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전기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 (International Electric Power Industry Expo Korea 2022) 동시에 서관에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너지 생태계를 책임질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2 국제그린 에너지엑스포*를 개최하며 그린경제 대전환의 막을 올린다. * (International Green Energy EXPO & Conference) 2022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전기·전력산업 관련 기업 128개사 321부스가 참여해 전기·전력 생산에서 공급까지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기·전력 제품 및 기술과 관련 기업을 홍보하는 전시회와 전기·전력 기술정보 공유와 품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 전기·전력 수요-공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품평회 및 상담회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회는 K그린뉴딜관, K시공안전관, K디지털뉴딜관으로 구분해 전기·전력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위원장 우승희 의원)는 지난 2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에너지전환과 전남의 미래, 신재생에너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전환과 전남의 미래, 신재생에너지 갈등 해법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의 주제발표와 정학철 농어촌 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집행위원장, 김정섭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 한경진 전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진행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현권 원장은 “글로벌 대기업의 89%는 2025년까지 탄소배출 30%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있고, 137개 국가에서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전 세계는 탄소통상시대에 진입했다.” 며 “재생에너지는 생산 그 자체로 주도권을 가지고 미래 산업지표를 변화시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은 바람, 햇빛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원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보고로 지리적 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에너지원 생산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산업의 중심지로 나갈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토론에 나선 정학철 집행위원장은 “정부는 2019년 농지법을 개정하면서 농업진흥지역인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