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3일 제15회 울산교육정보화연구대회 및 제29회 울산교육방송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울산교육정보화연구대회 디지털학습 분과에서 총 6편의 출품작 중 2등급 1편, 3등급 1편이 선정되어 4명의 교사가 수상했다. 또, 울산교육방송연구대회 클립형 영상학습자료 부문에서 총 20편의 출품작 중 1등급 1편, 2등급 3편, 3등급 4편, 총 8편 12명의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울산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ICT 활용 수업 모델 연구로 교원들의 교실수업 개선 연구 환경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 및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운영되고 있다.
울산교육방송연구대회는 EBS 콘텐츠 활용으로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교원의 교육 콘텐츠 개발과 활용 능력 신장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으로 클립형 영상학습자료 부문에 출품작이 늘고 있다
입상작 10편은 부문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출품작 보완 후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후 대회 입상작은 에듀넷 티-클리어와 ebs 교육방송연구대회 홈페이지 및 울산교육연구정보원 홈페이지에 탑재해 공유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차영기 원장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이 혼재하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자료 개발 및 교수학습방법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