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월 29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달라진 노동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인 노무관리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 노무관리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기명 북구 고문 공인 노무사가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근로시간의 신축적 운용 △임금지급 원칙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강의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노사 상생의 마중물이 되어 북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무관리 교육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6월 노무환경 개선과 노사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고문 공인 노무사를 위촉하였으며, 효과적인 인력관리 및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2021년 상반기 노무관리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