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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코로나19 대응관련 휴가철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민ㆍ관ㆍ경 합동점검 펼쳐

청소년유해업소 점검단속과 청소년안전망 사업 홍보로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5일 저녁 삼산동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남부경찰서 경찰, 남구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코로나19의 청소년 확산억제를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룸카페, 일반음식점 등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점검 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이와 함께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안내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위해 유해업소·약물 등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 보호할 계획”이며, “특히 관련 기관과 함께 고위험시설 출입에 대한 집중 단속하여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