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울산과학대학교 후진학 선도형사업단과 연계하여 ‘호스피스 보조인력 양성과정’ 참가자를 9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 후진학 선도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자격증 취득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울산 동구청과 울산과학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지난 2019년도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10회 과정으로 15명을 모집하여 호스피스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보조인력 양성 및 요양보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울산과학대학교와 연계한 평생직업교육으로 취업활동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