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재 유행 대비 식품접객업소에 방역 관리 및 권고 사항 안내·홍보 계획을 실시한다. 시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및 종사자 마스크 의무 착용 ▲취식 전·후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 주기적인 업소 환기·소독을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심인섭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재 유행 대비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일상 방역 생활화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3월 13일까지 오미크론 확산으로 연장된 행정명령에 따른 식당·카페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조치 이행 여부 점검을 한다. 전국 17만 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연일 경산시 확진자가 700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 경산시 식품위생팀은 유관단체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조정된 방역수칙을 안내하였다. 또한 방역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해 주·야간 점검을 하여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출입 인증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080안심콜 출입 인증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방역패스는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방역수칙으로 영업주와 이용객은 QR인증 또는 COOV앱, 카카오톡, 네이버 등의 방법으로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증명하여야 한다. 이에 일부 영업주들은 "이용객들이 방역패스 확인에 비협조적이다. 확인되지 않으면 싸우고 신고당하고 업주만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데 너무 억울하다"며 이용객들의 의식개선이 필요하다며 하소연하였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연이어 우리 시에 수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모든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대구시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경찰과 심야시간 합동단속을 벌여 운영시간 제한 등을 위반한 31명을 적발했다. 9개반 39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이번 단속에서 상습·고질적 민원 발생 유흥시설과 다중이용밀집지역 음식점(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시간 제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단속반은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 256곳을 점검한 결과 3곳을 적발해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한 유흥주점 2곳의 위반자(종사자·이용자) 31명은 형사고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식당·카페(일반음식점) 1곳에 대해 과태료 150만 원 및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3일에는 관·경 특별합동단속을 벌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7명을 적발한 바 있다. 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따라 다음 달 9일까지 음식점(주점)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감안할 때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21.12.20.~’22.1.9.) 1주차인 23일 심야시간에 구·군 위생부서, 대구지방경찰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7명을 적발했다.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 245개소 점검 결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식당·카페(일반음식점) 1개소를 적발해 업소는 과태료 150만원 및 운영중단 10일, 이용자 7명은 과태료 10만원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9개 반 3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상습·고질적 민원발생 유흥시설과 다중이용밀집지역 음식점(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시간제한(21시~05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잦은 방역수칙 변경으로 인해 현장에서 혼란이 가중된 점을 고려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계도 위주의 상생(相生)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대구시는 오는 31일까지 방역패스 사각지대인 무인카페를 대상으로 무인카페 특성에 맞게 관리자·종사자가 상주하지 않더라도 이용하는 손님들이 백신접종 증명을 문자로 전송하는 등 방역패스 이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법을 홍보하고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하루 최대치인 41명이 발생한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이 방역점검 강화 및 재택치료 체계적 대응 등을 주문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을 비롯한 실·국장급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이후 최근 1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20여 명을 넘어서고 이날에만 역대 하루 최대치인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2차 접종 후 기간 경과로 인한 돌파감염자가 급증하자 시민들의 방역 긴장감을 높이고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시는 아직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PC방과 코인노래방,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시설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또 원활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검체라인을 현재보다 확대하는 한편 재택치료TF팀을 3개팀, 21명으로 확대 개편해 재택치료자에 대한 신속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돌파감염 확진자가 많고 발생 숫자가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중단되었던 보건소 일반진료 등의 업무를 오는 8일부터 재개한다. 순천시 보건소는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백신 예방 접종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반진료 업무를 중단했으나, 이달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반진료업무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재개되는 업무는 일반진료(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운전면허신체·적성검사, 건강진단 업무 등이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한층 더 나은 서비스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보건소 방문 없이 공공보건포털 또는 정부24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단, 건강진단결과서의 유효기간은 검사일로부터 1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서면 죽청마을을 찾아가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24시’의 시작을 알렸다. 행복24시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동행을 위해 2007년부터 소외된 오·벽지 마을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영하여,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경로당이 폐쇄되는 등 방문이 어려워 중단되었던 행복24시는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고 예방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집단면역 형성을 앞두고 있어,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어르신들에게 한방진료, 혈압·혈당 체크, 물리치료, 돋보기 제공, 건강체조 등을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한 어르신은 “그 동안 우울감이 심했는데 한결 해소되는 기분”이라며“보건소 행복24시 팀이 우리 경로당을 방문해서 한방 침도 놔주고, 돋보기도 맞춰 주고, 건강체조도 알려줘서 정말 고맙고, 자주 찾아와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전처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지 못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방역사항이 나아지면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자 분들과 협업을 통해 더욱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행복24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17일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은 가깝게, 몸은 멀리, 가능하면 안부 전화로 대체해 주시고, 연휴 기간 동안 타지역 여행이나 지인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수 시장은 이날 대시민 담화문을 통해 “어제 전주는 하루 확진자가 1일 역대 최다인 28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이동량이 많은 10~20대 확진자가 많아 당분간 확진자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추석에 직계가족의 가정 내 모임에 한해 접종 완료자 포함 8명까지 허용되지만 가정집에서 8명 이상 지인 모임을 갖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며 “특히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음식점과 PC방, 카페와 노래방 등에서는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 달라”고 했다. 김 시장은 또 “추석 연휴기간에도 덕진과 종합경기장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며 “친구, 가족 간 감염확산이 어느 때보다 우려되는 만큼 증세가 의심되면 바로 선별진료소를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전주시보건소에서 실·국장급 간부와 전주시 보건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하루 최대치인 28명이 발생한 가운데 전주시가 강력하게 대응하고 나섰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7일 전주시보건소에서 실·국장급 간부와 전주시 보건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6일 전주지역 확진자가 역대 하루 최대치인 28명이 발생한 데다, 활동량이 많은 10대와 20대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개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 따라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연휴기간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PC방과 코인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연휴기간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추석 연휴에도 역학조사반을 정상 가동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임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덕진선별진료소와 종합경기장 임시선별진료소도 쉬지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문덕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결식 우려가 있는 보성군 문덕면 고령층 가정에 회원들이 가정 방문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인 깍두기,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복순 문덕면 여성자원봉사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고,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문덕면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모든 주민을 살뜰하게 챙기는 문덕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덕면 여성자원봉사회는 환경정화활동, 밑반찬 나눔 행사, 세탁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