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부모 인권교육과 자녀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 인권교육은‘분쟁예방을 위한 증거 만들기’를 주제로 법률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들에게 법률교육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으로부터 스스로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자녀 미래설계 프로그램은 자녀의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자기 역량 및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건축가, 원예치료사, 과학수사관, 팝아트예술가 등 직업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직업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0월에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