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경일 파주시장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하는 파주 만들겠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3년 대한민국 물가상승률이 5%대를 넘어서며 난방비 등 공공요금이 인상되고 난방비 폭탄이라는 요금이 나오자 파주시가 전국 최초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한 세대당 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시민의 어려움에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쳐 가고 있는 김경일 시장과의 시정 방향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Q. 민선 8기 파주 시장에 취임한 지 8개월, 햇수로는 2년이 되었는데요. 먼저 그동안의 소회와 취임 뒤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고 계신지요? A.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겠다는 변함없는 의지로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해 더 듣고 더 행동하고자 했습니다. 상생발전 계획 수립, 교통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파주문화재단 설립 등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현해 나갔습니다. 무엇보다,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힘썼습니다. 파주시 민선 8기의 정책은 수요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고, 시민이 바라는 변화, 시민이 원하는 파주시 발전을 이루고자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