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9월 30일까지 '함께 읽는 북구의 책 - 다산의 마지막 습관' 독후감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독후감뿐만 아니라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린 독서감상화 등의 방법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독후감은 A4 1~2매 분량에 맞게 작성하면 되며,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북구청 도서관과와 구립도서관 7개관 방문 및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북구는 우수작을 선정해 오는 10월 시상하며, 선경 결과는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도서관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으로 '다산의 마지막 습관'을 선정하고, 이와 연계해 도서관마다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함께 읽는 북구의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고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책과 친해지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