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강사와 초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36명을 대상으로 ‘톡(TALK)하고 통(通)하는 방과후학교 강사 청렴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방과후학교 강사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변용권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강사들과 소통·공감하는 자리이다”며“간담회에서 청취한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해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고충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