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사랑의 하모니’(총괄사업단장 정인수)와 ‘사색의향기문화원’(이사장 박희영)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양사는 15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협력 파트너가 되었다. 상호 존중과 신의를 바탕으로 정보의 제공 및 업무의 연계, 수익사업의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여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협약 주요 골자로는 ‘사랑의하모니’와 ‘사색의향기’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이익을 목표로 삼았다. 

첫번째로 ‘사랑의 하모니’와 ‘사색의 향기’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회원 등)을 SNS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홍보, 언론, 마케팅 전략 및 운영에 활용하고, 운영하고 있는 간행물 및 온라인매체(홈페이지, SNS채널 등)에 배너를 게재하여 홍보, 문화운동의 전개와 행복한 문화 나눔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유라시아자동차 원정대 행사도 함께 추진, 후원하기로 했다.

‘사랑의 하모니’는 비영리단체로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층, 취약계층 아이들, 소년소녀 가장, 보호종료청소년, 노숙인, 독거노인, 그 밖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대상으로 밥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 전국에 200여 곳 운영을 목표하는 단체이다.

이번 후원 행사에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비영리단체인  ‘사색의 향기’는 세상이 점점 디지털화되는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보기 드물게 17년 동안 꾸준하게 발전을 해 왔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하여 독서모임이었다. 그렇게 모인 독서모임이 어느새 17년이 지나는 동안 180만 회원이 참여하는 거대한 조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