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골프연습장에서 레슨을 하는 프로들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이런 소리를 자주 듣는다. "연습장에선 잘 맞는데 왜 필드에만 가면 잘 안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하루 1~4시간 연습장에서 연습하면 충분하다고 은근히 기대하기도 한다. 그러나 막상 필드에 나가면 딴판이다. 왜 그럴까?
연습장과 필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면 자신이 기대하는만큼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연습장과 필드가 어떻게 다른지 하나 하나 짚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