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키맨(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분)들과 통합사례 관리사, 희망복지지원팀 실무자 등 17명이 참석하여 〈알아두면 유용한 의료 지원제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지난 6월 24일 실시한 '키맨 교육 목적 및 키맨의 역할'에 대한 첫 교육에 이어 두 번째 교육으로 긴급복지지원, 사랑의열매 긴급의료지원, 보건소의 각종 의료지원, 의료급여와 건강보험의 비교 등 다양한 의료지원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동구 희망복지지원팀은 앞으로도 우리 동네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키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