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마은숙(효정) 인재개발진흥원 총괄본부장이 4월21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 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인재개발 육성 공로로 대상을 수상한 마은숙(효정) 총괄본부장은 인재개발진흥원에서 인재개발 부분에 대한 총괄 역할을 하고 있다. 마 본부장은 "인재개발 부문에서 상을 받아 기쁘고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생긴다"고 말했다. 마 본부장은 "대한민국 인구 5000만 명은 태어날 때부터 모두가 귀한 인재라고 생각한다. 그 귀한 인재들이 제자리를 정확하게 찾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며 "인재들의 소질을 파악하고 잘 선별해서 각자 필요한 곳에 좋은 인재를 심어주고 키우는 것이 인재개발원의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재개발진흥원은 앞으로 인재 개발과 관련 어떠한 역할도 충실하겠다. 우리 인재개발진흥원은 인재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씨앗을 많이 뿌리고 있다"며 "우리 조직원들은 인재를 잘 육성해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요소요소에 배치해 푸른 숲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 본부장은 "큰 상을 받았다. 그동안 열심히 맡은 바 일을 해왔다. 상을 받아 책임도 커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경주시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고령층·장애인·비문해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학습도우미 양성', 디지털 성인문해교육강사 양성, 온라인학습 강사역량강화 및 학습매니저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 사업 운영을 위해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문해교육기관, 디지털학습동아리 '디세놀세' 등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만의 특화된 디지털 평생학습 추진으로 소외계층의 학습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일 것"이라며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2023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고 선도적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지난 2월 11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평생교육협의회'와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제정된 '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참석위원을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위원으로 위촉, 협의회 구성을 완료하였다. 이후,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추진 성과, 올해 추진될 평생교육 사업계획,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 개최계획 및 준비상황,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방구석 평생학습 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관내 19개의 길거리 교실을 활용하여 3~4명의 소규모 그룹으로 맞춤형 평생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시민의 여가선용,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 야간교육, 특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1,900여 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강하였으며, 이 중 74%인 1,40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인원 중 195명이 관련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시민모임을 통합 지원한다고 14일밝혔다. 고양시는 시민모임 통합 지원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간의 시민모임 중복 지원 예방 ▲시민모임 성격에 맞춘 체계적 시민모임 지원 ▲기관간 연계 강화 및 성과 공유·확산할 방침이다. 시는 1차로 60개의 시민모임을 모집해 주체별 지원 분야에 맞는 시민모임을 선정한다. 이후 모임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 실행계획서 작성, 예산 집행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 뒤 선정된 시민단체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모임은 1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모임명, 활동유형, 활동내용, 대표자(신청자) 등을 기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 왕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하고 오는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1년 마을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정원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내 마을 공원, 산책로, 녹지대 등을 스스로 관리하는 마을 정원사를 배출하게 된다. 마을정원사의 역할, 정원 식물, 수목전지, 디자인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한 후, 왕조2동만의 특색있는 정원 관리 방안을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주민 주체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왕조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원 관리법을 익혀 내 집 앞 화분 관리에서 시작해서 공원, 산책로까지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정원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면서 정서적인 치유까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온라인 줌(ZOOM)으로 ‘디지털 성인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해 디지털 성인문해교육법을 개발할 수 있는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6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오전·야간반으로 나누어 총 14차시(28시간)를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 53명은 순천시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 강사로 지원할 자격이 주어지며, 앞으로 선발 과정을 거쳐 9월부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비문해 학습자들의 지속적인 학습체제를 마련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흐름에 맞춘 비대면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며, “디지털 활용이 저조한 성인문해 교육환경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과정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