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울산 남구, ‘2021 국가안전대진단’실시

안전위험요소 사전 예방으로 안전한 행복남구 조성에 기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노후ㆍ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0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시설물의 중복점검을 최소화하여 공공도서관,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5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소관부서와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전문가인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민ㆍ관 합동점검반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점검 참여 확대를 위해 자율점검진단표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구민 참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해 후속조치에 나설 예정이며,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결과와 후속조치는‘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관내 취약시설의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