효과와 생산 시작 후 매년 169억 원의 생산 및 48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7명(서천 2474~2600번) 추가 발생했다. 127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101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26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27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71명 △여자 56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18명 △10대 33명 △20대 14명 △30대 5명 △40대 15명 △50대 14명 △60대 12명 △70대 10명 △80대 6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75명 △확진자 접촉 26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17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3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1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5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기업들의 당진지역 투자가 잇달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는 7일 충청남도와 함께 ㈜수석, ㈜프라코, ㈜MTI와 총 165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석은 총 800억 원을 투자해 박카스 병류 등을 생산하는 안양 본사공장을 기존공장이 위치한 합덕인더스파크산업단지로 이전하고, ㈜프라코는 652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 범퍼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증설한다. 또한 ㈜MTI는 204억 원의 증설투자로 반도체 패키징 용액 생산을 위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게 된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은 ㈜수석 138명, ㈜프라코 172명, ㈜MTI 15명 등 총 325명 수준의 인원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당수를 당진지역에서 채용 예정인 만큼 관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자는 이미 둥지를 튼 기업이 석문국가산업단지의 긍정적 입지조건 등에 따른 사세 확장이란 면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당진시의 산업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장창순 신성장산업과장은 “많은 기업들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가 모빌리티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 미래차 산업발전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7일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안정선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선임연구원이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현황과 모빌리티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유영호 한국자동차연구원 모빌리티산업정책실장이 ‘모빌리티산업 현황과 신시장 선점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안정선 연구원은 “충남에서는 총 591개 업체, 4만1166명이 자동차부품산업에 종사하고 있고, 생산액은 22조7116억원, 수출액은 17억9500만불”이라며 “친환경, 초연결, 고안전, 고편의, 고감성의 미래차 5대 핵심 융합기술 역량을 개발해 충남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호 실장은 “2030년 전 세계적으로 연결 기능이 내장된 차량은 신차의 96%, 자율주행 레벨2 이상 차량은 신차의 79%가 기능을 탑재할 것이고, 차량공유와 전기·수소차 시장 또한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며 “ICT기술 융합을 통한 산업구조 및 산업생태계 급변으로 미래차부품 시장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3월 7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김광선 원장 주재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생활 실천 선언을 시행하고 임직원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서약서를 작성했다. 올해로 설립 2년차를 맞은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은 작년도 조직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다면, 금년도에는 조직의 운영 정상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방지 및 인권경영 등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광선 원장은 “공정한 업무처리와 깨끗한 조직 풍토 조성을 위해 하나하나의 임직원이 노력한다면, 기관의 청렴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계약 상대방, 도민, 지역주민 등 모든 이해자의 인권을 존중하여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자”고 강조하며 청렴 선언을 마무리 했다. 향후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은 내부 임직원의 부패행위 등 발견 시에 엄중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불안함 없이 안전하게 도서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安心)화장실’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안심화장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용자의 손이 닿는 손잡이, 문고리 등 모든 실내 접촉부를 알코올로 하루 4회 이상 소독한다. 이와 함께 매월 2회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 소형카메라 등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 충남도서관은 안심화장실 운영 외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도서관 내 전파 ‘0’건을 유지하고 있다. 나병준 관장은 “도민들이 마음 편하게 도서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심화장실, 코로나19 차단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충남이통장연합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박종환 충남이통장연합회장,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이통장연합회는 적십자회비 고지서 배부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재원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종환 충남이통장연합회장은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도민들이 적십자회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는 마음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올해 적십자 2차 집중모금 시기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특별회비가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주민을 위한 많은 선행과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자 충화면의 97세 황영순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최근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더욱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대응본부 내 보건·행정인력을 확대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본청 전담 및 지원인력을 통합한 한시적 전담기구를 설치함으로써 가중되고 있는 보건소 업무를 분담하여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와 관련해 다원화되어있는 행정체계를 일원화하여 방역 및 행정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코로나19 대응본부는 기존 총괄팀, 예방 접종팀, 방역팀 이외에 보건소 일반 진료업무인력을 재배치하여 역학조사 전담팀 4개와 행정안내센터팀, 선별진료소 운영팀을 신설하는 등 총 11개 팀을 구성했으며, 기존 보건소 인력과 지원인력을 합해 총 219여명이 투입됐다. 총괄팀의 경우 확진자 대응반, 민원 대응반, 감염병 검체관리반, 이송반 등으로 세분화하여 코로나19확진자 발생보고 등의 행정사항부터 민원대응과 선별진료소 검사 등 코로나19에 관련해 전반적인 업무를 아우르게 된다. 역학조사 전담팀은 기초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집단발생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물론 재택 환자를 일반관리군/집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